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은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청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는 SNS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관심을 유도하고 있으며, 만 18세 이상 고등학생들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고등학교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군청 각 부서에서는 ‘투표 참여 릴레이 챌린지’를 운영해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역 사회단체 회의 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과 복지관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동이 어려운 노년층과 취약계층의 투표 참여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모든 유권자가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세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 제빵학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현면 이순신 바다공원 인근 차면 방파제 일대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간 정도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 속에서도 예정대로 실시됐으며. 참여자들은 우비와 장갑을 착용하고, 방파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 및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차면 방파제는 남해군자원봉사센터가 숨은 지역 명소를 가꾸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경남도립남해대학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온 장소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점차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플로깅에 참여한 최○○ 학생은 “처음엔 귀찮고 번거롭게 느껴졌지만, 활동을 마치고 깨끗해진 방파제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봉사의 색다른 매력을 알게 됐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는 플로깅 외에도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을 매주 1~2회 남해군 푸드뱅크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에 즈음해 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장충남 군수와 군 관계자 1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활동경과 보고 ▲산불진화 활동 영상시청 ▲진화대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장 군수는 “올해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랐던 가운데, 우리 남해는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지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한 산불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화장비 보강, 산불훈련 확대, 섬지역 산불대응력 강화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으며, 남해군은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산불 대응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보건소 건강생활팀(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이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선정한 임신·출산 여성장애인 4월'수호천사'로 선정됐다. '수호천사'제도는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운영하는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의 하나로 임신·출산 여성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상자 발굴 및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대상자 연계에 기여한 담당자를 선정,‘수호천사’로 임명하고 매월 시상하는 제도이다.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3월, 청각언어장애를 가진 다문화 임산부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 연계한 공로로 경남도내 3호 수호천사로 선정됐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팀은 임산부와 만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다문화 산모, 조손 가정 포함)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가정간호사 2인이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 교육, 정서 및 사회적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주2회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여성 장애인 산모는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특히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들이 안전하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와 공평한 출발을 위
경남일간신문 | 지난 16일, 장충남 남해군수는 미조면복지회관에서 90여 명의 미조면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민고향 남해군'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장 군수는 남해군의 다양한 매력과 더불어 노년기에 건강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장 군수는 "남해에 오면 '내 고향 같다'는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며, "남해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따뜻한 인심, 맛있는 음식에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전통이 더해져, 누구든지 ‘국민 고향’이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가롭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 청복(淸福)이며, 이는 세속적인 부귀영화를 누리는 홍복(洪福)보다 더 큰 행복이다"라며, "우리가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현재의 행복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매일매일 내가 듣고, 보고, 움직일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상위 1%에 속한다고 생각하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조면노인대학은 매주 화요일 노래, 시니어에어로빅, 요가교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과 경로사상을 실천해 온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패) 전수 및 수여, 기념촬영, 환담 등의 순서로 따뜻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표창 수상자로는 대통령 표창 김성주(고현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강운심(상주면), 경상남도지사 표창 강영숙(창선면), 남해군수 표창 박석보(남해읍), 박수엽(이동면), 강정심(삼동면), 유경희(미조면), 박재홍(남면), 박윤엽(서면), 정숙례(설천면)님명이 선정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효는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는 소중한 가치이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그러한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온 분들”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효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가족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이웃에 모범이 되는 삶을 실천해 온 효행자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효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경남일간신문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남해 독일마을에서 오는 24일, 독일 전통 봄맞이 축제인 ‘2025 독일마을 마이페스트(Maifest)’가 개최된다. 마이페스트는 독일에서 매년 봄의 도래를 축하하고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열리는 전통 축제로, 마을 광장에 ‘마이바움(Maibaum, 5월의 기둥)’을 세우고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행사다. 남해군은 이러한 독일 전통문화를 지역의 특성과 접목하여, 독일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봄 축제를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마이페스트는 독일 전통문화 재현과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이페스트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마인즈펜션 앞에서 출발하여 독일마을 광장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화관과 사탕이 선착순 제공되며,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퍼레이드 후에는 마이바움을 세우는 개막 행사와 함께, 독일 전통춤 ‘탄츠(Tan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제3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 2회차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제3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 수강생 30명과 강사 1명(이미경 챗GPT 강사) 등 총 31명이 참여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챗GPT 이론 및 실습’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챗GPT의 개념과 활용 방법 등 이론 교육(50분)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습 교육(50분) 순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직접 챗GPT를 체험하고 자원 봉사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리더로서 보다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제3기 수강생 김○○ 씨는 “챗GPT는 단순한 검색 도구가 아닌, 자원봉사자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오늘 강의를 통해 깨달았다”며, “우리 지역 자원봉사자들도 이런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삼동합동노인대학과 물건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오손도손 나눔텃밭’을 조성했다. 이번 활동에는 삼동합동노인대학 노인자원봉사단 20명과 물건지역아동센터 아동 19명이 참여해 고추, 애호박, 참외, 수박, 토마토 등 일곱 종의 작물과 꽃을 심으며 세대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오손도손 나눔텃밭’은 2023년 3월, 나눔텃밭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세 번째 활동을 맞이했다. 본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활발한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아동들에게는 창의력과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효민 삼동합동노인대학 학장은 “마치 내 손주를 만난 듯 아이들의 웃음소리만 들어도 즐겁다”며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농사 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해줄 수 있어 더욱 보람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삼동면장 역시 “오늘 심은 작물들이 무럭무럭 자라 열매를 맺듯, 이번 체험이 1·3세대 간 소통의 씨앗이 되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해 독일마을광장에서 2025년 첫 ‘도르프 청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와 남해군, 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 독일마을광장의 명소로 자리 잡으며 새로운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주목받은 이 마켓은 올해도 전국 각지의 셀러들과 다양한 체험·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달 4일부터 셀러 모집을 진행해 왔으며, 마켓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5월 24일과 31일 회차는 조기 마감됐다. 이번 1회차 마켓에는 기존 셀러 외에도 새롭게 합류한 5개 팀이 참가, 한층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지비츠, 전통문양 호보백 등 참신한 상품들이 더해졌고, 페퍼로니 피자 붕어빵, 남해마늘&땡초치즈베이컨 붕어빵, 천혜향 주스 등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와 함께 타로 체험 등 이색 콘텐츠도 처음으로 도입된다. 스탬프 이벤트도 이어진다. 마켓 물품
경남일간신문 | 지난 10일 미조면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린 ‘제19회 보물섬 해산물축제 요리경연대회’에서 동대마을 신점수 부녀회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해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신점수 부녀회장은 ‘도미 탕수육’을 출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삭하게 튀긴 도미에 특제 소스를 곁들이고, 다양한 색감의 고명을 활용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요리에는 ‘국민고향♡남해’ 문구도 함께 장식됐다. 정희범 경남도립남해대학 교수는 “마늘종을 활용한 표현과 도미를 활용한 창의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신 회장은 “지역 해산물의 가치를 요리로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점수 부녀회장은 2018년 동대마을로 귀촌한 뒤 지역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솔선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에 따라 아직 올해 모내기를 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논 테두리 모 안 심기’를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군 담당 부서는 쌀 소비량 지속 감소와 생산 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과 농가 소득 불안정 등의 상황을 방지하고 쌀 수급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언급하면서 아직 모내기를 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논 테두리 모 안심기’를 권장했다. ‘논 테두리 모 안심기’는 모내기 시 이앙기 회전 반경에 해당하는 테두리 부분을 비워 두는 방식으로 전체 면적 대비 소규모 면적만 줄여도 벼 재배면적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이라고 군은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전환, 벼 외 타 작물(옥수수, 조사료, 가루쌀 등) 재배, 농지 전영, 농지 전체 휴경 등 다양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대응 방안이 있으나 부분 휴경에 해당하는 ‘논 테두리 모 안 심기’는 농지 활용에 큰 부담 없이 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지역 농가의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 백일장 및 사생대회’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해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며,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 4-H회가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중학생 130여 명으로, 사생 부문과 백일장(운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사생부문 초등학생 50명, 중학생 30명이며 백일장 부문은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20명이다. 참가 신청은 각 학교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학교별 배정 인원 외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대회는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따라 참가자들은 지정 용지에 작품을 작성한다. 사생 부문은 초등학생은 8절지, 중학생은 4절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백일장 부문은 자유 형식의 운문을 지정 원고지에 작성하면 된다. 화구, 이젤, 필기구, 돗자리 등 개인 준비물은 참가자가 지참해야 한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남해군수와 한국4-H 경남도본부 회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되며, 수상 결과는 각 학
경남일간신문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13일, 지회 임원과 노인자원봉사단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통사고 및 강력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종합사회복지관 광장을 출발해 남해읍행정복지센터~농협은행~남해전통시장~남해우체국을 경유한 뒤 다시 복지관 광장으로 돌아오는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문한 지회장은 “최근 증가하는 노인 대상 교통사고와 어린이를 노린 강력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는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기 군민참여단을 오는 5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다.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활동기간은 2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일상 속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모니터링, 군민 의견 수렴을 통한 의견 제시와 주민 홍보,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각종 토론회·교육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남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한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운영에 관심이 높고 다양한 경험과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 할 수 있는 군민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신청 자격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관내 직장을 둔 직장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민참여단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민행복과 여성보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수립·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