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농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첫 출발인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10여 명의 농업인들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단감, 쌀, 노지고추, 토양비료, 콩, 병해충 방제, 농업법률, 고구마, 키위, 염소 등 13개 과정에 대한 유익한 영농기술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핵심 농정시책과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주요 농업시책 교육과 함께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대표의 '농산물가공'이라는 특강도 진행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24일까지 13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관내 농업인, 귀농인, 예비농업인 등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자세한 일정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및 농업인대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 기술을 빠르게 보급하겠다”며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 농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8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가축전염병 예방 및 비상동원체체 유지를 위해 ‘2025년 사천시 공수의’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 6명은 올해 1년간 가축방역 사업계획에 따라 가축 진료와 함께 각종 가축전염병의 예찰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구제역 예방접종과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 채혈 등을 통해 사천시 축산물 청정지역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럼피스킨병, 고병원성 AI, 야생멧돼지 ASF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과 발생을 막기 위해 철저히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축산농가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순회 예방 활동을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위촉직 위원 23명과 사천시 관련 부서장 14명이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김인갑 신임위원장을 비롯한 주요임원을 선출했으며, 분야별 체험분과, 숙박·음식분과, 마케팅분과별로 분과위원회도 새로 재구성했다. 또한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 추진한 주요사업 실적 보고와 올해 협의회에서 추진할 주요사업 추진계획안도 함께 의결했다. 핸드현수막 40여개를 제작해 전 위원들이 2025년 사천방문의 해 ‘하늘로 바다로 행복도시 사천으로 오세요’ 구호를 힘껏 외치며 사천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도약과 더불어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뻗어가는 새로운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역할을 다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성수품과 선물용 농·수산물의 안정성 확보 및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6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 성수품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전담 단속반을 편성하여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고성군 내 주요 수산시장, 농‧수산물 도·소매업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밀수, 사재기 등 민생안정 침해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가 선물용 수산물(굴비 등) 원산지 거짓표시, 항만을 통한 대규모 농·수산물 밀수 행위, 매점매석 등 물가안전 저해 행위에 대해 강력히 사법 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 미표시는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설 명절 대비 성수품 밀수·부정 유통 등 특별 단속을 통해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는 한편, 불법 행위가 성행하지 않도록 상거래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신선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농업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사천시 농산물 통합상표 ‘마시뜨라’ 사용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개인 농가와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계산하는 생산자 단체 등이다.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유통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경제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농가와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통합상표 사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농산물 통합상표'마시뜨라'사용을 승인할 예정이다. 승인 지정을 받은 개인 농가나 생산자 단체는 향후 3년간 ‘마시뜨라’ 상표를 사용할 수 있고, 매년 ‘마시뜨라’ 포장재 제작비용의 20%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마시뜨라’ 사용 농산물에 대한 품질 관리와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1회 이상 사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 결과 부적합 사용 농가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승인 취소를 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 농산물 통합상표 ‘마시뜨라’가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의회는 2일 소회의실에서 김규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회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시의회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새로운 다짐을 하고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복을 빌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가운데, 김규헌 의장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연말연시 인사영상 시청, 기념 케이크 커팅, 참석자들의 새해 인사와 주요 의정 계획 발표,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은 사천시의회가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새로이 올해는 사천시 통합30주년을 맞이하며 우리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한 해다. 더욱 역량을 발휘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의회는 이번 신년 인사회를 계기로 의원과 직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지속 가능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가 2일 사천시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아시아의 툴루즈’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은 박동식 시장, 김성규 부시장, 국·소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시정시책 홍보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경상남도 모범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된 하진건, 한현상, 이보향, 강수미, 박지현, 홍지호 등 6명의 직원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주춧돌을 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사천방문의 해와 통합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함께 해온 30년을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설계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사천의 새로운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며 “우주항공청 개청을 이뤄냈던 동료 직원,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지지가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국가 애도기간에 예정된 해넘이·해맞이 등 시에서 주최하는 모든 축제성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이날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2024년 제야타종식’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2025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도 불꽃놀이 등 프로그램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많은 시민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이기 때문에 기존의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위한 안전관리에는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정부가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하면서 내려진 조치이다. 특히,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 위해 결정된 것. 국가 애도기간은 12월 29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7일간이다. 사천시는 31일 저녁 9시 시청 노을광장에 소재한 사천시민대종 종각에서 ‘2024 제야타종식’ 행사와 1월 1일 삼천포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사천소방서와 함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1월까지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30년이상 노후화된 건축물이며 3층 이상인 숙박업소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소방설비(스프링클러), 경보설비, 피난구조 설치 및 작동여부, 소화기 유효기간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유무 확인 등이 포함된다. 특히, 숙박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과 대피방법과 피난시설 사용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완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화재 위험 요인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시민들과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숙박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 바우처카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대상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을 하고, 관내에서 영업 중인 목욕장업, 이용업, 일반미용업 등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중 가능하다. 시는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에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을 바우처카드에 충전해 준다. 분기 1만 5000원, 연간 6만 원이 지원된다.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 바우처카드 신청은 2025년 2월부터 개인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사업”이라며 “가맹점 모집에 적극 참여해 어르신들이 생활 주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합동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고는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중 가장 큰 인명피래를 낸 비극적인 사고로 179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되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항공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사고이기도 하다. 이에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5일간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분향소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애도와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31일 조문을 시작해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또한, 사천시는 국가 애도기간 동안 국기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하며, 희생자를 추모한다. 사천문화재단, 여성회관 등 국기게양대가 설치된 모든 공공기관은 포함된다. 그리고, 시청 및 각 공공기관에서는 전 직원이 검은색 리본을 착용하는 등 애도에 동참한다. 이날 박동식 시장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