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수 통계조사이다. 조사 방식은 52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을 기본으로 하고 상황에 따라 전화, 인터넷 조사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통계조사요원의 전문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조사 및 안전수칙 등의 교육을 1월 21일 실시하였다. 주요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조직형태 등 9개 항목이며, 대상은 조사기준일(2024년 12월 31일) 진주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약 4만 6300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사업체조사 내용은 통계법 33조에 따라 철저히 비밀로 보호되며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원의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019년부터'대기관리권역법'제39조, '대기환경보전법'제81조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열효율이 높아 난방비 절감뿐 아니라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일반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으로 적게 배출하는 제품이며,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지원대상은 저소득층(취약계층)·다자녀가구·사회복지시설으로 250대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세대 당 60만 원이다. 올해부터는 다자녀가구 조건을 완화하여, 기준중위소득 100%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에 한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기존의 목재연료, 연탄, 기름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인증받은 LPG보일러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 2025년 예산 소진 시까지로, 사업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진주시청 기후대기과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급
경남일간신문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진주시는 6일부터 다양한 배경의 아동에 대한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 진주시 아동참여단’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8세부터 18세까지이며, 아동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싶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대표성 확보를 위해 지역, 성별, 연령 균형을 고려해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 절차를 거쳐 50명 이내로 참여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아동참여단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를 목표로 한 진주시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로, ▲아동정책 제안 활동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권리 캠페인 활동 참여 ▲ 아동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6일부터 20일까지이며,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 및 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아동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의 핵심은 아동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구축하는 데 있다”며 “아동참여단이 자기 주도적 활동을 하고 다양한 아동의 시각과 의견이 반영
▲ 박대출 국회의원 (국민의힘·진주시갑) 경남일간신문 | 박대출 국회의원이 2024년도 국정감사에서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주관하는 상으로, 박 의원은 2015년부터 매년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특히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경제와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다뤄온 그의 검증 활동이 주목받았다. 박대출 의원은 지난해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러 중요한 사안들을 꼼꼼히 짚어냈다. 여야 간의 정쟁적 요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진행으로 모범이 되었으며, 국정감사 현안 이슈에 대한 날카로운 정책질의를 하면서도 슬기롭게 극복했다. 대표적으로 야권이 공격하는 ‘체코 바라카 원전 관심서한’, 이전 정부에서도 똑같이 발송 확인, ‘홍남기 국가채무전망 왜곡’ 이후 IMF, 한국 관련 보고서에서 해당 기재부 전망치 패싱, 미혼 2명이 신혼부부보다 유리한 ’결혼패널티‘ 전 부처 전수조사 요구, 중국발 물량폭탄으로 세관 1인당 41만개 처리 업무마비 지적, 가계부채 ‘文504조 vs 尹33조’ 현 경제당국 운신 폭 좁힌 ‘文 욜로정권’ 지적, 한국은행 경남본부 인력규모(29명), 인구 대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파크골프협회는 5일 진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협회 관계자, 99개 클럽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사, 주요 내빈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필대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 여러분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화합을 바탕으로 진주시파크골프협회의 위상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새롭게 협회를 이끌어갈 회장님과 임원진이 더욱 발전된 협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민섭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주시파크골프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6000여 명의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화합과 단결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협회 운영의 혁신적인 변화를 약속하며 "회원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매력이 많은 스포츠로 참여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진주시는 수요 증가에 맞추어 파크골프장 조성과 관리에 더욱 힘쓰겠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도보다 세 단계 높은 ‘나’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기초·광역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를 종합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한다. 세부 평가 내용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과 20개 지표이며, 항목별 가점과 함께 정량·정성 평가로 진행한다. 진주시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수립의 적합성 △민원 정보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국민신문고 처리 및 답변의 충실도 △고충민원 해결 및 처리를 위한 노력도 등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민과의 데이트’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기관장의 민원행정 대내외 활동 평가 및 사회적 배려대상 민원인을 위한 ‘도움벨’, ‘에나봇’, ‘큰글자 및 점자 민원편람’ 운영과 민원담당 공무원 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에게 감염병 사전예방 및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예방접종을 독려하고자 ‘초ㆍ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2025년 초ㆍ중학교에 입학 예정인 2018년과 2012년 출생자이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4~6세에 시행하는 예방접종 4종(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의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중학교 입학생은 11~12세에 시행하는 예방접종 3종(Tdap(또는 Td) 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 1차(여학생 대상))의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감염병에 대한 면역이 약한 학령기의 단체생활은 감염병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입학 전 또는 학령기에 필수예방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대상자에게는 문자, 유선안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을 받은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방접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정촌면 행복드림센터 내 신설된 남부 보건지소가 이달 3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보건지소는 기존의 진료 중심 일반 보건지소에서 예방과 건강관리 기능을 확장한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정촌면 행복드림센터 2층에 위치하여 민원실, 의과·한의과 진료실, 구강보건실, 건강생활실천실, 예방접종실, 다목적실, 주민연계실 등을 갖추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일반 진료는 공중보건의 수 감소로 인한 인력 배치의 어려움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남부 보건지소에서는 ▲의과·한의과 진료 ▲구강 검진 및 상담 ▲금연클리닉, 모바일 헬스케어 등 건강증진 사업 ▲만성질환 예방사업 ▲제증명 발급 ▲운전면허 적성검사(75세 미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범운영을 거쳐 2월 중순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특히, 초전동 보건소에 있던 건강생활실천실이 남부 보건지소로 새롭게 이전하여, 만성질환자 등록·관리, 혈압·혈당계 대여사업, 인바디 측정, 금연클리닉, 원스톱 상담서비스 등 양질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범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지침 변경과 새로운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신규 직원과 기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 ▲긴급복지지원사업 안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주요 개정사항 ▲부정수급 예방 안내 ▲행복e음 개인정보 교육 ▲신청서류 접수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며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직무 역량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선제적 발굴을 위해 2024년부터 시행한 시책인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원사업’과 ‘복지등기 우편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새롭게 시행되는 ‘희망지원금 지원사업’의 선제적인 대상자 발굴 등 보다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경남일간신문 | 국토교통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진주시가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에서 도내 유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 3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에서 18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지역의 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의식 수준이 높고 그만큼 안전하다는 뜻이다. 진주시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와 교통안전지수 모두 전국 1위에 이어, 2024년 전국단위 그룹별 평가에서도 3위를 차지하여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진주시의 2024년 교통문화지수는 89.48점으로, 2023년의 87.1점보다 2.38점 상승하여 교통안전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교통 안전정책의 이행 ▲교통안전 예산확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24일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건립 예정인 ‘휴폐업공장 청년창업공간 리모델링사업’의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디건축사무소의 작품을 선정,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상평산단 휴폐업공장 청년창업공간 리모델링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후산업단지 내 휴폐업공장 등을 재개발하여 청년창업자·중소기업에게 시세의 70% 가격으로 저렴하게 제조임대공간을 제공하고 산업단지 내 부족한 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건축설계공모는 2024년 12월 10일부터 2025년 1월 2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2점의 제안서 심사를 통해 당선작 1점, 입상작 4점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디디건축사사무소의 ‘산업적요소와 문화적 요소가 융합된 복합공간’이다. 당선작인 디디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철골조와 중목구조가 잘 어우러진 상징적 문화공간을 제시한 작품으로, 상평산단 초기 공장형태에 대한 장소의 기억을 보존하고 복합 시설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배치계획으로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건축물은 지상 2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PC(컴퓨터) 무상수리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2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취약계층의 가정 내 컴퓨터나 노트북을 점검․수리해 줌으로써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환경이 필수화된 사회에서 시민 모두가 디지털 기기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시행 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가구당 20만 원 범위 내에서 수리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조손․다문화․다자녀가정,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복지단체 등이다. 접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가능하며, 접수 후 자격조건을 확인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3일 이내(휴일, 공휴일 제외)에 수리업체 기사가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격차는 단순히 정보 기술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배려와 관심의 문제”라며 “우리 시는 디지털 격차 해소 PC 무상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 모두가 공평하게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공식 SNS 콘텐츠 제작과 홍보에 참여할 ‘제10기 진주시 SNS 서포터즈’를 2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이며 지역 제한 없이 본인 계정의 SNS를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지원 방법은 진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9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 후 서면 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진주시 SNS 서포터즈는 진주의 다양한 소식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고, 주요 행사 및 축제를 홍보하는 등 진주시 공식 홍보 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매월 활동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각종 시책 탐방 우선 참여 기회, 분기별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 SNS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SNS 서포터즈가 진주
경남일간신문 | 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 내동면 내평삼거리에서 삼계교에 이르는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한 내동면 자전거도로는 옛 국도 2호선 폐도부지를 활용하여 차도와 분리해 설치한 자전거도로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한 통행 여건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다. 2023년 12월 착공해 현재 사업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이달 중 1.7km 구간에 대해 개통 예정이다. 해당 구간이 개통되면 지역 주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 폐도 주변 환경정비로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주민 여가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주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와 자전거 네트워크 확충의 일환으로 작년 11월에 공영자전거 ‘하모타고’를 도입하여 올해까지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모니터링을 통한 단계적 시스템 개선으로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위상을 체계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선진교통체계 구축에 최선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3일부터 올해 첫 신규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총 4명으로 일반직 3명(신규직 2, 경력직 1)과 공무직 1명(경력직 1)으로 구분하여 채용하며, 경영평가 우수등급 달성을 위해 채용인원 중 1명을 경영평가 전문가(일반직 행정5급)로 채용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2월 10일 9시부터 14일 18시까지 진행하며, 전용 채용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심사,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고, 임용 후에는 직무에 적합한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분야, 자격요건, 전형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절차에 대한 세부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및 전용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결원 및 시설물 수탁으로 인력충원 필요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으며, 공정한 채용과 비리예방을 위해 채용과정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한다. 정상섭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