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제269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지난 19일과 20일,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최정헌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허윤옥 부의장, 박은희 의원, 조팔도 의원, 김창수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이 참석했다. 사회산업위원회는 19일, 허왕후 기념공원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현장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왕후 기념공원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01억 원을 들여 불암동 451-9번지 일원 2만 3,000㎡ 부지에 조성 중이다. 기념공원 내에는 정원을 비롯해 김해인도문화교류관, 허왕후 문화관 등이 들어선다. 김해시는 허왕후 신행길을 주제로 테마형 관광명소를 조성해 이곳을 국제적인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어 위원들은 김해 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연결사업 공사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구조물의 안전성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전문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한 네일케어 프로그램'손끝애(愛)'를 이달 19일부터 12월까지 월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제성 손발톱으로 인하여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한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1:1 맞춤형 케어와 관리방법 안내, 마사지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여/49년생) 어르신은 “손발톱 무좀으로 어디에서 손 보여주기가 부끄러웠다. 관리는 너무 비싸 들어갈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거듭 마음을 표현했다. ‘발하다 뷰티 관동점(원장 함미선)’의 자원봉사로 진행 된 손끝애(愛)는 자원봉사활동의 전문화와 다양성을 도모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것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황성철 관장은“자원봉사자는 복지관 운영의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자원 연계를 점차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 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의 품격있는 삶을 디자인하는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장애인 보장구 수리업체 휠연구소(대표 문정곤)로부터 후원물품인 로봇탁구 기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휠연구소는 7년 넘게 장애인 보장구 수리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며, 장애인의 생활 향상에 기여해온 업체이다. 이번 로봇탁구 기계 후원을 통해 복지관 회원들의 건강 증진 및 여가 활동 활성화를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휠연구소의 후원 덕분에 복지관의 장애인 회원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체육 및 여가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해시장애인복지관에 대한 문의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7일부터 행복두끼 밑반찬 배달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김해시와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간 협약에 따른 민·관 협력사업으로 관내 결식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 동안 주 5식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급식 대상자 발굴, ㈜행복나래는 사업비 지원,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사업 수행과 위생관리, 해피푸드는 밑반찬 제조, 허니피플은 배송을 맡아 밑반찬을 지원한다. 해피푸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신선한 재료를 조리하고 허니피플은 오전 11시부터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부재 중인 가정은 배달 완료 사진을 전달한다. 정운호 생활보장과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신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성장기 아동들이 끼니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17일까지 김해시 관내 소재 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의생명·의료기기,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 로봇을 5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했으며, 미래기반사업(액화수소, 민군 MRO, ICT 융합, 메타버스·콘텐츠, 식품)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은 R·D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을 기술혁신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R·D 기술 사업화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법인 중소기업만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또한 초기 R·D 단계인 ‘혁신도전트랙’과 사업화 가능 단계인 ‘혁신성장트랙’으로 구분하여 R·D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대성동고분군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체험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특화 여행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로컬 브랜딩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김해시 사회적기업 인절미투어(유)에서 진행했다. 청년들은 김해의 원도심을 배경으로 한 ‘야외 방탈출 게임 : 위기의 가야’ 미션 참여 후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건축과 도자를 접목한 세라믹 액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평소 잘 몰랐던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경험하게 되어,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하여, 19일부터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대학, 전통시장에서 결핵 예방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되며,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이라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 활용 홍보 진행과 함께,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한 거리 캠페인도 병행한다. 동시에,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김해시 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관할 지역 내 경로당 2곳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동형 흉부 X선 촬영 장비를 활용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 결핵 검진을 제공하며,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6개월 뒤 추적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확진자는 병원과 연계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3월 29일, 30일에는 율하 벚꽃축제장에서 감염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결핵 예방 OX퀴즈’와 ‘깨끗한 손씻기 당첨박스’를 활용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18일, 19일 무로거리와 내외동 시장 일대에서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금연·절주수칙 등의 홍보를 병행하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건강증진과 직원 및 금연지도원 등 25명이 참여하여 ‘청렴 김해’를 구현하고 신뢰받고 깨끗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견인하기 위하여, 부패·갑질 근절 다짐과 HI-FIVE 약속 문구를 다함께 들고 청렴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금연·절주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 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피켓 가두 행진도 함께 진행했다. 김해시는 흡연과 음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분성광장 및 도시공원(어린이공원 등 34개소)을 금주공원으로 추가 지정하여 금연·금주 구역을 확대하고 절주실천수칙홍보, 금연클리닉 운영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절주·금연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청렴한 행정과 건강한 시민 생활은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의 근간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외국인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진과 유소견자에 대한 객담검사를 제공한다. 결핵은 전염성이 높은 질병으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김해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결핵을 조기에 발견, 적극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김해시 전체 결핵 환자 중 외국인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12.7%에 달하는 만큼 이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무료 검진은 김해시와 대한결핵협회,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협력해 검진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추가 검사를 제공한다. 결핵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포함한 총 19종의 종합건강검진도 함께 제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결핵 외에도 다양한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다. 검진을 통해 결핵으로 진단받은 경우, 필요한 의료 서비스 지원으로 이들이 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건설과에서는 우기대비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해 농업용 배수장 14개소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심해지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펌프, 제진기, 수문의 정상 가동 여부와 전기설비, 원격감시시스템, 유수지 등의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 이번 배수장 점검은 오는 21일까지 완료하여, 점검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우수기 이전 보수를 진행하여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지난 2월 영농기를 대비하여 김해시에서 관리 중인 양수장 24개소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완료했으며,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김해시 건설과 이재형 과장은 “이번 배수장 일제 점검을 통해 농경지 침수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시민 자전거 사고 상해 지원을 위해 ‘김해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22일부터 2026년 3월 21일까지 1년이다. 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의 하나로 2021년 3월 22일 처음으로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으며 지난 4년간 719건의 사고에 총 4억 5,92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보험 적용 대상은 전국 어디서나 지역에 상관없이 김해시민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이다. 피보험자의 고의나 심신상실 또는 정신질환, 천재지변을 비롯해 연습용, 시험용으로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때 등에는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주요 보장 내용은 ▲사망이나 후유 장해 시 최대 1,000만 원 ▲4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위로금 20~60만 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물티슈 사용량 증가와 변기 투입으로 인해 공중화장실 하수관 막힘과 역류, 하수처리시설의 고장 등으로 막대한 예산이 소모되고 있어 시는 ‘물티슈=플라스틱’이라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심는다. 이를 위해 먼저 기존 전단형 홍보물을 취합한 3단 리플렛을 만들고 동영상을 제작해 읍·면·동 이·통장과 주요 단체 회의를 비롯해 각급 학교에 배포, 상영하도록 해 지역사회부터 미래세대까지 전 방위에 걸쳐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하천변 식당을 방문해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안내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물티슈=플라스틱’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공중화장실(583개소)과 학교 화장실(118개교)에 스티커형 홍보물을 부착해 변기 속 이물질 투입의 심각성을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김해시TV를 활용한 홍보와 쇼츠 콘텐츠도 제작한다. 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하수 처리비용을 절감하
경남일간신문 |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주요 사찰 6곳을 방문해 주지 스님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시·군 통합 30주년인 올해, 지난 30년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도시 대전환의 원념으로 삼아 글로컬 시티로 나아가고자 하는 시정 방향을 설명하며 불교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대한불교 천태종 해성사를 시작으로 가야불교 성지 흥부암, 다음 날인 14일은 분산성에 위치한 성조암을 방문한 데 이어 17일은 우리나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래된 장유사, 20일은 천년 고찰 은하사, 신비한 거북상이 상징인 구천암 순으로 마무리됐다. 홍 시장은 “김해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시정으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야문화와 역사의 전통과 정체성 위에서 글로컬 시티 김해를 향해 달려가는 한해 각계각층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햇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장유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한, 이삼주)는 지난 19일 따뜻한 봄 날을 맞아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정화 ‘줍깅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착한 운동 줍깅해 활동은 장유지역 명소인 누리길 일대를 쓰레기도 줍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하고 따뜻한 봄날을 맞아 산불예방 홍보도 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었다. 이 날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장유도가에서 세마실 다리부터 수변일대를 청소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산불예방 홍보도 하면서 홍보물도 나눠주고 지역주민들이 누리길을 행복하게 거닐 수 있도록 누구보다도 앞서 착한 환경운동에 힘을 보탰다. 김영한(장유1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민들이 이용하는 누리길을 청소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도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깨끗하고, 행복한 장유1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장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오후, 장유 산돌림공원에서 인근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찾아가는 문화강좌”를 열었다. 따스한 봄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산돌림공원에 모인 어르신과 주민들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인 난타, 민요와 장구,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함께 즐겼다. 북난타, 파워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한 시간 동안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김영식 주민자치회장은“이번 찾아가는 문화강좌가 주민 간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만드는 풍성한 문화행사를 통해 활기찬 장유1동이 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삼주 장유1동장은“주민이 직접 문화공연으로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는 경험은 동 전체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소중한 발판이 된다”며, “재능기부에 나서주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유1동 주민자치회는 매 분기 1회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