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6일 김해시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김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김해 동물사랑 협회, 김해시 희망복지팀의 협업으로 반려동물 가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여러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나 신체 및 정신건강상의 문제로 스스로 청소하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건강상태까지 위험에 노출된 가구였다. 주거환경의 문제가 정신 및 건강의 문제로 연결되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실시했다. 당일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지킴이로 활동하는 좋은이웃들은 김해시 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를 지원, 김해 동물사랑 협회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반려동물 임시보호 및 보호장비 등 협조, 희망복지팀은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해시 건강복지센터와 김해시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은 지난 3월경 집 정리, 오래된 물건 정리 등 환경정비를 1차 실시했으며, 금번 주거환경 개선으로 노후된 살림살이 교체로 새로운 환경을 제공했다. 대상 가구는 “주거환경 개선으로 새로운 환경으로 변화된 것 같아 정말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민간 건축물 대상 ‘건물 에너지 진단과 시설개선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저효율 설비를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와 김해시, 한국에너지공단이 함께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10년 1월 1일 이전에 준공된 공동주택과 연면적 1000㎡ 이상의 민간 건축물이며 평가위원회를 거쳐 도내 16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김해시는 5000만 원의 시비를 출연해 평가위원회 선정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돼 도내 타 지차체 건물보다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지원금도 김해시 소재 건물은 최대 2400만원이 지급돼 타 지자체보다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김해시 관계자는 “민간 건축물의 에너지시설 개선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에너지 다소비 건물들이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로 전환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6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의 환경미화원이 휴무를 실시함에 따라, 해당일에는 생활폐기물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근로자에게 법정 휴일이 보장되는 날로, 이날은 종량제봉투, 음식물류,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등 모든 생활폐기물의 수거와 운반이 중단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일정도 조정된다. 4월 30일 오전 8시부터 5월 1일 오후 8시까지는 생활폐기물 배출이 금지되며, 이 기간 중 배출된 쓰레기는 수거되지 않는다. 또한, 재활용품 배출일이 4월 30일인 일부 읍면동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한림면, 생림면, 칠산서부동, 장유2동, 진례면, 활천동 등 6개 지역은 원래 4월 30일에 재활용품을 배출하던 일정이 변경된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5월 1일 오후 8시 이후에 재활용품을 배출해야 하며, 수거는 다음 날인 5월 2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근로자의 날은 우리 환경미화원들도 가족과 함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4월 25일 동상전통시장 상인회관 1층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세금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영세 상인과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세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이 참여하여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을 통해 절세 방안과 권리 구제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습니다. 또한, 홍보 물품과 마을세무사 명함을 배부하며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청렴한 세정 구현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상담에 참여한 B씨는 “최근 사업 확장을 계획하면서 복잡한 세금 문제에 막막함을 느꼈는데, 마을세무사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절세 방안을 명확히 알게 되어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현재 김해시에서는 9명의 세무사가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상담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해시청 동관 2층 고객봉사상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최를 앞두고 김해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홍태용 시장과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하는 김해 여행하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홍태용 김해시장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김해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생생한 해설과 이야기로 방문객들에게 김해의 역사와 가야문화 유산을 알렸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김해의 문화적 깊이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러이자 도시의 얼굴”이라고 격려했다. 시는 해설사의 안정적인 활동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도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해설사 활동비 중 교통비를 기존 1일 5,000원에서 1만 원으로 인상했다. 이는 진례면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등 원거리 근무지 추가 배치, 시티투어 해설 등 비정기 업무 증가에 따른 이동 거리 확대를 반영한 조치다. 또 이달 초에는 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해 김해와 인근 밀양의 문화·관광자원을 비교 체험하는 현장 실습형 교육을 실시했다.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체험하며 김해 해설 콘텐츠에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학령기 아동·청소년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 16주차(4월 13일~19일) 동안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20.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7~18세 학령기 아이들의 경우 68.0명으로, 질병관리청이 정한 유행 기준 8.6명을 크게 웃돌았다. 3월 개학 이후 6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가, 지난 주부터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특성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전파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각 가정과 학교에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 조치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첫째,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꼼꼼히 씻어야 한다. 둘째, 기침이나 재채기는 휴지나 옷소매 안쪽으로 가리고 사용한 휴지는 즉시 버린 뒤 손을 씻는다. 셋째, 증상이 있거나 인플루엔자에 걸린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이 많은 학교나 학원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일원에 조성한 30,000㎡ 규모의 드넓은 청보리밭에서 소소한 웃음과 해학, 충만한 레트로 감성을 선사하기 위하여 탐방객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허수아비 의상을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아랍 등 각국의 전통복장으로 컨셉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일부 허수아비는 김해시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사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외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한 인생 포토존과 사색존(일명 멍때리는존) 보리밭사잇길, 알록달록 초화길 등을 조성하여 5월 하순까지 개방, 운영한다. 또한 조만강 허수아비 청보리밭 연접에는 20,000㎡ 규모의 연꽃밭이 조성 돼 있어 7∼8월이면 대형 백련과 홍련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은 국내 여러상황으로 탐방로 개방형태로만 제한하여 추진하지만 내년에는 보다 재밌고 추억에 남을 참여형 축제로 다가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하고 또한“세간의 고민과 번뇌를 내려놓고 잠시 쉬어가는 힐링의 메카로 청보리밭이 자리매김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는 25일 열린 제2차 본회의로 끝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7건을 포함한 조례(규칙)안 10건과 동의안 3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감사일정을 제27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확정했다. 이날 안건처리에 앞서 12명의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미애 의원은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제도 개선을 건의합니다', ▲김창수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생활SOC복합화 사업 전환이 필요합니다', ▲김동관 의원은 '생태휴식공원 조성사업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입니다', ▲김주섭 의원은 '비음산터널, 경상남도 동부권 교통망 혁신의 출발점입니다', ▲주정영 의원은 '가야생태휴식공원 조성사업은 약속대로 시민 혈세가 아닌 가야개발이 직접 하라'
경남일간신문 | 강영수 김해시의원(장유1·칠산서부·회현)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해시 주촌면에 고등학교를 유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2035년 김해 도시기본계획에서 주촌면은 중부권 개발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인구가 2만 명을 넘어서고 특히 10대 이하 청소년 인구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주촌면에는 초·중학교만 있을 뿐,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청소년들이 장거리 통학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주촌면 유일의 중학교인 김해서중학교 졸업생 대부분이 내외동·장유·활천 등지의 고등학교로 왕복 최대 1시간의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아침저녁 통학길에 교통 혼잡이 심각한 데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여 학생들은 큰 피로와 학업 집중력 저하를 겪고 있다. 이는 학생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정의 부담 증가와 지역 내 교육 여건 저하로 이어지고 있어, 교육 균형 발전을 위한 시급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강 의원은 설명했다. 강 의원은 "이러한 현실은 김해시 교육 인프라의 심각한 불균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활천동은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9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부산공모전서 입상한 사군자 교양강좌팀 8명에 대한 상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국민예술협회 부산광역시지회에서 주최한 공모전의 활천동 교양강좌팀 수상자는 문인화 부문 ▲우수상 이호재 ▲특선 최정옥, 윤정희 ▲입선 박혜선, 김선희, 임재희, 한국화 부문 ▲특선 김인자, 서예 부문 ▲특선 황달호씨 8명이며 김삼성 활천동장이 상장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한 수강생은 “활천동에서 제공하고 있는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예술활동에 정진할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계속 배워가며 더 좋은 작품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김 동장은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큰 상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주민들의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양강좌 학습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세아창원특수강에서 지원한 ‘이토록 친절한 넛츠’ 견과류 40세트(1세트 당 20개입)를 한부모가족 4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견과류 세트는 세아창원특수강 후원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지원됐으며, 희망모자원을 통한 관내 경제적·사회적으로 취약한 한부모가정을 추천받아 전달했다. 특히 올해 59년 창립기념일은 맞은 세아창원특수강은 장애인들의 안정적 일자리 지원을 위해 발달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브라보비버를 통해 견과류를 구입했다. 견과류 세트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맛과 영양에도 좋은 견과류 세트를 선물로 마음의 영양까지 든든히 채운 것 같다.”며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만큼, 아이들과 함께 이웃에게 나누고 베풀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한부모 세대에 따뜻한 온기와 건강 및 응원의 마음을 함께 전달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어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5일 김해학생체육관과 연지공원 일원에서 제24회 장애아동의 날 및 2025년 장애인권문화축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장애인부모회 주관으로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 없는 사회,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과 공감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장애인부모회 소속 예술단체 ‘새솔앙상블’의 난타와 노래 공연 등 장애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많은 박수가 쏟아졌다. 정맹숙 장애인부모회장은 개회 인사말에서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의 바람인 부모 사후 장애 자녀의 지속가능한 보편적 삶의 지원 체계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장애 자녀 삶의 질과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특수교육 대상자 폭력 및 성폭력 예방 인형극이 이어져 위험 상황 대처 방법을 인형극을 통해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훨체어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우드공예, 향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과 장애인이 함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4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청년정책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6기 청년정책협의체 대표 슬로건 공모 시상과 전임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를 지역에 알리고 청년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으며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1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6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최우수로 선정된 ‘청년의 희망이 현실이 되는 곳, 김해’란 슬로건처럼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손대성 위원장(6기)은 지난 2년간 김해시 청년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김솔 위원장(5기)에게 위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기회의에서는 그간 발굴된 정책 의제를 중심으로 분임별 심층 토의를 비롯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정책의 필요성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주 김해시 인구청년정책
경남일간신문 | 김해공예협회는 제21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에서 가람도예의 주은정 작가가 출품한 ‘쌍어문 이야기’를 대상에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공예인들이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부문에서 총 79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명의 수상자(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 특선 4명, 입선 7명)가 결정됐다. 김해시 공예품대전은 전통 공예기술의 보존과 공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지역 공예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김해시는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5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대한민국 공예품대전과 다양한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공예도시’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안미현 김해공예협회장은 “김해 공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 공예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는 뛰어난 공예 인재와 독창적인 작품을 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4일,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 물류센터 현장, 스마트팜 농가, 타고가야 공영자전거 대여소 등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주섭 위원장과 이철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들과 시 관련부서 공무원, 시설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먼저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 없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대동면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해 첨단 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 분야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타고가야 공영자전거 대여소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직접 자전거를 시승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해시는 공영자전거 서비스 지역 불균형 해소 및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전거는 기존 100대에서 150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