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6일 대동면을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위한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24년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사업 작성을 어려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컨설팅은 대면과 서면으로 진행된다. 대면 컨설팅은 ‘주촌, 진례, 생림, 대동, 원도심(동상․회현․부원)’ 7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통장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제안사업 신청서 작성에 대해 컨설팅한다. 서면 컨설팅은 대면 컨설팅을 실시하지 않은 12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문 강사가 컨설팅을 실시한 후, 최종 작성된 제안서를 제안사업으로 제출한다. 시 관계자는 “제안서라는 것이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작성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주민들이 자신이 바라는 바를 보다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이번 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시·군 통합 30주년과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김해시 고향사랑기부 혜택 플러스 EVENT를 10일부터 추진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3월 10일 부터 5월 27일) 김해시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까지 신청 시 자동으로 참여된다. 경품은 만오천 원 상당 커피 또는 요거트이고, 추점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30분에게는 개별 통보 및 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3년차를 맞이하여 모금 확대를 위한 홍보 중 하나이다”며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한도가 증액되어 2,0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고, 기부방법도 고향사랑e음 사이트 외 국민·신한·하나·기업은행 앱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상습 체납 관행을 근절하고 공기업 재정 건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중점 정리 대상은 3개월 이상 장기 체납자와 2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로 경기불황으로 가파르게 증가하는 체납요금이 결손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6개팀 21명으로 구성된 특별징수반이 선제적인 징수활동을 펼친다. 시는 먼저 전화, 문자, 독촉고지 등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납부의사가 희박한 고액, 상습체납자는 고강도 행정처분한다. 또 생계형 소액 체납 수용가는 순차 납부를 안내하고 체납이 늘어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병행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실시한다. 김재문 수도과장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운영재원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건전한 수도요금 납부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동등한 교육기회의 제공을 위한 ‘2025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의 신규 신청을 현재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70%(4인가구 기준 약 426만원)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가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 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12월 12일까지 승인 가맹점 139개소(온라인 6, 지역서점 133)에서 도서, 학습물품 또는 온라인 강의 수강권 구매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김해시의 경우 지역서점 25곳이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가맹점 목록은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해 수혜대상자 중 법정 저소득층 자격 보유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는 자격요건을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별도 신청없이 자동 선정되어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신규 신청자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동차 분야 탄소중립포인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자동차 분야 탄소중립포인트는 승용, 승합차의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김해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 1,050대로 전기, 수소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되며 차량 등록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 또는 작년 새롭게 선보인 탄소중립포인트 통합 애플리케이션 ‘카본페이’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2~3일 이내 전송되는 문자 URL 또는 ‘카본페이’ 앱에서 자동차의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찍어 제출해야 참여가 완료된다. 인센티브는 차량 등록 후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에 따른 기준 주행거리와 올해 10월 말 기준 확인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률과 감축량 중 유리한 유형으로 산정하며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 중 차등 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오는 11일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명메이커(3D프린터·코딩), ▲디지털세상! 메타버스, ▲창의미술, ▲ 푸드아트(바람떡·또띠아피자), ▲스포츠교실(배드민턴) 총 5개로 단순체험이 아닌 미래기술과 창의성을 접목한 신규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미래인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김해시 관내 9~13세(연나이) 청소년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소년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해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과 달리 디지털 역량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표현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협동심 등 다양한 경험과 배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4월부터 7월까지 생활문화동아리 역량 강화 워크숍 ‘이불 밖은 즐거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생활문화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 운영과 관련한 지식을 제공하고 동아리 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워크숍은 토론, 프로젝트, 체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2025 어울림 주간’을 위한 라운드테이블(토론) ▲예쁜 책, 슬픈책 이상한 책 더미북 만들기(프로젝트) ▲혼자 보기 아까운 공연 기획(체험) ▲나의 퇴근길 플리 탭댄스(체험)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생활문화 동아리 운영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일 어울림 등록 동아리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우선 모집하고 18일부터는 일반 시민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어울림 누리집 또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채널)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해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 생활문화 동아리는 어울림에 등록하면 시설 대관 우선권 부여, 발표 기회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AI·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선착순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1년부터 진행 중이며, 건강지원이 필요한 어르신께 스마트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등)를 제공하고, 사전 건강 스크리닝 후 6개월 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서부권(장유 1~3동, 한림, 진영, 진례)에 거주하면서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이전 출생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단, 아이폰을 소지하거나 장기요양등급자 제외) 김동숙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에 AI·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사업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3월 12일(수)부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 및 문의는 김해시서부보건소 평생건강팀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국가와 광역시․도 기본계획,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이번이 제1차 계획(2025~2034년)이다. 기본계획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대책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대책 등을 담고 있다. 시는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시민과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사업부서별 협의, 한국환경공단 컨설팅을 거쳐 이번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공청회는 기본계획 발표, 전문가 토론,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과 이달 24일까지 제출된 의견을 검토, 반영하고 김해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관내 151개소 경로당 중 와이파이 사용률이 낮은 진영읍 여래3구 마을회관 등 총 2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안내 등 홍보를 시행하였다. 2015년부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연지공원, 수로왕릉 등 주요 관광지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하였으며, 2019년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업으로 시내버스, 버스정류장, 경로당 등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여, 현재까지 시내버스 249대, 버스정류장 188곳, 복지시설 (경로당 포함) 161곳 등 총 826개소에서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의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김해시에서는 지난 1월부터 데이터 사용량이 낮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공공 와이파이 사용법과 장애 발생 시 연락처 안내 등을 홍보하였으며, 그 결과 방문한 경로당에서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하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설치한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통해 시민들이 통신비 절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보유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 설치대상지를 발굴하여 스마트 서비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신어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지역사회 복지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한 복지 서비스 및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인성 교육 및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신어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사용했던 도서를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 기증하여 지역사회 내 독서 문화 활성화와 정보 접근성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활용해 지역 주민과 아동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서 나눔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어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어초등학교 김창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6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위험 대처 능력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직원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와 토론회는 기후 위기로 인한 이상 기상 현상과 도로 싱크홀 사고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해재난의 발생빈도가 급증하고 공무원 성비 불균형, 조직문화 변화 등 조직 내‧외부의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해 상향식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라고 할 수 있다. 김해시는 설문조사와 토론회에서 수렴한 의견과 부서와 실‧국‧소 차원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내부역량이 강한 조직, 위기에 강한 조직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설문조사는 올 1월 기준 공무원 현원 2,055명 중 962명(46.8%)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김해시가 가까운 장래에 당면할 중대한 위험요인으로는 저출산‧고령화(39%), 청년유출(22%),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증가(11%) 등이 상위에 꼽혔으며 대처 역량이 강한 분야로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증가(17%), 저출산‧고령화(12%), 공공일자리 창출(10%) 등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민간배달앱 운영사의 차등수수료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27일 김해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공공배달앱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배달업연합회, 배달대행기사, 상인,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배달 시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대형 민간배달앱의 과다한 수수료와 서비스 요금제 개편으로 야기된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의 대안책인 공공배달앱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민간배달앱에 맞서는 사장님들의 차별화된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가졌다. 참석한 치킨점 대표는 “중개수수료를 9.8%에서 매출규모별 2%~7.8%로 차등 적용한다고는 하나, 실질적으로 2% 혜택 구간은 소수로, 거대 공룡 민간배달앱의 꼼수다” “고물가와 매출대비 30% 전후 민간배달앱에서 가져가는 높은 수수료로 우리 소상공인은 남는게 없다며”며 호소했다. 먹깨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뿐 아니라, 김해지역 소상공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공공배달앱이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여성단체와 여성폭력상담소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6일 인제대학교 정문 앞에서 ‘3.8. 세계여성의 날 김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단체와 여성폭력보호시설 6개소(김해여성의전화, 김해노동인권센터, (사)김해여성회, 김해성폭력상담소, (사)김해여성회부설 가정폭력상담소, (사)장유하늘가족상담센터), 김해시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해 ‘여성의 목소리, 세상을 바꾼다. 함께하는 변화, 멈추지 않는다’라는 구호 아래 세계 여성의 날 의미를 알리는 홍보물과 장미꽃을 나눠 주며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우리에게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고 외치며 여성의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한 것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일상과 직장에서 여성이 마주하는 구조적 장벽과 편견을 없애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성권익증진시설에 대한 지원과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b
경남일간신문 | 홍태용 김해시장은 6일 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홍 시장과 시 복지국장, 복지재단 대표이사, 장유1동 자원봉사회원 1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복지관 경로식당 점심시간 배식에 참여해 550여 명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으며 배식에 이어 설거지와 주변 정리 후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홍 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식당 운영 지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강화 등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