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9일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잇-다'에서 2025년 여성안전실무협의체(TF) 제1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여성안전실무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안전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안전증진 대표사업인 ‘합천매화단디학교’의 대상지 선정 및 추진 일정 공유, 합천경찰서의 범죄예방 설문조사 결과 발표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마을 안전 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합천매화단디학교’는 이번 회의를 통하여 신규 대상마을(가야면 가천마을, 삼가면 어은마을)을 2개소를 선정했으며, 여러 기관·부서가 협업하여 군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합천경찰서의 범죄예방 설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순찰 및 안전 모니터링이 필요한 지역을 군민참여단과 함께 확인하고,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과 함께 방범시설 등 안전 인프라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향후 추가 회의를 함께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합천을 만들기 위해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경상남도 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42개 지표에 대한 항목별 재난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2024년 실적을 토대로 지난 4월까지 진행됐다. 군은 재난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이수, 방재시설 점검 실적 및 보수·보강, 재난 대비 통신망 교육 및 훈련, 위기대응 매뉴얼 정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해 10월 대형산불을 주제로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과 단체장의 재난 대응 역량, 재난에 대한 이해·관심에서 좋은 점수을 얻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일상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합천을 만들기 위한 군정 방향에 부합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직원들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용준 축산과장이 10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행정을 추진하면서 농·축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재숙 소장과 김용준 과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준 합천군 농업인 덕분에 농업행정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며 “퇴직 후에도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늘 농·축산인들과 함께하며 고충을 헤아려온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기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6월 10일 김해식 합천군 행정복지국장,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합천군에서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아동복지기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 대상자인 김해식 국장을 비롯해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함께 기탁에 동참했다. 김해식 행정복지국장은 “평생직장이 되어준 합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합천군 발전을 위해 애써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결산안 심사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주요일정으로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9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3일부터 25일까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심사,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3회 제1차 정례회 1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의장은 개회사에서 “각종행사와 대통령 선거업무 등으로 고생하신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동료 의원들께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승인안 심사 시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됐는지 꼼꼼하게 살펴주시고 질타보다는 개선과 보완에 중점을 두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회와 집행부의 목표는 단 하나, 군민 모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들근린공원 시설물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총사업비 12억 원(국비 10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한들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확충했다. 주요 시설로는 ▲조합놀이대 3개소 ▲그물네트 놀이기구 2종 ▲모래놀이기구 ▲흔들놀이기구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더욱 신나는 놀이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공원 내에는 410m 길이의 맨발 걷기 산책로와 황토볼장 1개소를 새롭게 조성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로써 다양한 연령대의 공원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 아울러, 공원 중앙광장 정비, 노후 파고라 도색, 세족대 보수 등 환경개선 작업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현호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개발제한구역 공원 공모사업을 통해 어린이 놀이시설을 확충하고 맨발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한들공원 이용자들의 다양한 욕구가 일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공원시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정촌·사봉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관리위탁 용역업체인 (주)리뉴어스 진주사업소(진주권역장 김민국) 직원 15여 명은 10일 정원산업박람회에 앞서 가화천 및 강주연못 주변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정촌·사봉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장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진주시로부터 관리위탁을 받고있는 (주)리뉴어스는 사업장 주변 가화천과 영천강 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이 강주연못을 방문할 경우를 대비하여 쾌적한 진주시를 알리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리뉴어스에서 관리위탁을 맡고 있는 정촌·사봉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23년과 ’24년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운영관리 평가에서 우수 및 최우수 시설에 선정되는 등 수질관리분야에서 그 성과가 우수한 업체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 15여 명은 하천에 방치된 폐비닐, 플라스틱병과 각종 쓰레기 등 오염물질을 수거하고, 하천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서신애)는 10일 남해군 일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은빛나들이를 통한 추억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 각 읍면동 어르신 35명과 여성자원봉사대원 35명, 총 70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일대일 동행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우며 남해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따뜻한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은빛나들이 행사는 2007년부터 이어온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의 대표 활동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곳에 온 것이 정말 오랜만이고 딸처럼 함께해 준 봉사자들의 마음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신애 대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여성자원봉사대는 1988년 창립되어 현재 28개 읍면동 46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상락원 급식봉사 및 어버이날 위문,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군 중심 예방접종 참여와 일상 속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달 23일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태국, 대만 등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이나 2022~2024년 여름철 유행 사례를 고려해 보면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연장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생 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중 2024-2025절기에 접종하지 않았던 자로 백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기까지 약 4주가 소요되는 것을 감안해 빠른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도 강조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 코로나19 유행 우려가 있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
경남일간신문 |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미래를 선도할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주시 초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주시가 주관하고 산림청,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생활 속 실용 정원)’을 주제로 정원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정원문화의 아름다움을 총망라해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인의 생활 방식을 고려하여 아파트 베란다, 옥상, 주말농장 등 생활 환경에 맞는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고자 하며, 정원 도시를 뛰어넘는 ‘정원 속의 도시’라는 모델을 구축해 ‘진주 같은 정원, 정원 속의 진주’로의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일상 속 정원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 국내 최초의 정원 종합 산업박람회, 정원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만나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산업을 테마로 한 종합 박람회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원 자재와 식물 소재부터 첨단 정원 기술과 공간 디자인까지 정원산업의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 전시가 펼쳐진다. 실내·외 전시 공간에 식물소재관(화훼, 토양, 비료, 화분 등), 시설소재관(조명, 휴게시설 등),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남명 선비 정신’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남명 사적지 탐방, 국궁과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소통과 단합,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보건소는 결핵 조기 발견치료로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회관,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9개소를 방문해 2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일과 5일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연계해 흉부 x-선 촬영 및 객담검사로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사람 간 전파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사람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된다. 증상으로는 2주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등으로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질환이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결핵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결핵 조기 검진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전파 방지로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보건소는 군북면 지역의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체력측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력측정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의 연계로 봉국1 마을회관과 안도 마을회관에서 각각 오전‧오후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측정 항목은 ▲신장 ▲체중 ▲체지방률 등의 신체계측과 함께 ▲악력측정, 2분 제자리 걷기 등의 체력검사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 개개인의 체력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신체활동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해 실질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대상지인 군북면에서 실시한 건강문제 설문조사 결과, 주요 건강유해요인 1위는 ‘신체활동 및 운동 부족’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체력측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체력측정이 주민들이 자신의 체력 수준을 인식하고,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목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주민 주도형 걷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참여자를 7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걷기 운동 프로그램 지도법과 실습 중심의 전문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걷기 지식을 갖춘 걷기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는 마을 경로당이나 지역 주민 모임 등에서 걷기지도자로 활동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신체활동 활성화와 자발적인 걷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 교육은 7월 7일부터 10일까지 매일 3시간씩 진행되며, 걷기 운동의 필요성,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자의 역량 강화, 노르딕 워킹, 맨발 걷기, 걷기 코스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은 양산시민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사)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5회 이상 걷기 지도자 활동을 수행하면 목표 달성 인센티브(온누리상품권)도 제공된다. 보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7일 웅상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 양산 웅상회야제 축제기간에 나동연 시장과 양산소방서, 안전보안관, 여성민방위대원 등이 함께 참여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4일 진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부양산지역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고 선호하는 웅상회야제 축제기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내용은 계절적 요인을 고려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여름철 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방법 안내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과 안전신문고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웅상회야제에 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