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23일 14시 회화면사무소 2층에서 우석관광개발 주식회사가 시행하는 ‘우석 골프&리조트 조성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앞서 2024년 2월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개최됐으며, 이번에는 일반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해 추가로 설명회를 가졌다. 해당 골프 리조트 조성사업은 고성군관리계획에 따라 회화면 당항리 산54-1번지 일원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행사에서는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24실 규모의 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시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골프장 조성에 따른 환경오염, 소음‧진동 피해 방지를 위한 계획을 설명했고, 주민들은 농약 살포와 발파 작업에 따르는 피해에 우려를 표하며, 피해를 막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수립을 요구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설명회 및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열람 공고 기간 동안 접수된 의견을 종합하여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자료는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국민참여→평가서 초안 공람→환경영향평가→우석골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지난 6월 21일 오전 10시 30분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모시고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및 제16회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고성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조정규 회장과 회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45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식을 함께 했다. 1부 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회 조정규 회장의 회고사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고귀한 희생과 용기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훈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9명과 자원봉사 1단체에 각각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2부 보훈가족 위안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경효 고성군재향군인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평화는 참전유공자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전문건설인협회은 6월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몰군경유족회 고성군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고성군지회 회원 40명을 초청하여 감사의 오찬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그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위대한 헌신에 감사함 DAY'예우(禮遇) 릴레이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협회 관계자와 유족회원들이 함께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김도연 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오찬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하신 보훈가족 한분 한분에게 기념품을 정성껏 마련하여 전달했다 김영관 회장은 “이런 자리를 통해 우리 유가족이 잊히지 않고 기억된다는 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으며, 강옥이 회장은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에 큰 위로를 받는다”라고 전했다. 고성군 전문건설인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사회복지협의회은 6월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상이군경회 고성군지회 회원 35명을 초청하여 감사의 오찬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위대한 헌신에 감사함 DAY'예우(禮遇) 릴레이의 일환으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오찬 자리에는 고성군 상이군경회 회원 35명이 참석해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에 감가하는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환 회장은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헌신하신 분들게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예우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참석하신 보훈가족들 한분한분에 대하여 기념품을 준비했으며, 가슴꽃도 정성껏 마련하여 달라드려 흐뭇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박오용 회장은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국가를 위한 우리의 희생이 잊히지 않고 기억된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
경남일간신문 | 고성가족상담소는 6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기 일정으로, 치료회복프로그램 집단 상담 ‘다시 찾은 나, 빛나는 우리’를 운영한다. 이번 집단 상담은 각종 폭력 피해 여성들의 마음 치유와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심리상담 전문가 서은옥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부정적인 관계 패턴을 바꾸고 자기 효능감과 자기 존중감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하명숙 소장은 “삶의 문제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자기중심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타인을 이해할 때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라며, “마음에 상처를 입은 피해 여성들이 자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간을 통해 피해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가족상담소는 폭력전문상담소로서 여성 인권 증진과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성군민의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할 경우 고성가족상담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20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0회 거제·고성·통영 한농연·한여농 한마음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거제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성군․거제시․통영시의 후계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항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거제시장, 통영시장, 각 시군의회 의장, 안병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장, 이영자 한국여성농업인 경남도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고성군은 한농연고성군연합회와 한여농고성군연합회 10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농업 발전을 위한 연대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고성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군수상: 이재원(한농연고성군연합회 전사업부회장) 신금정(한여농고성군연합회 하일면회장) △의장상: 이차수(한농연고성군연합회 마암면부회장) 김정숙(한여농고성군연합회 감사) △한농연중앙연합회장상: 서양환(한농연고성군연합회 정책부회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6월 21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전통 풍물가족연희극 ‘도깨비 방귀(풍물패 청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문화감수성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된 가족친화형 문화행사로, 고성군장난감도서관 회원과 지역 주민 약 20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공공실버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 30명도 함께하여 세대 간 교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도깨비 방귀’는 풍물놀이, 상모놀이, 버나돌리기 등 전통놀이와 LED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창작 연희극으로, 친숙한 도깨비 소재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연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무대와 하나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엄마, 아빠, 할머니와 함께 공연도 보고 무대에서 도깨비 주문도 외워서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공공실버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요즘엔 노래 공연만 보다가 이렇게 풍물공연을 직접 보니 너무 좋았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21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모이자홀에서 ‘2025년 대학 입시설명회 및 진학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학 전문기관인 종로학원과 협력하여,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의 진학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고성군 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 순서에서는 종로학원 대표 강사의 특강을 통해 2026~2028학년도 대입 흐름과 전형별 전략을 안내했으며, 특히 수시 및 정시 전형 대비법, 지역 대학 진학전략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지역 청소년의 진학 고민 해소와 학부모의 입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총 24팀(청소년+학부모)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이 진행됐다. 각 팀은 전문 컨설턴트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성적 분석, 희망 진로 기반 전공 탐색, 목표 대학 설정 등 세부적인 진학 로드맵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20일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10명과 함께 고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나눔! 여름을 부탁해'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써큘레이터 △여름이불 △미숫가루 △쿨매트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실용적인 물품들로 채워졌다. 이번 활동은 호우·폭염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자원봉사를 통한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김성진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여름나기 키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19일 전라남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열린 '제30회 영호남 사회복지관 워크숍'에서 소속 봉사단체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고성우체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위험 1인가구 120세대를 집배원들이 월2회 택배 물품을 전달하며 기초상담 및 안부확인서비스를 2년 연속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복지관 소속 자원봉사 동아리인 해바라기봉사단(단장 천무숙)은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가 리듬스푼 공연, 실버놀이 프로그램, 간식 제공 등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경남사회복지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두 단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특히 고령자와 고위험 1인가구들을 위한 복지증진 활동에 앞장서 왔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수상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공동체적 노력의 결실이 되기를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 개천면 월곡마을에 버들마편초가 만개하며 마을 전체가 보랏빛 향연으로 물들었다. 매년 6월 절정을 이루는 이 시기, 월곡마을 들판은 수천 송이 버들마편초로 가득 채워져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마을 입구부터 이어지는 보랏빛 꽃길은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한적한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새롭게 조성된 포토존에서는 꽃밭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단순히 꽃만 즐기고 떠나는 관광지를 넘어, 인근 명소들과 연계한 여행 코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연화산도립공원은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 계곡이 어우러진 도보 탐방로로 많은 등산객과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공원 내에 자리한 천년고찰 옥천사는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와 함께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장소로, 버들마편초 군락지와 함께 하루 코스로 둘러보기 좋은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개천면장 제종철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정성껏 가꾼 버들마편초 군락지가 자연과 함께하는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19일 목요일 오후 2시,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안전지킴이단(고성군·고성경찰서·고성가족상담소)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총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2팀으로 나누어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한 팀은 △고성터미널 ~ 고성시장 일원을, 다른 한 팀은 △백세공원~해안가 인근, 남산공원, 스포츠타운 4구장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 참여자들은 탐지기기를 활용하여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의심 장비를 정밀 탐색했으며, 이번 점검 결과 특이사항 및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촬영 점검을 이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안전지킴이단 및 군민참여단과 함께 민관경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이 시설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싶을 경우 고성군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탐지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지난 20일 고성군친환경농업연구소 강당에서 전 부서 및 읍면 구매·계약 담당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총구매액의 1.1% 이상의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해 구매 의무를 부여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가 설립하여 위탁운영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 및 판매 전담기관인 경상남도장애인판매시설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제도 및 구매방법,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를 소개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수의계약의 편리성, 우선 구매제도의 필요성 및 우수사례도 알려 제품 불신과 구매 관행에서 벗어난 중중장애인생산품 인식개선과 구매의지의 필요성을 인식시켰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야말로 장애인들에게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평범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방법이다” 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구매율 증대를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홍보하여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회화면은 6월 19일 화재사고 예방 및 직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회화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회화면사무소 직원 및 기간제근로자, 이장협의회 이장 16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소방 훈련은 면 청사 내 안전사고, 특히 화재 발생 시 면사무소 직원들의 신속한 초동 대처 및 신고를 통해 행정 재산과 직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민원인과 주민들의 생명까지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회화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에 따라 직원 각자가 화재 발견·신고·대피 및 민간인 대피 안내·초동 대처 등의 역할을 하며 화재 상황에 대처했다. 또한, 훈련 후에는 회화119안전센터 소방대원으로부터 소화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여 소방 훈련의 내실을 다졌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면사무소 청사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조해준 회화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시행한 소방 훈련을 통해 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고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위원들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6월 18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선진 복지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 당사자 중심의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의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고성군 내 장애인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장애인분과 위원들은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체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운영 방식을 중심으로 설명을 들었으며, 시설 라운딩과 질의 응답을 통해 복지관의 운영 철학과 실천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나눴다. 김정자 양산시장애인복지관장은 “다양한 장애유형 관련 기관, 단체에서 활동 중인 위원님들이 함께 시간을 내어 양산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자 방문해 주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성진 민간위원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복지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실천 방향과 사례들을 고성군에서도 잘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