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4-H 본부는 1월 17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성군 4-H 본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사업 보고 및 재정 결산, 2025년 사업계획 수립 및 고성군 4-H 본부의 발전을 위한 단체 활성화 및 회원 역량강화 방안 등 전반적인 내용에 관하여 논의됐다. 또한, 현재 임원진인 제승호 회장, 김호숙·최종원 부회장, 김정숙·김을수 감사, 이숙이 사무국장이 물러나고, 회원들의 추천과 투표를 통해 김찬식 회장, 정규석·김정숙 부회장, 정진욱·이숙이 감사, 김을수 사무국장이 새 임원진으로 선출됐다. 김찬식 신임회장은 “농촌개발, 농촌계몽 활동으로 지역 사회를 성장시켰던 4-H 정신을 계승하여, 앞으로도 고성군 4-H 본부의 발전과 농업 분야의 혁신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총회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 4-H 본부는 농업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단체로, 회원들의 노력이 지역 경제와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변함없는 활동을 부탁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1월 20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고향 고성을 찾아오는 출향인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고자 다양한 방식으로 환영인사를 밝혔다. 군은 읍 지정 게시대 10개소와 면 지정 게시대 각 1개소(13개소) 주요 장소에 출향인의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고성공룡나라휴게소(통영방향/대전방향)에도 배너 각 1개씩을 설치하여 출향인들에게 다정한 환영인사를 건넸다. 군청 현관 및 읍·전광판에 환영문구를 송출하며 주요 출향인의 고향방문 환영인사와 미처 고향을 찾지 못하는 향우들에게도 SNS, 홈페이지, 고성군밴드 등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군민과 출향인 모두 정겨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출향인들 모두를 환영하며 가족·친지·친구와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라며, “올 한 해도 늘 건강을 유지하시고 가정에 화목과 마을에 안녕이 깃들기를 바라마지 않는다”라는 덕담을 전했다. 각지에서 살아가고 있는 출향인들은 해마다 고향 고성에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고 있으며, 고성군에서 개최하는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 응급실로 환자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명절 전후인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 설 명절 비상응급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상황 모니터링을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시설, 공공보건기관 5개소, 병의원 31개소, 약국 17개소 등 총 48개소가 비상진료체계에 참여하여 일반 환자의 병·의원 이용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1. 25. 부터 2. 2.) 기간에는 안정적 응급의료 강화 및 비상진료를 위해 48개 병·의원 및 약국이 참여하여 각각 정해진 날짜에 운영할 예정이며 고성읍보건지소는 설 당일 09:00에서 18:00까지, 4개 보건진료소가 연휴 기간 각 1개소씩 진료를 하게 된다. 고성군 내 24시간 응급실 운영기관은 강병원, 더 조은병원 2개소이며 군은 설 명절 비상응급대응주간에 지역응급의료기관(강병원) 1:1 전담책임관을 지정하여 응급의료기관 모니터링 및 특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은 2월 11일부터 2월 21일까지 기간 내 8일에 걸쳐 농업 신기술 보급과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돕기 위한 ‘2025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1월 31일까지 고성군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해야 수강이 가능하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작목별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주요 농정시책을 홍보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으로 농업인뿐만 아니라 농업에 관심 있는 귀농·귀촌 예정자, 일반 군민 등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 등에서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4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며,△고품질 쌀(가루쌀 포함) △옥수수 △고추 △미생물 및 토양관리 △참다래 △시금치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재배 기술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1월 31일까지 교육 신청을 받으며, 교육신청 및 교육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정책과 인력육성담당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은 2024년 10월 29일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공무방해 행위로부터 민원처리 담당자에 대한 보호가 강화됐다고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방안’ 지침에 따라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군은 자체 특이(악성․돌발)민원 대응 매뉴얼을 개편하여 배부했으며, 그 주요 내용으로는 △민원 통화․면담 시 폭언이 발생하면 사전 고지 후 녹음 또는 녹화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 시 상담 종료 안내 후 즉시 종료 △폭언․폭행, 위험물(흉기 등) 소지, 집기 파손 등으로 공무 방해 시 출입 제한, 퇴거 조치 △장시간 통화․면담 시 15분 경과 종결 안내 후 20분 경과 시 종결 등이며, 또한 △법적 대응 전담부서 지정․운영으로 위법행위 발생 시 기관 차원에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창구 안전가림막과 CCTV, 비상벨을 설치하고 휴대용 보호장비(녹화․녹화장치), 휴대용 녹음 목
경남일간신문 | 고성읍주민자치회(회장 전광열)는 1월 16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고성읍주민자치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읍주민자치회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평가 보고, 감사 보고, 운영비 결산 승인, 2025년도 예산(안) 승인, 2025년도 주민총회 개최 기본계획(안) 의결, 공지사항 전달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시행한 사업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광열 고성읍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고성읍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5년 새해에도 살기 좋은 고성읍을 만들기 위해 고성읍주민자치회가 솔선수범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고성읍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서 활동하시는 고성읍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고성읍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이 급속히 진행되는 초고령화를 대비해 2025년 노인복지 정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체 인구의 37%가 노인 인구인 고성군은 올해 725억 원의 예산을 노인복지에 투입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기초연금 지원, 노인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경남 도내 최초 모든 경로당에 부식비 지원 고성군은 경로당을 단순한 여가 공간이 아닌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장소로 보고, 경로당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등록·미등록 경로당 341개소에 대한 운영과 시설 개선을 추진 중이다. 올해부터 경남 도내 최초로 등록된 모든 경로당에 연간 60만 원의 부식비를 지원한다. 이로써 공동 급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해 영양 상태 개선은 물론, 경로당 중심의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로당 냉·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16일, 2025년 새해 첫 어촌계 총회(하일면 동화어촌계, 하이면 하이어촌계)에 참석해 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업분야의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을석 의장은 “항상 고성군 어업 발전에 헌신하는 어촌계장님들과 여러 어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성군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에도 군민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하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공공기관의 휴무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총 1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이번 연휴에도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연휴 동안 무인민원발급기는 △고성군청 △고성읍행정복지센터 △하이면사무소 △영오면사무소 △회화면사무소 △동해면사무소 △거류면사무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해당 기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한 100여 종의 민원 서류를 24시간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정부24(gov.kr)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인터넷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이상근 군수는 “설 연휴 동안 민원 서류가 필요한 군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여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민원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지역문화예술단체에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단체에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5년 주민참여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주민참여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은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지원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와 군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천만 원이다. 공모신청은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고성군청 문화예술과에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1개 사업당 지원금은 최소 2,000천 원에서 최대 10,000천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지원분야는 △문화예술행사 일반 △생애최초 지원 △버스킹공연 지원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청년버스킹 챌린지로 총5개 분야이다. 지원대상은 평가위원회 전문가 심사를 바탕으로 사업 취지의 적합성, 사업 수행 능력, 사업효과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한 후, 3월부터 11월까지(9개월간) 문화예술행사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하여, 다양하고 이색적인 문화예술행사 발굴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고성군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군민에게 도움되고 고성 관광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 발굴 및 지원을 위해 ‘2025년 고성군 주민참여 축제 공모사업’을 추진으로 2025년 축제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축제 공모 접수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며, 군내에 주소를 둔 비영리 법인·단체, 개인 또는 기타 축제 추진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 지역 관광자원 활용하여 지속 추진 할 수 있는 축제,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매로 지역과 함께 하는 축제이며, 담당부서 자체평가 및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축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총사업비는 1억1,000만 원으로 축제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공모는 계획서에 지역 특산품 판매 및 홍보부스운영을 축제 내용에 필수로 포함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 되는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고성 특산물 판매로 고성에 도움되는 축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및 제수용품 등 수요가 증가하는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오는 1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은 관내 전통시장, 할인마트,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단속 품목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 및 선물용품 등이다. 중점단속 사항으로는 원산지 표시이행 및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 행위, 원산지를 위장·혼합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원산지 지도단속에 따른 조치사항으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미표시 또는 표시 방법 위반 시 5만원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거짓 표시 시 위반 금액의 0.5배 ~ 최고 4배까지 과징금이 부과할 예정이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관리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발표한 2024년 인구 대비 활동률에서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통계에 따르면 △인구대비 실인원 1위(인구 48,005명, 활동인원 3,155명, 활동률 6.57%) △인구대비 연인원 1위(인구48,005명, 연인원 33,098명, 활동률 68.95%)로서, 2023~2024년 연속 인구대비 활동률 1위로 나타나 ‘대한민국 지원봉사1번지’로서 고성군 자원봉사의 저력을 재확인했다. 고성군의 등록자원봉사자는 137개 단체 16,903명으로서 전체 인구의 35%에 해당한다. 이들은 주변 내 이웃을 위한 취약계층 분야 △정리수납 전문봉사 △집수리 및 청소봉사 △어려운이웃 김장나눔축제, 지역사회봉사활동으로 △공룡세계엑스포 행사지원 △고성 아이언맨 70.3대회 행사지원 △군민의 날 교통봉사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지원 △동지팥죽 나눔행사 △120기동대 봉사, 긴급재난현장에서는 △이재민구호활동 △수해지역 복구, 환경보호 활동으로 △생활폐기물(폐의약품 및 폐건전지)수거 캠페인 △산책과 쓰레기 줍기(플로깅) 등 가족봉사단, 청소년봉사단, 청년봉사단 등 다양한 연령에서 봉사활동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군 소관 사업장의 2024년 산재 발생 건수가 2023년 대비 52%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말 기준 산업재해 발생 건수는 11건으로 2023년 21건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고성군은 산재 발생 감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2023년 1월 중대재해 예방담당 조직이 신설된 이래 다양한 산업재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법령을 정비했다. 또한, 사업장 현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 실시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여 개선 및 조치를 취했고, 근로자의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에 대해 개선 및 조치토록 했다. 아울러, 현업 근로자에 330여 명에 대한 건강상담, 근골격계 질환 유해요인 조사 등을 통해 각종 산업재해 질병으로부터 근로자들을 보호하는 데 주력했다. 고성군은 산업안전 의식개선 및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했고,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도 재해 예방 컨설팅, 안전보건 지킴이 지원사업 등을 실시, 민간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역량을 증진하는 데 힘썼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025시즌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떠오르고 있어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지도·점검을 2개 반으로 편성하여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2025시즌 동계 전지훈련은 8개 종목(축구, 농구, 씨름, 배구, 태권도, 역도, 야구, 수영) 150여 개 팀이 90일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 조리 목적으로 보관‧사용 여부 △조리 종사자의 위생 마스크 및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조리장 및 식품 보관 환경 등 청결 관리 여부 △숙박 요금표 게시 여부 △객실 상태 및 요, 이불, 베개 등 청결 관리 여부 △소화기구,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고성군이 따뜻한 기후조건으로 동계 훈련지로서 각광 받고 있는 만큼, 우리 군을 찾아온 훈련팀이 다시 오고 싶은 훈련지로 생각하고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음식점 및 숙박업소 위생점검에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