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2025년 제2회 봄의 왈츠 버스킹’ 행사가 오는 5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창선면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 남해군은 내실 있는 거리공연 문화 조성을 위해 버스킹 행사를 올봄,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지난 4월 12일 제1회 봄의 왈츠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친 바있다. 제2회 버스킹에는 △뮤지션 씨쏘(SSeSSo) △혼성듀오 7080 위드원 밴드 △남해초 학생댄스팀 △마만세기획의 판타스틱 매직쇼팀 등이 출연한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에서는 돗자리 대여, 솜사탕 나눔 등이 진행되며,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또한 마지막 공연인 3회차 공연은 5월17일 토요일 오후 2시 이동면 에코촌(에코가든)에서 개최되며 우천 등의 사유로 장소가 변경될 시 따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1회 버스킹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공연을 더욱 알차게 준비했으니, 낭만 넘치는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두 번째 봄의 왈츠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이순신바다공원 이순신캠퍼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행사인 ‘남해 이순신바다공원 보물찾기 어드벤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이순신바다공원을 남해 대표 명소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무대에서는 ‘초록마술사’의 환상적인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사회자를 이겨라!’ 등 흥미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체험(연 만들기, 투호, 윷놀이 등) △레트로게임(달고나뽑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국민고향 남해’ 엽서 색칠하기 △풍선 나눔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순신캠퍼스와 어린이놀이시설 일대에서 숨겨진 보물종이를 찾아오는 ‘보물팡팡! 보물섬 탐험대’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보물을 찾은 참가자에게는 ‘국민고향 남해 피크닉 매트’와 ‘낭만남해 숙박권’ 등이 선물로 제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남해경찰서와 협업해 주요 도로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실물 크기의 어린이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남해군과 남해경찰서는 지난 3월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확보를 위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면서 횡단보도에 어린이가 서 있지 않는 경우에는, 운전자가 서행 또는 정지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주목하게 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횡단보도에 어린이가 서 있다는 느낌을 주도록 실제 어린이 모습의 간판을 부착하게 됐다. 지난 4월 18일에 남해읍에 위치한 남해초등학교와 해양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어린이 표지판을 시범 설치한 데 이어, 상반기내에 지방도 3개소, 군도 3개소 등 16개소에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한 표지판은 어린이가 가방을 메고 손을 들어 건너는 모습이다. 운전자들이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성 남해군 건설교통과장은 “어린이 표지판 설치에 앞서, 지난 2017년 고현면 도마고개에 노인 표지판을 설치한 사례가 있으나, 금번 어린이 표지판 설치는 남해군과 남해경찰서 간의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2일 오후 창생플랫폼에서 ‘봉전지구 뉴빌리지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공감 속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부동산원과 봉전마을 주민을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시건축과 도시재생팀장이 봉전지구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사업 개요를,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정비지원부 담당자가 ‘뉴빌리지 주택정비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전지구 뉴빌리지사업’은 남해읍 아산리 일원(약 161,070㎡)에 총사업비 214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주차장 조성, 공원 및 쉼터조성 등 기반시설 설치, 도시계획도로 개설, 골목길 정비, 든든플러스센터 조성, 커뮤니티플러스 센터 조성 등이다. 정광수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주거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월 17일과 4월 21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4월 17일 송정마을회, 송남마을회, 송남어촌계는 각 200만원씩 총 600만원을 남해군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했다. 세 단체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탠다”고 밝혔다. 이어 4월 21일 곽홍근 서면우체국장이 1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자녀의 결혼을 맞아 많은 이들의 축하와 따뜻한 마음을 받았던 데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루어졌다. 곽홍근 서면우체국장은 ”기쁨을 함께 나누며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교육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4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인 4월 30일 남해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모두의 문화,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구석구석 문화배달 4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경남도 10개 시·군(군 9, 진주혁신도시 1)이 경남도와 함께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씩 8회의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트로트 가수, 마술 공연, 리듬 장구, 전자바이올린, 아코디언) △체험(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오르골만 들기) △전시(장애인 도예체험 작품전시)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우학 남해예총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과 감동을 더할 구석구석 문화배달 4월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11월까지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남해소방서 남해군의용소방연합회와 고현면 전담의용소방대·여성의용소방대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22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뤄졌으며, 남해군의용소방연합회에서 110만원, 고현면전담의용소방대 및 여성의용소방대에서 1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해군의용소방연합회 강중지 남성회장은 “산불로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고현면 전담의용소방대 강동준 남성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뿐 아니라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서도 함께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류욱환 복지정책과장은 “현장 대응뿐만 아니라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의용소방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과 연대의 힘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21일 남해군 공설운동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제7회 남해군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그라운드골드 대회를 개최했다. 게이트볼 24개팀, 그라운드골프 8개 팀 등 총 150여 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는 한편 훈훈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문한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참여한 어르신들의 열정을 존경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게이트볼 경기에서는 이동면 다초팀이 우승, 설천면 2조팀이 준우승, 서면 대서팀과 고현 도마1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그라운드골프 경기에서는 미조팀이 우승, 서면팀이 준우승, 삼동팀이 3위를 차지하했다. 개인전에서는 1위는 미조면 장영애님, 2위는 설천면 문정숙님,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2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 협의회 소속 21개 봉사단체 임원 및 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2025년 마을재생사업 추진계획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자원봉사자 지원 협조 △경남지역 산불모금 기탁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역할 분담 등 봉사활동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배경순 회장은 “각 단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하나가 되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욱환 자원봉사센터장은 “계절이 바뀌듯 봉사의 방식도 다양해지는 요즘,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남해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봉사단체 간의 협력과 소통이 더욱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7일간 창생플랫폼 1층 로비에서 ‘2024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선정작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대상은 지난해 경남도 우수 주택으로 선정된 단독주택 35동이며, 이 중 남해군이 추천한 주택 4개소가 포함되어 있다. 시군별로 순회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택 외관과 주요 평면, 건축 재료, 공간 구성, 설계 의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도시건축과 정광수 과장은 “이번 전시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건축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의 매력을 알릴 ‘로컬매니저’를 오는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매니저 신청 대상은 등록기준지가 현재 남해군이거나 남해군이었던 자, 혹은 남해군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재직(학) 중인 자이다. 로컬매니저로 선정되면 남해군 외 거주 중인 가족, 친구, 지인 등을 남해로 초청해 함께 살고 싶은 남해의 매력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주민 및 생활인구가 직접 로컬매니저가 되어 남해를 주도적으로 소개하는 ‘어서와 남해는 처음이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5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본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올해 남해군에서 진행되는 2025 고향사랑방문의 해 캠페인과 연계해 국민고향 남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등록기준지가 남해였던 향우 역시 로컬매니저로 지원이 가능하다. 30명 내외로 선발될 로컬매니저는 위촉식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활동지원금, 월별 네트워킹의 기회 등을 지원 받게 되고 11월 개최될 성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240,83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시작하여 개별지가 산정 후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지가열람, 의견제출을 접수받아 최종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청 민원지적과로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청 민원지적과로 직접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우편 및 팩스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이의신청이 타당한 경우 감정평가법인등의 검증 및 남해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공시한다.
경남일간신문 | 순천시 남제동 주민자치회 회원 및 관계공무원 30여 명이 지난 17일 삼동면 내동천 마을을 방문했다. 남제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내동천 마을의 특색있는 마을 운영 사례와 주민 주도적인 활동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주민자치회 간의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남제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내동천 마을 이장 최갑환 씨의 안내로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 바람개비 학교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마을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내동천 마을의 환경 보전 활동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에 찬사를 보냈다. 남제동 주민자치회 박용국 회장은 “내동천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 드리며 오늘 보고 배운 훌륭한 사례들을 남제동 주민자치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삼동면장은 “오늘 순천시 남제동 주민자치회에서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서로의 강점을 배우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8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장애인, 장애인 시설·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의 ‘동행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및 군수 표창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시상 △장학금 전달 △장애인연합회장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어울림 마당을 열어 축하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장홍이 남해군장애인연합회장은 “오늘의 자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장애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는 발걸음의 시작으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함께하는 남해군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경남일간신문 |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21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새마을운동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읍면 부녀회장 10명이 무대에 올라 ‘2025 국민고향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을 알리기 위한 축하공연을 했다. 남해가수 류인숙의 ‘보물섬 남해로 오시다’ 노래에 맞춰 한 달간 연습한 율동을 선보였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우수새마을지도자 및 부부지도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묵묵히 봉사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며,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우수새마을지도자 및 부부지도자 표창 대상자는 ◇경상남도지사 표창 박상관(미조면협의회장) ◇부부지도자 감사패 현욱동·윤정애(이동면 초음마을), 박도연·강다원(삼동면 은점마을), 김무경·이영숙(고현면 방월마을), 정영준·이옥자(고현면 동남치마을), 서영주·이병순(창선면 보천마을), 박해석·천이숙(창선면 신흥마을), 박행근·송미화(창선면 고두마을) ◇중앙회장 표창 이미혜(창선면부녀회장)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