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및 접수를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비대면 접수 대상자는 2024년 신청정보와 2025년 농업경영체 정보를 비교해 변경사항이 없는 자이며 대상자에게 전달된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신규신청자·관외경작자·경영정보 변경자 등은 방문 신청기간인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일정조건 만족 시 연 13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 그 외에는 신청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이 있다. 올해부터는 농업인 소득안전망 강화를 위해 면적직불금 전 구간 향상돼 ha당 100만 부터 205만원이었던 면적직불금이 136만 부터 215만원으로 인상되며 실경작 여부, 부정한 농지분할 등 현장 조사와 농업외소득 등의 사후검증이 강화된다. 직불금 등록자는 준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자는 준수사항별 10%씩 감액된다. 특히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 환영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지난해 말 몽골 볼강(Bulgan)도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입국한 계절근로자 18명과 고용주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작업 중 유의사항과 고용주 근로기준법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는 그간 외국인 숙소 마련 등의 문제로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못하다가 이번에 숙소・교통 등의 문제가 해결돼 농업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통영시의 겨울 주요 소득작물인 도산면, 광도면 딸기 농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시에서 검사비 지원 및 등록비 지원 등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근로여건 등을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최청림 농축산과장은 “딸기 수확으로 한창 바쁜 시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4일 밀양시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안일환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정책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안일환 신임 정책고문은 30년 이상의 공직 경험을 통해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제2차관, 주OECD 특명전권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예산 분야의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 받아왔다. 특히,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을 역임하며 정부 정책 및 재정 분야에도 깊이 관여해 온 경험은 밀양시의 정부 교류와 발전 방향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시장은“안일환 고문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밀양시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정책고문과 함께 정부 관련 사업 추진 시 정책 개발 및 교류 협력을 강화해 밀양시의 현안 과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안일환 정책고문의 영입을 통해 정부 예산 확보 및 국책 사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회장 오태호)는 1월 23일 고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연합회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6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는 고성군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후계자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농업·농촌을 지키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행사로 우수 읍면 시상식과 2부 정기 대의원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읍면으로 결정된 대가면, 상리면 회장이 대표로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2024년 사업보고 및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관한 심의를 통해 앞으로의 단체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상근 군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는 미래 고성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90명과 수행기관장, 장애인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과 함께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일자리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진주시의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규모는 30억 8600만 원으로 전년대비 11% 대폭 확대돼 역대 최대 규모이다. 사업인원도 3개 분야 190명으로 창원특례시를 제외한경남도내 시군 중 가장 많다. 일자리사업 분야별로는 일반형 일자리 93명, 복지일자리 92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5명이다. 일자리 참여자는 1년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총 95개소에 배치되어 일하게 된다. 시는 올해 참여형 복지일자리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전년 대비 1개소를 늘려 장애인복지기관 5개소에 위탁하여 시행한다. 특수-교육연계형 사업은 진주직업재활센터에 위탁하여, 졸업을 앞둔 장애 학생들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설 명절을 맞아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우체국 쇼핑몰 내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을 개설, 1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우체국 쇼핑몰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을 개설·운영을 통해 수산물의 체감 물가 완화 및 통영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에는 현재 통영시 소재 수산업체 50개소가 입점, 423개 제품이 등록돼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우체국 쇼핑몰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한, 양질의 통영 수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 소비자들께서 안전한 통영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미FDA가 인정한 청정해역 통영바다의 수산물을 드시고 을사년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설 명절을 맞아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 개설·운영 외에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시장 2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 대상으로 온누리상품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내달 12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초기 영농기반과 주거 안정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원이다. 지원 금액은 신청자의 사업실적과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비농업인,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이다.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 평가, 2차 심층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사업 신청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된다. 자세한 사항 산청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산청군 전원농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2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농업정책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정영철 부군수를 비롯해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해 2025년도 농업소득증대사업과 농산물 건조기 및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심의 결과 지역 내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 530여 명을 선정해 29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업소득증대사업과 농산물건조기 및 저온저장고시설 지원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 등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청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 사업이다. 농업소득증대사업은 총 사업비의 50%를 보조하며 농업인(개인)은 500만원, 생산자단체는 2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작목개발, 품질고급화, 친환경농업 및 수출작목 육성 등 영세·저소득농가의 자립기반 조성에 21억원이 투입된다. 농산물 건조기 및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가정용 농산물(곡물) 건조기 및 소형 저온저장고(16.5㎡ 이내)를 지원한다. 농업인(개인)을 대상으로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한류열풍에 힘입어 수출시장 다변화와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 중남미 지역 신시장 진출을 위해 ‘2025 경남 중남미 소비재 무역사절단’ 참가할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무역사절단은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7일간 멕시코(멕시코시티), 콜롬비아(보고타)에 파견된다. 칠레 산티아고 무역관과 협의 후 5월경에는 온라인 무역사절단도 운영해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무역사절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경남지역 10개 사와 대구지역 10개 사, 총 20개 사가 참가하며, 현지 무역관이 발굴한 바이어와 기업체 간 1: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 10개 사이며, 바이어 발굴·상담매칭 지원과 함께 편도 항공료와 통역비(50%)를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며,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시장성평가, 수출실적, 수출 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경영 안정과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농업인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농기계 관련 사고로부터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대인 및 대물 배상, 자기 신체 사고 보상, 농기계 손해배상 등을 포괄하는 농기계 종합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총사업비 2억 원이 투입되어 개인 소유 농기계 가입 시 보조율이 90%에 달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가입 금액이 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에 대한 보험료는 가입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종전의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 기종 12종(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등)에 농업용 2종(고소작업차, 농업용 리프트)이 추가되어 총 14종이며, 농협 소유의 농기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입 대상자는 하동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관련된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고 있어야 한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40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소양, 직무 1 부터 6차 교육을 추진중이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활동 성격은 근로이며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이다. 참여자들의 활동에 필요한 소양,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 및 사업별 직무 수행을 위해 교육을 받았다. 23일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시니어의 경륜을 노인역량활용사업 노인일자리를 통해 나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쁘다. 그뿐만 아니라 근무 환경에 대한 안전교육 및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굉장히 좋은 기회였다.”라고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박기범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지역 주민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문의는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국토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을 위한 일괄예타 대상사업에 밀양시 관내 2개 도로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은 교통량과 사업비 등 사업별 분석과 국토부 종합평가를 거쳐 일괄 예타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일괄 예타조사를 신청한다. 밀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도 58호선 삼랑진 미전~청학(4.6km, 995억원) 4차로 확장사업은 주변 노선은 양쪽 모두 4차선으로 기확장이 되었으며,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및 확장 등에 따른 통행량 증가가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 4차로 확장이 필요하며, 국도 24호선 밀양 청도~창녕 고암(6.4km, 1,146억원) 2차로 개량 사업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시행 중인 밀양 무안~부북간 도로와 연계하여 사업효과 증대가 기대되며, 도로의 굴곡과 종단경사가 심하여 차량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한 개량이 지속적으로 요구됐음을 밝혔다. &n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23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도 건설계획(2026년~2030년)’에 통영의 미래 지도를 바꿀 수 있는 주요 간선도로를 연결하는 3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 계획으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을 토대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건설계획에 포함될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이번 일괄예타 조사 대상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5호선 통영 도남(한산대첩교 건설)~거제 동부(10.1km, 3,999억원) 2차로 신설 ▲14호선 대체우회도로 통영 광도~용남(3.5km, 3,076억원) 4차로 신설 ▲국도77호선 통영 도산~고성 삼산(3.8km, 1,242억원) 2차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그간 통영·고성 지역구 정점식 국회의원과 함께 행정력 집중과 정무적 노력으로 국가 건설계획에서 다수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미래 100년 도시 통영의 초석이 될 도로 교통망 구축과 남해안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남해안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1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주요정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고성군은 신년사에 언급된 민선8기 주요 정책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17개 부서가 추진하는 35개 사업에 대해 주요 성과와 현황을 점검하여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고성군 주요 정책사업은 △유스호스텔 건립 △고성형 근로자 주택 건립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 △자란도 관광지 조성 △고성군 파크골프장 조성△스포츠빌리지 조성 △기화발전특구 추진 △이당산업단지 조성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 △KTX고성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립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등 총 35개 사업이다. 이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는 세부계획을 다시 점검하여 정책의 완성도 향상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신년 화두로 정한 ‘진광불휘’의 핵심가치는 고요함 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진정한 빛을 발하는 것”이라며 “각 부서는 주요정책 사업을 완성하여 고성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3일 부군수 주재로 군청 상황실에서 국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2026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2차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계속된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어려운 여건이지만 거창군은 지난해보다 340억 원이 많은 3,005억 원(12.78%)을 내년도 확보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민생경제 활력 제고, 지역 경기 부양, 생활·경제 인구 유입 등 거시적 성장 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전 부서가 예산 확보 사업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자 지난해보다 1개월 일찍 전략 계획을 수립해 돌입했고 이번 2차 보고 회의 사업발굴 규모는 지난해 12월 30일의 1차보다 17건, 142억 원이 추가 발굴되어 107건, 1,274억 원 규모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의 미래 성장 발전을 위해 안정적인 국도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전 공무원에게 적극적인 노력과 면밀한 전략으로 예산을 최대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오는 2월에 관계 공무원 국비 역량강화 교육, 군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