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고성 삼산-통영 도산간 교량 가설사업”이 기재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계획이다 국도 77호선 미개설 구간인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에서 통영시 도산면 저산리를 연결하는 고성 삼산-통영 도산간 교량 가설사업은 총 연장 3.8㎞의 2차로 신설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242억 원 규모다. 군은 이번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 단절된 국도 해안선 연결로 지역간 연계성을 강화해 원활한 물류 수송뿐만 아니라 고성, 통영, 거제로 연결되는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 특히, 삼산면 두포리 일원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관광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국도77호선 고성 삼산에서 통영 도산 간 교량가설은 관광산업을 비롯한 두 지역의 산업분야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며, 두 지역 간 교통편의와 동일 생활권을 제공하는 초광역
경남일간신문 |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고성 당항포관광지 정기 휴장일 1월 2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1월 29일 설 당일은 휴장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동절기 운영 기간인 2월 28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입장 마감 시간 오후 4시),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어린이 4,000원, 고성군민은 1,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당항포관광지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 행사장으로 △오토캠핑장 △5D 영상 및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공룡캐릭터관 △주제관 △공룡나라식물원 △공룡발자국 탐방로 등 생동감 넘치는 공룡 세계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당항포관광지에서는 관광객들이 전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설맞이 민속놀이’를 진행한다. 대형 윷놀이, 굴렁쇠 놀이, 팽이치기 및 투호 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풍성한 설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왕건 대표이사는 "당항포관광지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은 2024년 농구대회 유치에 이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며 지역 경제 발전과 함께 스포츠 중심지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고성군은 2024년 주요 농구대회를 유치한 데 이어, 2025년 초에는 중등부 농구선수단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선정돼 훈련이 한창이다. 농구선수단의 동계전지훈련 유치는 올해가 처음이다. 다른 종목과 달리 중등부 농구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큰 만큼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고성을 함께 방문하고 있다. 농구 전지훈련팀 유치는 고성군이 최근 수년간 체육 시설 확충과 스포츠 행사 유치에 힘써온 결과다. 전지훈련이지만 실전과 같은 경기를 겸하기 때문에 국민체육센터 외 실내체육관의 전광판, 코트보수, 관중석 환경정비 등 시설을 개선해 준비했으며 숙박, 식음료 등 연계 시설을 개선하는 등 선수와 관계자가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김성수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농구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는 단순히 한 번의 행사가 아닌 고성을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22일, 23일에 농협 정기총회 (고성동부농협, 고성농협)에 참석해 농업 현장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조합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섰다. 최을석 의장은 “지역농협은 지역 경제생활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농업인의 곁에서 농정의 동반자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조합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고성군의회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 조합원들과 함께 할 것이며, 우리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고성군의회 의원들은 노인복지시설, 장애복지시설 및 아동복지시설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시설 관계자 및 생활인들과 소통하며 운영과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을석 의장은 “고성군의회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고, 모든 군민이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고성쌀 생태계보전 종합대책’ 3가지 과제 중의 하나로 추진중인 고성쌀 소비촉진을 위해서 1월 22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1명의 행정·의회·민간 대표자가 모여서 ‘고성에는 고성쌀’ 소비촉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쌀은 고성군 대표 농산물이지만 지금까지 지역 내 소비형태 실태조사와 공급확대를 위한 유관기관참여 대책수립이 없었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2024년 12월에 실시한 35개소 쌀이용 시설에 대한 표본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촉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른 지역 쌀과의 가격 경쟁력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는 것을 함께 인식하면서 행정·의회·농협고성군지부 및 고성거제통영농협 쌀공동사업법인(통합RPC)에서 쌀값 공급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기로 했다. 그리고 관내 공장·식당·복지시설에도 고성 쌀을 사용하도록 행정뿐만아니라 고성군상공협의회·외식업고성군지부에서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이용활성화를 위한 ‘고성쌀 사용업소 스티커 부착’, ‘고성쌀사랑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으며, 최종 대책은 오는 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1월 22일 고성군 마암면 삼락리에 위치한 기후대응 도시숲인 부곡졸음쉼터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녹지공원과, 마암면사무소 직원, 산불진화대 20명이 참여했으며, 마암면 국도 14호선변에 위치하여 평소 만남의 장소와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는 부곡졸음쉼터에 평소 이용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집중수거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설명절을 앞두고 많은 출향인이 부곡졸음쉼터를 이용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졸음쉼터가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평소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는 만큼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기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족졸음쉼터는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으로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ha 부지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난 메타쉐타이어를 비롯하여 금목서, 은목서, 수국 등을 식재하여 2024년 10월에 사업을 완료했으며,운전자의 휴식공간과 지역주민의 볼거리 제공 공간으로 평소 많은 이용객들에게 이용되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일부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터미널 공영주차장 △서외 공영주차장 △동외 공영주차장 △동외들 공영주차장 △고성시장 공영주차장 △고성시장 가동 지하주차장 △고성공룡시장 공영주차장 △노상주차장 3개소(1.28.부터 1.30.) △송학복개천 공영주차장(1.29.부터 1.30.)까지 11개소이다. 유료로 운영하고 있는 공영주차장을 수탁자들과 협의해 설 연휴기간 동안 무료 개방해 전통시장과 상가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돕고 자유로운 주차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설 명절 동안 군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주차 불편없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중소기업 육성 자금(융자)’ 사업은 연중 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 대상은 등록공장 및 제조업체이다. 대출이자 중 3%를 고성군에서 3년간 지원하며 업체 규모에 따라 경영안정자금은 3억 원, 시설 설비자금은 5억 원 한도로 지원한다. 자금 이용 희망 기업은 고성군청 경제기업과에 신청서 제출 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육성 자금(융자)’ 사업은 52.5억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사치, 향락 관련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지원 대상이다. 업체당 한도액은 최대 5천만 원으로 신용보증서 발급과 융자액에 대한 대출이자 중 3.7%를 3년간 고성군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로, 자금 이용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보증상담 예약 신청을 먼저 해야 한다. 그 외 필요서류 등 자세한 사업 관련 안내는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고 보듬어 취약계층의 민생안정에 힘을 쏟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1월 22일 고성군내 사회복지시설 한올생명의집,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 고성정신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자분들과 종사자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어려울수록 사회적 약자를 더 보듬고 같이 동행하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어야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로 갈수 있으며,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설 생활자분들을 잘 보살피고 있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민족 고유의 설을 맞아 복지시설에 입소해 계시는 분들이 소외감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고 특히, 화재 또는 안전사고예방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했다 또한, 1월 23일에는 류해석 부군수가 천사의 집, 고성애육원을 방문하여생활자분들과 종사자들에게 설 맞이 명절 인사를 전했다. 1월 25일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군의회의장, 도·군의원이 효경의 집과 동해청소년학교를 방문하여 훈훈한 설 명절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은 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진만)는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40명을 모집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발견․구조 △의료․법률 △교육․복지 △상담․멘토 총 4개 지원단으로 구성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 지원을 위한 유․무상 보유 자원을 제공하면서, 청소년 지원 활동에 관심이 있는 고성군민(성인) 또는 단체라면 참여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으로 주요 활동은 회의, 캠페인 활동 및 교육, 위기청소년 발견․구조․상담․지원․연계 등이 있다. 신청은 네이버 설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전화(☏055-673-7942) 문의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서 제출하면 된다. 일정 절차를 거친 후 신청접수 결과와 위촉 여부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진만 센터장은 “고성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센터장 이진만)는 1월 21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실에서 청소년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의 민관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화폐와 용돈 관리라는 주제로 화폐의 필요성과 화폐 발달과정, 올바른 용돈 사용을 위한 합리적 소비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화폐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 “용돈 사용에 대해 먼저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곳에 소비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금융 교육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됐다며, 올바른 경제생활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원, 전문 체험, 진로동아리, 급식 지원, 어린이 통학 차량 운행 등의 방과후 활동 서비스를 연간 일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돌봄 프로그램 참여
경남일간신문 | 고성라이온스클럽은 2024년 11월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성군과 협의하여 고성라이온스 동산 주변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고성라이온스 동산은 고성라이온스클럽 창립 40주년을 맞아 2004년에 조성했으며 지역주민의 식수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세월이 흘러 주변이 낙후되고 수풀이 우거져 미관상 좋지가 않고 불편해 주민들이 발길이 점차 줄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작년에 60주년을 맞이한 고성라이온스클럽과 고성군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결과, 자연과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동산을 조성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깨끗한 물도 마시고 쉴 수 있도록 연출하자고 입을 모았다. 고성군은 동산 주변에 노후된 기존 바닥시설물을 제거하고 주민들이 음수대로 접근이 편리하도록 보행로 2곳을 설치하고 환경정비를 위한 마사토 등을 지원했다. 고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시야를 막고 있던 울타리와 주변 잡초 제거, 수목 전지 후 잔디를 식재했으며, 지하수 관정을 직수로 연결하고, 라이온스클럽 기념비를 새롭게 세웠다. 이런 노력으로 고성라이온스 동산은 시야가 탁 트인 고급스러운 정원처럼 연출이 됐고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1월 22일 영오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을 준비하는 시장 상인과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인들의 물가 상승으로 인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설 명절을 맞아 시장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영오시장 방문 외에도 24일 배둔시장,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며 군청 공무원은 물론 고성군의회, 고성군 상공협의회 및 농협 고성군지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거래의 장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더욱 튼튼히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관내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 및 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보건소가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집중적인 건강관리에 나선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혈당 검사 및 건강상태 점검과 겨울철 한파대비 행동요령 및 생활수칙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한덧신, 장갑, 마스크 등의 한파대비 물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추위 노출에 따른 열 손실 방어, 보상 신체 기능이 일반 성인보다 저하되 한랭질환에 취약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수칙으로는 △적정한 실내온도 유지하기 △가벼운 실내 운동하기 △외출 전 날씨 확인 하기 △날씨가 추운 날 외출 삼가하기 △외출 시에는 따뜻한 옷입기(장갑·모자·목도리·마스크 착용) 등이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건강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예방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