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민들은 어떤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을까? 김해시에서 19년째 이어가고 있는 올해의 책은 시민 투표로 대표(성인), 어린이, 시민작가에 이어 올해 청소년 부문을 추가해 총 4권을 선정했다. 올 한해 다양한 책 읽기 프로그램과 함께 김해시민들의 문화력을 키울 4권의 책을 소개한다. ▲대표도서= ‘빛과 멜로디(조해진)’는 전쟁 속에서도 사람을 살리는 연대와 호의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소설이다. 어른들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버려진 듯 생활하던 열두 살 권은에게 카메라를 선물한 승준과 그 카메라를 통해 죽음이 아닌 삶 쪽으로 한 발 내딛게 된 권은을 통해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일의 위대함’을 이야기한다. 2022년 발발한 러-우 전쟁을 배경으로 레닌그라드 전투, 팔-이 전쟁, 유대인 학살 등 만연한 불의와 폭력 속에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어떻게 인간다움을 지킬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한다. 작가 조해진은 ‘천사들의 도시’, ‘한없이 멋진 꿈에’, ‘로기완을 만났다’, ‘빛의 호위’, ‘단순한 진심’ 등의 작품을 썼으며 2013년 신동엽문학상(로기완을 만났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와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전입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시는 본 사업을 통해, 타 지역에서 김해 지역 대학교 기숙사로 전입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00명에게 1인당 김해사랑상품권 15만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관내 대학교에 전입해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재학생이다. 다만, 휴학생, 졸업(유예)생, 수료, 제적생, 자퇴생과 김해시에서 시행 중인 유사 사업(▲청년 월세 지원 사업 ▲청년 월세 특별 한시 지원 사업 ▲주거 환경 지원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상반기는 6월, 하반기는 11월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 ‘온라인 신청·접수’ 창구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병주 인구청년정책관은 “지역 인재인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표”라며 “사업 효과를 분석해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활동을 위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5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장 전수와 함께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주요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단을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제10기 김해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대표는 김혜경, 총무는 이희진 단원이 선출됐으며, 김혜경 대표는 “작지만 꼭 필요한 정책 제안과 더불어 나눔·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느끼는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경용 정책기획과장은 “보다 실효성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번에 활동을 시작하는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27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공공·민간분야 퇴직자, 자영업자, 주부 등으로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시민 8명으로 구성되어 일상과 연결되는 창의적인 정책 제안들이 대거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봄비와 함께 김해시민의 숲에도 봄이 찾아왔다. 시민의 숲은 이맘때면 100여 그루의 목련이 순백의 탐스러운 꽃망울을 터트려 시민들의 발길을 이끄는 목련 명소이다. 6일 김해시에 따르면 만개 시기를 이달 둘째 주로 보고 시민의 숲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주차 안내와 함께 임시 편의시설을 설치해 관리한다. 시는 이 기간 주차구역, 포토존,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꾸준한 모니터링과 근무인원 배치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진입로인 농로 폭이 협소해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주차를 3개 구역으로 나눠 1주차장은 목련숲 옆 녹지대, 2주차장은 1주차장 인근 농로, 3주차장은 농업기술센터 농로~봉곡천로 세분화해 안내한다. 시민의 숲에는 목련 105그루, 매화 125그루가 있으며 최근 몇 년 새 SNS를 타고 입소문이 번지면서 봄이면 목련꽃과 매화 풍광을 함께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숲을 사랑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더욱 아름다운 녹지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물의 소중함에 공감하고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년 3월 22일로 선포했으며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올해 유엔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빙하보존(Glacier Preservation)’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수자원 확보를 위해서는 글로벌 행동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세계 물의 날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로 유엔 주제의 키워드와 연계해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대응을 위해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시는 세계 물의 날 행사로 ▲환경OX퀴즈 온라인 이벤트 ▲EM흙공 던지기 및 환경정화활동 행사 ▲시민교육(‘자원봉사’로 흐르는 깨끗한 물, 지속가능한 지구)을 실시한다. 먼저 ‘환경 OX퀴즈 이벤트’는 오늘 10일부터 23일까지 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오는 10일부터 한글문화공원 내 어린이뜀동산(에어 점핑돔)을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뜀동산은 2023년 12월 돔 면적 204㎡(62평), 3구 규모로 조성하여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첫 운영하였으며,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금년 2월까지는 휴장하였다.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기간 중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금년도 역시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히 수립하여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10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7회 운영하며 기상여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신장 90~140cm의 어린이로 1회당 최대 20명으로 제한되며 평일은 현장 접수 순번에 따라 이용 가능하고 주말은 현장 예약제를 실시하여 줄서기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 관계자는 “만연한 봄과 함께 어린이들의 이색 놀이공간이 돌아왔다”며 “올해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설 운영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5일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이 경남동부권 위기개입팀을 방문해 업무 체험과 종사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경남동부권 위기개입팀은 주촌건강지원센터 내에 있으며 자살 시도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해 정신보건전문요원이 상주하며 야간, 휴일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고위험군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사후관리 등을 한다. 허 보건소장은 위기개입팀 현장 업무를 체험하며 종사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정신건강 문제 예방,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논의했다. 허 소장은 “경남동부권 위기개입팀은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자・타해 위험과 자살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울증, 신병 비관 등 심리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야간과 공휴일 관계없이 24시간 언제나 ‘1577-0199’번으로 전화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5일 ‘스스로해결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도모했다. 이번 발대식은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공감으로 만드는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시민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하정 김해시서부보건소 보건관리과장, 한경용 정책기획과장, 진영슈퍼맘스클럽 회장, 율하맘스클럽 회장, 공감오래콘텐츠 대표, 인제대학교 김경이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스스로해결단 참여자들의 소개 및 선서식도 함께 진행됐다. ‘스스로해결단’은 부모들이 지역 내 보건·복지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시민 주도형 프로젝트로, 김해시서부보건소가 주관하는 ‘토닥이’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기업 공감오래콘텐츠와 인제대 AI소프트웨어학과의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유하정 보건관리과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때,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5일 시청 제2청사(6층,중회의실)에서 상수도 분야 직원, 수도대행업체 등 상수도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수도과 주관의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 사례를 소개하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 함께 △유수율 제고 및 상수도 수질관리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빙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상수도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정착을 위해 현장 내 안전 보호구 착용, 안전 기준 준수를 통한 철저한 시공 관리, 사고사례를 통한 중대재해 인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유수율 제고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시는 신속한 누수복구 대응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수도대행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청렴한 상수도 공사 현장 문화 조성을 위해 시와 수도대행업체 등 현업 관계자들이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5일 제2청사 소회의실 제27회 주택관리사보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권 지자체 중 최초의 주택관리사 실무교육으로 2025년 김해시 공동주택관리의 목표인 ‘선제적 공동주택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신규 사업이다. 최초 임용되는 주택관리사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배치 전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지식, 감사 주요 사례 등을 알려 체계적인 관리와 위반을 예방하려는 것으로 합격자 중 김해시 거주 24명이 참가했다. 김해시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 손지연 전문관(시설 7급)이 강사로 나서 감사사례 분석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관리비 운영, 공사 및 용역 사업자 선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사 지적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자 선정을 위한 체크리스트 작성법, 감사사례집 이용법 등 투명한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택관리사는 “시험에 합격하고 실무에 뛰어들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그린리더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리더 양성교육은 만 55세 이하의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김해시탄소중립체험관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기후위기시대 녹색생활 실천방법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지역사회 환경운동 ▲탄소중립 관련 정책 등의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3일 이상 출석, 필기시험 60점 이상 충족 시 김해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자는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확산의 녹색실천가인 ‘그린리더’로서 탄소중립 관련 캠페인, 환경보호운동, 자원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할 경우 홍보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다면 김해시와 김해시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의 교육 내용을 참고해 이달 19일까지 이메일또는 김해시탄소중립체험관 팩스( 월요일 휴관)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 각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5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빛과 멜로디’ 등 4권을 선정해 5일 장유도서관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홍태용 시장과 독서 관계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 도서를 소개하고 독서릴레이 주자로 활동할 시민에게 도서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대표도서 조해진 작가, 어린이도서 김성운 작가와 만남의 시간, 사인회가 마련돼 성황을 이뤘다. 2025 김해시 올해의 책은 ▲대표도서 부문 ‘빛과 멜로디’(조해진 작가) ▲청소년도서 부문 ‘나는 복어’(문경민 작가) ▲어린이도서 부문 ‘행운이 구르는 속도’(김성운 작가) ▲시민작가도서 부문 ‘아리타의 조선 도공 백파선’(한정기 작가) 4권이다. 올해의 책은 관내 도서관과 학교,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후보도서를 선정한 후 온·오프라인 시민투표 결과를 반영하고 추진협의체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올해의 책을 주제로 한 독서릴레이, 가족극 공연, 토론 리더,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태용 시장은 “19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책 사업으로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역연계협력본부는 지난 2월 27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해 ALL-City 지역 대전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역량을 결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건축, 공예, 미술 등 김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기획 ▲참여자 간 신뢰 및 협력 체계 구축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지원 ▲사업 인지도 및 인식 제고 등이다.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역연계협력본부 이상협 본부장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대학과 지역 문화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최정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3월 29일과 30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최현우의 19번째 마술쇼 ‘19+I’의 전국투어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9+I’는 세계적인 마술사 다리엘 피츠키(Dariel Fitzkee)가 저서‘Trick Brain’에서 정의한 마술의 19가지 본질적인 현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 최현우는 이를 토대로 19가지 마술현상을 모두 선보이며 대한민국 30년 마술 역사를 집대성한 이번 공연을 자신만의 창의적인 해석으로 독창적인 연출을 선보인다. 서울 공연에서 이미 큰 찬사를 받았으며, 김해에서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최현우의 수제자인 채인애, 임주현, 전범석 마술사도 함께해 블록버스터급 마술을 펼친다.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의 넓은 공간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였고, 역대 최대의 무대 세트와 도구를 준비했으며, 모든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마술을 통해 시각적 경이로움과 마술의 극한을 넘어서는 새롭고 독특한 체험을 제공한다. ‘최현우 ‘19+I’는 R석 99,000원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미술대회는 제18회를 맞이하는 미술대회로, 올해 처음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1~17회까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어 성공적으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18회부터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예선 접수는 3월 10일부터 4월 24일까지 선착순 300명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뒤,‘너의 이야기’라는 주제를 담은 출품작(8절)과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대회는 5월 31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주어진 주제에 따라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며, 참가작 중 우수작에는 김해시장상(대상),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상(최우수상),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최우수상),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관장상(특별상)상 뿐만 아니라 우수상과 장려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