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 발생했고, 최근에는 경남 창녕군과 거창군의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연이어 확진됨에 따라 오염원 유입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1월 13일부터 농산물도매시장 및 읍·면사무소 등 17개소에 ▲축산농장·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입산 자제 ▲차량소독 등 방역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문자(SMS)와 카카오 알림톡 발송을 통해 귀성객과 축산농가에 방역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설 연휴 기간 가축방역대책 상황실,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며, 특히,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관내 20만수 이상 산란계농장에 지난 9일부터 방역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통제초소에서는 농장출입 차량 통제, 사료차량·분뇨차량 등 축산차량 소독과 출입하는 사람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방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진주 정촌면 ~ 사천 사천읍 국도 3(33)호선 우회 도로 개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진주~사천 간 국도 3(33)호선 도로는 사업비 약 2080억 원이 투입되는 6.08㎞의 우회 신설도로이며,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도 3(33)호선은 진주와 사천을 연결하는 주 간선도로로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을 비롯한 산업단지 및 우주항공청 등 주요 기반시설과 남해안 관광지를 통과한다. 평소에도 통행량이 많고, 특히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는 상습 정체로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구간이다. 더욱이 지난해 5월 우주항공청이 개청되면서 향후 유관 기관과 기업 유치로 정체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여 우회도로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도 3(33)호선 우회 도로 개설사업은 지난 20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수립 당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교적 낮은 경제성(B/C)으로 아쉽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번에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설 명절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쌓으며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진주 여행지를 선정했다. 추천 관광지는 문화와 역사,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여행지로 관광객과 귀성객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아래 소개하는 관광지는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29일과 임시공휴일 대체 휴관일인 31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단, 월아산 숲속의 진주 우드랜드는 연휴 기간 중인 27일과 31일에만 운영한다. ▶ 365일 유등 ‘소망진산 유등공원’·‘진주남강유등전시관’ ‘소망진산 유등공원’은 진주를 상징하는 유등을 365일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남강과 진주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진주 대표 관광명소이다. 소망진산 유등공원 내에 있는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 수상작, 화려한 실크 소망등 터널, 유등의 연원과 진주의 정체성을 표현한 미디어 콘텐츠, 유등 관련 체험을 상시로 즐길 수 있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이번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른들을 위한 행운의 포춘쿠키 뽑기와 어린이들을 위한 행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그레고리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가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 일간 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레고리 힐 대표의 이번 진주 방문은 지난해 11월 진주시와 맺은 K-기업가정신 확산 업무협약 이후 진주 K-기업가정신과 지수 승산마을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됐다. 힐 대표는 첫날인 22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만나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국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포럼, K-기업가정신 교육,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타대 학생들이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K-기업가정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힐 대표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진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K-기업가정신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유타대 학생들이 진주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제포럼에 참여해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10여 가구에 반찬, 떡,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나누는 기쁨 행복한 반찬'사업은 매월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가정에 협의체 위원들이 반찬을 전달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특화사업이다. 김형이 위원장은 “우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토인 ‘살피고’, ‘알리고’, ‘돌보고’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언제든지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중섭 대평면장은“딸기 농사 등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항상 큰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를 찾아 안부를 전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 설을 맞아 새해에는 주변에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상봉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통장협의회 강찬 회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찬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강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찬 회장은 매주 무료 경로식당 ‘관음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2일 새서부시장을 시작으로 23일 자유시장, 천전시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물가상승과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중앙시장을 포함한 중앙상권을 방문하여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민생현장을 챙기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명절 제수용품과 값싸고 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구매했다.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시장상인 및 상인회를 대상으로 자체적인 자율 소방활동 강화를 요청하고 화재 취약지 사전 점검 등 예방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일 시장은 “전통시장이 장을 보는 사람들로 붐비고, 활기가 가득찰 수 있도록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상권 활성화 사업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진주시는 올해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중앙시장과 비봉시장을 잇는 북편 대통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23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5년 새해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시민소통위원회 추진 실적 및 제안 사항을 돌아보고, 7기 분과회원 모집 및 6기 분과활동 성과공유회 개최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우근 시민소통위원장을 포함한 시민소통 위원들은 그동안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되짚어 보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더욱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거나 검토 중인 안건에 대한 실행 가능성을 점검했다. 또한 오는 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7기 분과회원 모집에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2018년 12월에 공식 출범한 이래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시정 주요 정책의 제안과 자문을 통해 시민과 행정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120명의 위원과 분과회원으로 구성된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작년 47차례 회의 개최를 통해 118건의 안건을 발굴 및 제안했다. 위원들은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각종 현안을 세심히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친환경 조문 문화 정착을 위해 공원묘원 내 조화사용을 근절하고 생화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1월 27일 오전 9시부터 내동공원묘원에서 성묘객을 대상으로 생화 200다발 무료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나눔 행사의 생화는 경상남도와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 협약을 한 사단법인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에서 제공한다. 경남도에서는 공원묘원에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를 사용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 공원묘원에서는 생화 사용이 증가 추세다. 플라스틱 조화는 가격이 저렴하고 보존기간이 길어 공원묘원에서 추모용으로 많이 사용됐으나 혼합 재질로 제작되어 재활용이 어렵고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되면서 미세먼지를 발생시킨다. 시 관계자는 플라스틱 조화를 사용하기보다는 생화나 화분 등으로 헌화하는 친환경 추모문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설 연휴 동안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중 법정 감염병 제3급으로 분류되는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속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초기증상은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이 나타나고 체온이 상승하여 심하게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말라리아는 2023년 83개국에서 약 2억 6300만 명 발생, 59만 7000명이 사망했으며, 특히 해외에서 유행하는 열대열 말라리아는 중증 진행 위험이 크고 합병증 발생이나 치사율이 높아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또한 여행 전 여행 지역에 유행하는 말라리아의 약제내성을 고려한 예방약을 처방받아 정해진 용법에 맞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①해외 방문 전에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②여행 중 긴 팔 상의 및 긴 바지 착용과 모기 기피제 사용 등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말라리아 위험 국가 방문객 중 의심증상(발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의 주차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대상은 진주시에서 유료운 영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58개소로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진주시 누리집(홈페이지),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료개방 날짜는 1월 29일 0시부터 24시 설 명절 당일 하루이며, 주차장 이용자는 주차요금 전부를 면제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침체한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설 명절 당일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결정했다”며, “무료 개방일에는 주차관리원이 없이 운영되므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주차질서 지키기, 시설물 보호 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서울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설맞이 서초직거래큰장터’에 참가하여 진주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었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진주시가 서초구로부터 부스 2개를 제공받아 ‘진주의 보석같이 귀한 농산물을 드린다’는 의미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을 소개해 우수 농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직거래로 대도시 소비자와 신뢰를 쌓는 등 진주시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생산 농가의 수익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상품으로 딸기, 파프리카, 청양고추, 단감, 계란을 선보이며, 행사기간 동안 진주시 농산물을 구입하거나, 진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진주드림’ 가입 시 선착순으로 경남 쌀 우수브랜드에서 7년 연속 수상한 ‘진주드림 영호진미’ 햅쌀 500g을 증정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진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도시 직거래장터 참여와 쇼핑몰 활성화 등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난 20일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21일 귀곡실향민이 이용하는 ‘진양호 선착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이용객 수 증가에 대비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진양호 통행 선박인 ‘귀곡호’는 과거 진양호 댐 건설에 따라 수몰지역으로 고립된 귀곡동 실향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실향민 외 일반인은 이용이 불가하다. 이번 점검은 귀곡호의 선박 안전점검 ・구명설비 비치 여부 등 안전장비 점검을 통한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안전 위험요인에 대한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방문 실향민의 안전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동안, 귀곡호 이용객 증가 예상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면서 “실향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시에도 성묘객을 비롯한 귀곡동 주민이 진양호 통행 선박을 이용하고 있으며, 설과 추석 명절에는 전국에서 남강댐 실향민들이 성묘를 위해 선착장을 방문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025년 설 연휴기간을 맞아 시민과 진주시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산불방지대책, 쓰레기 관리대책 등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긴 연휴기간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이용객이 많은 ▲공원 산책로와 데크로드, 공중화장실 등 점검 ▲자전거도로 상시 점검과 강설·한파대비 장비 구축 ▲대기오염 상황실 운영 및 환경오염 취약지를 점검한다. 특히, 명절 연휴기간 성묘나 등산을 위해 산을 찾는 경우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산불 위험이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 체계유지 ▲임차헬기 권역별 공중 감시·순찰 강화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및 감시원 운용 등으로 산불 발생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청소기동반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29일과 30일은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28 부터 29일은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시정소식'알림창)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
경남일간신문 | 경남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개최지인 진주시는 22일 시청 1층 로비에서 D-100일 기념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위원장 및 지역 도의원,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심명환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이태용 NH농협 진주시지부장, 임재문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그룹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부강한 진주에서 하나된 경남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36개 종목의 경기가 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진주의 대표적인 봄 축제 ‘진주논개제’와 연계해 문화예술과 체육행사가 융합한 문화체전으로 치러진다. 진주시는 2만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 손님맞이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종목별 경기장 안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