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17일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딸기 오란다 세트 제조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정보관 조리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식품위생영업허가를 받은 지역 내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6명이 참여했다. 김미숙 박사가 교육을 맡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딸기 오란다, 진저 오란다, 들깨 오란다 등 9종의 제품을 직접 만들며 제조법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가공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산청군은 오란다 교육 외에도 지역내 식당을 대상으로 소비자 선호 음식을 보급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이 개발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기술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영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17일 故 신봉섭 21대 회장의 자손들이 기부한 성금 100만원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진영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故 신봉섭 회장은 생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헌신하며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고인의 뜻을 기려 유족들이 진영 라이온스 클럽에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에 클럽은 그 뜻을 이어받아 후원 금액 전액을 다시 진영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의미있는 결정을 내렸다. 진영 라이온스클럽 권영기 회장은 “故 신봉섭 회장님의 비전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진영읍 행정복지센터 읍장 김주수는 “故 신봉섭 회장님의 헌신과 진영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미세먼지·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올해 총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승용 수소전기자동차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특히 상반기에 40대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대리점이 접수된 신청서류를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남해군에 신청하게 된다. 지원금액은 경상남도 내 최대 지원 금액인 3,500만원 정액 지원되며 상반기 미신청된 물량은 하반기 투입 물량에 더해져 7월 이후 보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남해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지역소재 법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으로 이뤄진다.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대상차량 및 세부 지원금액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바우처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국내산 과일, 채소, 흰우유, 신선한 육류, 잡곡, 두부류 등 신선식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카드는 농협하나로마트 및 관내 편의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온라인 매장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약 70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2월 17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온라인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또는 ARS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 방식으로 나눠진다. 비대면 신청은 현재 접수 중이며 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은‘24년 기본직불 등록 정보와‘25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가 발송되며, 해당 농민은 스마트폰, 인터넷,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대면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농지소재지(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비대면 미신청자,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노인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 및 농업법인 등이다. 공익직불금은 유형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 지원한다. 소농 직불금은 지급 대상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시행에 들어간 ‘창원시 청년 주거 기본조례’ 등을 바탕으로 청년주택 공급과 같은 구체적인 방안을 강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청년들이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주거와 함께 일자리, 교육, 문화 정책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주거 안정을 위한 창원형 청년주택 공급 = 창원 청년의 주거 안정화와 지원의 근거가 될 두 개의 조례가 지난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조례는 ‘청년 주거 기본조례’와 '공공기여형 청년주택 등 지원 조례'이다. 그동안 분절적, 한시적으로 추진됐던 청년 주거 정책을 통합적, 중장기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또 올 하반기엔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조례’도 제정한다. 앞서 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청년 주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청년이 겪는 주거 불안정 해소와 지역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중장기 대책이다. 시는 ‘청년이 꿈에 도전하고 미래를 만드는 도시 창원’을 비전으로 하고, 민선 8기 내에 1,000호의 청년주택 신규 공급을 목표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고향사랑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품목을 확대하고, 거창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현재 거창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어야 하며, 기부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공급해야 하는 만큼 통신판매업 등록을 완료한 업체이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가공품‧공예품‧공산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며, 모집 품목 중 사과와 사과즙은 현재 제공하고 있는 공급업체 수가 충족되어 추가모집 품목에서 제외된다. 가공식품 등은 모집 기준 중 거창산 원재료 사용 비율 50% 기준을 완화하여 거창군에서 생산ㆍ제조하는 제품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업체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12월부터 14일까지 3일간 참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거창군청 전략담당관을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후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답례품이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는 건당 5,000원 한도 내에서 배송비 실비 지원과 더불어 2025년 5월부터 2026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거창푸드를 활성화를 위해 쌀 베이커리 전문 농식품 가공업체 ㈜꽃다움(대표 김재경)이 거창푸드종합센터 2호점에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입점했다고 밝혔다. ㈜꽃다움은 농업회사 법인으로 2018년 설립돼, 2020년 경상남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같은 해 대표상품인 거창사과꿀빵이 거창군 관광상품으로 선정되며 지역 농식품 가공 분야의 입지를 다졌다. 2023년에는 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HACCP) 및 6차산업 인증업체로 지정되고 농식품 가공 분야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범 생산을 거쳐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꽃다움 매장은 기존의 쌀빵, 거창사과꿀빵 외에도 제철 지역 과일과 결합한 쌀빵,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샌드위치, 지역 중·소·고령농에게 순회 수집한 잡곡을 활용한 간편식(죽), 지역 과일로 담근 과일청을 이용한 수제 음료 등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빵 만들기 체험 교실, 신제품 시식회 등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원스톱 생산·판매 체계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2025년 예산 집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양산시가 시행할 예정인 5억 이상의 주요 투자사업 183건, 총 6,378억원 규모의 예산에 대한 연간 집행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양산시는 2025년 상반기 내 신속집행 집행률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그 애로사항을 공유해 계획의 제도적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이번 예산집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양산시 재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2025년 상반기 내 주요 사업들이 적시에 시행되어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주요 투자사업들의 집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과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의 의생명 기업인 ㈜KMG(대표 문창수)가 인도의 ConSed International과 50만불(한화 약 7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MG의 주력 제품인 ‘경피신경자극 전자식 마취액주입기’가 인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2월 14일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김종욱)에서 개최된 수출 계약 체결식에는 김종욱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 차병열 의생명센터장, 김해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이번 계약을 축하했다. ㈜KMG는 치과용 무통 마취기 및 미용기기 등을 제조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2021년 부산에서 김해로 본사를 이전하며 성장 기반을 다졌다. 현재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 계약이 체결된 ‘TENS Inject’는 경피신경자극(TENS) 기술을 적용한 전자식 마취액 주입기로 ▲자동 제어 알고리즘을 활용한 무통 수준의 약물 주입, ▲무선 스위치 방식의 편리한 사용성 ▲배터리 내장형의 이동식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이 제품은 인도의 ConSed Internation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합천군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합천의 관광객 500만 시대 달성을 향한 합천관광 로드맵 마련을 위해 합천군이 지난해 10월 착수한 연구 용역이다. 이날 보고회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수행 중인 여가공간연구소의 합천 관광종합계획 기본구상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중간보고에서 발표된 주된 내용은 합천관광 정체성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 기존 관광자원의 활성화 방안 및 권역별 관광개발 세부사업(안)에 대한 방향성 제시 등이다. 합천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권역별 세부사업(안)의 구체화, 홍보마케팅 전략 등의 보완을 통해 합천군 관광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철 군수는 “ 합천 관광객 500만 시대 달성을 목표로 합천이 동서남북으로 생활인구가 모이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관광종합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산림조합는 17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수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산림조합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해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합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을 목표로 한 ‘2025년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함양군의 대표 작물인 양파의 기계화율을 높여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덜고,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경영비 증가 등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한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을 통해 함양군은 양파 전 과정 기계화 모델을 선도적으로 보급하고,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2025년에는 4개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기계화 참여 농가와 면적을 대폭 확대하고, 농업 현대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 기계화를 통해 더 나은 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시작됐으며, 기계화 육묘 기술 도입, 농기계 임대 확대, 기계화 영농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현대화를 앞당기고 있다. 이 사업은 또한 청년 농업인들의 참여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2월 11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성과교류회 및 총괄운영위원회’에서 ‘2025 경상국립대학교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 산학협력 우수사례 및 경남RISE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성과교류회 및 총괄운영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상국립대에서는 권병관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참여하여 경상국립대 사례 등을 발표했다. 성과교류회 및 총괄운영위원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 문길상 서기관, 자동차과 미래모빌리티팀 이슬 주무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산학협력사업실 김연주 연구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홍성식 팀장 ▲티플러스컨설팅 오종대 위원 ▲전국 25개 미래차 분야 교수 ▲대우경영컨설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25개 참여대학 가운데 우수 성과를 달성한 경상국립대 등 6개 대학이 산업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채용 연계 관련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17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관광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5년 관광기업 상설 컨설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 컨설팅은 창업, 마케팅/홍보, 투자, 경영(인사/노무, 특허/경영, 법률 등), 관광, 제품디자인 등 6개 분야의 전문가 24명으로 멘토단을 구성하여 운영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화상·서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일로부터 2~3일 내 전문 멘토와 매칭하여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5~8월 중에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멘토링데이'를 개최하여 집중 컨설팅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 투자,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업들에게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기업-멘토단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남 지역 관광기업들은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협력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 신청은 경남 소재 관광기업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총 162건의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