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오는 3월 4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단위 경쟁을 통해 선발한다. 사업대상은 첨단정밀기계, 첨단항공부품, 항노화메디컬 산업군으로, 과거 제품 단위의 산업에서 기술 융‧복합화를 통한 첨단산업육성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주력산업으로 개편 지정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 부문은 ‘주력산업생태계구축’과 ‘지역기업 역량강화’ 사업이다. 주력산업생태계구축은 혁신성·성장성을 갖춘 (예비)선도기업을 중심으로 공급망 내 중소기업 간 협업 및 산학협력 기술혁신을 위해 2년간 최대 14억 원을 지원한다. 지역기업역량강화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해 (예비)선도기업으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년간 최대 4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유형은 품목지정형으로 지역별 지정된 품목에 한해 지원한다. 주력산업 중소기업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10일 사단법인 (사)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김기룡 지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룡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행보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기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정책과 신기술을 통해 농정에 대한 일체감 조성과 농업인 역량 향상을 목표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2월 5일부터 20일까지 17개 읍·면에서 13회에 걸쳐 약 13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5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벼 재배 농가 270여 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교육에서는 마늘, 양파, 고추 등 주요 품목의 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벼 재배 교육은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인 영호진미와 해담벼 재배기술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고품질 쌀 생산 전문가인 이점희 강사가 강의했다. 또한 마늘은 권영석 박사, 고추는 조명철 박사, 양파는 김희대 박사가 각각 강의를 맡아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재배기술 교육과 함께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경영체 등록, 영농부산물 파쇄,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등 다양한 농업 관련 현안들을 홍보하여 농업 분야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이달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기준일(2024.12.31.) 또는 조사일 현재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다. 올해 합천군은 관내 6,405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등 9개의 항목을 조사하며, 그중 창설연월, 매출액 등 4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사업체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조사는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전화, 인터넷조사도 가능하다. 본 조사결과는 오는 9월에 잠정결과로 공표되고 12월 확정될 예정이다.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은 “경제 정책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를 위해 실시되는 본조사 자료는 법령에 의거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요원이 관내 사업체 방문시 성실하게 응답해 주시기 바란다”며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과 투자사업의 집행 방향 논의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오는 6월까지 신속집행 대상액의 60%까지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우 선금급 최대 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등을 활용해 시설비 사업을 상반기에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부군수는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재정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해 지자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는 등 재정운영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국도비 및 공모사업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추진했다. 보고회에서는 신규·현안사업 보고, 확보 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2026년 신규사업은 △산청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30억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120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확충사업(217억원) △산청·자양·간공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592억원) △외정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110억원) 등 38건 총사업비 2052억원이다. 특히 예산편성 초기 단계부터 국도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확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경남도,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할 계획이다. 정영철 부군수는“정부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해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산청군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호텔페어(HOTEL FAIR)’에 참가해 관광 투자유치 활동에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투자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호텔·리조트 산업의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남해·사천·거제 등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남해안권 관광투자지의 강점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주최 측에서 주관하는 ‘호스피탈리티 인사이트 서밋 2025’와 ‘기업간 거래(B2B) 상담회’에도 적극 참여해 호텔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일대일 개별 상담 활동을 통해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2025 호텔페어’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로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개 기업이 참가예정이며, 숙박산업 관계자 1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6월 ‘2025 코리아 호텔쇼’와 ‘한국 호텔&리조트 투자 컨퍼런스(SHIC)’에도 참여해, 국내외 주요 관광 투자자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숨겨진 관광 보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성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대학생 현장학습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의 직무 능력 개발을 위해 올해는 약 280명의 현장실습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생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도내 대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의 다양한 직무 경험을, 도내 기업에는 기업 성향에 맞춘 인력양상의 기회를 제공해 직무 경험과 취업의 선순환 채용 환경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기업당 5명 이내의 현장실습생에 대해 1인당 120만 원씩 최대 4개월간 지원한다. 사업 시작 첫해인 2023년 총 317명의 대학생이 185개 기업에서 실습했으며, 지난해에는 355명이 220개 기업에서 실습했다. 4학년 실습생 282명 중 111명이 실습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40%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1일까지 (재)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대학의 풍부한 인적 자원과 지역산업이 연계되려면 청년이 일경험을 통해 직무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현장실습이 필요하다. 도내 대학과 기업의 전략적 협력체계가 구축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오는 20일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위원회의 결과로 선정된 답례품은 양산 고향사랑 기부자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게 된다. 2월 7일 현재 5개 업체가 공모 신청을 했으며, 이번 선정이 단순한 기부자 감사 차원을 넘어 지역 경제를 도약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의 우수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답례품을 개발해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기부자들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자치단체에는 재정적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답례품의 폭넓은 선택지 제공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거래처의 부도로 인한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사전 예방을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제도’는 기업이 거래처의 폐업, 부도, 기업회생, 결제 지연 등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해 주는 공적보험제도로 중소기업의 안전한 거래선 확보와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되지만 수백만원에 달하는 가입보험료는 영세한 기업에게 큰 부담이 되는 실정이다. 시는 이와 같은 관내 중소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매출채권보험 가입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2월 중 사업공고를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구조를 살펴보면, 신용보증기금이 가입보험료의 10%를 우선 할인해 주고 양산시가 20%(100만원 한도), 경상남도가 50%(300만원 한도), 신한은행이 20%를 각각 지원한다. 예를 들어 가입보험료가 400만원인 경우, 신용보증기금의 10% 할인된 금액(360만원)에 양산시 보험료 20%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지난 7일 합천군 농업지도과와 고성군 농업기술과 직원들이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지자체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직원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직원 11명씩 22명이 각 지자체에 10만원씩 총 110만원을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가 농업분야에서 긴밀하게 업무 교류를 하면서 각 지역의 상생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기부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 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을 초과한 금액은 16.5%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하동교회가 지난 9일 교회 본당에서 장학기금 3백만 원을 내놓으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이는 지난해 성탄절을 맞아 신도들이 마련한 헌금의 일부로, 하동교회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김종덕 목사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의 덕목을 전파하고자 한다. 아이들이 자라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양호 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은 “매년 이웃과 지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 보내주시는 목사님과 신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선한 영향력은 하동군의 미래 교육에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하동교회는 5년간 약 1천2백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아울러 2017년부터는 하동읍과 업무 협약을 맺어 매년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반찬, 난방 보온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사쓰마센다이시 관계자들이 농산물·가공품 및 목재 등의 수출입을 위한 사전답사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창녕군과 사쓰마센다이시는 2012년 5월 국제우호도시협정을 체결한 이후 행정분야 상호 벤치마킹, 청소년 스포츠·문화 교류, 창녕문화원과 사쓰마센다이 문화협의회의 상호 방문 등을 통해 우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이번 교류는 지난 2024년 10월 일본 사쓰마센다이시에서 개최된 양 도시간 농산·가공품 수출입 분야 의견 교환 1차 협의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창녕군 내 농산물 수출 농가 및 가공업체, 대형마트 등을 찾아 현장 중심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일본 사쓰마센다이시 관계자들은 창녕군에서 생산되는 양파, 마늘, 파프리카 등 주요 농산물과 지역 내 다양한 가공품 수출에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4월 개최되는 유채축제 기간에 다시 한번 창녕군을 방문해 수출입 협의를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사쓰마센다이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음식점의 화장실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일반음식점 대상 화장실 위생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거제시는 일반음식점 12개소 내외를 선정해 화장실 내 위생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시설개선비(최대 100만원)의 85%를 지원하며, 시설개선의 내용은 화장실 내 바닥, 벽면 등 청소 및 시설 교체다. 신청대상은 거제시 관내에 소재지를 둔 일반음식점이며, 영업기간이 2년이 경과한 업소다. 단 지방세 체납, 최근 1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거제시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빈연화 위생과장은 “코로나 19 이후 경영악화 등으로 어렴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 할 수 있는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과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7일, 기업 투자 활성화와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을 위해 도내 주요 기업을 방문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투자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철도차량 제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로만시스㈜와 항공․방산․재생에너지 등 첨단 산업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합금 압출․단조 제품 전문 기업인 ㈜세아항공방산소재가 포함됐다. 먼저, 경남 제2차 기회발전특구 지정 앵커기업인 로만시스㈜를 찾은 김 부지사는 기업의 투자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관계자를 격려하며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투자 기업의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세아항공방산소재 방문에서는 성창모 대표이사를 만나 경남의 차별화된 투자 지원제도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효과, 기업 지원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추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앵커기업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경남도가 기업의 든든한 사업 파트너가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부지사는 이번 방문에서 “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강력한 지원을 통해 경남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