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청년의 문화 참여 활성화 및 지역 내 청년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31일과 6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죽림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통영 청년문화거리 기획공연'‘청년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버스킹 공연 ▲EDM 파티 ▲ 참여형 콘텐츠(사연 및 신청곡) ▲댄스 타임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청년문화거리 행사와 연계를 통해 'To토 Young영 포차'도 함께 운영하며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해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문화의 밤’ 행사는 두 차례에 모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청년 공연이 진행되며, To토 Young영 포차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지역사회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6월 1일까지 ‘실무에 바로쓰는 일러스트레이터 교육 결과전시’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갤러리 영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3월 31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 실무 중심의 일러스트레이터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로고, 홍보물, 굿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교육은 디자인 실습 위주로 구성하고 디지털 디자인 프로그램인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활용해 1인 기업 창업자와 개인 창작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전시는 교육에 참여한 통영시민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뜻깊은 자리로, 짧은 기간이지만 직접 디자인하고 표현해 낸 결과물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천영기, 민간위원장 배은영) 노인분과에서는 지난 22일 욕지면 연화리 우도 경로당을 찾아가 도서벽지 경로당 활성화사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중심이 돼 분과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16명이 참여해 우도마을 어르신들과 인사나누기를 시작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예방체조, 전통복 체험 및 추억의 사진 촬영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촬영용 옷을 입고 눈물 짓는 어르신, 여러 가지 옷을 입어보며 언제 이런 걸 해보겠냐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도 마을 경로당 회장은 “먼 곳까지 찾아와 마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고, 우도는 아무래도 작은 섬이다 보니 찾아오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자주 얼굴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서는 도서벽지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역특화작목인 고품질 애플망고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 소비자를 찾는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특화품목 육성계획에 따라 지역의 대표적인 아열대 과수로서 자리매김한 통영산 애플망고는 지역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성장하여 소비자들로 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운송 및 검역 등의 수입 과정을 거치면서 망고 특유의 달콤한 향기가 사라지고 과육이 쉽게 물러지는 수입망고에 비해 통영산 애플망고는 완숙 후 수확하므로 당도와 풍미가 우수해 프리미엄 과일로 인정받으며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통영에서 생산되는 애플망고 완숙과는 당도가 최고 22브릭스(Brix)에 달하고, 향과 맛이 일품으로 상품(上品) 1㎏(500g 과일 2개)에 7만원까지 거래되며 지역특화 소득 작목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아열대과수 재배 확대를 추진하며 올해 현재 5농가 2.6ha에서 당도와 풍미가 우수한 13톤의 망고를 생산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아열대 과일 선호 증가에 대응한 재배면적 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미래농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에서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시네마 통영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38가구 100명을 초청해 가족 영화관람 프로그램 '드림 무비데이'를 추진했다. '드림 무비데이'는 통영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롯데시네마 통영점과 협약을 통해 1개관 전체를 대관하고, 대상자에게 팝콘과 음료,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상영된 영화 '릴로&스티치'는 서로 다른 존재가 가족이 돼가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로 아동과 가족들에게 사랑과 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함께한 대상자 가족은 “아이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쁘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드림스타트는 ‘하늘 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6일 ‘시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3차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6개 읍면동(산양읍, 도천동, 명정동, 정량동, 미수동, 봉평동) 민원 담당 공무원 14명이 참석해 시장님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대민 업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민원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시장은 “담당자들의 건의사항을 보면 악성민원에 대한 내용이 많은데 관련 부서에서 대책을 마련하여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복잡하고 다양해진 민원 내용에 따라 업무처리가 쉽지 않겠지만 밝고 따뜻한 미소로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오는 6월까지 대민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종합민원실, 세무민원실, 차량등록민원실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 수렴 등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환경과에서는 24일 미수동 해양공원에서 해양쓰레기를 줍는 자발적 공익활동가들의 모임인 ‘엄마, 아빠의 선물’과 합동 해안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합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주 토요일마다 해안가(죽림, 무전, 도남, 미수 순회) 해양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자들 모임인 ‘엄마 아빠의 선물’의 347회째 활동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정 실현을 위한 통영시 환경과 전 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바닷가로 떠밀려온 플라스틱류 쓰레기, 폐스티로폼 부표, 수중에 침적된 폐그물망, 공원 내 페트병, 일회용컵, 비닐류,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특히 플라스틱류의 경우 자연분해되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서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해 해양생태계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생명의 터전인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생각하고 스스로 바다를 지켜나가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쓰레기를 줍는 위대한 한 사람 한 사람을 존경하고 응원한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4일 통영시가족센터에서 ‘제2회 가족愛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처음 시작한 가족愛축제는 다양한 행사내용으로 약 3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했으며, 올해 약 6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가족축제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지역 유관기관들의 협력과 참여로 진행한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 간의 이해를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가족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족 더빙체험, 생애주기별 가족체험, 공연 프로그램, 가족 포토존, 추억의 놀이마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됐다. 특히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페이스페인팅 부스 운영을 비롯해 다문화가족들도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가 세대와 문화의 경계를 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장난감은행 영상 공모전 시상식, 부스별 스탬프 투어, 가족 미션 수행 프로그램, 현장 만족도 조사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병행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5일 통영시 숲속반려동물놀이터(광도면 조암길 45-189)에서 등록동물 견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증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해소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반려동물 배려 문화 조성 ▲반려동물의 과도한 짖음, 분리불안, 공격성 등으로 인한 견주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 등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인한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반려동물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견주와 반려견이동반 참여하는 형식으로 현장에서 진행됐고, 1대1 질의응답을 통해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해 진단하며 전문가와 함께 견주가 해결방법에 대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개선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한 동물복지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오는 6월 14일~1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통영시 숲속반려동물놀이터에서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야외 교육 특성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 26일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高(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및 국내외 불확실한 정세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개선하기 위해 천영기 통영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점포(음식점 등)의 상품을 직접 이용해 소비활동을 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날 20여명이 참석하는 읍면동 민원공무원 간담회를 광도면 소재 식당에서 개최하며 지역 내 소비활동과 병행해 진행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통영교육지원청과 HSG성동조선을 지목했다. 지목받은 관내 기관, 단체, 기업 등에서는 지목일로부터 7일 이내에 소비활동을 통해 캠페인을 실시한 후에 SNS, 보도자료 등을 통해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소비가 늘어야 소상공인이 살고,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며“소비촉진을 위해서는 통영시의 행정지원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통영시 내 전 기관, 단체, 기업이 합심하여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의 밤을 음악으로 수놓은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공연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진행됐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관객 수가 꾸준히 증가, 매회 1,000여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특히 2회와 4회 공연은 시작 전부터 관람객들이 모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공연은 ▲박현수, 성민제, 조윤성의 '시네마 나이트' ▲이날치의 '전통을 깨우다, 새로운 흐름 이날치' ▲김희나 라 뮤지끄 듀 몽드의 '샹송부터 보사노바까지,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대니구와 디토체임버오케스트라의 '프리마베라' ▲남성보컬 앙상블 라온의 '여섯개의 목소리, 하나의 감동' 등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은 물론 재즈, 클래식, 국악 등 매회 다양한 콘셉트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광객과 시민에 큰 감동을 선사해 극찬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청년포차, 신활력추진단의 로컬마켓, 플리마켓은 강구안의 분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립도서관은 지난 23일부터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창작 프로그램 '나도 작가가 될거야'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여성들이 자신의 삶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직접 ‘나만의 책’을 만들어가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총 4회차로 진행되며 등장인물 설정과 배경 구성, 스토리 완성, 삽화 제작과 표지 디자인까지 이어지는 창작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수업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가 참여해 ‘책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책의 구성, 이야기 구조(기승전결)의 이해, 주제와 소재 찾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야기 조각들을 조심스레 꺼내며 작가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강의를 맡은 이예리 강사는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삶 속에는 책이 될 수 있는 가치 있는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스스로 쓰고 그리는 힘을 북돋아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시립도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3일 중국 하이난성 단저우시와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농·수산분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단저우시를 대표해 천양(陈阳) 단저우시장을 비롯한 잔롄커(詹连科) 비서장, 리치민(李启民) 상무부주임, 천궈빈(陈国斌) 농업농촌국장이 등이 참석했고, 통영시에서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행정국장, 수산경제환경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환영과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MOU 체결은 통영시와 중국 단저우시 간의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바탕으로 농·수산업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양 도시의 시장이 우호 증진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상호 전달해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신뢰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하이난성 핵심 항만도시인 단저우시와의 협력을 통해 통영의 대표 수산물인 굴, 멍게 등 신선한 수산물과 중국 단저우시의 열대과일 등 농산물 간의 상호 교역을 추진하고, 농수산 관련 기술 교류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양 지역경제의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한 것이다. &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관내 어류·굴·멍게 양식장 등 면허양식장(896건, 4,097ha)을 대상으로 수협과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오는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고수온으로 500억원 이상 양식물 대량폐사 발생에 따른 현재 입식량 및 생산량 등을 파악해 지속가능한 양식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면허양식장의 시설량 초과 여부, 양식장 운영실태, 입식량 현행화 및 찾아가는 입식·출하 신고센터도 운영하며 어업인이 생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난해 발생한 어류, 멍게 대량 폐사 등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면허양식장 이용 실태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불법행위 예방 및 밀식 방지 지도 등 어업질서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통영 양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 작업”이라며“양식어업인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2025년 제1차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시장 및 간부공무원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리더 실천서약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등으로 구성된‘청렴정책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및 권익위 권고사항 분석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반부패‧청렴정책의 4대 전략으로 ▲통영형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청렴리더십 강화 ▲공감과 참여 중심의 신뢰행정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운영 기반 강화를 설정하고, 21개 세부과제를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시책으로“통영형 반부패 3無 운동”을 추진한다. 이 운동은 무(無)소극, 무(無)갑질, 무(無)특혜 세 가지 실천 원칙을 중심으로 앞으로 다양한 참여 방안을 마련해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 종료 후 열린 청렴리더 실천서약식에서는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전원이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갑질 근절, 특혜 배제, 시민 중심의 공정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