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시·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이번 특별점검은 ▲특별감시·단속 홍보 및 계도 ▲집중 감시·점검 및 순찰 ▲기술지원 등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환경오염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사전 지도점검을 추진하여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우수로 및 노후배관 등 사업장 내 취약부분에 대해 사업주가 사전에 자체 보완·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이어 8월 말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이 우려되는 하천 등 공공수역 일대 지역을 순찰 강화함과 동시에 폐수배출시설 및 폐기물처리업체 등의 배출·방지 시설의 정상 가동여부, 폐기물 보관 기준 부적정 행위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녹조발생 및 부영양화 등으로 인한 피해발생 우려 지역의 개인하수처리시설과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설파손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사업장 및 영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8일 거제시청에서 중국 계동시(치둥시) 교류단의 공식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행사를 열고, 9년 만의 우정을 다시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6년 이후 중단됐던 양 도시 간 교류가 공식적으로 재개된 첫 계기로, 양 도시간 실질적인 협력의 물꼬를 트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차이 이(蔡毅) 계동시 인민정부 시장을 비롯한 계동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거제시에서는 변광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측은 이날 대화를 통해 문화 및 경제 교류, 기업 간 협력 확대 등 다양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확인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늘의 만남이 다시 우정을 쌓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산업·문화·관광 분야 등에서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차이 이 시장은 “계동시를 대표해 따뜻하게 맞아주신 거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 도시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과 발전의 길을 함께 걸어가고 싶다”고 화답했다. 거제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류 재개의 기반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장애인체육회는 변광용 시장과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8일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제2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설립부터 오늘까지 이끌어 온 이미경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김점수 상임부회장이 선임돼 장애인체육회 운영을 책임지게 됐다. 또한, 규약 및 사무국 제 규정 개정안, 각종 운영위원회 신설 등 장애인체육회의 규약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가맹단체로서 거제시장애인 슐런협회가 신규로 등록해 거제시 장애인 체육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체육인의 기업 고용 확대, 단계적 지원 계획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점수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장애인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임원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장애인체육회도 성장하고 거제시 장애인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임원들께서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장애인 체육은 비장애인 체육에 비해 기회가 적고 제한적이여서 참여가 쉽지 않다”며, “그동안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관내 조선업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와 한국문화) 2025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 Korea Immigration · intergration program)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으로 법무부 장관이 지정한 운영기관에서 시행된다. 거제시는 지난 3월~6월 1학기를 운영했으며, 2학기는 8월 17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8시간씩 거제시 공공청사 6층 회의실과 거제리본플라자 7층 회의실에서 조선업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이 운영된다. 거제시청 사회통합프로그램의 모집인원은 0, 1단계반 54명, 2단계반 28명으로 조선소 내에서 강사가 산업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가르치는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접근이 어려운 사외협력사 외국인노동자들을 우선적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수강희망자는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7월 15일부터 신청 가능하
경남일간신문 | 지난 7월 4일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점수)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거제시 부시장, 지역경제과장과 상공회의소 회장,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업 회복세, 중소기업 경영난, 지역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친 현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지역경제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과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점수 회장은 지역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며“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취임 이후 연일 지역사회 현안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제시는 앞으로 속도전 있는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에서는 7일 거제치유의숲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새로운 지역 문화와 관광 정보를 습득함은 물론, 해설사의 친절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현재 거제시에는 총 1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5개 관광안내소와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중심으로 방문객에게 거제의 역사와 문화, 관광명소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거제시는 매년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선진지 견학, 역사교육, 친절 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거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주현지)는 지난 5일 키자니아 부산에서 청소년 동반자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과 지도자 40명을 대상으로 ‘진로톡톡@키자니아’ 문화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 가정 및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체험 경험 격차를 해소하고, 직접적인 경험 중심의 현장 체험형 활동을 통해 새로운 꿈을 키우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지도자와 짝을 이뤄 키자니아 내 과학, 환경, 항공, 방송, 의료, 식품 등 실제 환경과 유사한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동차 연구소, 운전면허시험장, 드라이빙 트랙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고 전동화 기술 체험뿐만 아니라 넓은 범위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어서 새로운 분야의 진로에 대한 긍정적 동기를 부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평소 햄버거를 사서 먹기만 했는데 직접 만들어 먹으니 재미있었고 만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됐다”, “일상에서 화석을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7월 5일 사등면 소재 리미팜에서 '2025년 30인의 아빠단'의 두 번째 활동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발대식에 이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나란히 앞치마를 두르고 피클과 라자냐 만들기에 도전했다. 직접 수확한 신선한 비트, 바질 등의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를 완성하면서 아이들은 아빠와 눈을 맞추며 이야기꽃을 피웠고, 완성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거제시는 “아빠들이 아이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준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빠와 아이가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변광용 거제시장은 2026년 국비예산 확보와 거제시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변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거제지역 공약사항인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차질 없는 대통령 공약 이행을 건의했다. 또한 거제시 주요 현안사업인 △중곡, 서상, 송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다기능 환경정화선 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최근 정부 2차 추경안에서 예산이 감액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해서는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인 만큼 추진 동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임기근 제2차관은 대통령 공약사업 이행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관계부처와 협의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변 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거제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열린 제3회 거제시민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서 시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음식 속 당, 나트륨, 지방 함량을 알아보는 전시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컬러푸드 채소 모루 인형 만들기’를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며,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도 일상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센터의 역할과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 관리, 맞춤형 교육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무료 지원 사업을 2024년부터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전문 인력(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보강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무료 지원 사업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보수 및 보강 방법에 대한 기술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건축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지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다음과 같다. (거제시 관내 약 15,500동 해당) -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 3층 이하 연면적 1,000㎡ 이하 근린생활시설 안전 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또는 관리자)는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건축과 안전건축팀(지역건축안전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된 건축물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건축물의 구조적 결함 유무 및 내외부 마감 상태, 누수 여부, 옹벽‧석축‧담장 등의 외부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농업기술센터은 지난 6월 26일 한국생활개선 거제시연합회원 주축으로 농업인 안전리더 발대식 및 양성교육을 개최하고, 안전한 농촌일터 조성을 위한 현장 예찰을 시작했다. 생활개선회 ‘농업인 안전리더’는 △규칙적인 휴식 및 충분한 수분 섭취 △ 2인 1조 작업 △ 낮 12시 ~17시 시간대 농작업 피하기 △전광판, 마을 앰프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 △고령 어르신 인원 점검 △무더위 쉼터 적극 개방 등 현장 활동을 지원하며, 온열질환 예방 활동으로 농업 현장에서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 농작업 재해예방 역할을 하게 된다. 7월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농업인 안전리더는 비닐하우스, 텃밭 등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물품(생수, 식염 포도당, 이온음료, 쿨토시 등)을 나눠주고, 고령 농업인을 귀가조치 하는 등 농업인 안전을 위해 자율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농산물유통과 채문환 과장은 폭염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 안전리더들과 농업 현장을 함께 방문하여 “농업 분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온열질환 조치에 관해 홍보하고, 건강한 여름
경남일간신문 | 7월 5일 오전 10시 와현모래숲해변과 오전 11시 구조라해수욕장에서 마을운영위원회 주관으로‘2025년 해수욕장 안전 기원제 및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운영과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기원하는 제례와 개장 축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변광용 시장은 축사에서 “거제의 해수욕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안전과 질서, 편의가 조화를 이루는 해수욕장 운영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거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올해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간 관내 16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3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와현모래숲해변에는 장애인 편의 해수욕장이 운영되어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도 해변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명사해수욕장에는 반려동물 전용 해수욕장이 조성돼 이용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하반기 경증 치매 어르신 낮 돌봄 프로그램 『기억+더하기 쉼터』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기억더하기 쉼터’는 치매 어르신에게 전문적 인지훈련과 일상생활 훈련을 제공하여 진행을 늦추면서 독립적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고, 낮 시간 동안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으로, 37회 운영했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하반기(7월~11월) 실시할 프로그램은 태블릿을 이용한 인지훈련과 옥상 텃밭 작물 재배, 정보통신과와 연계한 정보화교육(스마트폰 사용 방법), 특히 쉼터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야외 치유 나들이 활동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에 연중 운영되며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이 대상이며, 장기요양 1~4등급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 미이용자거나 장기요양 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자이면 이용 가능하다. 대상자 상시 모집 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지역대학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5일 직업인과의 만남, 7월 3일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월 25일,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직업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에는 거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수경 교수가 참여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진로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전했다. 이수경 교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전망, 필요한 역량 등을 실무 사례를 통해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7월 3일에는 거제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유아교육과, 제과제빵과, 기계공학과 등 3개 학과의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유아교육과에서는 유아교육 현장의 실무와 전문성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과제빵과에서는 카나페 만들기를 통해 조리 분야의 실무를 체험했고, 기계공학과에서는 드론의 원리를 학습하고 축구공 드론을 직접 조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현지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