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월 3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사업(임산부)’ 신청·접수를 받는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사업은 고성군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여 국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1인당 최대 연 30만 원 상당(본인부담 6만 원)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정된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30명(선착순)으로, 고성군 거주자이면서 현재 임신중이거나 2024년 1월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해당 사업의 제외 대상으로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지원사업 신청자 중 동일 자녀로 신청한 임산부 또는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와 영유아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친환경농업팀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경남일간신문 | 거류면 풍물단은 1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거류면 마을과 기관 등 29개소에서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신밟기는 경쾌한 농악 장단으로 지신을 달래고 악귀를 물리쳐 마을의 안녕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전통 풍습이다. 1월 30일에는 거류면 용동마을에서 시작하여 덕촌마을까지, 31일에는 거류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송정마을까지 이틀간 29개소의 기관과 마을에 풍악을 울린 거류풍물단 단원들은 거류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흥에 겨워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행사 내내 웃는 얼굴로 주민들과 함께했다. 임용철 단장은 “을사년 새해맞이 지신밟기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거류면민들이 무탈하게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거류풍물단의 지신밟기 실시로 을사년 새해 거류면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행정에서도 올 한해 면민이 화합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마동호 습지가 국가 습지로 지정된 날(2022년 2월 3일)을 기념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마동호 줍깅 릴레이’를 추진한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1월 31일부터 3월까지 이어지며, 군민들과 함께 습지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릴레이에는 △고성생태관광협회 △마동호습지지역관리위원회 △고성군자원봉사협의회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등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이 차례로 참여하여 마동호 습지 및 주변 농경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1월 31일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고성생태관광협회 회원 20여 명은 마동호 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습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실천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경열 고성생태관광협회장은 “마동호 습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명의 보고이자, 고성군의 중요한 자산이다”라며, “앞으로도 습지 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동호 습지는 2022년 2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은 올해 사업비 2,301백만 원을 들여 관내 5,386농가에 유기질비료 약 1,269천포와 토양개량제 86,524포를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토양 건강을 회복해 친환경 농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고성군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친환경 농업의 핵심 동력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 비료는 총 5종이며,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1포대(20kg)당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고성군은 2024년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비료 신청을 받았으며, 올해 1월 8일 유기질비료 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 대상자와 물량을 확정했다. 신청한 농업인은 올해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이 대형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전방위적인 산불 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단속, 농산 폐기물 집중 처리, 화목보일러 가구 소화기 배부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중심 지상 진화 운용체계 구축 고성군은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5월 15일까지 7개월간을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024년 추기 및 2025년 춘기 산불 방지 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32명) 및 산불감시원(101명)을 선발하여 산불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산불 발생시에 진화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본부는 △산불예방 및 진화장비 확보, 점검 △산불발생 현장진화 지휘체계 유지 △소방·경찰·읍면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산불 취약지역 집중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은 상족암군립공원 해안 탐방로를 이용하는 방문객 안전을 위한 노후 탐방로 정비공사를 시행하며, 2월 3일부터 6월24일까지 탐방로 일부 구간을 출입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통제되는 구간은 제전항에서 경상남도청소년수련원까지 159m 구간이다. 군은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목재데크를 정비할 계획이다. 통제 구간에는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우회 산책로를 안내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마련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상족암군립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방문객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지질공원담당으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읍 풍물단은 지난 31일 고성읍 일원에서 을사년 한 해 고성읍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고성읍 풍물단원 15명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함께 모여 행사를 준비했으며, 고성읍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고성군청,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 고성군의회, 고성경찰서 공룡지구대 등 주요 기관을 순회하며 지신밟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성읍 풍물단 최성호 단장은 “이번 지신밟기 행사가 을사년 새해에 좋은 일만 가득 불러오길 바란다.”며, 더불어 “지신밟기를 통해 올 한 해 고성읍민의 번영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과 결속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고성읍민의 평안과 만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지신밟기 행사를 열심히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고성읍 풍물단원 한 분 한 분께 모두 감사드린다.”며, “읍민 모두가 행복하고 화합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신밟기는 풍물을 치며 지신(地神)을 달래고 악귀와 잡신을 물리쳐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로, 고성읍 풍물단은 매년 설날을 보낸 후 고성읍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1월 24일에 고성공룡시장 일대에서 설 명절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이상근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군 의회의장, 경남도 의원과 군의원들 그리고 고성군청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와 함께 이뤄졌다. 고성군은'중대재해처벌법'시행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리플렛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연휴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중대재해 zero! 안전하고 행복한 군민!”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각종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통해 중대재해예방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국토교통부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대하여 1월 24일부터 2월 24일까지 열람과 함께 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관내 표준(단독)주택 1,086호이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또는 군청 재무과 및 표준(단독)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1월 24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표준(단독)주택 소유자는 2월 24일까지 이의신청서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서면으로 국토교통부(부동산평가과),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고성군은 공시된 표준(단독)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하여 2월 21일까지 관내 17,285호의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 산정 후에는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 및 고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관광객 유치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고성군 방문 관광객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고성군 방문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 기간은 공고 일자인 1월 21일부터 당해연도 예산 소진 시까지로, 고성군은 기존'관광진흥법'제4조 따른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만을 대상으로 했던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소규모(4 부터 14인)로 구성된 내·외국인 관광객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고성군은 이를 통해 소규모 단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여행객들을 고성으로 유치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더욱 다채롭게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조건 또한 기존 최소 방문객 수 20인 이상에서 15인 이상으로 완화됐으며, 이에 따라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인센티브 신청자는 고성군 내 관광지 방문, 숙박시설 이용, 시장 방문 등의 활동 이후에 조건에 맞는 지원금을 받게 된다. 고성군은 이번 인센티브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고성군 관광 발전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는 중요한 계
경남일간신문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회장 오태호)는 1월 23일 고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연합회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6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는 고성군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후계자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농업·농촌을 지키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행사로 우수 읍면 시상식과 2부 정기 대의원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읍면으로 결정된 대가면, 상리면 회장이 대표로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2024년 사업보고 및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관한 심의를 통해 앞으로의 단체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상근 군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는 미래 고성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와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허동원 도의원이 1월 22일 고성 무인기종합타운을 방문해 드론개발시험센터와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무인기종합타운 발전방향 및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 경상남도-고성군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 무인기종합타운은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1단계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조성 △2단계 드론개발시험센터 구축 △3단계 산업단지 조성으로 나누어진다.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은 2019년 12월 완공돼 2020년 5월부터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운영 중이며, 드론개발시험센터는 2024년 5월 준공되어 현재 경남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있다. 산업단지 조성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개발 중이며, 2026년 착공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무인기종합타운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투자 유치 등 적극 지원할 뜻을 밝혔으며, 고성군은 경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성 무인기종합타운이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강도영 경제기업과장은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실
경남일간신문 | 전국한우협회 고성군 지부(지부장 제정란)은 1월 23일 2025년 정기총회 및 제11대, 제12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전달식을 가졌으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열어 고성 한우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이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제11대 박종권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2년간 지부장을 역임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되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고별사를 전했다. 제12대 제정란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수렴하여 고성 한우산업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한우협회에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고성군수 이상근는 인사말을 통하여 “한우산업은 우리 군 농축산물 대표 주자로 한우농가의 소득증진을 위하여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1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주요정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고성군은 신년사에 언급된 민선8기 주요 정책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17개 부서가 추진하는 35개 사업에 대해 주요 성과와 현황을 점검하여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고성군 주요 정책사업은 △유스호스텔 건립 △고성형 근로자 주택 건립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 △자란도 관광지 조성 △고성군 파크골프장 조성△스포츠빌리지 조성 △기화발전특구 추진 △이당산업단지 조성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 △KTX고성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립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등 총 35개 사업이다. 이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는 세부계획을 다시 점검하여 정책의 완성도 향상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신년 화두로 정한 ‘진광불휘’의 핵심가치는 고요함 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진정한 빛을 발하는 것”이라며 “각 부서는 주요정책 사업을 완성하여 고성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3일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제8358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 방문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군의회 의장, NH농협 고성군지부 지점장, 고성축산농협장, 고성군산림조합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인 유관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고성사랑상품권 520매를 전달하고 이후 부대 식당에서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고성군수는 식사 자리에서 지역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대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었다. 고성군은 명절마다 제8358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군수와 각 유관기관장들이 직접 장병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 덕분"이라며, "이번 위문이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