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단기·중기·장기)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8일 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외부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약 70명의 참여자가 한 자리에 모여 기수 간 장벽을 허물고 활발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 및 아이스브레이킹 ▲기수별 점심식사 ▲기수별 간담회 및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친해지길 바라’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외부 활동은 단순한 간담회를 넘어 실내 교육장을 벗어나 외부에서 진행돼 청년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특히 초기 기수(장기 1기, 중기 1기) 참여자들에게는 화합의 장으로, 최근 시작한 기수(장기 2기, 중기 2기, 단기 1기) 참여자에게는 소통과 적응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체 참여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nb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일손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욕지도 고구마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조형호 부시장,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지부장 하상우) 및 농업기술과 직원 20여 명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고구마 재배농가 2,000여㎡의 밭에 고구마 종순 정식작업을 한마음으로 도왔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는 “고구마 종순 정식 적기인 5월 중순에는 일손 구하기가 어렵고, 비까지 내려 막막했는데 오늘 농촌 일손돕기 지원으로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형호 부시장은 “농촌일손돕기는 농업현장에서 직접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더 어렵고 소외된 곳에 시의 지원 손길이 닿아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시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수작업 인력수요가 많은 밭작물과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부서별 농작업 지원을 이어나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에서 지난 15일 통영상륙작전기념관에서 故 김성은 장군의 제18주기 추모제가 엄숙히 거행됐다. 김성은 장군은 해병대 창설 요원이자 제4대 해병대사령관, 제15대 국방부장관을 역임하며, 1950년 8월 17일 통영에서 해병대 최초의 자력 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해 6·25전쟁의 전세를 반전시키는 등 중대한 역할을 했다. 이 작전은 인천상륙작전으로 이어지는 군사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추모식은 장군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훈단체, 기념사업회,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반 학생들, 통영시 및 통영시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헌다, 국민의례, 약력 보고, 헌화, 육성 청취, 추모사, 유족 인사,‘나가자 해병대가’제창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장군의 뜻을 기리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통영시는 이번 추모식을 통해 호국영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계기로 삼고자 한다. 한편 통영상륙작전기념관은 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신중년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중소·중견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 모집 대상 기업은 주민등록상 통영시에 거주하는 신중년(50~64세) 구직자를 25년 1월 1일 이후 신규 채용한 통영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며,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에 제조업에 명시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신중년 근로자 1인당 250만원, 총 5명에게 지원한다.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해 5개월간 임금 지급 후 고용 유지 상태에서 고용장려금을 신청할 수가 있으며, 선착순에 의해 사업자에게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통영시청 일자리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신중년이 더 많은 재취업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4일 태평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을카페 음료 개발 및 레시피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를 통해 기획·개발된 시제품을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시연·시음하는 성과공유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마을 카페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 12차시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통영의 지역성과 주전골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시그니처 음료 5종이 새롭게 개발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교육에 참여한 태평주전골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과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개발한 음료의 레시피와 의미를 공유하고 직접 만든 음료를 시연 및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처음엔 음료를 배워서 팔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내가 만든 음료를 남들이 맛있다고 해주니 자랑스럽다”며 “이 음료를 통해 마을카페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공유회는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주민의 자립 가능성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보여준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제30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오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16일간 산양스포츠파크와 통영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무학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로 41개 학교와 클럽에서 75개 팀이 참가한다. 고학년은 40개 팀이 참가하고 17세 이하 저학년은 35개 팀이 참가해 대회 첫날인 5월 22일에 고학년 경기, 2일차인 5월 23일에 저학년 경기가 시작된다. 예선전은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를 번갈아 총 6일 동안 치루고 본선은 20강전부터 시작해 6월 5일 12시에 공설운동장에서 고학년 결승전을, 6월 6일 12시에는 저학년 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통영시는 참가팀 대부분이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를 나누어 참가해 선수당 최대 2명 이상의 많은 학부모가 통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예선전 기간동안에 매일 5천여 명이 통영에 체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경제 효과는 최소 25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올 초 대학축구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포함한다면 축구 한 종목만으로 역사상 처음인 15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청년 미취업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 취업 준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19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18세~45세(1979. 1. 1. ~ 2007. 12. 31. 출생자)의 미취업 및 미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시험 응시료 및 온·오프라인 교육비를 지원하고, 12월 12일까지 실시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응시한 시험 또는 수강한 교육에 한해 지원하며 ▲자격증 응시료는 최대 10만원 ▲온·오프라인 교육비는 최대 40만원(온라인 20만원, 오프라인 40만원) 이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응시 및 수강 지역은 전국 어디라도 가능하며 응시료와 교육비 중복 지원 신청도 가능하다(교육비는 1회로 제한). 지원대상 시험은 어학, 자격증(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통영시 인구청년정책팀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통영시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숙박업경상남도지회는 지난 14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통영·거제·고성 기존 숙박업소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숙박업소의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관광 이미지 향상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숙박업 영업주들에게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키고 최근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 소방 안전 관련 내용 등을 교육했다. 특히 통영지역은 전국단위 체육행사와 지역축제 등으로 관광객 유입이 많은 지역으로, 숙박업소의 청결과 친절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와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숙박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숙박업은 한 도시의 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서비스 산업이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영업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갱년기 증상을 겪는 40-50대 35명을 대상으로‘다시, 건강한 봄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난 14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갱년기 건강관리 교육은 지난달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8회 실시했으며 ▲자기혈관숫자알기(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갱년기 건강 식단 영양교육 ▲갱년기 증상 관리를 위한 한의약 양생법 ▲불면증 관리를 위한 쑥베개 만들기 ▲혈관확장 안면홍조 관리를 위한 한방팩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혈관운동증상, 수면장애, 우울감, 고혈압·당뇨 만성질환 등 다양한 건강문제에 대해 스스로 대처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갱년기 증상과 폐경기 이후 건강상태 변화로 어려움을 겪지만 신체적 제약이나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부족했던 여성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갱년기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건강나눔터로 자리매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갱년기 증상으로 인해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의 몸을 돌보는 계기가 됐고 만성질환 관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5년 통영시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원 대상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통영시 소재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 중 평균 매출액 10억 원 이상 200억 원 미만,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인 기업이 해당된다. 시는 사업공고를 통해 기업별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수혜기업은 기업별 기술혁신, 제품 생산, 판로 개척 등에 필요한 사업비(공급가액)의 80%까지(기업당 최대 5,000만원) 지원을 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통영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6월 13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통영시청 일자리경제과)으로 신청가능하다.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2단계 심층평가(정량·현장평가, 정성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유망한 기업들이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국립수산과학원의 마비성 패류독소 조사결과(25차, 2025년 4월 3일 기준), 용남면 지도 해역에서 채취한 담치류에서 올해 처음으로 허용기준치(0.8mg/kg 이하)를 초과한 패류독소가 검출(1.00mg/kg)됨에 따라 양식장과 마을어장 내에서 패류(바지락, 굴, 홍합 등) 및 피낭류를 채취·섭취하지 않도록 점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패류독소는 이른 봄철 패류의 먹이 섭취 과정에서 유독성 플랑크톤에 함유되어 있던 패류독소가 패류 및 피낭류(멍게, 미더덕)의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로, 사람이 섭취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중독증상은 섭취 후 입술·혀·안면에 이은 목·팔 마비, 두통, 구토 등이며 심할 경우 근육 마비와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치사 농도는 6mg/kg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독성분은 가열이나 냉동 조리해도 분해되지 않는 위험성을 갖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올해 4월 3일부터 평일 및 주말(공휴일)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패류독소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해안변 등 현수막 게시, 전
경남일간신문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다가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백화당에서 2025 공예주간 ‘공꾸방꾸(工房)’를 개최한다. 통영 2025 공예주간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의 일환으로 통영문화도시센터에서 ‘공꾸방꾸(工房, 공예로 꾸미기 방 꾸미기)’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전통 공예의 현대적 재해석과 생활 공간 속 공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상설 전시 프로그램 ‘공예로 내방 꾸미기, 공꾸방꾸’, ▲주말 체험 프로그램 ‘나전 라탄 트레이 만들기’, ‘소반 만들기’, ‘슈링클 키링 만들기’ ▲주말 전시해설 프로그램 ▲예술 포럼 등이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공꾸방꾸(工房)’전시는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백화당에서 행사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백화당은 일상생활 공간으로 구성돼 일상 속 공예의 가치를 중심으로 통영 장인과 작가들의 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공예품이 자연스럽게 생활 공간에 녹아든 모습을 통해 통영 공예의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3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전문가 양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실무에 바로쓰는 일러스트레이터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1인 기업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의 디자인 업무 능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3월 31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지역 내 창업자 및 개인 창작자 등 통영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 등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습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디자인 툴의 기본 사용 방법과 자신만의 브랜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 브래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 또한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로고 굿즈, 명함, 포스터 등 참가자들의 결과물은 이달 말경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한 학생은 “강사님이 일일이 챙겨주셔서 진정성이 느껴지고 아주 유익한 과정이었다”며 “일러스트레이터나 포토샵의 스킬 범위를 넓혀 기초, 중급,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지면 더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사 이상준 대표는 “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복지·건강 프로그램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시 노동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바쁜 일과 후 저녁시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시간대에 운영된다. 강좌 프로그램에는 ▲요가(심신안정과 건강회복) ▲부동산경매(실생활에 유익한 경제교육) ▲영어회화(기초 소통능력 향상) ▲라탄공예(3회차, 회차별 4회운영- 손으로 만드는 치유의 시간) ▲인문학 특강(푸드심리상담- 음식과 마음을 잇는 시간)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통영시 노동자 및 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동자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취미활동을 넘어 시민 여러분이 퇴근 후 온전히‘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제24회 식품안전주간(5.7.~5.21)을 맞아 14일 중앙시장·서호시장 일대에서 식품안전의 날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위생부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중앙시장 주변 상인들과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개선 등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정해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통영시는 식품안전주간 동안 가두캠페인, SNS,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식품안전의 날 홍보 영상과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봄철 패류독소 안전 주의 정보를 알리는 등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관련 종사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하절기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 안전사고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일상 속 식품안전 위생수칙을 실천하기 위해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여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