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28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에서 함양소방서와 협력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 및 농작업 사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함양군 내 농가의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유입된 공공형 베트남 계절근로자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근로자들이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 화재 진압 실습 △심정지 환자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정확한 119 신고 방법 △농작업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함양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 확보는 곧 지역사회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함양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 위림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용권)와 수동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서영재)는 지난 26일, 각 모교에서 열린 총동창회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100만 원씩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문이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동창회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동문 간의 결속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 고향 발전 기여 등 ‘1석 3조’의 효과를 지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도 안내 및 신청 방법에 대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25일 천년의 숲 상림을 방문하여, 지역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자영업자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도내 시장, 군수, 공공기관장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함양군은 거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진병영 군수는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계절 5월, 상림을 비롯해 함양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주시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양은 물론 경남의 우수한 관광지가 널리 홍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이승화 산청군수를 지목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중 가족 관광 활성화 이벤트를 비롯해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제64회 천령문화제 개최, 산악 완등 인증 사업 ‘오르고 함양’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운영하여 관광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인 함양지역자활센터와 ‘행복울타리사업’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양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월 1회 5가구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사랑 나눔에 동참하게 된다. 이상미 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것이 올해 가장 큰 목표였다”며, “앞으로는 단순한 반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과 정서적 교감까지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반찬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4월 25일 오전, 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회 소속 주민 26명이 마을만들기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함양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성민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장은 방문단을 대상으로 함양군 마을만들기 사업의 추진 절차와 현황은 물론,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과 성과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이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는 사례들을 공유했다. 함양군 미래발전담당관 미래전략담당은 환영 인사를 전하며 “함양은 상림과 대봉산 모노레일 등 아름다운 자연 자원과 더불어 귀농·귀촌 및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교류와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회 장성복 회장은 “함양군의 마을만들기 사업과 공동체 프로그램들이 매우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큰 인상을 받았다”라며, “벤치마킹 대상으로 함양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으며, 앞으로도 양 지역 간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설명회 이후 방문단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을 체험하며 함양군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이 제64회 천령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5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함양군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축제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진병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천령문화제 추진계획과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여부 ▲가스, 화재 등 사고 예방 대책 ▲식중독 사고 예방 방안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방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회의에 앞서 연임된 황창호 위원과 신규 위촉된 장금향 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에게 안전관리위원 위촉장이 수여됐다. 현재 함양군 안전관리위원회는 군수를 위원장으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교육지원청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심의·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보완 사항을 축제 안전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축제 전날에는 유관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해 현장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제22기 중견리더과정 교육생들이 지난 4월 25일 함양군 수동면 상백리 일원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교육생 88명과 인재개발원 인솔자 4명 등 90여 명이 참여해, 수동면 시설채소작목반 최삼호 반장과 인근 농가의 딸기 하우스 10동에서 잼용 딸기 수확 작업을 도왔다. 최삼호 반장은 “마음 편하게 부담 없이 작업하시고, 맛있게 생긴 딸기는 마음껏 드셔도 된다”라며 교육생들에게 딸기 수확 요령을 친절히 안내했다. 현장에 함께한 이미란 함양군 친환경농업과장도 “안전하고 즐거운 봉사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짧지만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이미연 수동면장은 참여자들과 단체사진을 함께 촬영하며 “수동면과 인연을 맺고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제64회 천령문화제와 하반기 산삼축제, 그리고 ‘오르GO 함양’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지역 축제와 관광 홍보도 덧붙였다.
경남일간신문 | 지리산산삼수 주식회사가 지리산국화주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새로운 프리미엄 막걸리 ‘막걸러’를 출시하며 전통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막걸러’는 막걸리의 원래 이름으로 추정되는 명칭을 그대로 살려, 전통과 정통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막걸러는 100% 국내산 고급 찹쌀만을 사용하여 정성껏 빚었으며, 발효 과정 이후 물을 전혀 섞지 않고 원액 그대로를 병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일반 막걸리는 제조 후 일정량의 물을 희석해 알코올 도수를 낮추는 경우가 많지만, ‘막걸러’는 이러한 과정을 생략하고 발효된 그대로의 깊은 풍미를 담았다. 이로 인해 알코올 도수는 일반 막걸리보다 높은 10%로, 한층 진하고 묵직한 맛을 선사한다. 더불어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깔끔하고 순수한 맛을 자랑하며, 마신 후 뒤끝이 좋다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요소로 꼽히고 있다. 지리산산삼수는 ‘막걸러’를 단순한 전통주가 아닌,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발효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포부다. 관계자는 “첨가물 없는 순수한 발효 방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4월 24일 ‘봉축 연등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등문화축제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함양불교사암연합회와 해인사 함양불교대학 총동문회 주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김재웅 도의원, 이용욱 함양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 보림사 주지 도오 스님, 백담사 영진 큰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과 불교 신도 3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 식전 행사는 반룡사 주지 중현 스님의 법고 시연을 시작으로, 보림사 바라밀합창단, 상림어린이합창단, 보리수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이어졌으며, 색소폰 연주와 통일메아리악단의 무대, 유승범과 현숙의 초대 가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오후 7시부터는 점등 법회가 열려 점등식, 육법공양, 삼귀의, 보현행원, 반야심경 순으로 진행됐으며, 함양불교사암연합회장 도오 스님이 봉행사를 했다. 도오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대립과 갈등이 없고, 기아가 없고, 파괴와 전쟁이 없는 시대를 열어가자”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보건소가 고혈압, 고혈당, 복부비만 등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진 군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6개월 동안 영양·운동 상담과 건강 상태 추적 관리가 제공된다. 대상자는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으로, 함양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다니는 스마트폰 소지자 중 혈압, 혈당, 복부비만,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 중 하나 이상을 가진 사람이다. 단, 관련 질환으로 진단을 받았거나 약물 치료 중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건강 위험 요인으로는 ▲수축기 혈압 130mmHg 이상 ▲공복 혈당 100mg/dL 이상 ▲허리둘레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성 40mg/dL 미만, 여성 50mg/dL 미만 중 하나 이상이 해당할 경우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가 무상 지급되며, 모바일 앱을 통해 운동·영양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함양산청축협 경제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우량암소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40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우량암소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은 우량암소와 우수 정액의 계획 교배를 통해 생산된 한우 수정란을 대리모의 자궁에 이식 후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함양군은 지난 2016년 첫 사업을 시작해 매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200두 이식을 계획하고 있다. 함양군의 수정란 이식 수태율은 전국 평균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어 타 시군에 비해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정란 이식 사업을 통해 한우 개량 기간을 단축하고 고품질 한우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함양산청축협 주관으로 경상남도 축산연구소 양영록 연구사의 수정란 이식 교육, 함양군 수의사회 진정인·박근철 원장의 농가 수란우(수정란을 이식받은 암소) 관리 및 수란우 선정 시 고려 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함양군은 한우 개량 촉진과 고품질 한우산업 육성을 위해 혈통 개량 지원사업, 우량암소 생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이 4월 24일 함양초등학교 6학년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5년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관련분야 전문가인 미래가치교육연구소 김도옥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속가능발전의 개념과 필요성 ▲지구온난화와 환경 변화 ▲일상생활 속 실천 행동 등을 쉽게 전달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년 시절부터 환경과 사회에 관한 관심과 생활 속 실천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오는 6월 함양초등학교 4학년, 천령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도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가용한 예산 내에서 연중 수시로 교육 신청을 받아 계층별 적합한 주제 선정과 강사 섭외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보건소는 제14회 예방접종 주간(4월 21일~25일)을 맞아 예방접종 사업 수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인정받아,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 국가 필수 예방접종 18종을 비롯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코로나19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접종률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함양군보건소는 어린이 국가 필수 예방접종 및 어르신 대상 예방접종 미접종자에 대한 1:1 맞춤형 관리와 백신별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은 약 86%로, 총 1만 2천여 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완료율은 각각 초등학교 97.3%(144명), 중학교 91.7%(177명)로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해마다 예방접종 사업의 규모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함양군의 지속적인 관리 역량과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4월 22일,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놀이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공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놀이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현장 중심 행정의 하나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진병영 군수는 어린이공원의 기존 놀이시설 설치 현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공간 구조와 시설의 노후도, 이용 편의성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놀이공간 부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확충 가능한 놀이시설의 유형과 배치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함양군은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놀이시설 확충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곧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공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23일 농산물 유통과 관련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행정을 강화했다. 백 부군수는 먼저 지곡면에 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찾아 5월 준공을 앞둔 추진 현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이어 함양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계획에 따라 예정 부지를 살펴보고, 사업이 계획된 기한 내에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로컬푸드 매장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용객과 농기계 임대 농가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곡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2023년 3월 착공하여 올해 5월 준공식을 앞두고 있으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푸드플랜 APC 건립’ 공모사업에 경남 도내 최초로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부지 확보를 시작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삼종 부군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산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시작과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로컬푸드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