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6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5 양산 제조업 AI 전환 전략 컨퍼런스’를 열어 첨단기술과 제조업의 결합이 제조산업이 나아가야 할 미래 도약 방안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박창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원현 시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연구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양산시 지원사업을 통해 고용창출과 매출증대를 이루어 낸 대한정밀공업(주)과 (주)코웰의 성과 발표로 시작됐으며, 이 발표는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R&D 투자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피지컬 AI 시대, 지역 제조업 AI 전환 통한 도약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경남대학교 유남현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유 교수는 1조원 규모의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인 차세대 피지컬 인공지능(AI) 핵심기술 실증사업의 총괄 책임자로서, AI 제조산업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통한다. 특히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관내 기업인 화승R&A와 코렌스 등의 사례를 들어 AI 대전환 시대의 지역 제조업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경남일간신문 | 한양대학교병원에 근무 중인 정문영 의사가 5일 양산시를 방문해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정문영 의사는 2014년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양산사랑장학금 수혜자로, 과거 장학금을 받았던 학생이 이제는 지역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선순환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양산 물금동아중학교와 양산고등학교를 졸업한 정문영 의사는 이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학창시절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크다”며 “이제는 제가 받은 도움을 고향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희종 이사장은 “정문영 의사의 따뜻한 나눔은 후원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며 “많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뜻깊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보건소는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자가 영양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 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를 1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식이나 편의식품에 의존성이 높은 청년들이 자신의 식사 습관을 점검하고,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며 영양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에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자는 양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1인 가구 청년 15명이며, 양산지혜마루(평생학습관) 2층 마을부엌에서 이론교육과 요리실습을 병행하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0일부터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혼자 생활하는 청년들이 간단하고 실천 가능한 건강한 한 끼를 배워 식습관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1월 4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4층 세미나1실에서‘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 수료식 및 통합인지놀이지도사2급 자격증 수여식을 가졌다. 양산 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 및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는 10월 13일부터 11월 4일까지(주 3회, 매회 3시간) 통합인지놀이지도사2급 과정에 관심 있는 양산시 신중년을 대상으로 인생설계 특강 3강 및 통합인지놀이지도사2급 8강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수료식은 신중년 인생 다모작 학교 11강 중 마지막 통합인지놀이지도사 과정 강의 진행 후 설문조사, 교육생 수료증 및 자격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인지놀이의 중요성과 활용 방법을 배우면서 노인이나 아동 등 다양한 대상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나 관련 분야 강사 활동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환경과 변화에 맞춰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1월 7일, 8일 양일간 2025년 경남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경상남도,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주최·주관, 양산시 후원으로 경남 제1호 소상공인 특화거리인 양산젊음의거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경남 지역 소상공인 제품 홍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특히 올해 초 경남 제1호 소상공인 특화 거리로 지정된 양산젊음의거리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양산젊음의거리운영위원회(위원장 김승권)는 중부동 691-5 일원의 차 없는 보행자거리로 샵광장과 스타광장을 조성해 매주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매년 경연대회도 열고 있다. 경남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8일 오후 3시 30분 식전 퍼포먼스로 시작돼 개회식, 시상식, 장학금 수여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부대행사인 치맥페스티벌은 샵광장에서, K팝 버스킹 공연은 샵, 스타 광장 두 곳에서 7일과 8일 오후 6시부터 각각 열린다. 특히 구독자 42만명의 턱걸이 운동유튜버 바벨라토르가 8일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행정안전부의'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공유재산법) 시행령' 개정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기간에 관한 고시' 시행에 따른 것으로 소상공인 등의 매출 감소와 폐업 증가로 인한 지역 경제 저변의 악화를 완화하기 위한 특례 지원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3일 ‘소상공인 등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방안을 양산시공유재산심의회에서 의결하고 확정했다. 감경 대상은 공유재산법에 따라 시 소유 토지, 건물 등 공유재산을 사용허가 또는 대부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임대료 산정 요율을 소상공인은 3%에서 1%로, 중소기업은 5%에서 3%로 감경한다. 감경하는 임대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지원을 받고자하는 소상공인 등은 2025년 12월 19일까지 ‘임대료 감면 신청서’를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중소기업현황 정보시스템’과 함께 첨부해 해당 재산관리 부서(임대계약 부서)에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4일 평산음악공원 일원에서 평산동먹자골목상가번영회의 주관으로 ‘상가게시판 및 상가안내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2025 양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상인과 주민, 고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번영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산동 먹자골목만의 상가게시판과 회원 점포가 표시된 안내간판 제작을 완료했으며, 고보조명 설치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한눈에 상가 위치와 추천 맛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야간에도 밝고 쾌적한 거리 분위기를 조성해 먹자골목의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양산시 관계자, 지역 정치인, 번영회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며, 평산동 먹자골목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했다. 번영회 관계자는 “상가게시판과 안내도 설치를 계기로 상인과 시민이 더 가까워지고, 먹자골목이 양산의 대표 미식거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평산동 먹자골목은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칠곡군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난 4일 농촌 상생발전을 위한 문화 교류 및 역량강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농촌 간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농촌개발사업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사업 추진 시 필요한 정보를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칠곡군농촌협약지원센터 또한 농촌협약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형 사업운영 및 지역 자원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 모델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양산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목화당1944’를 방문해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조성 과정과 운영사례를 둘러보며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손재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보완적인 관계 속에서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달 28일 양산시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도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12개소, 재선정 28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양산시는 선정유효 열린어린이집 71개소를 포함하여 총 111개소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재원 영유아 부모가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 관리 등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열린 어린이집 운영 참여를 도모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공간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양산시 자체 선정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열린어린이집 선정·유지기간 동안 자율적인 운영 보장과 보육사업 지원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송성미 아동보육과장은 “신규·재선정으로 지정된 열린어린이집을 통해 더욱 향상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우수한 보육 인프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보육 품질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경남센터 주최로 열린 ‘항공소재 국산화 실증지원사업 기업 설명회’를 통해 관내 기업의 항공산업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의 소재·부품 기업 20여개사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양산에서 추진 중인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항공기용 핵심 소재인 고성능 실란트의 국산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국내 공급망을 안정화하려는 사업이다. KCL은 설명회를 통해 양산 혁신지원센터에 개소될 예정인 항공소재 실증지원센터의 현황과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기업들이 항공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와 함께 ▲항공소재 기술개발 애로사항 및 국산화전략 ▲항공산업 구조 및 진입 프로세스 ▲해외 인증 표준 안내 ▲국산화 개발 사례 및 기업지원 사업 등이 다뤄지며 지역 기업들에게 항공산업에 진출하기 위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들이 제공됐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진, 김상걸)는 4일 홀몸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어르신 꽃나들이 사업’ 행사를 실시했다. '어르신 꽃나들이 사업'은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에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중 하나로, 평소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지사협위원과 어르신 1:1 매칭 케어를 통해 우울증과 외로움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양산시 국화축제기간에 맞춰 국화축제장을 찾아 향긋한 국화향을 맡으며 국화꽃 관람을 즐겼다. 그리 멀지않은 장소에서 여러 가지 진기한 국화꽃을 보며 사진도 찍고 오늘 하루 말벗친구가 된 지사협위원과 즐겁게 수다도 떨며 아름다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다리가 시원찮아 나들이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야외에 나가 맛있는 것도 먹고, 아름다운 꽃도 구경하는 시간을 보내니 적적함이 사라진다”며 “내내 말동무를 해주며 수고해 준 위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상걸 민간위원장은 “나들이의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이 꽃나들이를 통해 사회활동 증진과 심신안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2025년 우수 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우수 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은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원봉사 선진 사례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자 양산시에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올해 참가자들은 2025년 우수 자원봉사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봉사자들과 2024년 표창 수여자 및 수여단체 회원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제주도 도착 후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방문을 첫 일정으로, 문화유적 탐방 및 자원봉사 사례 견학, 각종 프로그램 체험 등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했고, ‘우수 자원봉사자의 밤’ 행사를 통해 각자의 자원봉사 입문 계기와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봉사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립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양산시 1호 골목형상점가인 나래메트로시티에서 ‘나래길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가단위 대규모 소비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12일간)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소비축제로,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정부부처와 주요 유통·제조업계, 소상공인 등 약 3만 개사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동안 나래메트로시티 상점가에서는 ▲행운의 종이뽑기 ▲투호던지기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참여행 이벤트가 운영된다. 또 상점가 내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 온누리상품권, 각종 경품이 제공되어 골목형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양산사랑카드 5% 추가 할인, 디지털온누리상품권 10~15% 특별환급, 상생소비복권 응모 등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소비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 서창 100년 막걸리 시음회, 플리마켓, 주민 공연 등 주민화합의 장 - 양산시와 양산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8일 구.웅상농협 부지에서 개최된 ‘2025 보물창고 서창, 달빛동동 우리술 축제’가 서창의 가을밤을 환히 밝혔다.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는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서창 100년 막걸리 복원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막걸리 시음회를 통해 모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겼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플리마켓 또한 마련돼 단순한 행사를 넘어 양산시 지역 문화 축제의 장으로 역할을 했다. 서창 100년 막걸리 알림 외에도 서창동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배우가 주역으로 나선 주민의 단결과 애향심을 일으키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서창연가’, 주민의 사연을 담은 보이는 라디오 방송, 푸드트럭존 등 서창동 지역 주민들이 손수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 또한 함께 진행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공유, 지역 경제,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력이 큰 역할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 ‘동헌 가는 날’원도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동헌 가는 날’ 양산시 북부지구 도시재생 축제는 중앙동 문화체육회 ‘동헌 빅 쇼’와 함께 ‘ONE도심 동헌 페스타’라는 축제로 25년 10월 31일~11월 1일까지 하나 되는 중앙동민의 다채로운 문화축제로 중앙동을 환하게 밝혔다. 10월 31일 개최된 ‘동헌 빅 쇼’에서는 양산시 시립합창단 식전공연을 필두로 초대가수 스페이스A 공연 등 다양한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들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일 개최된 ‘동헌 가는 날’행사는 ▲원도심 동헌 퍼레이드 ▲도시재생 거점시설(목화당1944, 원도심 아카이브 센터) 내 체험 및 홍보프로그램 운영 ▲양산시 유관기관 홍보부스 ▲소상공인 플리마켓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의 문화공연 ▲중앙동 골든벨 ▲경품추첨행사 등 축제의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행사로 즐길거리를 선사해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동헌’이라는 중앙동 내 상징적인 지역문화 특성을 살린 ‘동헌 가는 날 퍼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