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산불방지대책 추진 유관기관인 진주소방서, 진주경찰서와 합동으로 5일 비봉산 일대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산불은 물론 산림 연접지에 화재신고가 접수되면 진주소방서와 함께 초동 출동해 공동대응 조치를 하고 있으며, 진주경찰서와는 ‘산불 가해자 색출’ 등을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와 유관기관은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2025년 가을철 및 2026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에 있어 진화와 조사 등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캠페인과 함께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비봉산 일대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도 실시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산림에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산림 연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사람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발생시켰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고의로 산불을 내면 최고 15년에 징역에 처하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지난 5일 ‘진주 창업 혁신허브’와 함께 충무공동 소재 복합혁신센터에서 ‘제2회 J-Startu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진주 창업 혁신허브’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진주상공회의소 등 진주지역 기관단체로 구성된 창업지원 협의체이다. 이날 행사는 창업문화 확산을 통한 서부경남 창업메카로의 도약을 위해 창업기업 대표와 투자자, 창업지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창업 혁신허브 구성기관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진주형 창업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협약식 ▲투자자들에게 자신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는 투자유치(IR) 데모데이 ▲투자·융자·창업관련 오픈 상담장 ▲관내 우수 창업기업전시회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IR 데모데이’에서는 진주지역 7개 창업기업이 자신들의 사업모델과 성장전략을 외부 투자자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사업구조와 시장성, 발표력 등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사업성을 보완하고, IR
경남일간신문 | 공공건축가 제도 시행과 함께 목조건축 대표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진주시가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이라는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 진주시는 5일 국토교통부가 주최⋅주관한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건축문화진흥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지난 1992년 제정돼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건축분야 상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 상은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고 건축의 공공가치를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돼 건축 관계자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건축문화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진주시가 수상한 ‘건축문화진흥 부문’은 건축 활동, 미디어, 출판 등 건축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진주시의 ‘사람 중심의 건축,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의 시책 방향성에 따라 지난 7년간 추진해온 공공건축가 제도와 목조건축 활성화 정책이 진주시의 건축문화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점에서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진주시는 지난 2019년 공공건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와 경상남도는 5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함께 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청소년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진로지원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진로지원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는 경상남도 교육재정특별교부금으로 추진돼 경남(진주) 지역출신 청년들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현장에서 생생한 얘기를 들어봄으로써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남중학교 외 3개 학교가 참가해 스트리트 댄스팀인 ‘심장박동’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스피치와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스피치에서는 최정현(삼현여중 3년) 학생과 오솔민(진주남중 3년) 학생이 나서 진주에서 자신의 꿈을 일궈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진솔한 이야기에 모두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다. 또한 본격적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강민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전략/수출본부미래전략팀 과장과 오채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원을 비롯해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조현영 전통 디자이너, 로컬외식문화 창업브랜드 ‘무감씨롱’ 이학민 대표
경남일간신문 | 국내 우엉과 마 시배지로 알려진 진주시가 5일부터 9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4회 진주 우엉·마 시배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진주우엉⋅마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한다. 특히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진주 우엉과 마의 우수한 품질과 지역농업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우엉과 마를 주제로 한 전시와 홍보, 체험, 시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우엉·마 생산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과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 부스를 통해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예로부터 진주는 우엉과 마의 주요 생산지로, 금산⋅지수⋅대곡⋅사봉⋅수곡면과 평거동을 중심으로 우엉은 165ha, 마는 100ha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진주 농민이 진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우엉·마를 재배하고 있으며, 경상도(함안, 의령, 창녕, 밀양, 합천, 고령, 대구, 구미, 상주, 안동, 예천, 영동)와 충청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5일 오전 10시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개막식을 갖고, 오는 9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첫 개막을 알린 뒤 올해 제13회째를 맞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업의 선진화와 산업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농업인에겐 최신 농업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과 어린이들에겐 농업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박람회는 16개국 261개사 519개 부스 규모로 7개의 대형전시관과 야외행사장에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농기자재 등을 선보인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지난 10월 29일부터 열리고 있는 ‘2025 진주국화작품전시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어 각양각색의 국화 작품들과 향긋한 꽃향기가 더해져 박람회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7개의 대형전시관 가운데 ‘종자생명관’은 진주시에서 재배해온 고구마와 콩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11월 30일까지임을 안내하며, 시민들에게 기한 내 전액 사용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진주시 관내 진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및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 및 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진주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해 1차 지급률 99.18%, 2차 지급률 97.8%라는 높은 시민 참여율을 기록하며,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진행한‘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효과적인 홍보 역할을 수행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미사용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 이후 자동 소멸되므로, 시민들께서는 기간 내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7일과 8일 이틀간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자유시장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자유시장 상인과 로컬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판로와 소득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 어울림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플리마켓'과 ‘어울림 공연’으로 나눠 축제형태로 진행된다. ‘자유시장 어울림 페스티벌'은 진주 원도심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참여와 소통을 늘리고, 자유시장과 로컬 크리에이터를 연계해 지역특색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모아진다. ‘플리마켓’ 행사로 펼쳐지는 야시장에는 ‘진주 복숭아주’를 비롯해 ‘논개 옥가락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달항아리 티셔츠’ 등의 굿즈를 선보이며 지역특색이 돋보이는 축제로 구성된다. 특히 ▲훵남(베트남 음식) ▲미스터 초밥왕(일식) ▲설향(한식) 등 자유시장의 대표 음식점이 참가해 다양한 먹거리로 ‘글로컬’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어울림 공연’으로 ▲다문화 어울림 가요제 ▲골목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야시장의 즐거움을 선사할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 대상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는 제도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지원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의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한다. 이 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진행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시는 4048가구를 대상으로 141개 금융기관과 18개 공공기관에서 확보한 68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현행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급 여부를 재판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급여 중지 및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수급자에 대해서는 사전안내를 통해 충분한 소명 기회와 이의신청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급여 탈락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제도 등 타 복지제도 및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과거 수급이 탈락하거나 중지된 가구 중 소득·재산 변동으로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에게는 적극적인 권리 구제를 통해 맞춤형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시내버스 운전자들이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다짐했다. 진주시는 지난 4일 내동면 평생학습관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안전운행 다짐대회 및 올해의 기사 표창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시내버스 운전자들이 ‘친절 및 안전기사’로 거듭날 것을 선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수종사자의 책임감과 사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친절⋅안전⋅노고’ 부문을 평가해 ‘올해의 기사’로 선정된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만족(CS)’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운전원의 친절서비스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친절과 안전운행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대중교통 서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관심 속에 순항 중이다. 이번 행사는 ‘사-이 BETWEEN, NATURE TO HUMAN’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 자연과 인간을 공예로 잇는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로, 오는 16일까지 철도문화공원 내 진주역 차량정비고, 일호광장 진주역,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국내외 공예작가 25명이 참여해 목·도자·금속·칠·섬유 등 다양한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일본 교토의 인간국보급 장인 등 세계적인 공예가들이 함께해 국제적 수준을 한층 높였다. 지난 10월 1일 개막 이후 한 달을 넘긴 현재, 전시장은 주말마다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진주가 가진 ‘공예 창의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비엔날레의 주 전시장인 ‘진주역 차량정비고’에서는 목공과 도자를 비롯해 옻칠, 금속, 섬유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전통기법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경남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이하 ‘우주항공 국가산단’) 진주지구의 공사가 마무리돼 준공승인 신청을 하는 등 공장설립이 가능해지면서 산단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우주항공 국가산단 진주지구’는 정부의 우주항공산업 인프라 구축과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주시 정촌면 대축리 일원에 83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사업 준공승인 신청을 했으며, 산업단지조성 공사는 마무리된 상태로 입주기업의 경우 즉시 공장설립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22년부터 산업⋅지원⋅주거시설의 용지분양을 시작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불황 등으로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산업시설 용지의 분양률이 저조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경남서부의료원’과 ‘우주환경시험시설’의 입주가 확정되고, 인근 사천시에 ‘우주항공청’이 유치된 것을 비롯해 지난 10월 28일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와 투자협약(MOU)를 체결해 우주항공 국가산단 4호 기업으로 입주가 확정되는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과 진주시는 4일 진주시 대평면 청동기문화박물관 일원에서 ‘진양호 및 상류지역 공동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자체 간 상생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인접한 두 지역이 힘을 모아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과 진주시 공무원과 환경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청동기문화박물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산청군과 진주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진양호 및 상류지역의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상생과 동행으로 함께 여는 미래!’, ‘기후위기 대응, 협력의 힘으로!’라는 구호 아래 두 지자체의 상생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두 시군의 공동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2018년 체결된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2019년 공동 정화활동을 시작해 2023년 5월 진주, 7월 산청 원지강변에서 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된 이후 2년 만에 재개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4일 문화강좌실에서 ‘지속가능발전 실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행동유형(DISC)을 통한 소통의 기술’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목표 4(양질의 교육) ▲목표 11(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목표 13(기후변화 대응) ▲목표 16(평화와 정의) ▲목표 17(목표를 위한 파트너십)과 밀접하게 연관시켜 진행됐다. 사람들의 성격에 맞는 소통방법을 찾고, 갈등을 줄이며 협력을 증진하는데 유용한 도구로 평가받고 있는 ‘행동유형(DISC)’ 이론을 통해. 시민들은 ▲D(주도형) ▲I(사교형) ▲S(안정형) ▲C(신중형) 등 네 가지 행동유형을 파악하고, 서로 다른 성격을 이해하고 원활한 소통방법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방식을 배워 더 나은 진주, 더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소통을 통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4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진주복지박람회’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복지의 연계성 강화’를 주제로, 환경 변화가 시민의 삶과 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복지도시 진주시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지구는 식히고 희망은 데우자! 지속가능 복지도시 하모 진주!’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과 복지가 함께하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보·전시·체험관 등 55개 부스 운영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복지기관 및 종사자 참가공연 등 열린무대 △복지골든벨 OX퀴즈 △아나바다장터 및 먹거리 부스 △자활기업·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병윤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5 진주복지박람회는 기후변화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