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3일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식알리미 안전모 스티커’ 3000매를 관내 공공·민간건설공사 현장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휴식알리미 스티커’는 안전모에 부착하는 온도감지형 스티커로, 일정 온도 이상 상승 시 색이 변하여 근로자 스스로 폭염 위험을 시각적으로 즉시 인지할 수 있어 자율적인 휴식 유도와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7월 17일 개정 시행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가 폭염특보의 기준이 되는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작업장소에서 폭염 작업을 하는 경우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시간을 부여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사망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현장 관리자의 철저한 이행이 요구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 폭염 대응의 핵심은 근로자의 즉각적인 위험 인지와 적절한 휴식”이라며, “단순한 스티커 배부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근로자의 안전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지원을 위한 ‘청소년 꿈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진주시가 2025년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경남의 다양한 직업과 주력산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주의식 함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청소년 22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문화체험과 함께 경남 주력산업인 우주항공 분야 관련 기관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서 자연과 해양 생태를 체험했다. 이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를 방문해 항공 기동 공장 및 체험관을 견학하고, 항공우주박물관,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 등에서 우주과학 체험도 진행했으며, 이후 저녁 모둠활동 시간에는 진로 전문강사와 함께 ‘나만의 진로 로드맵’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진로 탐색 활동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무선 조종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디-월드 체험장에서 드론 조종 실습, 드론 슬롯카 레이싱, 가상 RC카 축구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드론 조립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의 입장권 판매가 23일(5일 전일권)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전일권 예매는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일일권 예매는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대한배구협회, 진주배구협회가 함께 주최·주관하며, 대한민국, 일본, 체코, 스웨덴,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 6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풀리그 방식으로 총 15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각국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와 세계적인 스타들의 멋진 플레이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하루 3경기를 모두 볼 수 있는 통합 입장권으로 판매되며, 좌석은 1층 지정석과 2층 비지정석으로 나뉜다. 1층 프리미엄석 가격은 4만 원, 2층 일반석은 2만 원이다. 진주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관람객은 2층 일반석에 한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대상자는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이나 증빙서류를 제시하고 입장권을 발권하면 된다. &nb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시 전역에 걸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한 응급복구 및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도로, 하천, 산림, 공원녹지 등 공공시설 총 137개소에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택 피해는 50채, 농경지 침수는 306.4ha에 달한다. △ 주말 반납한 공무원들 … 현장 중심 복구 활동 진주시 공무원들이 주말도 반납한 채 수해 복구에 온 힘을 쏟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주말 동안 진주시 소속 공무원 150여 명은 수곡면, 명석면 등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침수 가재도구 정리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며, 일손이 부족한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복구 활동은 모든 부서가 적극 참여하여 역할을 분담하고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작업이 이
경남일간신문 | ㈜우리콘크리트(대표 김종길)는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 가정을 위한 긴급 생필품 지원과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진주시복지재단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길 대표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보며,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아픔을 나눠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를 겪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리콘크리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수해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 사봉면에 위치한 ㈜우리콘크리트는 콘크리트 파일 및 건축자재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차석호 부시장은 25일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미천면의 침수주택 현장을 찾아 민관협력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민관협력 복구활동의 주축이 되고 있는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폭우로 고립된 진성면과 사봉면 일대에서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가 인명구조보트를 활용해 밤늦게까지 수색과 구조활동을 펼쳤다. 또 20일에는 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명석면의 침수주택과 명석중학교를 찾아 오염된 집기를 세척하고 환경을 정비하기도 했다. 이어 21일에는 사봉·대곡·미천면 일대의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22일에는 100여 명의 회원이 나서 수곡면 피해지역에서 쓰레기를 수거, 정리하는 등 수해민의 시름을 함께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명환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잇따른 폭우로 많은 이웃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절망에 빠져 있지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수해 복구가 마무리 될 때까지 관내 피해 지역에 지속적인 복구활동을 이어가 피해 주민 여러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차석호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4일 진주MG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장 강성근)와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무더위쉼터’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여름 폭염을 극복하기 위한 특별대책 중 하나로,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더워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진주MG새마을금고의 38개 지점이 새롭게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진주시 관내 전체 무더위쉼터는 기존보다 38개소가 늘어난 총 880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강력하고 빠른 폭염 발생을 대비해 무더위쉼터 운영에 동참해주신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과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근 협의회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작게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무더위쉼터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과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잠시라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27일 진주시 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진주시 어린이 독서 골든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지식을 겨루고 즐겁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진주지역 초등학교 4~6학년으로 1차로 학교장 추천을 받았고, 2차로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다양한 형식의 퀴즈에 도전하며, 최종 상위 5명에게 진주시장상이 주어진다. 문제는 ‘2025 진주시민 독서 감상문 공모전’ 초등부 부문에서 선정된 ▲별점 반장 나우주 ▲바다가 울고 있다 ▲별하약방에서 출제된다. 선정 도서는 진주시립도서관 7곳에서 대출이나 열람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골든벨 퀴즈 외에도 전자바이올린 공연과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레진아트 ▲딱지치기 ▲즉석 사진촬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경남일간신문 |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경남 진주시 을)이 국회 의정활동 평가에서 가장 권위 있는 단체로 꼽히는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제22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해 국회의원의 본회의 출석, 상임위 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표 법안 발의 및 통과 실적 등 총 1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제22대 국회 1차년도인 2024년 5월 30일부터 2025년 5월 29일까지의 의정활동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강 의원은 해당 기간 동안 총 18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그 중 6건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는 ▲우주산업클러스터 및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세제 지원 근거를 담은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안’을 발의 114일 만에 통과시켰으며, ▲국내 최초 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 관련 ‘자본시장법 개정안’도 164일 만에 국회를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강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도 21대 국회에서 3차례 수상한 데 이어, 22대 국회 첫해인 2024년에도 수상해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강 의원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이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집중심층인터뷰(FGI)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타 시군 사례와의 비교 분석 등을 통해 처우개선을 위한 우선 과제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진주시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 연구원이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처우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질의응답과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시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처우개선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보건소는 24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공무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무원 감염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이 매년 1회 이상 감염병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규정(2025. 1. 1. 시행)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향후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전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2020년 6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에서 근무한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이상은 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으로는 △감염병 관리체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감염병 유행 사례 및 위기대응 체계 △주요 감염병관리정책에 관한 것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공무원이 감염병에 대한 기본 지식을 함양하고, 미래 팬데믹에 대비해 평시에 사전 대비·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감염병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감염병 위기 발생 시 효과적인 위기소통과 체계적으로 신속대응하여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경남일간신문 | 故 이성자 화백이 생전에 프랑스 아틀리에에서 사용하던 이젤을 화백의 고향 진주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이 이번에 기증 받은 이젤은 프랑스 남부 투레트(Tourrette)에 있는 이성자 화백의 아틀리에‘은하수’에서 직접 사용하던 것으로, 화백의 예술혼과 창작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상징적 유품이다. 특히, 이번 기증은 2024년 진주시와 프랑스 투레트시가 문화․관광․교육 분야의 교류를 위해 체결한 우호도시 교류의향서 이후 이뤄진 실질적 협력의 결실로, 양 도시 간 문화적 연대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후 조규일 시장은 투레트의 이성자 화백의 예술혼이 담긴 작업실 아틀리에를 방문했고, 이를 뜻깊게 생각한 유족인 큰아들 신용석씨가“어머니의 작업 도구를 어머니의 고향 진주에 전달하고 싶다”는 유품 기증 의사를 밝히며 추진됐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제17차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참석 시 故 이성자 화백의 유족으로부터 이젤을 기증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프랑스 투레트시의 협조를 받아 유품은 7월 23일 진주에 안전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4일 오전 11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총회’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했으며, 축제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을 통해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회장이 제전위원장에 위촉된 것을 비롯해 문화예술계와 시민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38명에게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자천 제전위원장은 진주 출신의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과 산청엑스포 민간공동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진흥에 기여한 바 있어,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되면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제전위원회는 축제가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문과 협력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무빙(Moving) 유등’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4일 경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2025년 제1차 진주시기관장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관내 43개 기관의 기관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주요 사업을 홍보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진주시의 주요 시정 현안과 각 기관별 지역사회 발전 사업이 소개됐다. 진주시는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2025 진주 M2페스티벌 ▲진주 국가유산 야행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번 실무회의는 각 기관의 실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정보 교류와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차석호 부시장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025년 장애인복지정책을 대폭 강화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총사업비 688억 원을 들여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혁신적인 복지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장애인 5대 돌봄사업으로 내실있는 맞춤형 돌봄사업 추진 진주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공모에 우리 시의‘장애인 5대 돌봄사업’2회 연속 선정되어 국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아 2024년도부터 실시한 ‘신규등록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와 함께 장애인 돌봄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2024년도부터 실시한 ‘신규등록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는 2025년도에 1500만원의 시예산을 편성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서비스의 연속성과 안정적 지원을 위해 2025년도에 공모선정된‘장애인 5대 돌봄사업’도 병행하여 개인별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5대 돌봄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자립생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자립돌봄·일상돌봄·동행돌봄·마음돌봄·재활돌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