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통영시시민문화회관대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출동 건강한 응가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국립경상대 산학협력단이 운영 중인 통영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등록 어린이집 3세~7세 원아 46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형극을 통한 흥미유발 어린이 맞춤형 교육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위생적인 생활습관 조성을 위해 기획했다. 뮤지컬 인형극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무대와 객석이 소통하는 참여형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손 씻기, 골고루 먹기, 채소·과일 섭취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아이들은 달콤한 음식만 먹게 하는 악당 ‘슈가몬’의 유혹 속에서 건강을 해치는 위기 상황을 경험하고, ‘응가맨’과 함께 이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웠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극 중 캐릭터와 직접 교감하며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당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음이음 주민대학(기초과정)이 지난 3월 개강해 총 20회차 프로그램 중 12회차 교육까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마음이음 주민대학은 고령 인구비율이 높은 판데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정서회복, 공동체 의식 강화 등을 목표로 기획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며 삶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교육은 주민 간 친밀감을 쌓고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신체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 학습과 자신의 감정과 개성을 표현하는 원예 활동으로 신체적·심리적 긴장을 해소하는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내가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 본 적은 처음이다”며 “내가 잘할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한번도 해보지 못한 경험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삶에 새로운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남은 교육도 다채롭고 풍성하게 운영될 예정이니 적극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5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카페브런치 조리 전문가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통영시 양성평등지원사업인 카페브런치 조리 전문가 자격증 취득반은 지난 4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15명을 선발했으며 6주 동안 수․목요일에 진행된다. 하루 중 가장 여유로운 시간대에 즐길 수 있는 아침 겸 점심식사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조합과 취향을 반영한 브런치 요리 조리법을 교육하는 카페브런치 조리 전문가 자격증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창업의 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명숙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재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교육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플로리스트 전문가 자격증, 카페브런치 조리 전문가 자격증)을 운영해 여성의 사회참여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다양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신2어린이공원에 황토 맨발걷기길 조성과 어린이놀이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북신2어린이공원은 주거지역 내 위치하며 평소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편하게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활용도가 높은 공원으로, 맨발걷기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황토 맨발걷기길은 현장에서 공원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공원 녹지를 최대 활용한 맨발걷기 길(L=120m)로 조성했고, 어린이놀이시설은 경상남도 안전보탬 어린이놀이시설 개선사업비(소방안전교부세)를 지원받아 그간 노후된 어린이놀이시설과 바닥 보수, 안전휀스 교체 등을 통해 시설의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활동공간은 인조잔디를 설치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재조성했다. 통영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공원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올해 도남1어린이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8일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 및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일원에서 풍수해(태풍) 재난으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이다. 올해는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태풍 내습에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2016년 제18호 태풍 ‘차바’ 및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풍수해 재난 발생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했다. 토론 훈련은 천영기 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태풍 상륙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현장 훈련은 조형호 부시장 주재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일원에서 풍수해(태풍) 재난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활동, 재난현장 통합지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찾아가는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베스트 컬렉션’공연이 오는 6월 14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통영시와 국립극장이 공동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과 국립 국악관현악단이 공동 주관하며, 국립극장이 전속단체 우수 레퍼토리로 지역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범훈 작곡 ‘김일구류 아쟁산조를 위한 협주곡’을 비롯해 김성국, 손다혜, 배새롬, 홍민웅 등의 창작곡과 더불어 영화 ‘로마의 휴일’을 국악관현악단으로 편곡한 작품 등이 연주된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협연할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은 클래식·뮤지컬·크로스오버· 트로트 등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과 소통하는 전방위 음악가이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국내 · 외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JTBC ‹팬텀싱어3›에서 ‘레떼아모르’의 리더로 활약했다. 특히 최근에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뮤지컬‹엘리자벳›, ‹모차르트!›에도 출연 및 유튜브 채널‘길병민TV’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이·미용업소의 수준높은 위생관리와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용업 50개소, 미용업 490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격년제로 실시되며, 작년 숙박업·목욕업·세탁업에 이어 올해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 방식으로 실시된다. 평가는 업종별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세부 평가항목은 이·미용업의 경우 소독장비 비치 및 작동여부, 면허증 게시여부, 청결상태 등 25개 항목이다. 또한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하고 누리집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7일 통영시청 강당에서'강구안 야간경관 개선사업 세부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야간관광 도시로의 본격적인 전환과 함께 콘텐츠 기반의 차별화된 야간경관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통영의 밤을 깨우는 가장 감각적인 빛의 이야기, 비치랑’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존의 획일화된 LED 조명 중심의 경관에서 벗어나 인터렉션 기반의 실감형 테마 콘텐츠, 미디어와 결합된 강구안브릿지 교량분수, 3D 아나모픽 기반의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통해 통영만의 감성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언제나 앞서나가는 우리시의 관광산업이 야간관광 분야를 개척하여 다시 한번 관광 트렌드를 주도해 나아갈 때”이라고 강조했으며 “야간관광 1호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9 ~ 10월 즈음엔 변화된 강구안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확대를 통해 침체된 구도심의 활성화와 지역민과의 소통 중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강구안 야간경관 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7일 꿈이랑도서관에서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생 6명을 대상으로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꿈이랑도서관은 북카페 민간위탁 만료에 따라 이용자 휴게실로 이용 중이던 공간의 유휴장비를 활용해 올해 처음으로‘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주간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격을 취득한 한 수강생은 “평소 커피를 좋아해 기계 사용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저렴한 재료비로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한 끝에 자격증까지 따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여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7일 자살고위험군 집중관리주간을(3~5월) 맞아 경상국립대학교 통영캠퍼스를 방문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자살예방 이동상담소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심리적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조기 개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했다. 특히 생명사랑모니터 회원들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기동력을 갖춘‘마음안심버스’가 배치돼 △우울 등 정신건강 척도검사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청년은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과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불어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및 리플릿 배부를 통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청년층의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통영시 정신건강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사)한국수산부산물자원화협회(회장 정윤웅)는 지난 26일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한국수산부산물자원화협회는 수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통해 환경 보호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윤웅 회장은 “통영은 수산업의 중심지로서 우리 협회와도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도시이며, 이번 기탁으로 통영의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데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7일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주민 등 사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제영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스터플랜’ 승인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통제영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3년 9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 선정 이후, 2024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착수해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2025년 5월 12일 마스터플랜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통영시 문화동 68번지 일원에 작년부터 5년간 사업비 41억 43백만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보행환경 개선사업, 재해방지시설과 방범시설 설치, 주민 교류거점 및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은 마을의 가치와 의미를 찾고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종합 계획이다”며 “통영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7일 급변하는 기후 변화로 감소하는 수산자원의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건강한 볼락 종자 38만 미를 3개 해역(사량면, 도산면, 광도면)에 해상 방류를 실시했다. 볼락은 대표적인 연안정착성 어류이며 방류 효과가 높아 어업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이다. 또한 다량의 단백질을 함유하지만 지방질이 거의 없어 전형적인 고단백질 저열량 수산식품으로 손꼽힌다. 통영시는 다양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촌계의 소득원 개발을 위해 총사업비 5억원으로 올해 관내 해역에 말쥐치, 감성돔 등 7종의 수산종자 183만 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기후 온난화에 따른 어업인들의 고민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품종 발굴 등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하여 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남서부권지사는 지난 26일 ‘물나눔X행복두배’프로그램을 통해 통영시에 기부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물나눔X행복두배’는 지자체 조례에서 정한 수도요금 감면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K-water 임직원들의 자발적 급여 모금과 공사의 사회공헌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통영시와 K-water 경남서부권지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통영시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5천원씩 연간 총 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필수 경남서부권지사장은 “이번 지원으로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통영시 주민들의 물 복지 체감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발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사랑에 힘을 보태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와 K-water가 함께 안심하고 꺠끗한 물관리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7일 어린이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2025년 그린로드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린로드대장정은 통영녹색어머니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러 유관 단체들과 연대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을 직접 거닐며 보행안전에 위해되는 요소들을 점검하며 통학로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통영시 도로과, 보건소, 통영녹색어머니회, 통영OB봉사대, 통영모범운전자회, 한산신문이 참석한 가운데,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린로드대장정 ‘약속합니다’ 챌린지에 동참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그 간 여러 단체의 노력으로 어린이 통학로가 많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