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13, 14일 이틀간 진영 서어지공원에서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김해우리아이들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연지공원과 문화의전당 사이 도로에서 열렸던 ‘김해국제아동극페스티벌’의 후속사업으로 올해는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부족한 진영지역에서 개최함으로써 시군 통합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행사는 13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14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개최되며 수준 높은 공연을 비롯해 프리마켓, 어린이 체험존 등 다양한 가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첫날인 13일은 어린이뮤지컬 ‘알라딘’, 유튜버 ‘우기유니’의 개그토크쇼, 마술과 비눗방울을 결합한 버블·매직쇼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전래동화를 재해석한 거리극 ‘선녀와 나무꾼 퍼레이드쇼’, 브라스밴드 ‘디퍼’의 음악공연, 미술 퍼포먼스 등 가족 모두가 감상할 수 있는 감성 콘텐츠가 이어진다. 13일 오후 7시 개막공연은 인기 유튜버 사회로 어린이 버스킹과 DJ클럽 파티 등이 진행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숲길 마라톤대회가 오는 15일 개최된다. 대회는 오전 8시 김해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프(21.0975km), 10km, 5km 3개 종목별로 8시 3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하프 928명, 10km 1,916명, 5km 932명 총 3,776명이 신청했다. 하프는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삼계근린공원, 김해천문대를 지나 소도마을 전 반환지점을 돌아 다시 김해운동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된다. 10km는 김해운동장에서 출발해 김해천문대 전 반환 후 다시 김해운동장으로 돌아오며 5km는 공원조성단지 반환 후 김해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안전한 대회를 위해 중부경찰서와 동부소방서, 김해시에서 사전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했으며, 각 반환점에 구급차 1대씩을 포함하여 총 5대의 구급차를 배치한다. 김해운동장 인근 분성산 출입구에 교통관리요원을 배치해 진입하는 차량과 주민들을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통제한다. 또 전국 각지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20명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공항소음 대책(인근)지역 농기계 임대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항소음방지법 제18조에 따른 주민지원사업의 하나로 공항소음 피해지역 농업인의 농업비용 절감과 생산량 증대를 목적으로 전국 공항 주변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주민지원사업이다.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은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데 반해 실질적인 생계 지원 수단은 제한적이며 특히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구입비 지원’은 현행법·제도적 한계로 시행이 어렵다. 이에 김해시는 농기계 구입비 직접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대체 방안으로 농기계 임대료 지원 방식을 도입했다. 김해시는 지난 2024년 1월 농기계 임대료 지원사업 추진 방침을 수립하고 같은 해 8월 김해시 공항소음 대책지역 등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김해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료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 공항소음 대책(인근)지역(주촌[동선·서선마을 일부]·대동[선암마을 일부]·동상·회현·부원·내외·칠산서부·활천·삼안·불암 일부지역) 주민이며 2024년 1월 1일 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0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국공립어린이집 학부모 16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회장 김영란)에서 주관했으며 부모교육 전문 강사인 ㈜국민희영유아연구소 국민희 소장이 강연했다. 교육은 △혼자서는 어려운 양육, 함께할 때 더 따뜻해집니다 △우리는 아이를 통해 다시 배우고 함께 자라야 할 존재입니다 △참 좋은 부모되기 프로젝트 등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란 국공립분과위원회 회장은 “가정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에서도 아이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쌓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홍태용 시장은 “올바른 양육법을 고민하는 학부모님들께 이번 교육이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311개 어린이집에 보육교직원 2,783명과 아동 8,362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도내 어린이집(1,628개소)의 19%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7일 수로왕릉 내 잔디밭에서 열린 ‘수로왕의 가야한상 피크닉’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이 국가유산주간(5월 30일~6월 22일)을 기념해 공모한 특집프로그램 중 하나로 (주)예술공간 예닮 주관으로 김해시만의 역사적 자산을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낸 역사문화행사이다. 이날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참가자 50여 명은 잔디밭 위에 펼쳐진 피크닉 공간에서 가야금 연주와 전통 국악 공연을 감상하며 김해 이야기가 담긴 ‘가야한상 피크닉 도시락’을 함께 먹었다. 특히 어린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김수로왕의 설화를 활용한 ‘수로알밥 만들기’와 가야금 키트를 조립해보는 ‘가야금 만들기’ 체험은 역사적 인물과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김수연 문화유산과장은 “수로왕의 역사와 김해 고유의 문화를 담은 참신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가야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
경남일간신문 |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 청년회(회장 홍성표)는 지난 7일 활천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회장 오태호)에서 지원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 청년회에서 주관하여 15여명의 참여로 이뤄졌다. 대상 어르신은 혼자 힘으로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운 지체장애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외롭게 혼자 생활해 오며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회원들은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후된 벽지 및 낡은 장판을 교체하고, 부서지고 닫히지 않는 옷장, 낡은서랍장, 오래된 식탁을 새것으로 바꿔드렸으며 집안 구석구석 청소를 깨끗이 해드렸다. 어르신은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심과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 청년회의 봉사 덕분에 깨끗하고 밝아진 집에서 생활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홍성표 청년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세대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진영호)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7일 칠산서부동 일원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에는 김해시 주민자치위원 80여 명이 참여해, 칠산서부동 시설채소 작목반 소속 13개 반에 인력을 지원하여 오전 7시부터 11시 40분까지 일손을 보탰다. 잡초제거, 멀칭비닐 제거, 포장박스 조립, 수확이 끝난 토마토나무 정리 등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작업이 진행됐다. 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고되고 더운 날씨였지만, 농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일할 수 있어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영호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농사활동이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민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지난 5일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기념행사장에서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가야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2025 가야문화축제, 제6회 김해시 장애인 비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 제2회 김해시 어린이 건강증진대축제 이어 이번 행사장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 대성동고분군(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가치 △ 대성동고분군 밤마실 등 향후 세계유산 관련 행사 일정 등을 안내했다.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소개 팜플렛을 배포하고 부스 방문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면 대성동고분군 출토 유물을 모티브로 한 대성동친구들 캐릭터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해 참여율을 높였다. 한 관람객은 “대성동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됐고 방문하게 되면 이제는 새로운 시선에서 대성동고분군을 바라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현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세계유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9일 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회장 류해용)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장학금 기탁을 이어와 누적액은 2,800만원이다. 2007년에 설립, 85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협회는 매년 김해기업 CEO아카데미를 열어 다양한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 불우이웃 돕기로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류해용 회장((주)보보 대표)은 “작은 힘이나마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싶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시와 재단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AI 기반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회수기기 30대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원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I 회수기 30대 설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단계별로 설치를 확대해 오며 이달까지 30대 설치를 모두 완료했다. 시는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체계적인 자원 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고르게 기기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의 관심도와 참여도 제고를 위해 페트병 1개당 회수기 이용자에게 10원의 포인트를 적립,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회수 업체가 현금으로 지급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순환 경제 체계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을 바르게 분리배출하려면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상표띠(라벨) 제거 후 찌그러뜨리고 뚜껑을 닫아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면 고품질 재활용 원료 확보, 재활용 효율 증가와 비용 절감, 폐플라스틱 감축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투명 페트병은 섬유 원료 등으로 사용되는 고품질 재활용 자원인 만큼 시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시민 화장실 이용 편의를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5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지역 민간 개방화장실은 기존 16곳에서 21곳으로 늘어났다. 추가로 지정된 민간 개방화장실은 동상·북부·활천·불암·장유2동 주유소 3곳, 상가 1곳, 교회 1곳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접근성이 뛰어나 공중화장실이 부족했던 지역의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민간 개방화장실에 대해 소모품과 청소용품 지원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정기적인 위생, 운영실태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민간 개방화장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위생적인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총 2회차에 걸쳐 진영읍 하모니타운에서 진영읍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진영읍 공동학습회』를 실시했다.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진영읍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동학습회는 진영읍 주민자치위원을 중심으로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자원봉사회 등 지역의 자생단체 소속 회원과 지역민 약 30명이 참석함으로써, 진영읍 농촌 공동체 활성화 방안의 공론장이 됐다는 평이다. 이번 공동학습회에서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역할, ▲진영읍 농촌활성화 비전체계도 공유 ▲25년 진영 하모니데이 운영 방안 논의, ▲진영읍 농촌활성화 실천사업 도출을 위한 워크숍으로 구성·진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진영읍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적 실천사업을 계획 수립 및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을 공동 주관한 김영백 진영읍 주민자치회장은 “김해시 농촌은 다문화, 귀농귀촌, 난개발 등의 영향으로 전통적인 인구·사회 구조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 이르렀다”며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진영읍 농촌활성화 실천과제 수행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농촌 공동체 활성화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5일, 김해생명과학고와 함께 2025년 김해시 농촌마을·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농촌마을·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관내 청소년들이 김해시 농촌지역개발사업지구를 직접 방문하여 농촌탐방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김해생명과학고 4개반(동물산업과, 원예조경과, 식품가공과, 농산업 기계과), 17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자들은 각자의 전공 과정과 연관된 관내 6개 농촌개발사업지구로 배정되어 활동을 진행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농촌마을을 탐방하여 ▲축산농가 견학 및 정원관리(한림면 망천3구마을), ▲마을벽화조성(한림면 안하마을), ▲한우개량연구소 견학, ▲수국정원 조성 및 정화활동(대동면 수안마을), ▲농촌지역 취약계층 먹거리지원 활동(생철권역), ▲장군차 수확(생림면 선곡마을·선곡다원) ▲도요 감자 수확(생림면 도요마을) 등의 활동을 수행하였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 한림면 망천3구마을 임강호 위원장은 “학생들이 우리 마을에 와서 농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공모사업 ‘2025 이야기가 있는 코딩’ 선정으로 7월 한 달간 토요일 4회차에 걸쳐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 연계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선정도서 2종을 읽고 느낀 점과 새롭게 알게 된 정보를 사서 선생님과 함께 정리한 후 코딩 전문강사와 인공지능 블록코딩을 활용해 간단한 게임을 제작하며 문학작품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표현으로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전국 100여개의 도서관에 코딩 전문강사를 파견하고 선정도서와 워크북을 지원한다. 올해 활용 도서는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한미경 글, 강나래 그림. 현암주니어)와 『다짜고짜 배구』(윤주성 글, 김이조 그림. 나무말미) 2종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 4학년 10명이며 9일부터 김해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열 도서관장은 “어린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공항소음 대책(인근)지역 청력검사 지원사업’의 대상지역을 확대해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일 관내 이비인후과의원 6곳과 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월 1일부터 비행기 소음에 가장 많이 노출된 소음대책지역(Lden db 61 이상 부원·활천·삼안·불암 일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자를 우선 모집했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 공항소음 대책(인근)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서 스스로 청력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는 주민이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청각장애 진단을 받았거나 생후 60개월 미만인 영유아는 제외한다. 시는 9일부터 소음대책인근지역(Lden db 57 이상 61 미만 주촌[동선·서선마을 일부]·대동[선암마을 일부]·동상·회현·부원·내외·칠산서부·활천·삼안·불암 일부지역)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해 모집한다. 사업대상자는 접수된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대상자 모집은 조기에 마감한다. 올해 시는 예산 범위 내 약 660명에게 청력검사 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청력검사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김해시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