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군보건소가 운영하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5월 26일부터 시작되어, 첫 방문검진·상담이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최초 방문검진·상담은 오는 29일까지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참여자들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을 통해 개인 맞춤형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지원을 받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혈압, 혈당 등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손목형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활용해 6개월간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함께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총 3차례에 걸친 방문검진·상담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주요 건강지표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상담과 피드백을 통해 건강 상태를 관리받게 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현재까지 45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활동량계 무상 제공, 정기적인 운동·영양 상담, 건강 미션 달성 시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27일 지리산함양시장 등 안전취약시설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하여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사전 예방 활동이다. 이날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군 관계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련법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의 중요성과 주민신청제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진병영 군수는 “최근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관내 전통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26일 오후 1시, 병곡면 도천리 일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군청 산림녹지과, 함양군산림조합, 함양국유림관리소, 마을주민 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촌마을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병곡면 가촌마을 일대 산사태 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문자 발송,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주민대피 경로 확인 등 주민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대피소를 점검했다. 이에 앞서 군은 산사태취약지역 273개소 중 거주민 253세대 453명의 연락망과 대피소를 현행화하였고, 특히 인명피해우려지역으로 관리하는 산사태취약지역 1등급지 102개소의 250명은 대피조력자를 지정하여 산사태 경보 발령시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는 예고 없이 닥치는 재난이기 떄문에 무엇보다 사전 대피 요령 숙지와 반복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n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학양)에서 함양군과 거창군이 추진중인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여 27일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9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로 이웃한 함양군과 거창군의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살리기 위해 19명의 직원들이 동참하면서 지역상생발전을 응원했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간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서로의 지역발전과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 상당의 답례품(특산품 및 함양사항상품권)이 제공된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 가능하며, 전국 농협(지역농협 포함)을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다. 함양군에서는 산양삼, 지리산 흑돼지, 산머루 와인, 솔송주, 방짜유기
경남일간신문 |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지난 5월 26일, 병곡면 가촌마을 일원에서 유관기관, 지역주민, 함양군 공무원 등 11개 기관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 함양군 주최로 실제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된 병곡면 가촌마을에서 실시돼 더욱 현실감 있는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공공시설이 아닌 실제 마을을 무대로 훈련이 실시된 것은 이례적으로,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점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함양군과 유관기관, 단체, 마을 주민들은 사전 준비 회의와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훈련을 준비했고, 이날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응 훈련을 수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훈련 강평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효과적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이 안전한국훈련의 핵심”이라며, “현실적인 환경에서 유기적인 대응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철저한 대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5월 27일 오전 11시, 함양 기관단체청사 다목적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군수, 김윤택 군의장,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한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1분기 의견수렴 결과 발표 ▶ 2분기 의견수렴 주제 설명 ▶자문위원 통일 의견수렴▶ 제21기 함양군협의회 사업실적 및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덕용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주신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21기 남은 임기동안 지역사회 통일 담론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어느덧 북한이탈주민 3만4천명 시대를 맞이했고,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며 “이러한 때 자문위원들께서 통일에 대한 의지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데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의견 수렴에서는 국제 무역 분쟁 확산, 북·러 밀착 심화, 북한의 지속적인 군사 도발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안보 환경 악화에 대한 우
경남일간신문 | 지리산권 6개 시군(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남원시, 구례군, 장수군)으로 구성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난 5월 22일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열린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방문하여 지리산권 관광자원 홍보의 일환으로 함양군의 역점 사업인 ‘오르GO함양’ 앱을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1,004종의 희귀 장미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대규모 축제로,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 행사 중 하나이다. 조합은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오르GO함양’ 앱의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를 설명하며, 지리산권 산악 관광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산행 중 자신의 위치와 완등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산악 코스를 완료하면 인증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합은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 방문을 통해 ‘오르GO함양’ 앱을 매개로 지리산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며, 조영현 기반사업과장은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에게 지리산권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현재 추진 중인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관광은 단순한 방문 중심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회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치유여행,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음식 등을 중시하는 ‘로컬리즘’중심의 여행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다. 함양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 전통문화, 건강한 먹거리 등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자원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나, 일부 기존 관광사업장은 콘텐츠 노후화, 운영 한계, 체험 다양성 부족 등으로 인해 관광경쟁력이 약화된 상황이다.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은 웰니스 및 워케이션 시설 중 노후화와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부재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시설에 대한 상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컨설팅 해주는 사업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장의 운영현황을 진단하고 트렌드에 맞춤 관광 콘텐츠 고도화와 사업자 역량강화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하고자 한다. 모집분야는 웰니스 프로그램 사업장(웰니스 체험, 요가,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인구정책과와 속초시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26일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실었다고 전했다. 함양군과 속초시 직원들의 십시일반 모금 동참으로 이루어진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는 각 120만원씩 기부함으로써, 지역 간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양 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양숙 인구정책과장은 “함양군과 속초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속초시청 오지현 공원녹지과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지역농협 포함)에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지곡면에서는 지난 26일 지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병설 유치원생을 포함해 전교생 26명에게 1인당 문화상품권 1만 원권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상품권은 함양군 아동위원협의회 소속으로 지곡면에 거주하는 강정규·박우권 위원이 기탁한 것으로 두위원은 “아동복지와 지역학교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3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조현복 지곡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따뜻한 선물에 깊이 감사하다. 학용품 구입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 속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에 참여한 강정규 위원은 지곡면 이장단협의회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박우권 위원은 창촌마을 이장으로 다양한 청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 상림토요무대”를 5월 24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7회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 상림토요무대는 2007년부터 시작된 지역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지역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개인의 재능기부 공연은 물론, 전문 예술단체의 무대가 어우러져 매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림숲에 마련되는 상림토요무대의 첫 무대는 5월 24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지회장 김정만]에서 주관하는 지역가수 공연으로 시작했다. 앞으로 9월까지 노래, 기타, 시낭송, 하모니카,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일상 속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상림토요무대는 군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공감의 무대로, 지역 예술인의 활동 무대이자 군민의 문화 휴식처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매주 토요일 열리는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재미있는 식물이야기와 함께하는 어린이 화훼체험 교육이 5월 19일 천령유치원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어린이 화훼체험 교육은 5월 19일부터 6월말까지 매주 월,화,수,금 오전에 운영되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아열대 식물원 견학, 화분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민들레 줄기 비눗방울 놀이, 포토존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리 수확 등 계절 농산물 수확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화훼체험이 어린이들이 자연과 친해지고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내년에는 봄철 딸기, 블루베리, 체리 가을에는 사과대추, 만생복숭아 수확 체험과 꽃화분 만들기 등 더욱 다채로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 지곡농업협동조합은 5월 23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갖고, 함양군 농산물 유통의 선진화를 위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윤택 함양군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관내 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함께 자리를 빛냈다. 지곡면에 위치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총사업비 54억 원(보조금 30억 원 포함)을 투입해 2023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준공했다. 특히 지곡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의 입고부터 선별, 포장, 출하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정보화한 스마트 유통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생산성과 상품성 향상은 물론 산지 유통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통센터 준공을 통해 연간 양파 6,336톤, 사과 219톤, 딸기 등 244톤의 농산물 처리가 가능하며,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곡농협과 부산 동래농협 간 도농 상생 공동사업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양측은 도시와 농촌 간의 사회적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5월 23일 함양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이춘덕 도의원, 손대협 소방서장 등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해 이임 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들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그동안 지역의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의용소방대 발전에 이바지해 온 박선기 제10대 남성연합회장과 장금향 제8대 여성연합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최형길 남성연합회장과 제9대 김미자 여성연합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함양군 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화재 및 구조·구급활동 지원과 화재 예방 캠페인 및 및 봉사활동 전개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박선기, 장금향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최형길, 김미자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의용소방대가 군민의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재난 예방은 물론 안전한 함양을 만드는 데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5월 30일까지 마감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한을 놓치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들은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추고, 관련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군은 접수가 완료되면 오는 6월 등록증을 발급하고, 자격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금년도 12월 중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기한을 놓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분들은 반드시 5월 30일까지 신청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