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2025년 전략작물직불제’ 사업 신청을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증진, 쌀 수급 안정 및 논 이용률 향상을 위해 논에 수입 의존성이 높은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동계작물과 하계작물로 나뉘어 지급한다. 동계작물은 밀, 보리(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등), 호밀, 귀리, 동계 조사료, 하계작물은 가루쌀, 두류, 옥수수, 깨(참깨, 들깨) 하계 조사료 등이다. 직불제 지원금액은 동계작물 중 밀 100원/㎡, 기타작물 50원/㎡, 하계작물 100원에서 500원(가루쌀·두류 200원/㎡, 조사료 500원/㎡, 옥수수·깨 100원/㎡)이다. 특히, 동계작물로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두류나 가루쌀을 이모작 할 경우 ㎡당 100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한다. 올해는 하계작물에 깨(100원/㎡)가 신규로 추가되고, 기존 동계작물 밀의 단가가 ㎡당 50원에서 100원으로, 하계조사료가 ㎡당 42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월 5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행정기관 46, 시도교육청 17, 광역자치단체 17, 기초자치단체 226)을 대상으로 최고등급인 가등급(상위10%)부터 마등급(90%초과)까지 기관유형별로 등급이 부여하여 지난 1년간 추진한 대민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하여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평가는 5개 항목, 20개 지표(△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민원 △고충민원 △민원만족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고성군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실적, 법정민원 처리기간 준수도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하였다. 이는 지난해 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은 데 그치지 않고, 외국인의 원활한 민원업무를 위한 △AI 통·번역기를 확대 비치하고, 보다 친절한 민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은 청년부모를 위해 12개월 동안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는 ‘복덩이 통장’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부모와 자녀 모두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0세 자녀가 있는 청년 부모가 지원대상이며, 부모와 고성군이 매달 10만 원씩 일대일 매칭으로 적금해 12개월 동안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이며 고성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자격을 갖춘 신청자 중 30명을 선발하여 2월 말 합격자들에게 개별연락할 예정이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부모에게 가족의 미래를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복덩이 통장’에 단순히 돈이 아닌 ‘희망’을 적립하는 의미로 청년 자립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 및 지원사업들을 추진하여 청년이 살고 싶은 고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누리집 공고문 또는 인구청년추진단 청년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등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질환에 대해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기간 중 홀수년도 출생한 51세 부터 70세 여성농업인이다. 검진비용은 약 22만 원/1인이며 이중 90%(약 20만 원)를 지원하고 본인부담금은 10%(약 2만 원)이 발생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일반건강검진과 달리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검진 항목으로는 농약중독,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등 총 5영역 10항목이 포함되며, 검진 후에는 사후관리 및 예방을 위한 교육과 전문의 상담도 지원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는 500명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수시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특수검진사업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2월부터 9월까지 고성읍 보건지소에서 ‘우리동네 건강코치 열린건강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건강코치 열린건강충전소’는 심뇌혈관질환 상담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자기혈관 숫자 인지 및 예방관리 교육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성읍 보건지소 내소자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2위 심장질환, 4위 뇌혈관질환이 차지하는 만큼 질병부담이 크며 이로 인한 사회 경제적 부담이 높아지는 추세다. 따라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조기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열린건강충전소 상담실 운영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조기발견, 적정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 전했다. 기타 심뇌혈관 관련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월 3일부터 14일까지 가정방문 성인 문해교육 ‘어디든 학교’사업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디든 학교’는 문해교육을 희망하는 5명 미만 또는 장거리 및 거동 불편으로 문해교육을 받기 어려운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어디든 학교’사업은 학습자가 희망하는 장소에 문해교육사가 직접 방문하여 주 1회, 2시간 동안 성인문해교육을 실시한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참여희망자는 조(1 부터 4명)를 구성하여 모집 기간 내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요가 많을 시 문해교육 접근성, 인원수, 장애등급, 연령 등을 고려하여 15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고성학당 및 학력인정 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환경적인 제약으로 배움의 소외됐던 분들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의 대표적인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고성학당과 초등학력 인정과정 프로그램이 있으며, 고성학당은 문해교육을 희망하는 최소 5명 이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경제·산업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1994년 이후 이번이 32번째 조사이다. 고성군은 조사요원 14명을 채용해 1월 23일 조사표 작성방법 및 안전 교육 등을 완료했고, 관내 사업체 7,235여개를 대상으로 조사표를 통해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종사자 수 등 총 9개 전국 공통 항목을 조사한다. 올해 사업체조사는 조사 효율성 제고 및 예산절감을 위해 가구 내 1인 개인사업체를 현장 생멸여부 확인에서 행정자료로 완전히 대체하여, 응답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리고 향후 행정자료 대체 확대 검토를 위해 운영장소를 종사자 유무로 세분화하고, 조사표 내의 용어를 보다 명확화 하는 등 조사정확도가 보다 개선될 예정이다. 조사는 조사지침을 교육받은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직접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체 상황에 따라 전화나 인터넷 및 조사표 배포조사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경상남도와 함께 2011년부터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저소득계층(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초기 입주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에도 군비 2천1백만 원을 확보하고 무이자로 임대보증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공임대주택 입주예정자로서'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에 따른 무주택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며,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가구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최초 2년으로 추가 2회 연장 가능함에 따라 2년마다 연장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지원 자격이 적합하면 최대 6년까지 무이자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임대보증금 지원 대상 주택은 고성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각각 공급한 고성군 다시봄 공공실버주택, 서외LH행복주택, 동외주공아파트, 고성남외행복마을이 해당된다. 신청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공고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여 △임대차 계약서 사본 1부 △계약금 납부 영수증 1부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장애인 증명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인감증명서 1통 △인감도장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신규 모집과 함께 기존 가맹점 집중 전수조사를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가맹점주들이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실제로 텐퍼센트 고성점의 나미진 대표는 “매장을 운영하던 중 하염없이 앉아 계신 어르신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했더니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치매를 의심했다”라며, “즉시 임시 보호 조치를 하고 치매안심센터에 연락해 안전하게 귀가를 도왔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치매안심가맹점은 단순한 홍보사업이 아닌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고성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새롭게 지정됐으며, 이와 함께 기존 치매안심가맹점 63개소에 대한 현판 부착 상태 점검, 폐업 여부 확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극복 활동 독려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가 지역민들의 가족 실태 및 가족복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2025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민 요구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설문지와 네이버폼을 통해 약 1개월간 진행된 요구도 조사에는 고성군민 178명이 참여했다. 지역민 108명을 대상으로 ‘가장 참여하고 싶은 가족 교육’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 여가·문화 활동 △2위 체험학습 △3위 부모·자녀 프로그램 △4위 가족캠프 △5위 만들기 활동 순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희망하는 주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 가족캠프 △2위 어울림 한마당 △3위 문화체험 프로그램 △4위 명절 및 송년회 행사 순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방학 동안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 스마트폰 사용 △2위 TV시청 △3위 친구들과 만나서 놀기 순으로 나타났고, ‘방학 동안 꼭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문항에서는 △1위 가족들과 여행 △2위 체험학습 △3위 운동 순으로 나타났다. 황순옥 고성군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은 2025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신청․접수를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 읍면을 통하여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안정적인 농어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4개 읍면, 1만 1천 명을 대상으로 34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25년은 작년 대비 한달 앞선 2월에 신청을 받아 7월 지급을 6월로 앞당겨 지급 후 사용 기간이 1달 늘어나서 농어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 시장, 마트, 상가, 식당 등에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원자격은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서 경영주의 경우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농어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경영주가 수당 지급 기준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청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오는 2월 4일부터 10일까지 14개 읍면 ‘군민 소통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군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읍면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 현안과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행정의 핵심 과제다”라며,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소통간담회는 군민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의견 개진으로 이루어지며, 군은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급한 사안은 즉각 해결하고, 장기적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통해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민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내며,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행보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수가 최근 5주 동안 3.6배 증가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로 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오염된 조리도구 사용,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전염성 또한 매우 강해 집단감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질환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시간에서 48시간 안에 설사, 구토, 복통, 발열이 나타나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주변을 즉시 소독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야 하며 감염자는 공동생활을 피하고 음식 조리를 하지 않아야 한다. 예방법은 △화장실 사용 후, 조리기 전, 외출 후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 씻기 △생굴과 어패류는 생식을 삼가고 흐르는 수돗물에 여러 번 세척 후 가열조리 하여 섭취하기△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시기 △조리도구는 사용 후 즉시 씻어 보관하기 등이다 고성군보건소(소장 심윤경)는 “노로바이러스는 아직까지 예방백신이 없고 감염 후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025년 역대 최대 규모의 2,77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고성의 완성을 가속화하고 군민 다수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지속적인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월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국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ㆍ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국·도비 예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요 재원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 노력은 군민 생활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 마련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며,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행정에서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 중 하나이다. 고성군의 2026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목표액 대비 3.2% 증가된 2,803억 원으로 군민 체감 중심 사업과 자연 재해 예방 사업 등 95개 사업을 대상으로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예산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은 △병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월평처리구역 하수관
경남일간신문 | 이상근 고성군수는 2월 3일 2025년 동계 전지훈련팀을 격려하기 실내체육관 및 야구장을 방문했다. 이 군수는 1월 14일 축구, 역도, 씨름 전지훈련팀을 격려한 데 이어 태권도와 야구 전지훈련팀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 “스포츠산업도시 고성군을 찾아준 전지훈련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훈련기간 동안 부상 없이 안전하게 운동하기를 바라며, 우리군의 아름다운 명소와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고 가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축구 46개 팀 △씨름 57개 팀 △야구 5개 팀 △역도 10개 팀 △농구 8개팀 △수영 4개팀 △배구 1개팀 △육상 1개 팀 등 다양한 종목의 2,700여 명의 선수들이 고성군을 찾았다. 또한, 2월에는 △태권도 30개 팀 △야구 12개 팀 △배구 4개 팀 △양궁 10개 팀이 방문할 예정이며, 오는 15일부터 개최되는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는 42개 팀이 방문하여서 2월 한 달간 2,500여 명의 선수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