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1월 21일 고성 장날을 맞이해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위해 고성 전통시장, 시내버스 대합실 일대에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은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치매안심센터 사업, 치매공공후견 사업,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했다. 고성시장 캠페인에 참여한 한 군민은 “장날에 치매 관련 행사가 열리니 더 많은 사람이 치매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치매안심센터(☎670-48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여름철 감염병 매개 모기 개체 수 감소를 위해 동절기 유충구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방역소독반은 1개 반 4명으로 편성하여 1월부터 3월까지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인 △하수구 △정화조 △대형건물 및 아파트 등의 집수정 △전통시장 및 목욕탕 주변 등 330개소 대상으로 유충구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방역소독반은 모기 유충이 서식하는 곳에 유충구제제를 투여하고 성충이 확인되면 연무소독을 병행한다. 유충 단계의 방제는 유충이 성충이 되기 전 박멸로 ‘유충 한 마리를 잡으면 성충 모기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어 성충의 발생 밀도를 줄이는 친환경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역이다. 또한,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기 전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연결되지 않은 개인 수세식 정화조, 재래식 화장실 6,950여 개소에 3월과 5월 두 차례 유충구제제를 일제 투입하여 여름철 모기 발생을 감소시키는 선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동절기·해빙기에 친환경적이면서 가장 효과가 있는 유충구제 방역을 집중 실시하여 하절기 감염병 예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1월 20일 2025년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예활동으로 정서함양과 건강한 여가 생활 및 농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작한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는 2021년도에 첫 교육을 시작하여 올해 들어 5기를 맞이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주중반, 주말반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2월부터 12월까지 총 20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상은 19세 이상 고성군민 누구나 가능하고 비농업인을 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매해 가을, ‘작은 공룡 국화 전시회’를 통해 교육생들의 분재작품을 뽐내고 고성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많은 국화 애호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작년에는 네 번째 전시회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여 전시작품만 2500여 점이 전시됐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강석주 소장은 “국화분재 교육과 모임을 통하여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의 이해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가 나날이 발전해 가는 것이 기쁘다”라며, “올해도 많은 수강생분들이 국화분재를 통해 정서적인 위안과 행복을 느끼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정비 대상은 6개소 △남산공원 △수남유수지 생태공원(100세 공원) △엄홍길전시관 △연화산도립공원 △회화면 양지공원 △상리연꽃공원이다. 주요 작업으로는 공원 내 화장실 청결 상태 점검 및 개선, 시설물 파손 여부 확인 및 보수 작업 등 공원 내 시설물 일체 정비를 실시한다.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즉시 보완조치하고, 설 명절 기간에도 인력을 활용하여 방문객의 이용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은 “이번 설 명절 연휴 대비 환경정비 사업은 단순히 공원의 미관을 유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군민과 귀성객들이 명절 연휴를 더욱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원 관리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1월 22일 ‘2025년 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추진으로 군민 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번 영화관람은 성인 기초문해교육을 받고 있는 초·중등학력 인정과정에 참여하는 평생학습자 60여 명과 관내 농업인 여성단체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고성군은 문화환경취약지역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늘리고 군민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군민을 대상으로 매월 영화관람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 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멀리 몽골에서 날아와 고성의 하늘을 날고 있는 ‘독수리’의 여정을 담은 다큐영화를 상영했다. 이상근 군수는 행사장을 찾아 격려하며 “늦은 나이에도 열정을 갖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습자들이 존경스럽고, 고성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농업인 여성단체 회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앞으로도 즐거운 문화나들이 행사 개최로 군민 여러분들이 살맛나는 고성, 문화예술이 꽃피는 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은 매년 겨울철 몽골에서 고성을 찾아오는 독수리를 테마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설 명절 기간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군민안전 강화, 공백없는 행정, 생활물가 안정, 소외계층 지원 등 5개 분야 32개 대책으로 구성됐다. 먼저 고성군은 설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 재난재해대책반, 의료 대책반 등 11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관내 동향 파악 및 비상 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24시간 안전 확보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여 당직의료기관 지정안내, 응급진료체계 운영 및 신속대응, 야간 응급실의 원활한 진료를 위한 지도감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안내문,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연재난‧사회재난‧산불‧화재‧가축 전염병 등에 대한 예방활동도 철저히 추진하며, 분야별로 사전 안전 점검, 지도 단속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차질없는 공공서비스 제공 상수도, 쓰레기 처리 등 생활 민원에 불편함이 없도록 상수도 비상대기반, 쓰레기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 운영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월 21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설맞이 나눔문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들에게 설을 맞이하여 볼거리와 위문 물품을 제공하여 서로 함께 어울려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숟가락은 내친구 동아리의 리듬스푼 공연, 옹달샘 극단의 효 인형극 ‘행복슈퍼 함경댁 이야기’, 고성매직아트 예술단이 마술쇼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재미와 감동이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고, 박경아 요리강사는 복만두 빚기 체험을 진행해 주었다. 경남렌탈(대표 강인호)에서는 빵과 주스, 그리고 이은희 후원자는 떡국떡을 전달하여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작년 연말에 공공실버주택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좋은 환경에서 친구들도 사귀고 재미나게 잘 지내고 있다. 오늘 설명절을 맞아 공연과 체험까지 해주니 명절 기분도 나고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다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겨울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1월 21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소방서 전문 소방관을 초빙하여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수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겨울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무원들이 먼저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 취약계층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소화기 사용법, 초기 화재 진압 요령, 화재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소방서의 도움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라며, “군민들께서도 겨울철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재 예방 교육과 안전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교육과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 고성블루베리연합회(회장 장혁준)는 1월 17일 2025년 고성블루베리재배 및 유통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산들블루베리작업장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기술과장과 과수화훼담당에서 참석하여 2025년 과수화훼분야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듣고, 2024년 지역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사업을 담당한 박신향 주무관에게 연합회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고성블루베리연합회는 정보교류 등 활발하게 연합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5년 1월 11일 2025년 고성블루베리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장혁준 연합회장은 “2024년 지역특화품목 육성단지 사업으로 블루베리농가에서는 신품종 교체, 기계화, 시설현대화사업 등으로 생력화를 통한 고성블루베리의 품질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라며, “한번 고성블루베리를 맛 본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고성블루베리를 찾도록 품질 좋고 맛있는 고성 대표 특화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연합회원들에게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농업기술과에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공식밴드와 블로그를 통해 ‘2025년 새해소망 그리고 덕담나누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월 5일에 고성군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게시물에 본인의 새해소망과 덕담을 적으면 총 70명을 추첨하여 5천 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종완 행정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군민들이 자유롭게 새해 소망과 덕담을 공유하며, 디지털 공간에서 서로 소통하고 응원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고성군은 디지털 시대에 맞게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며 군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dinogoseong) 1만 팔로워를 돌파한 것을 기념하여,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월 5일에 고성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고성군 공식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및 축하댓글을 남기면 총 100명을 추첨하여 5천 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고성군 인스타그램은 지역 소식과 행사정보를 비롯해 관광지,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 공룡엑스포 개막식날 찍은 동영상은 7만명의 계정에 노출되어 많은 인기를 모았으며 공룡엑스포 온라인 홍보에 큰 도움을 주었다. 김종완 행정과장은 “이번 인스타그램 1만 팔로워 돌파는 고성군에 대한 주민과 여행객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새해 첫 언론브리핑을 통해 2025년 복지 및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군은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목표 아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군민 모두가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브리핑을 주재한 최낙창 행정복지국장은 지방소멸위기 위기에 대한 대응책으로 촘촘한 복지망과 맞춤형 교육정책을 강화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고성 △어르신이 행복한 고성 △청소년의 미래가 있는 고성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돌봄 사업 전개로 맞춤형 복지 구현 고성군은 사회적 약자와 돌봄이 필요한 군민을 위한 정책을 한층 더 강화했다.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에는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을 위한 활동보조·가사보조·방문목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보다 앞서 긴급 SOS센터를 운영
경남일간신문 | 이상근 고성군수는 1월 21일 고성오광대 전수 프로그램인 ‘고성오광대 겨울 탈놀이 배움터’를 방문해 고성 탈놀이를 배우기 위해 고성을 찾아준 대학생 및 단체와 (사)고성오광대보존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성오광대보존회 주최로 총 5기수로 운영되는 2025 겨울 탈놀이 배움터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부산대학교, 동림자유발도르프학교,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청소년 연희단 뚜닥깨비 등 겨울 방학을 맞이한 관외 거주 청소년은 물론 군민 개인 참가자까지 총 300여 명이 입소하여 국가 무형유산 고성오광대 전수자와 이수자들의 지도로 고성오광대의 역사, 기본과정, 고성오광대 5과장 교육, 오광대 의상 및 소품 착용법 등 전통문화를 배우게 된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오광대 탈놀이와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귀한 시간을 할애하여 우리 군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성오광대 탈놀이 배움터에서의 경험이 일상에서 지치고 힘들 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교육생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025년부터 폐농약 수거처리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도입됐으며,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폐농약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기존 폐농약 처리 방식은 폐농약 업체 역수거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방식은 농약 판매업체가 사용 후 발생한 폐농약을 다시 회수해 처리하는 구조였으나, 농약 판매점으로 직접 반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한 회수율 저조, 폐농약 방치 등 부적절한 폐기 등 여러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 고성군은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폐농약 수거함을 도입한다. 수거함은 △고성읍 △거류면 △마암면 △대가면 △구만면 5개 읍·면에 설치됐으며 이는 2024년 벼 재배 면적이 넓은 상위 5개 지역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2025년 시범사업을 통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2026년 고성군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폐농약 수거함을 통하여 수거된 폐농약은 전문 처리 업체에 위탁되어 안전하게 폐기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폐농약의 부적절한 처리로 인한 토양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환경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기간(2025.1.24.~2025.2.2.)에 앞서 1월 20일 축산종합방역소 등 안전취약시설 3개소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축산종합방역소, 고성전통시장, 이화공원묘원 등 안전취약시설 3개소이며,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안전취약시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개선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계획하여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류해석 고성부군수는 “설 연휴 기간 군민들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설 명절 기간 많은 인파의 고향 방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성군은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로 주민과 귀향객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