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김해시 지방보조금 사업의 지원을 받아 김해시 거주하는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프로그램 ‘별별체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별별체험”은 체험학습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성 발달 및 학습격차 완화에 기여하여 아동이 긍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제과·제빵, AR증강현실, VR체험교실 총 8회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외부에 나와서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소풍 나온 것 같아서 굉장히 즐겁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에 아동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구산사회복지관의 다양한 행사 및 일정은 구산사회복지관 누리집과 관내 게시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다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봄맞이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하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활천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활천동 통장단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관내 마트, 식당,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면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안은나 통장단협의회 회장은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어 올라간 온기가 위기가구에도 전달됐으면 한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농촌 갈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시민과 김해 방문객 39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13개 농촌체험농장에서 진행된다. 김해 특산물인 장군차, 산딸기(딸기), 화훼, 블루베리, 벼, 알로에, 벌꿀 농장과 발효음식 체험농장에서 작물 수확과 묘목 심기, 가공품 만들기 등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청은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시 누리집에서 농장별 정보를 확인해 농장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 방문객과 도시민들이 농촌의 매력을 느끼고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제9기 김해농업대학 스마트농업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종사자, 귀농 예정자, 도시민 등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0명을 선발해 스마트팜을 주제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4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15회에 걸쳐 총 72시간 진행한다. 작물생리, 양액관리 등 기초·심화 이론과 스마트팜 운영 사례, 양액 제조 실습 등 현장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많은 농업인과 청년들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습득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김해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상반기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일정을 2주 앞당겨 오는 31일까지 접종을 마무리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전라남도 영암과 무안에서 구제역이 확산함에 따라 신속한 백신 접종으로 유입을 차단하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4월 1일부터 31일까지 예정했던 소․염소 구제역 예방접종 일정을 앞당겨 오는 31일까지 접종을 마친다. 접종 대상은 소 627호 3만4,406두, 염소 98호 1,680두이며, 소 100두 미만과 염소 30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사 지원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시는 일제접종 기간 종료 후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와 협력해 백신 항체(SP)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항체 기준치(80%) 미만 농가는 과태료 부과, 정부 정책자금 지원 제한, 가축 거래 제한 등 항체 저조 농가 특별 관리로 구제역 차단방역에 전력을 다한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제외되는 개체 없이 이른 시일 내에 접종을 완료하고 농장 내외부 소독과 출입 통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대표 특산물인 단감 병해충 방제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기상이변으로 단감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 탄저병과 국내 유입 외래 병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피해 예방과 방제를 위해 관내 전 단감 과수원에 약제를 지원한다. 단감 탄저병 방제에 3억 1,700만 원, 돌발해충 방제에 1억 3,000만 원, 총 4억 4,7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865㏊ 전 단감 과원을 지원한다. 지난 1~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 농가를 확정한 데 이어 4월 첫째 주까지 농약을 구매해 농가에 신속히 배부, 적기 방제에 힘을 쏟는다. 탄저병에 걸린 단감은 표면에 흑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일부분은 검은색으로 부패,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고 생산량도 줄어든다. 미국선녀벌레의 경우 북미지역이 원산지인 매미목 선녀벌레과 해충으로 과일나무와 단풍나무 등에 피해를 끼치며 특히 단감에 큰 피해를 끼친다. 시 관계자는 “관련 부서, 관계기관과의 공조로 단감 병해충 발생 상황을 철저히 예찰하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방제대책으로 적기 방제할 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올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산물 소비유통 변화에 대응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9,400만원을 투입해 ▲언택트 온라인 농산물 판매 홍보사업 ▲농산물 직판사업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홍보 및 운영사업 총 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대형유통업체(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탑마트, 백화점 등)와 연계해 김해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20~30% 특별 할인한 가격에 공급한다. 또 라이브커머스 채널, 카카오메이커스, 유튜브 등 실시간 소통형 랜선 판촉 할인행사로 김해 농산물을 전국에 알린다. 지난해는 김해 주 농산물인 단감, 산딸기, 부추 등의 온·오프라인 직거래 판촉 할인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제철 농산물 판촉 할인행사가 있을 경우 김해시 누리집과 지역신문, 각 대형유통업체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황희철 소장은 “농업경제 활력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직거래 활성화가 요구된다”며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9일 진영읍 우동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교육은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자가 정비 능력을 향상을 위한 것이다. 시는 순회수리요원 3명 등 농기계 수리팀을 편성해 농기계 정비와 교육에 필요한 부품을 구입하는 등 순회 수리 교육 준비를 거쳐 올해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수리 기종은 관리기, 경운기, 이앙기, 분무기, 소형 농기계이며 기종당 5만원 범위 내에서 고장이 잦은 소모성 부품은 무상 수리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으로 농기계 사용 수명 연장, 농업 노동력 절감 등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20회 마을 순회 수리로 경운기 56대를 비롯해 총 7종 350대를 수리해 농업인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농지법 개정·시행으로 올해부터 농지개량행위(성토·절토) 사전 신고가 의무화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지개량을 위해서는 농지개량행위 신고서,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과 사용권 입증 서류, 농지개량에 적합한 토양임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지관리팀에 제출해 사전 신고해야 한다. 다만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경우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재해복구나 재난수습에 필요한 응급조치를 위한 경우, 경미한 경우(면적 1,000㎡ 이하이거나 높이ㆍ깊이 50cm 이내) 등은 농지개량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성토의 경우 토양 오염 우려 기준(중금속 8종)과 토양성분기준(pH, 전기전도도, 모래함량)을 충족해야 하며 전문분석기관에서 발급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지개량 사전신고 없이 성토ㆍ절토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 원상회복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농지개량행위를 계획 중인 농업인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사전신고 절차를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농지 보호를 위해 농업인의 적극적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농촌 일손 부족 완화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전담인력을 배치해 농업 분야 근로인력을 모집하고 필요 농가에 무료로 알선, 중개한다. 센터는 4월 집중 모집기간을 거쳐 구인농가와 구직자 모집 후 인력풀을 구성해 농작업 인력중개를 지원하며 이후로도 구인농가와 구직자를 연중 모집한다. 또 농작업 참여자에게 단체 상해보험 가입비와 교통비를 지원하며 농작업반 반장에게 반장수당을 지원한다. 농업 분야 구인·구직 희망자는 최초 등록을 위해 센터를 방문 신청해야 하며 이후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로 농가경영 개선과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250여명 농가에 1만7,500건의 인력을 중개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5년 출생신고자를 대상으로 축하선물 “토더기 캐릭터 아기양말”을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김해시가 시민정책제안 내용을 반영하여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저출산 시대에 출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축하선물은 김해시 고유 캐릭터인 토더기 문양을 새긴 아기 양말로, 아기 피부에 무해한 순면 소재로 직조하여 미끄럼방지 가공처리를 하여 만들었다. 지원대상은 김해시에서 2025년에 출생한 아기들로,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신고를 했거나 온라인 신고를 한 경우에도 소급하여 선물을 받을 수 있는데,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면 아기양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김해시 출생신고 건수는 2,393건으로 2023년 2,522건보다 129건이 줄었으며, 김해시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 0.75명보다 다소 높은 0.80명을 기록했다. 김해시는 저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생신고 시 출산 관련 지원혜택을 담은 책자를 배부하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2025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고립된 1인 가구와 취약계층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한다. 시행계획은 4대 전략과 12개 단위과제, 60개 단위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조사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 지원 ▲고독사 예방 관리 정책 기반 구축 등이다. 시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사하고 ‘김해야!톡’ 카카오톡 채널과 ‘복지등기 우편사업’으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낸다. 이후 청년, 중장년, 노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고 19개 읍면동에서 ‘보고 듣고 알려드려요’ 등의 자체 사업으로 안부 확인과 함께 생활환경 개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독사 예방 사업으로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것이며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4일 산청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한 4명의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마련된 창녕군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창녕군 소속 공무원 1명과 산불진화대원 3명으로 지난 22일 산청군 시천면 일원 화재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하던 중 불길에 고립돼 숨졌다. 진영호 회장은 “산불 진화에 헌신하다 희생된 고인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아픔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해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결핵 및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는 관내 6개 의료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 및 의료 관련 감염병의 발생 동향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정혜윤 서청솔 요양병원 간호사와 이남준 국립마산병원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의료 관련 감염병 발생 대응 및 관리 지침, 국가 결핵 관리 지침 개정사항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감염병 관리 업무 분야에 대한 교육과 정보 공유로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간담회 후 이어진 점심식사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감염병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 참석자는 "서로 다른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만큼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오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결핵 예방과 관리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감염병으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는 지난 24일, 제255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례회에는 경남시군의회 의장 15명을 비롯해 김해시의원, 의회 관계자 등 총 9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김해시 홍보영상 시청, 의장단 소개 및 내빈소개, 개회사, 환영사, 표창수여,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경남 산청군 산불 진화 과정에서 희생한 대원들을 기리기 위해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남 산청 산불 진화 작업 중 희생된 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하루 빨리 산불이 진화되어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안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경남 18개 시․군이 협력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 깊이 논의하고, 서로의 발전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 주요안건으로 ▲'진천-합천 고속도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의원 위상 제고 및 처우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개정 촉구 건의안 ▲농업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