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6일 동상동다어울림센터에서 김해사회혁신가네트워크와 함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제7회 김해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김해시민 원탁토론회는 2019년부터 김해사회혁신가네트워크와 함께 매년 열려온 시민참여형 정책 발굴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직접 의제를 제안하고 토론을 통해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시민과 사회혁신가, 퍼실리테이터 등 50여 명이 참여해 ▲김해 폐교 활용 방안 ▲다문화 지원 정책 ▲반려동물 지원 정책 ▲공유냉장고 지원 정책 ▲공유텃밭 운영 정책 ▲자유 의제 등 대표 의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각 의제의 문제점을 짚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도출된 의견을 관계 부서 검토를 통해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성이 높은 과제는 시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해사회혁신가네트워크 이상화 대표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의제를 직접 토론하고 제안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참여”라며 “이번 토론회가 정책으로 이어져 지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월 21일 ~ 8월 29일 경상남도교육청 김해도서관와 지역연계활동'마음이 자라는 독서랑 글쓰기랑'을 운영했다. '마음이 자라는 독서랑 글쓰기랑'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책을 통한 자기 성장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독서활동 프로그램은 1, 2단계로 나누어 다양한 장르의 도서 30권을 읽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하여 나만의 독서 포트폴리오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책 읽기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했으며, 김해도서관의 도서 및 자원 지원으로 더 풍성한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책을 읽는 습관이 생겼다. 독서기록장 작성 활동을 통해 글쓰기 능력이 더 좋아진 것 같다”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이현동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독서를 이어갈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고 책을 통한 자기 발견과 성장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기억 저장소’ 프로그램의 첫 회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9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12명이 참여한다. ‘기억 저장소’는 김해시인재육성과의 지원으로 마련된 어르신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으로 △메타기억교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만들기 △건강체조 및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돼 있다. 구산사회복지관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을 지키고 일상 속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구산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예방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기억 저장소’ 프로그램이 기억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산사회복지관의 다양한 행사 및 일정은 구산사회복지관 누리집과 관내 게시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산사회복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내동에 위치한 착한기업 229호점 ㈜나라전기를 방문해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나라전기는 전기 및 통신 자재 도·소매를 전문으로 하며, 지역 내 전기·통신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자재를 공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착한기업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 기부를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착한기업’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해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 나눔 프로젝트다. 지역 내 기업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 후원하면,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게 된다. 박찬덕 ㈜나라전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순미 관장은 “㈜나라전기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에서 함께하길 기대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풍유동에서 소방 설비와 안전관리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우리소방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우리소방을 ‘착한기업’ 225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소방은 화재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설비 시공·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동안 김해 지역의 안전 인프라 강화에 앞장서 왔다. 이번 착한기업 가입을 통해 안전을 넘어 ‘마음까지 지키는 기업’으로서 매월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착한기업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해시복지재단이 함께 진행하며, 지역 기업이 매월 기부한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우성석 ㈜우리소방 대표는 “그동안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을 해왔다면, 이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삶까지 지키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안전과 나눔, 두 가지 가치를 모두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임주택 대표이사는 “㈜우리소방의 참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함께 챙기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다양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미래인재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8일 대동할매국수(대표 주징청)에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동할매국수는 지난 1959년 대동면에서 개점해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멸치국수 전문점으로, 2023년 멸치국수 분야 대한명인 727호에 선정되기도 한 김해 대표 맛집이다. 주징청 대표는 평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아동 복지에 힘써왔으며 올해 경남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자와 수해 아동들을 위해 1,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주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대동할매국수가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며 "이번 기부가 김해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주셔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김해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투명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축산물 유통량이 급증하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1,437개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필요 시 추석 연휴까지 점검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점검은 경남도와 협업해 ▲허가·신고대상 업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표시기준 준수 여부 ▲작업장 및 시설 등의 위생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축산물 위생적 취급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냉장 원료 및 제품 상온 방치 등 축산물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시는 축산물영업장의 중복 점검을 방지하고자 경남도와 점검 주체별로 대상을 구분하고 판매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점검 중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해는 1일 최대 처리능력이 도축은 소 950두, 돼지 4,500두, 가공은 소 70두, 돼지 2,000두인 전국 최대 규모 김해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비롯해 집유장,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등 축산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4층에서 다문화가족 엄마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김해다문화엄마학교’의 5기 졸업식과 6기 입학식이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5기 졸업생 7명과 6기 입학생 10명을 비롯해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입학증서 수여와 함께 앞으로의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김해시 관계자, 지역주민, 가족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응원이 더해졌다. 김해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국어, 수학 등 초등 교과목을 배워 자녀 교육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학교 교사와 능동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사)한마음교육봉사단에서 롯데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추진하는 6개월 과정 프로그램이다. 한마음교육봉사단과 사회적기업 통 주식회사가 주최, 주관하고 권유리야 부산외대 교수가 학교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온라인 원격수업과 대면 출석수업을 병행하며 태블릿PC와 교재, 출석 교통비, 학습지도 훈련비가 지원된다. 현재까지 1기부터 4기까지 총 3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8일 김해 푸른하늘 주간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푸른하늘 주간인 일주일 동안 SNS에서 녹색생활(미세먼지 줄기기) 실천을 인증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20명을 추첨해 각 1만원권 김해사랑상품권을 증정하며 오는 12일 오전 10시 시 공식 SNS에서 결과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일과 6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과 ‘녹색생활 실천 시민참여 행사’를 잇따라 개최해 시민의식을 환기했다. 5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시청과 출자출연기관의 많은 직원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동참했다. 또 출근길 시청 사거리에서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과 시 기후대응과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대중교통 이용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주말인 6일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시민참여 행사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녹색생활 실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를 주제로 미세먼지 OX퀴즈, 녹색생활 다짐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6일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에서 양산시와 제주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1명을 초청해 청년정책 교류회 ‘청년정책 온(ON)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김해·양산·서귀포 3개 도시 청년정책 참여기구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참여자들 간 활발한 네트워킹으로 청년 교류 활성화와 정책 참여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김해시가 운영 중인 지역특화 거점형 청년센터 ‘Station-G’는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청년 참여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진 자유 토론 과정에서 청년 위원들은 각 도시의 현안과 청년 친화 도시 조성에 필요한 주요 과제(앵커사업) 등을 논의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공동 의제 발굴에 뜻을 모았다. 손대성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먼 걸음 해주신 양산·서귀포시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류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주 김해시 인구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9일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U20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9~10월 칠레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조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는 선수단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라커룸과 실내 트레이닝장을 포함한 종합운동장 시설을 전면 지원했으며 숙박과 식당 안내, 차량 지원, 생수 제공, 김해FC와의 경기 개최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선수단과 스태프는 훈련 내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또 운동장 잔디 상태가 최상이고 훈련 지원 시설이 매우 우수해 전지훈련지로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남겼다. 특히 지난 3일 열린 김해FC와의 친선경기는 수많은 시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치러져 어린 선수들이 국제대회 전 자신감을 얻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친선경기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돼 2,000여 명의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으로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축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9월 한달간 지역 내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지역 내 미용업소 2,244개소가 대상이다. 평가반은 공무원과 명예공중감시원으로 구성되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으로 ▲영업신고증·면허증·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장비 비치 및 미용기구 관리 상태 ▲영업장 청결도 등 업종별 22~2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업소별 평가 이후, 항목표의 획득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하여 ▲녹색등급 (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 (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 (일반, 80점 미만)으로 구분하고, ‘녹색등급’최우수 업소중 10% 범위 내 ‘더 베스트(THE BEST)’업소를 선정해 표지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환경에 기여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9월 한달간 지역 내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지역 내 미용업소 2,244개소가 대상이다. 평가반은 공무원과 명예공중감시원으로 구성되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으로 ▲영업신고증·면허증·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장비 비치 및 미용기구 관리 상태 ▲영업장 청결도 등 업종별 22~2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업소별 평가 이후, 항목표의 획득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하여 ▲녹색등급 (최우수, 90점 이상) ▲황색등급 (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 (일반, 80점 미만)으로 구분하고, ‘녹색등급’최우수 업소중 10% 범위 내 ‘더 베스트(THE BEST)’업소를 선정해 표지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환경에 기여할
경남일간신문 | 장유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장유3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속되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단전·단수·단가스 또는 공과금 등 체납 주거취약가구를 우선 발굴하여 긴급 생계·주거·의료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배부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통해 관내에 어려운 이웃이 발생했을 때 제보 및 연계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김순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행정의 몫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 할 때 가능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수 장유3동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이 반복될수록, 제도 밖에서 고통받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4일 함양군 함양산청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2025년 경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김해 2개 한우농가가 고급육 생산 부문과 품평회 부문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자는 고급육 생산 부문 박병복 신진농장, 품평회 부문 김동주 소중한우 대표이며 각각 농협본부장상, 한우협회도지회장상과 시상금 50만원씩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사육 중인 한우 개량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행사로 ▲품평회 ▲유전체 유전능력 ▲고급육 생산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19일 김해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고급육 생산 부문에는 23마리의 한우가 출품돼 도축 성적에 따라 수상자가 가려졌다. 대회 당일에는 ▲품평회 부문 66마리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에 16마리가 출품됐으며 심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황희철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대회는 우수 한우 혈통 발굴과 농가 사기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한우 개량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김해 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