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0일 오전 장유 월산초등학교 사거리 일원에서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봉사회 등 6개 민간단체 회원 8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어린이와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해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법규 준수,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 등을 집중 홍보했으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지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특별히 더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연말까지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봄철 대형산불 조심기간(3월 1일~4월 30일)을 맞아 관계기관 합동으로 지난 8일 도 단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김해동·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시산림조합,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50여명이 참여해 용지봉과 신어산 등산로 일원에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등산객, 행락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전단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금지 홍보, 산지정화활동 등 산불예방활동을 펼쳤다. 김진현 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영농활동과 등산객,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림연접지 소각행위와 입산 시 인화물질, 화기 소지를 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120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김해시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김해시지속가능발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해형 지속가능발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시민의 지속가능발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의 사업 규모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모집 분야는 ▲생태환경 분야(생태도시, 자원순환, 생활환경문제 해결 방안) ▲지역경제 분야(녹색기업 조성, 양질의 일자리, 소상공인 보호) ▲보건복지 분야(출산·노인·자살문제, 성평등, 생활체육) ▲교육문화 분야(환경교육, 지역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마을공동체 분야(도시재생, 주민자치 실현) 등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9일까지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김해시청 환경정책과)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총 예산은 1,995만원으로 5개 단체에 3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군통합 30주년인 올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다방면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1만7,827대분 9억1,54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4,000여건, 1억8,500만원가량 줄어 20%대 감소폭을 보였다. 이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 효과로 풀이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4‧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3, 9월) 부과된다. 이번 상반기분은 부과 대상 기간이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지역 등을 감안해 차등 산정했다.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가 보유한 자동차(1대), 저공해 자동차, 유로-5‧유로-6 자동차는 부담금이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자동차는 3년간 면제된다. 납부기한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ATM), 인터넷(뱅킹, 위택스, 지로)을 이용해 현금,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nbs
경남일간신문 | 김해서도 수종전환 방제가 시작된다. 10일 김해시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세가 방제역량을 넘어서며 올해부터 감염목을 베어낸 자리에 재선충병에 걸리지 않는 종류의 나무를 심는 수종전환 방제가 도입됐다. 수종전환 방제는 재선충병 피해가 집단, 반복적으로 발생한 곳의 소나무를 베어내고 대체 수종을 심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경남지역은 편백나무를 주된 수종으로 황칠, 가죽나무 등을 조림할 계획이다. 김해 처음으로 수종 전환이 추진되는 곳은 한림면 금곡리 일원 39㏊ 임야로 재선충병이 집단 발생한 곳이다. 시는 3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일대 수종의 66%에 달하는 소나무 전량을 벌채, 파쇄하고 2만4,000그루가량의 대체 수종을 심는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대상지를 선정하고 산주 동의서를 받아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거쳤으며 4월 수종전환 방제에 이어 편백나무를 조림한다. 하반기에는 한림, 생림 일원 임야 80㏊ 면적에서 수종 전환이 이뤄진다. 소나무재선충은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1㎜ 크기 선충으로 감염 1년 안에 소나무를 말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국립김해박물관, 튀르키예 초룸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튀르키예 특별전‘히타이트’가 김해에서 지난해 10월 8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약 4개월간의 전시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3월 7일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순회전 개막식을 가졌다. 한성백제박물관이 3월 8일부터 6월 8일까지 개최하는 순회전 ‘히타이트 : 오리엔트 최강의 제국’은 전국 최초로 히타이트 문명을 국내에 선보인 김해 전시에 이어 서울에서 개최되는 순회전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원전 17세기부터 12세기까지 이집트·아시리아와 함께 ‘오리엔트 3대 강국’으로 불리던 ‘히타이트 제국’의 문화유산을 네 개의 주제로 나누어 다채롭게 선보인다. 총 212점의 유물을 통해 히타이트 제국의 뛰어난 군사력, 히타이트인들이 사용했던 고대문자, 일상생활부터 종교생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국립김해박물관의 ‘히타이트’전을 본 관람객이라면 같은 유물을 어떻게 다른 구성으로 전시했는지를 찾아볼 수 있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개막식에는 김해시 부시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튀르키예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올해 시행하는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한데 모은 ‘2025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안내서는 시 인구정책 8개 분야(▲임신·출산 ▲육아·돌봄 ▲교육 ▲다자녀 ▲일자리·주거 ▲고령 친화 ▲다문화·외국인 ▲기타) 189개 사업과 생애주기별 로드맵을 수록해 시민들이 필요한 내용을 한눈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전입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사업’, ‘결혼축하금 지원 사업(우리만의 결혼 이야기 공모전)’, ‘청년 운전면허 취득 비용 지원 사업’, ‘김해 아동주치의사 토닥이 운영’, ‘청소년 서비스 책봄, 미래봄’ 등 신규 사업 24개도 수록했다. 시는 안내서를 관내 도서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민원실 등에 비치하고 전자책(E-BOOK) 형태로 시 누리집에 게시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 김병주 인구청년정책관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우리 시 인구정책에 다가갈 수 있도록 분야별 사업 목록을 재정비하고 개별 사업에 대한 올해 변경 사항을 반영했다”며 “시민들이 인구정책에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김해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 신청팀의 대표자와 구성원 17명을 대상으로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신청자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역량 강화, 1대1 맞춤 컨설팅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등 참가자들이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자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프로그램”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은 아카데미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공동체형은 최대 2,500만원, 창업형은 최대 1,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 반룡산 자락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새봄을 맞아 나무 새집과 버드피더(새 모이통)를 만드는 목공자원봉사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각각 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11일부터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자 중 희망자에게 자원봉사시간(2시간)이 주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당 1개의 나무 새집을 만들어 박물관 주변 숲에 설치하고 가족당 1개의 나무 버드피더를 만들어 자신의 집주변 새들에게 선물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의미와 작은 생명도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무료 프로그램이며 초등학생 이상 참가할 수 있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매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에는 박물관 숲에서 즐기는 야외요가가 마련된다. 평일, 주말 총 2회 성인 대상으로 운영할 ‘숲. 쉼. 요가.’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온라인 접수 예정이다. 김진현 김해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우리 가족이 만든 새집을 산새들이 좋아할까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8일 한림면 장방마을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은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자를 모집해 ▲취약계층 이·미용서비스 ▲치매예방교육 등 총 12회차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체계를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장병희 장방마을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은 고령화, 교통 불편 등으로 인해 균등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운 환경이라 안타까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주민 조직을 만들어 우리 마을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방마을은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64.4%, 마을 인구의 35.63%가 65세 이상, 87가구 중 15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인 취약지역이다. 지난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 지구로 선정돼 ▲슬레이트지붕 철거 및 개량 ▲다목적 커뮤니티시설 조성 등 생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월 최대 20만원, 12개월을 지원하는 '2025년 김해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7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 부터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 보증금 1억원, 월 임차료 60만원 이하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의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월세 지원 금액을 지난해 대비 월 최대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리고, 지원기간은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했다. 이는 청년층의 주거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해당 기간에 경남바로서비스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김해시청 인구청년정책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가구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76명의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김병주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 월세 지원이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7일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에서 관내 직업소개소 대표자와 종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소개업 세무·노무 분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한 영업손실 예방 목적으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례 위주의 교육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어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서는 직업소개업 역량강화를 위해 노무법인 당찬 배설희 노무사, 세무법인 서진 장재혁 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노동법 기본 ▲구인-구직자 간 노동관계 실무 사례 ▲부가가치세 관리 ▲면세사업자의 세무 관리 등 직업소개사업 실무 전반에 필요한 내용의 교육과 함께 다양한 민원발생 사례를 안내하고 질의 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직업소개업 종사자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질 높은 고용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고용 서비스 시장이 조성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210여 개의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소가 등록, 운영 중으로 건설, 가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경남일간신문 | 장유2동행정복지센터는 장유대성복지재단에서 지난 3월 7일을 시작으로 ‘사랑, 해 빨간밥차’ 무료 급식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랑,해 빨간밥차’는 BC카드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탁하고 장유대성교회가 후원하여 2011년 5월부터 운영하던 사업을 2017년 부터 사회복지법인 장유대성복지재단으로 이관하여 운영하고 있는 노인무료 급식사업으로 빨간밥차는 식사 조리가 가능한 취사 장비와 냉장시설을 갖춘 5톤 특수 개조 차량을 말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만65세 이상 어르신, 노숙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운영장소는 화요일에는 율하새소망교회, 금요일에는 장유중앙광장공원(롯데마트 장유점 옆)이다. 운영기간으로는 3 부터 6월, 9 부터 11월이며, 하절기(7 부터 8월) 및 동절기(12 부터 2월)는 휴식기이다. 한재엽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사랑, 해 빨간밥차를 계속 운영 할 수 있게 된 것은 여러 봉사자의 헌신과 도움이 있어 가능한 일 이었다‘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경남일간신문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5년 3월 7일 의료기기 및 의약외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오피렉스(대표 윤지혁)의 김해 본사를 방문하여 연구개발 현황과 공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피렉스는 상처 보호 및 치료를 위한 운드드레싱(Wound Dressing), 컷 픽스(Cut Fix), 플러쉬 시린지(Flush Syringe) 등 다양한 의료기기와 의약외품을 개발하며, 국내외 병원과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의료기기 및 의약외품 연구개발에 주력하며, 기존 제품의 한계를 개선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수혜 기업인 ㈜오피렉스의 신제품 개발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종욱 원장은 “의료용 드레싱 및 감염 예방 솔루션 개발을 통해 김해가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피렉스와 같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7일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조만강 청보리밭 옆 연꽃밭에서 캐낸 연근 350kg 정도(400만원 상당)을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 날은 김해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송금자) 읍면동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진흑뻘 연꽃밭에서 이웃사랑과 참된 봉사정신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기부한 연근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세척과 건조, 선별 등 전처리 과정을 거쳐 3∼4kg씩 소분하여 박스에 정성껏 담아 기부했다. 기부식에 참석한 김해시새마을부녀회 송금자 회장은 “미력하나마 회원들의 힘을 모아 직접 수확한 것으로 나눔을 실천하니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