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화엔진㈜, ㈜지티엘, ㈜삼천리기계 등 3개 기업과 1,88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14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3개 시‧군(밀양, 창녕, 남해) 단체장, 강민욱 한화엔진㈜ 전무이사, 황건호 ㈜지티엘 대표이사, 서재원 ㈜삼천리기계 대표이사 등 6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한화엔진㈜(대표이사 유문기)는 세계적인 선박용 저속엔진 제조사로서, 엔진 설계‧ 제조‧판매부터 부품 판매까지 엔진 생애 전주기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엔진㈜는 수요가 증가하는 친환경 엔진 생산 설비 확대를 검토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동이익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티엘(대표이사 황건호)은 유인항공기 및 우주선 보조장치(안테나) 제조분야 우수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9월 저궤도 위성 지상국 안테나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본격적으로 제품 상용화에 나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도심 속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생활안심망을 구축한다. 먼저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시설물 25개소에 대해 총 공사비 40억 9000여만 원을 투입하여 도로포장, 보도 정비, 교량 유지보수 등을 오는 3월 실시한다. 도로 재포장 구간은 ▲봉양로(신촌광장~두산볼보로삼거리 일원) ▲창곡로(웅남공단공영주차장~상복산단입구교차로 일원) ▲정동로(남지사거리~한화정밀기계 일원) ▲상남상업지역(시민생활체육공원 앞 일원) ▲원이대로878번길 일원 ▲마진고개(성산구 구간)일원 등 약 6km이다. 보행로 정비 구간은 ▲남양동 504번지 및 513-2번지 일원 ▲대원인도교 보행로 ▲용지로 일원 ▲대방 덕산타운A 앞 일원 ▲안민 소하천 복개 구조물 보행로 등 약 2km이다. 또한, 토월천복개교 등 14개소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교량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추가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으로 성주광장 교차로 일원 1개소를 상반기 내에 정비할 계획이다. 이어 구는 학부모와 어린이가 안심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6억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먼저 관내 대형마트, 외식업체, 지역 기업체 등과 협력하여 합동 후원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마트와 함께하는 성산e희망나눔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50명을 대상으로 영양식, 식료품, 김장 김치 등을 지원하고, 성산명가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1,05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건강식, 지역아동센터 외식, 무료급식소 보양식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후원공동체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홀몸어르신 생신 잔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중 생신도래자 40명으로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물품 배달과 생신잔치 이벤트를 후원한다. 이어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한 소통 이벤트를 개최한다. 앞서 구는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어플리케이션) 당근에 ‘성산구청’ 공공프로필을 개설하여 주민과의 소통과 생활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으며. 공공프로필 일 평균 방문자 수 또한 1월 기준 약 553명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두대1호교 차로 확장 공사’, ‘빈틈없는 공공체육시설 관리’, ‘공공청사 편의시설 설치로 주민만족도 제고’ 등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도시 완성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대원동 501번지 일원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두대1호교의 차로(4차로→ 5차로) 확장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안전성 평가. 교통성 검토, 실시설계 용역, 유관기관 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지난해 완료했으며, 오는 3월 교통안전 심의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착공하여 연내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해당 구간 차량 정체 해소,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이용 편의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구민에게 쾌적한 환경에서의 체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관내 공공체육 시설물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총 사업비 1억 1500만 원을 투입하여 ▲반지어울림운동장 수목 전정 ▲한마음푸르미운동장 농구장 휀스 증설 ▲남양열린운동장 노후 보안등 정비 ▲주민운동장 녹지·조경 관리 ▲주민운동장 표면 정비 등 공공체육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더 나은 일상, 도약하는 성산’을 목표로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 구민이 피부로 와닿는 더 나은 성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성산구는 구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생활 기반 시설의 재정비를 위하여 5개 분야 40건에 해당하는 1,031억 원 규모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고 이 중 성주사역 환승센터~안민동 연결 철도건널목 설치 등 12건의 사업을 연초에 완료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도 남은 38개의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뿐 아니라 구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의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2월 중에 실시할 현장 토크쇼를 통해 8개 동의 주요 고질 민원현장을 찾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건의에 귀 기울이며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여 더 나은 성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 도약하는 성산의 해를 만들기 위하여 ① 정주 여건 개선으로 도시 완성도 제고 ②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행정 실현 ③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생활안심망 구축을 3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안민터널 내(성산구→진해구 방면) 성주수원지 도수관로 누수 복구 공사를 오는 2월 14일 22시부터 15일 22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안민터널 진해 방면 차로가 공사기간 동안 전면통제된다. 차량 소통은 진해구에서 성산구 방면의 차로를 1개씩 나눠 양방향 운행을 실시하며, 차량 폭이 3.0m를 초과하는 차량은 운행이 제한돼 석동터널로 우회해야 한다. 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사 전·후 진해구에서 성산구 방면 안민터널 내 중앙차선 탄력봉 설치·철거를 위해 14일 0시부터 4시까지, 공사완료 후 2시간씩 부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안민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공사 기간 중 40km 이하 서행 또는 석동터널로 가급적 우회해 통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창원맛스터(Master)요리학교 총동문회가 11일 진해JK컨벤션에서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제1회부터 4회까지 졸업생인 외식업 대표 84명을 비롯해 공동교장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이학진 마산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창원맛스터(Master)요리학교는 외식업 영업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맛집을 양성하여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2021년 창원시가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4년간 총 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제5회를 맞이하고 있다. 초대회장에 추대된 최기웅(제1회 졸업생)과 발대식에 참석한 동문들은 이번 총동문회 발족을 계기로 각자의 사업장을 지역 대표 맛집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창원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맛스터(Master)요리학교 동문들이 외식업계를 선도하며, 창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표 맛집 육성과 외식산업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1일 국회를 방문하여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작년 12월 27일 '특례시 특별법'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특별법 제정이 한 걸음 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는 올해 상반기 안에 '특례시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김종양 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만나 '특례시 특별법'의 조속한 심의 및 제정을 건의했다. 이번 특별법은 지방자치 30년간 변함없던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형태 변화가 담겨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시는 특별법 제정을 최우선 과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례시는 2022년 1월 출범하여 올해로 3주년을 맞았지만, 특례시에 걸맞은 행·재정적 권한이 미약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없다는 불만이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특례시의 법적 기반 확립과 실질적 권한 확대를 위한 '특례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은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 국회 제출된 '특례시 특별법' 정부안에는 ▲국가 및 도의 책무 ▲특례시에 대한 행·재정상 특별 지원 ▲특례시 기본계획 등 수립 ▲ 특례시가 처리할 수 있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1일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 사업의 원활한 준공 및 개관 준비를 위해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 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현재 건축공사가 한창인 진해문화센터·도서관 사업의 준공 및 개관을 위해 현장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행정적인 측면에서도 차질 없이 뒷받침하고자 마련됐으며, 사업 예산 점검과 유관 부서 간 업무협의체 구성이 논의되었다. 특히 유관 부서 간 업무협의체 구성을 통해 정기적인 상황 공유 및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가 구축되어 이슈 식별 및 대응 속도 향상이 기대된다. 진해문화센터·도서관은 진해구 풍호동 일원에 연면적 12,66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공연장과 도서관이 조성될 예정으로 진해구민들의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점검 회의를 비롯, 2025년 5월 준공 및 연말 개관 준비를 위한 사업 수행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진해문화센터·도서관 사업과 같은 대형 사업은 현장에서의 업무 수행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된 행정 부분에서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수불가결하다”며, “유관 부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5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 설정에 있어 경기침체에 대응하여 2024년 대비 33,367개보다 6,085개, 15.8%로 대폭 증가한 44,452개의 일자리를 목표로 하는 ‘2025년 창원시 일자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인구감소 심화 국면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4대 분야(민생안정·인구대응, 기업지원, 시설투자), 역점 전략과제 41개를 지정하여 집중 관리한다. 올해 주로 늘어나는 일자리 정책 수혜 분야는 청년 일자리와 노인 일자리 분야인데, 역외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갈수록 노령화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고자 고용 안정망 강화 등 지역 경기침체 대응을 중점으로 일자리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년 대비 126억 원의 재원을 추가 투입하여 역대 최고 규모인 1,778억 원의 예산으로 ‘내수소비 활성화’, ‘공공일자리 창출’, ‘기업경쟁력 강화’, ‘산업인프라 투자’ 관점에서 발굴된 일자리 전략과제 사업에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민생안정·인구대응) 숨은 공공일자리 발굴 및 여성·장애인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설공단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올해 고객만족도 최우수 기관을 목표로 다양한 고객만족향상 대책을 추진한다. 공단은 우선 고품격 서비스 제공은 물론 고객 불편 ‘제로화’ 실천을 위해 시민의 경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고객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ESG경영 문화 확산과 CS품질 향상을 위해 오는 3월부터 ‘ESG 모니터링단’을 위촉해 운영한다. 각 시설마다 이용고객 중 2명씩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ESG 모니터링단’은 시설운영과 서비스품질 모니터링, 고객서비스 교차점검,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 제시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재인증을 지속으로 추진해 관련 업무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고객 유형별, 부서별, 프로그램별 만족도조사를 활성화하여 보다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밖에 홈페이지와 게시판, 블로그 등을 수시 점검해 개선하고 고객들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소통창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민원의 사전예방을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설공단이 2024~2025년 시즌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창원국제사격장과 창원축구센터 등 공단 산하 경기시설에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 말까지 예약한 동계전지훈련팀은 모두 122개 팀에 연인원 16,14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동계훈련팀이 창원시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는 약 12억 4천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공단은 예약 문의가 잇따라 동계전지훈련팀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창원국제사격장에는 실업팀과 대학, 고등학교 등 총 54개팀이 동계전지훈련을 마쳤거나 가질 예정이다. 창원축구센터에도 K1리그와 K2리그 등 프로팀을 비롯해 실업팀과 대학·고교팀 등 18개팀이 훈련을 마쳤거나 진행 중이다. 지난해 전국체전을 계기로 2급 공인 인증을 받은 창원실내수영장에도 전국 실업팀과 초·중·고교팀 등 23개 팀이 훈련을 실시한다. 이밖에 진해공설운동장과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도 야구와 축구, 테니스 선수단이 각각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공단 산하 체육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설공단이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디지털 전환’이란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조직 문화를 혁신하고,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말한다. 공단은 지난해 10월 ‘디지털 전환 선포식’을 계기로 스마트·디지털 업무환경 조성과 인공지능(AI) 활용 서비스 제공 등 5대 전략 93개 과제를 추진해 왔다.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으로 업무효율 향상은 물론 시설과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개선해 나가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각 시설마다 스마트·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과 직원들의 일상 속 안전을 확보해 왔다. 공단은 올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경영지원실 내 ‘기획예산팀’ 명칭을 ‘디지털기획팀’으로 변경하고 AI 접목 업무 발굴 및 시스템 운영 등 시대적 과제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올 주요 추진과제로는 인공지능 추론서버 도입을 통한 ‘생성형 AI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행정업무자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설공단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하반기 MZ세대를 중심으로 ‘저출생 대응 추진단’을 구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해 종합대책에 담았다. 이 종합대책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저출생이 가져오는 사회적·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의 저출생 극복 종합대책에는 △일·가정 양립 문화조성(8개 과제)을 비롯해 △결혼·돌봄 교육 지원(11개 과제) △사회인식 변화 및 노력(9개 과제) 등 3대 분야, 28개 정책대응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적인 추진과제는 △가족배려 주차장 조성 △청년특화 이니셔티브 조성 △임산부 운동상담 · 아이 인바디 지원 △미혼 남녀 만남 기회 주선 △영·아동 물품 플리마켓 운영 등 이다. 올해는 취업준비생 소통커뮤니티 제공을 비롯해 어린이 동반가족 Fast Track(우선입장) 제도 도입, 제2회 미혼남녀 매칭행사, 임산부, 영유아 전용 쉼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공단은 직원들의 업무와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동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가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창원점에서 영화(히트맨2)를 관람하는 문화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활발한 봉사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소속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영화 관람 △자원봉사 활성화 회의 △봉사자 교류의 장을 가졌다. 박문출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화 관람으로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고 보람 있는 활동을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창원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자원봉사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