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13일 통영시의회 제240회 정례회에 2025년 결산추경 예산(안)과 2026년 당초예산(안)을 제출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을 운용할 준비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는 2025년 결산추경 1조 272억원, 2026년 당초예산 8,501억원이 각각 제출됐으며, 이번 예산편성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성장 동력 확보와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 1조 272억원은 통영시 역사상 최대 규모로 이는 지역 내 기초인프라 강화, 복지 서비스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채로운 발전 프로젝트가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는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여건이 조성됐음을 의미한다. 또한 2026년 당초예산은 8,501억원을 편성해 당초예산 규모로는 최초로 8,5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시의 재정 운영에 있어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예산의 효과적인 집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오는 15일 강구안 일원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과 강구안 야간경관 개선사업 준공을 기념해 ‘빛과 미디어로 재탄생한 강구안’을 선보이는 '강구안 미디어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 두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시는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관광 서비스와 지역 특화 야간경관을 융합해 기술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관광도시 모델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마트관광도시 체험 부스 ▲강구안 브릿지 분수쇼 및 미디어아트 ▲보드게임·현장 전용 게임 체험존 ▲로컬·프리마켓 ▲기념식 및 축하공연(박명수, 킹스턴 루디스카 등)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술과 예술,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체험형 축제로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실감형 영상 체험, 통영 관광 통합플랫폼, AI 다국어 안내, 스마트 사진관, GPS기반 통영관광정보 음성서비스 등 통영시가 구축한 다양한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용왕의 입맛을 찾아라!’를 주제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는 지난 13일 거창군 남상면 소재 귀농농가의 과수원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귀농·귀촌인간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사과 수확과 선별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에서는 “수확철마다 일손이 부족한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엄시현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 농업의 현실을 함께 체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귀농 · 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합회는 매년 농촌일손돕기, 도시민 유치 박람회 참가, 귀농귀촌인 교육,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는 13일, 일본 마츠바라시 대표단이 시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의정교류와 문화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마츠바라시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 참석 및 김해시와의 국제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표단을 파견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마츠바라시 사와이 히로후미 시장과 카와치 토오루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총 7명의 대표단은 김해시의회 의장단과 환담을 나누며, 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 방안과 협력 추진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대표단은 이어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의사 진행 시스템 및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해시의회의 의정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안선환 의장은 “김해시와 마츠바라시가 국제 우호도시로 새로운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행정,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경남일간신문 | (재)거창군장학회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3일 이른 아침, 관내 시험장인 거창대성고등학교, 거창중앙고등학교, 거창여자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구인모 (재)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거창군 인구교육과 직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YMCA 관계자 등이 함께 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올해 수능은 관내 3개 시험장에서 총 728명이 응시했으며, 거창군과 거창교육지원청, 거창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수험생 여러분이 오랜 시간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창군장학회는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통해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6일 수능을 앞둔 관내 고등학교 8개교에 ‘응원 꾸러미’ 750개를 전달하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영현면은 11월 12일, 가을철 대봉감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영현면 침점마을 대봉감 농가를 찾아 고성군청 직원과 영현면 직원이 함께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청 복지지원과, 건설과, 영현면사무소 직원 11여 명이 대봉감따기, 감박스 정리 등 작업을 도우며 수확에 직접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갑자기 추워져 대봉감 수확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었는데, 군청 및 면에서 직접 일손을 보태줘서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처음 대봉감 수확일을 도우면서 서툴러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뿌듯했다”라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민들의 노고와 농산물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읍 체육회(회장 서문식, 명예회장 이현주)는 11월 13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제50회 고성군민 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성과 및 감사 내용을 보고하고, 행사에 따른 수입 및 지출 결산에 관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고성읍 체육회는 지난 제50회 고성군민 체육대회에서 5대 종목(축구, 배구, 족구, 탁구, 그라운드 골프)에서 우승, 2개 종목(게이트볼, 파크 골프)에서 준우승, 1개 종목(씨름)에서 3등으로 우수한 성과로 거두었다. 서문식 고성읍 체육회장은 “고성읍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고문 및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50회 고성군민 체육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되어 고성읍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명예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고성읍 체육회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읍 체육회는 97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되어 있으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11월 12일, 고성청년센터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32명을 대상으로 ‘초록이 주는 소중한 즐거움’ 소진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온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들에게 신청받아 마음 건강을 돌보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초록작업실’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그린테라피(식물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손으로 작은 유리병 속에 식물을 심어 자신만의 테라리움을 완성하며, 식물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는 식물 돌보기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도우며, 복지 현장에서 타인을 돌보는 분들은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항상 누군가를 돌보는 일에 집중하다 보니 나 자신을 챙길 여유가 없었는데, 오늘처럼 마음을 쉬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큰 힘이 됐다”라며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종환은 “사회복지의 최전선에서 고생하시는 종사자와 자원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농업인의 날 행사장에서 ‘농업인의 아이디어가 제품이 되는 공간,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와 ‘농부가 만드는 새로운 가치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부스를 운영하며,'2025년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운영성과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교육과 시범사업의 성과를 전시와 시식으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많은 군민과 농업인의 관심을 모았다. 전시 부스에는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만든 잼·곡류·과채가공품, 전통주 제품개발반의 전통주 4종과 누룩, 앉은키밀 베이킹 과정의 밀가공 제품 10종, 쌀·밀 활용 교육의 파스타·빵 제품, 지역농산물 가공 레시피 개발 교육의 다양한 소스류가 전시됐다. 시식 코너에서는 전통주, 매콤누룽지, 팥물찐빵, 청귤칩, 용과칩 등이 제공되어, 참여자들로부터 “고성 농산물의 새로운 맛과 가능성을 느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올해 추진된 농식품 가공·창업 테스트베드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창업농과 예비창업자들이 직접 개발한 다예팜의 알라시에(쌀휘낭시에), 고성양조장의 자두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군청사를 방문하는 군민과 직원의 건강 보호를 위해 본관 석면 철거 작업을 완료하고, 군민에게 편안함을 주는 본관홀 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군민 건강 최우선, 청사 본관 석면 철거 마무리 고성군은 안전한 군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청사 석면 철거사업을 계획대로 마무리했다. 특히, 청사 본관의 경우 2023년 5층, 2024년 3~4층에 이어, 이번 공사를 통해 본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의 석면을 철거하여 고성군 청사를 찾는 군민과 직원들은 더욱 안심하고 깨끗해진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밝고 쾌적하게 변모한 군 청사 본관홀 고성군은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을 활용하여 석면 철거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어 군청사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본관홀 공간을 더욱 밝고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 기존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본관홀 천장 조명 위치를 조정하여 전체적인 밝기를 확보하고, 벽면에는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
경남일간신문 | 경남고성지역자활센터는 11월 13일,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자립 성공 의지 고취를 위해 보건복지부 선정 자활 우수 기관인 함안지역자활센터 방문과 문화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은 고성군 자활기금을 활용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자립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자활 성공 비결, 현장에서 답을 찾다 고성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60명과 실무진은 함안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의 핵심은‘성공적인 자활기업 창업’노하우 습득이었다. 참여자들은 함안지역자활센터의 주요 자활사업단인 ▲스마트에코(재활용) ▲클린업(환경정비) ▲아라홍련카페(음식점)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은 참여자 관리 및 사업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특히, 함안에서 자활사업단을 거쳐 성공적으로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수라간(음식점) ▲포시즌(베트남 요리 전문점) 사례는 이론을 넘어선 실질적인 성공 모델을 제시하며 참여자들에게“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강력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지원에 집중한 한 해로 평가된다. 특히 최고의 창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른 시군과 차별화한 다양한 정책으로 창업기업의 도전과 열정에 응답하고 있어‘창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창업가들의 ‘Play Ground’ 창업 인프라 조성, 1인 예비창업자 발굴 성장 프로그램인 ‘진주형 1인 창조기업’ 지원부터 창업 기반과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을 통한 ‘창업 중심대학’ 추진, ‘지역혁신 벤처펀드 출자’, ‘J-Startup 페스티벌’ 개최에 이르기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사업을 꼼꼼하게 추진하는 한편, 관계 기관들과의 든든한 협업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창업가의 꿈 실현위한 창업 인프라 조성 박차 창업가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실현될 수 있는 창업가들의 ‘Play Ground’인 창업 인프라 조성에도 빠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20년 개관한 ‘진주지식산업센터’는 총 66실의 입주 공간이 있으며, 현재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5회 경상남도 독서경진대회에서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경상남도지부가 주관했으며, 도내 각 시·군의 예선을 거친 청소년들이 참가해 독서와 글쓰기 역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심사를 통해 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이, 단체 부문에서는 단체상이 각각 시상됐다.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 부문 장려상(새마을금고 경상남도지회장)과 개인 부문 최우수상(경상남도의회의장), 우수상 2명(경상남도새마을회장) 등 총 4개의 상을 받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다연 양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노력한 시간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격스러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독서와 글쓰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이 청소년들의 책 읽기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장할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 규모는 총 23억 원으로, 4년간 연 3%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상환 방법은 2년 거치 2년 균분 상환이며, 중소기업 기술개발 자금 및 시설현대화 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방식이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휴·폐업 업체, 지방세·국세 등 체납액이 있는 업체, 주점업, 게임장 등의 사행성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융자 취급 금융기관(농협 군지부,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신협)을 방문, 대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원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아래 접수처(융자취급 금융기관)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12일,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군청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함양소방서(현장대응단)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안전한 대피 등의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훈련과 함께 소화기 사용 실습과 심폐소생술도 병행하여 실전 대비를 강화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군청 직원들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화재 없는 안전한 함양군청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