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설치를 지원하는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이면서,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를 줄이는 정책이다. 시는 올해 1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시설 교체비의 90%를 지원한다. 또한, 2025년 6월 30일까지 4, 5종 사업장의 대기배출시설·방지시설에 실시간 운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 사업장의 신청에 대한 지원을 우선하여 추진한다. 사업 신청은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진주시 기후대기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대기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으로 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쾌적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에게 전문 정원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제4기 진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초과정 교육생 23명을 모집한다. 경상남도 도민(진주시민 우선) 중 정원에 대한 관심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로 진주시청 산림정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을 받는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은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첫 단계로 3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6주간 매주 금요일, 경상국립대학교 설계실습실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방문자센터 2층 정원교육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정원식물의 이해, 정원식물 관리, 정원조성의 방법, 정원 관리·운영 등 이론과 정원 현장 탐방, 정원 설계 실습 등의 실무로 구성되며, 교육과정 80% 이상, 설계‧실습시험 및 과제제출 70점 이상 이수자에 한해 기초과정 수료증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식물과 정원에 관한 전문 교육으로 도심 속 정원에 생기를 불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과세대상 3만 6000여 건에 대해 7억 8000만 원을 부과하고 납기 마감일인 1월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인가, 허가, 등록 등의 일정한 면허를 받은 자에게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부과하는 지방세로, 면허의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구분하여 읍면지역의 경우 최저 4500원부터 최고 2만7000원까지, 동지역의 경우 최저 7500원부터 최고 4만 5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ARS,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세무과 도세팀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다른 정기분 지방세에 비해 세액의 규모가 작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기일을 경과하여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하지 않도록 기한을 준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가 지난 2일부터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를 찾은 축구팀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진주시 축구 저변확대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고등학교와 대학교 총 15개 팀,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2025시즌을 대비하여 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서 진주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훈련 환경 속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 외에도 육상, 양궁, 수영, 핸드볼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 초·중·고·대학팀, 실업팀 포함 총 60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시를 찾고 있으며, 오는 3월까지 2000여 명이 진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고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식 누리집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쉽게 대회 정보를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축했으며, △대회소개 △행사정보 △경기정보 △경기기록 △관광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공식 누리집 서비스 시작에 맞춰 별도의 응원게시판을 개설하여'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응원댓글 달기 이벤트'를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판에 응원댓글을 입력한 사람들 중 일부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당첨 결과는 31일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도내 18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 및 임원 등이 36개 종목에 참가해 진주시의 봄축제인‘논개제’와 연계하여 문화와 스포츠가 결합한 문화체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공식 누리집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도민과 선수단, 그리고 전국에서 찾아올 방문객을 하나로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가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9일 급격한 기온 저하에 따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가에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까지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최저 –10℃ 내외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는 겨울철 재해 및 화재대비 자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해 △대설·한파 대비 요령 안내 △겨울철 화재예방 관리 요령 안내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 △비상 연락 체계 유지 등의 노력으로 실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파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설 내 작물재배의 경우 외부 창을 꼼꼼히 닫고, 온풍기 등 가온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해 야간 생육 적정온도(10에서 15℃)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대설 예보 시 시설하우스의 보온덮개, 차광망을 걷어 두거나 비닐 덧씌우기를 하며, 노후화되거나 붕괴 우려 시설은 하우스 중간 중간 버팀목을 보강한다. 아울러 난방기 고장에 대비해 응급자재(양초, 알코올램프 등)를 준비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그리고 관수시설도 미리 점검하며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 신청을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진주시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 경작지 소재의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 및 선정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지난해 진주시는 약 2억 3000만 원의 예산으로 64농가에 철망울타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의 60%(농가 당 최대 500만 원)를 지원한다. 또한 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 중이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을 위해 농작물 피해액의 80% 이내(농가 당 최대 500만 원)에서 지원하는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을 비롯하여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사업, 야생동물 포
경남일간신문 |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강사 모집 프로그램으로는 2025년 신규 프로그램인 AI 도구를 활용하는 ‘GPT창의교실’, 놀이와 연계된 활동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어린이 코딩’,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창의수학교실’이 있고, 기존 프로그램인 ‘코딩교실’,‘하브루타(토론·논술)’, ‘학부모영어(회화 입문, 이지리딩)’, 영어 내신 대비 1:1 코칭인 ‘영어키움반’, 유아를 대상으로 한‘유아기초영어’가 있다. 각 프로그램 별 대상에 맞는 자격증, 관련 분야 강의 경력,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졸업 증명서 및 학위 증명서 등 서류심사로 1차 선발 후 수업 시연과 질의응답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강의 능력 및 인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에 한해 2월 10일에 유선으로 개별 통보 예정이다. 신청희망자는 진주시 누리집 공고 또는 미래인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더 자세한 사항은 교육인재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방수, 도색, 주차장 보수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단지별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세대수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나머지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로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장조사 후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재해의 위험성, 노후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등이 어려워 대단지 공동주택에 비해 유지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의 생활편의와 주거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우주항공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월 5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와 라스베이거스에 방문단을 파견하여 미국의 유망 우주항공 기업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진주시 관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방문단은 진주시와 (사)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공동으로 구성됐으며, 6일 샌디에이고 우주항공기업 컨수노바(ConsuNova) 방문 및 MOU 체결로 활동을 시작했다. ConsuNova는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시스템 및 하드웨어 개발 및 제품 제조를 주업으로 하며, △관내 항공기 인증사업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자문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MOU를 체결했다. 이어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했다. CES 2025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45개 참가사와 통합한국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주시에서는 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전형진), ㈜모아소프트(대표이사 장주수) 등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천전동 철도문화공원 내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공간 제공으로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해온 ‘기차 리모델링 및 전시체험시설 제작ㆍ설치사업’이 1월 중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9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달 중 준공과 함께 개방을 앞둔 철도문화공원 내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철도문화공원은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 6월 준공돼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문화 활동의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공원 조성 당시 공원의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무궁화호 객차 2량을 설치해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제공해왔다. 진주시는 이 중 객차 하나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전시체험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2023년 12월부터 추진, 이달 중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기차 내부는 길이 23.5m 공간을 ‘인트로’, ‘숲의 갤러리’, ‘계절 사이를 지나는 환상열차’라는 3개
경남일간신문 | 조규일 진주시장은 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지역 각 분야의 원로 10여 명을 초청해 1월 ‘시민과의 데이트’를 가졌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된 이날 시민과의 데이트는 교육·문화예술·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이끌어온 지역원로를 초청하여 시정 방향을 논의하고, 진주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지역원로는 진주시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자신들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진주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 방안 등 현재 시정에 필요한 조언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조규일 시장은 “원로님 한 분 한 분이 진주시의 역사이자 현재”라며, “진주시의 발전을 위해 평소 보여주신 시정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오늘 들려주신 귀중한 조언은 진주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문산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 등의 성과는 시민 모두의 성원과 참여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진주시의 모든 시민이 자랑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아동복지 증진 및 양육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5년부터 저소득한부모 및 청소년한부모에게 지원하는 아동양육비 지원금액을 인상한다. 또한 작년까지 중‧고등학생 자녀에 대해서만 지원됐던 아동교육지원비(학용품비)를 초등학생까지 포함시켜 지원을 확대한다. 아이돌봄서비스의 지원 기준도 확대해 가정에서는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는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 앞장선다. ▶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인상·학용품비 지원대상 확대 진주시는 올해부터 저소득한부모 및 청소년한부모에게 지원하는 아동양육비 지원금액을 인상한다. 시는 저소득한부모(기준중위소득 63% 이하)의 경우 18세 미만 자녀(자녀가 고등학교 재학 중인 경우 22세 미만 자녀)에게 아동양육비를 인당 월 21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이를 올해는 2만 원 인상된 23만 원을 지급하여 각 가정의 아이돌봄에 필요한 양육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24세 이하의 청소년한부모(기준중위소득 65%) 아동양육비 지원금액도 월 35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인상하여 월 2만 원씩 추가 지원하며, 자녀가 0~1세 영아의 경우 월 40만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식재료 공급업체 대표자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하농가회 8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식재료 공급업체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현황과 추진방향, 2025학년도 학교급식 운영계획 등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공급계약 체결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작년 11월 28일부터 공급업체를 모집해 57개 업체의 신청을 받았으며, 12월 24일까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실시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에서 54개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 심의·의결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의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공공급식에 공급함으로써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작년 진주시 관내 11개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공급 식재료에서 제외됐던 육류를 포함한 전 품목을 4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자율방재단,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자율방재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자율방재단 활동 계획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자율방재단은 2006년 결성됐으며, 현재까지 569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지난해 총 478회의 자발적인 활동(피해우려지역 예찰, 안전캠페인, 무더위·한파 쉼터 점검, 훈련참여, 지역축제 안전관리 등)을 펼쳐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하고, 2건의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을 받았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업무담당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으로, 재난에 대해 적극적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을 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규일 시장은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을 받은 진주시자율방재단과 한영순 부단장(개인)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풍수해·폭염·한파 피해 예방 등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