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주거환경을 해치는 빈집을 정비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우범지역 해소를 위해 약 3억 6000만 원의 사업비로 빈집 41개동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정비사업은 2022년 수립된 '진주시 빈집정비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으로, 빈집 철거 및 빈집 철거 활용 보조사업, 긴급 안전조치 보조사업이 있다. 시는 2022년부터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안전사고와 미관 저해 우려가 있는 빈집 74개소에 대해 철거 및 안전조치 비용을 지원했다. 철거 후에는 철거지를 활용하여 주민을 위한 주차 공간, 공유텃밭, 마을 쉼터로 조성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올해 빈집정비사업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미사용·미거주 주택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빈집, 공공용지 활용에 동의한 빈집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철거 시 최대 1350만 원, 안전조치 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빈집을 철거하고 토지소유주가 동의 시 해당 공간을 3년간 주민 공용시설(텃밭, 마을주차장 등)로 조성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처음으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안부 주관 평가에서 시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부터 실시한 정보공개 종합평가 이후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안부는 정보공개 운영수준을 향상하고 국민의 알권리 증진 및 국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최우수(20%), 우수(30%), 보통·미흡(50%) 4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 순위가 매겨졌다. 행안부 장관 표창은 553개 평가대상 기관 중 진주시를 포함, 20개 기관에만 수여됐다. 진주시는 사전정보 등록 및 충실성, 원문공개의 충실성, 고객수요분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6.64점을 획득했다. 이는 기초지자체 시 유형 평균 89.79점보다 6.85점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0일 차석호 부시장의 주재로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신안동 소재 신안주공 1차아파트에서 설 연휴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화재수신반 작동 여부 ▲피난구 유도등 및 방화문 작동상태 ▲피난계단 장애물 적치 여부 ▲전기 및 가스 설비 안전관리 적정여부 ▲동절기 한파대비 한파쉼터 관리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차석호 부시장은 “공동주택은 다세대가 거주하는 시설물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게 날 위험성이 높아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시설물 점검을 추진해 달라”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동주택 뿐만 아니라, 연휴기간 이용이 붐비는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관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1월 9일부터 1월 24일까지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연휴기간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영화관, 목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및 겨울철 화재취약시설인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설 연휴 기간 성묘나 등산을 위해 산을 찾는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5일부터 30일까지를 ‘설 명절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상황실 비상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6개 권역으로 전진 배치하여 산불예방 홍보활동 및 초등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읍·면·농촌동의 산불방지인력을 공원묘지 등 입산객이 많은 지역에 배치하여 고정 및 탄력적 순찰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 인접지역(100m 이내)에서의 소각행위 등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야간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해 신속 대기조를 운영하여 야간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시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설 연휴 각종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행하며 산불예방 시민 동참을 당부한다. 한편,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서울 서초구와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0일 서초구청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전성수 서초구청장, 진주시 기획행정국장과 서초구 문화행정국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20일 도농상생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초구를 방문한 조규일 시장이 전성수 구청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양 도시 간 문화교류, 농산물 판매 등을 위한 자매도시 결연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진주시와 서초구는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체육 분야 △공원녹지·정원 분야 △농업 분야 △산업·경제 분야 등에서 양 도시 간 공동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협약식 이후 구체화된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향후에는 양 도시 간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신선농산물 1위 수출도시, 빛 담은 문화도시 진주시가 서초구와 여러 분야의 공동사업을 발굴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오늘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상생 하는 관계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보건소는 올해‘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2024년 4월부터 시행 중으로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한 가임력 확인에 필요한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전 생애주기 1회 지원했으나, 2025년부터는 이를 대폭 확대하여 신청자의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만 나이를 기준으로 29세 이하(제1주기), 30세부터 34세(제2주기), 35세부터 49세(제3주기)로 구분하여, 각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로 확대 실시한다. 이를 통해 연령대별로 적절한 건강관리로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금액은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으로, 가임력 확인에 필요한 필수 검사 항목은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이고,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이다.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구비하여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에 방문하거나 온라인(e보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설 연휴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의 두 가지 유형인 A(H1N1)와 A(H3N2)로 인플루엔자 백신과 매우 유사하여 백신 접종 후 높은 면역 형성 능력이 확인되고 있다. 또한 봄철까지 다른 유형인 B형 바이러스의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만남이 잦음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이전 출생자), 임신부,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 주민등록주소지가 진주시인 60세에서 64세(1960년부터 1964년 출생자) 시민이면 관내 위탁의료기관 155개소(진주시보건소 누리집 게시)에서 무료접종 받을 수 있다. 진주시 담당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지인들과 안전한 연휴기간을 보내기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고,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브랜드 ‘리버나이트 진주’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맞이 온라인 팔로우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버나이트 진주’공식 SNS 계정은 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을 슬로건으로 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홍보와 더불어 진주의 야간 관광명소와 콘텐츠 등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매달 700명 이상 꾸준히 팔로워가 늘어 5000명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SNS 유저와 관광 소비층에게 인기가 많은 숏폼과 양질의 진주관광지 사진을 활용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매달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팔로워들과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 이벤트는 댓글 이벤트, 초성 퀴즈 등 잠재관광객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로 기획하여 진주 관광지에 대한 각인 효과를 높이고 축제, 행사 등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있다. 이번 1월 온라인 이벤트는 ‘리버나이트 진주’에서 새해 덕담 남기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리버나이트 진주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후 댓글에 새해 덕담을
경남일간신문 | 진주성이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꼭 가볼 만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이다. 선정은 2년마다 진행되며, 기존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예비 후보지를 발굴한 뒤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다. 진주성은 이번 선정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무려 6회째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진주여행’의 대표 명소인 진주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고즈넉한 성곽길, 웅장한 누각, 역사가 깃든 문화재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며, 도심을 가로지르는 남강 변에 위치하여 뛰어난 조망경관과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진주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하여 낮뿐만이 아니라 밤에도 아름답게 빛나는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관광취약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23일부터 시작한다. 수소전기차는 가솔린 내연기관 대신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얻은 전기를 이용하여 운행하는 친환경 자동차로, 시는 2021년 지원을 시작하여 지난해 말 기준으로 219대를 보급했다. 시는 수소차 보급을 위해 올해 약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0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상반기 20대를 보급한다. 상반기 호탄동 수소충전소의 구축에 따라 수소승용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수소전기자동차의 수요를 파악하여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넥쏘’로 지원금은 대당 3310만 원이며, 상반기 물량의 10%인 2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된다.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 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 수소전기자동차를 구매하여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자이다. 자세한 사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시는 1월 14일부터 25일까지를 설맞이 시민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연휴 중 29일과 30일은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쓰레기 배출일 준수를 위한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 기간 중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야간 단속을 불시에 실시하며, 적발된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대형 유통마트 등을 대상으로 명절 과대포장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도·점검 활동을 펼친다.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청소 대행업체와 연계한 청소기동반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연휴 종료 후에는 읍면동 봉사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마무리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진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29일과 30일 양일간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정해진 배출일을 꼭 준수해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는 1월 6~17일(12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2024학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GNU GP-해외봉사(동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재학생 40명과 교직원 8명으로 해외봉사단을 구성하여 한국어 교육, 태권도 교육, 케이팝 댄스 교육, 현지요청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지 초등학교에 기여 했다. 해외봉사단은 마닐라 현지 초등학교 2곳(Potrero, Tinajeros elementary school)에서 한국어, 태권도, 케이팝을 가르치고, 다양한 문화공연(사물놀이, 태권도, 부채춤, 케이팝 댄스, 치어리딩 등)을 선보여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현지요청사업 지원 팀은 벽화 그리기와 바디 페인팅을 통해 현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그리고 라샬 아라나타대학(De La Salle Araneta University))에서도 현지 대학생과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며 우리 문화를 알리고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는 매년 하계와 동계에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7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진주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공공급식의 공공성 확보와 지역 학생들의 먹거리 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진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을 제외한 진주시의회, 진주교육지원청·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 공무원 그리고 학부모단체, 농업인단체, 교사단체,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은 각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심의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학교급식비 지원안과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안, 공급업체 선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학교급식비 지원 사업비는 262억 원으로,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학생당 평균 식품비 지원단가를 2024년 대비 5.4% 인상해 관내 93개 초·중·고·특수학교 3만 8353명에게 지원한다.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비는 4억 6544만 원으로, 관내 97개 공립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4만 4619명에게 지원된다. 지역농산물 이용 촉진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쌀) 사용 시 kg당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자율방재단은 17일 진주시 평생학습관 무지개동산 대강당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차석호 진주부시장, 읍면동장 및 자율방재단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율방재단 활동 실적보고와 우수활동 유공자 21명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진주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2006년 결성된 봉사단체로서 각종 재난예방활동 및 재해 발생 시 복구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569명으로 구성된 시 방재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읍·면·동별로 재해위험지 예찰 활동, 무더위(한파) 쉼터 점검, 배수로 정비, 산불예방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480여 차례 진행했으며, 현재에도 겨울철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차석호 부시장은 “재난 없는 안전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재해 사전대비 활동을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펼쳐주신 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활동 등으로 우리 시의 든든한 안전 버팀목으로 중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1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임하는 읍면동 봉사대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2024년 사업 실적 보고 및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신애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지난해는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의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올해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차석호 부시장은 “지난해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여성자원봉사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따뜻한 손길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27개 읍면동 81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락원 급식 봉사, 어버이날 독거노인 위문, 저소득가정 추석명절 음식 나눔, 10월 축제 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