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양산에서 한달 여행하기 ‘일상 off, 양산으로 on’사업 1차 참가자를 4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 off, 양산으로 on’은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여행하는 체류형 관광 유도로 로컬 여행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남 한달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가 5일~30일 동안 양산에서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하고 개인 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 양산 여행을 홍보하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1차 모집 대상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양산 여행을 계획 중인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이며, 선정자에 대해 숙박비(1일 7만원) 및 체험비(1인 7~10만원), 보험료(1인 2만원)를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동일한 방식으로 연간 3차에 걸쳐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자는 신청 서류를 작성해 경남바로서비스 또는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숙박비 지원금액을 5만원에서 7만원으로 2만원 상향하고, 여행에 필요한 보험료도 신설하여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또 외국인 참여 확대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산막공단에 위치한 ㈜대영산전이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2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박영걸 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부 소식에 대해 나동연 양산시장은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피해 지역주민들에게 ㈜대영산전의 기부는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피해 지역의 회복이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은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 지원을 위해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관내 유아 및 어린이(4~8세)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새단장해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동화구연과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하여 스크린 속 동화배경에 어린이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독서 콘텐츠이다. 올해는 기존 노후화된 운영기기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영어로 진행되는 콘텐츠를 확대·운영하여 유아동의 영어 독서 친화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4월에는 동화 콘텐츠‘개와 고양이’를 주 4일 20회 체험할 수 있으며 콘텐츠는 약 1~2주 단위로 새로운 콘텐츠로 변경되어 운영된다. 체험을 원하는 이용자는 양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며 신청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한 요일 및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야간, 주말, 연휴 등 단속 취약시간대에 수질관리과, 하수과 합동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의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야간, 주말, 연휴 불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폐수 위탁처리 사업장, 폐수 부적정 처리 의심 사업장, 무허가(신고) 사업장 등이다. 폐수 무단방류 등 위반 사항 적발 시 '물환경보전법'규정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조업정지, 허가취소 또는 폐쇄명령 처분되며, 무단방류 폐수의 오염도 검사결과에 따라 상당한 금액의 초과배출부과금이 부과될 수 있고,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누구든지 폐수 무단방류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했을 경우 지체없이 수질관리과 수질오염예방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호되며 환경 위법행위에 대한 결정적 제보자에게는 절차에 따라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단속 취약시간대에도 환경오염에 대한 철저한 감시로 폐수 무단방류 등의 불법행위 근절과 사업장의 자율적 환경 관리 강화를 유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정보시스템의 전자정부 성과관리 및 개인정보 보호를 내용으로 부서별 정보시스템 담당자와 유지보수 업체 직원 등 총 62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 3법을 기준으로 정보시스템 내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용역을 수행할 때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할 8가지 보안수칙 등을 강조했다. 또 4등급으로 평가된 양산시 정보시스템을 통·폐합 사전 검토를 위해 개별 시스템 유지보수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시스템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보시스템의 통‧폐합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여 보안 정책을 강화하고 시스템 복잡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숙진 정보통신과장은 “정보시스템 통·폐합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철저히 하여 시스템의 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일 관리자회의를 열고 2025년 주요현안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산시의 △2026 양산방문의 해 추진 △사송 하이패스 IC 설치 추진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일환인 회야강변 빛 Line 및 교량하부 문화역사공간 조성, 회야강변 도로확폭 및 문화시설 공간 조성 등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보고회를 주재하며 “각 부서가 보고한 현안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국회와 중앙부처, 경남도 등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문제 발생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는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을 매달 관리하고 있으며, 시 누리집을 통해 각 사업별 사업개요, 추진
경남일간신문 | 3월 5일에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되돌려 받은 선거기탁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웅상새마을금고 홍주철 이사장은 1일 양산시 웅상출장소를 방문하여 웅상지역의 돌봄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홍주철 이사장은 “‘의미 있는 일로 임기를 시작하면 좋겠다’는 배우자의 의견에 100% 공감을 했고, 웅상지역 주민이 행복해야 웅상새마을금고가 행복해진다는 선거운동 당시의 마음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이사장은 당초 선거에 임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하여 소외계층을 살피는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이를 위한 첫 실천으로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4월 2일부터 ‘상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렵고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전 신청한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사가 방문하여 1:1 취업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며,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주1회(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퇴직(예정)자 및 취업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방문상담으로 취업알선, 이력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사후 관리 및 관내 채용 기업체 안내, 공공일자리 모집정보,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시설․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구직자들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소규모 지역상인들에게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일자리센터는 양산시청 민원실 및 웅상출장소 민원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읍면동 일자리창구 등에서 직업상담사가 상주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인·구직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든지 전화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의 아름다운 봄 풍경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양산시에 따르면 KBS 2TV 대표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가 ‘양산에 왔나 봄’이라는 주제로 양산시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해당 방송은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2회분에 걸쳐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 내용은 시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양산의 대표적인 봄 여행 명소인 원동 매화마을과 미나리 재배단지, 법기수원지 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원동 매화마을은 2014년 ‘1박 2일 시즌3’ 봄꽃 기차여행 특집으로 촬영된 바 있으며, 11년 만에 다시 촬영 장소로 찾게 되면서 명실상부 양산의 대표 봄꽃 관광지임이 확인된 셈이다. 1박 2일 출연진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함께 한 이번 30일 방송에서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펼쳐진 매화꽃 아래에서 출연진들의 ‘휴지 당기기’ 게임과 함께, 원동 미나리 재배단지에서 미나리 채집 미션을 진행하며 미나리 삼겹살을 새참으로 구워 먹는 장면이 유쾌하게 담겼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025년 4월 1일부터 조직진단을 위한 전담조직(TF)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조직의 구성은 지속 가능한 행정체계 구축을 목표로, 변화하는 행정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양산시는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신규 행정수요를 촘촘하게 분석하고, 부서별 업무량 및 적정 인력 범위를 검토하여 보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기존 2명이었던 민관합동조직진단반 민간위원을 4명으로 강화하여 조직진단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조직진단 전담조직의 구성은 자치조직권 확보에 대응해 생산성을 높이는 조직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객관적인 직무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인력 재배치가 초래할 수 있는 업무 피로도를 해소하고, 업무집중 여건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조직진단은 시민의 욕구와 행정내부 욕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더욱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경남일간신문 |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이 양산시에 귀중한 미술품 4점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5월 22일 양산시와 체결한 기증의향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성파스님은 서울에서 개최될 초대전에서 소개할 작품을 기증하기로 약속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3월 31일 양산시에 작품을 공식적으로 인계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한지에 옻칠 기법을 활용한 대형 작품[D/0488, D/0494, D/0439, D/0455]으로, 각각 210~220cm × 150cm 크기의 작품들이다. 이들 작품은 성파 스님의 대표적인 창작 기법이 담긴 작품으로, 초대전에서도 주목받았던 작품들 중 일부이다. 성파스님의 예술 세계가 담긴 이 작품들은 그의 철학적 통찰과 예술적 깊이를 반영하며, 양산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파스님은 “양산시립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라며, 이번에 기증한 작품이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기증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는 이번 기증을 계기로 예술과 인문학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체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31일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에서 양산시 청년 사회 안전망 협의체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청년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청년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협의체에 소속된 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양산 희망 하이패스 사업 사례집 발간 보고 ▲희망 하이패스 사업의 일자리 연계 방안 논의 ▲기관별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등이 다뤄졌다. 특히 ‘양산 희망 하이패스 사업’은 양산시와 청년센터가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주요 정책으로, 이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청년들이 실제로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구체적인 사례가 소개됐다. 또 사례집을 기반으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참여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정윤경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며 “청년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보건소는 ICT사업 선도 기업인 ㈜SCT(대표이사 서창성)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신 스마트홈센서 11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홈센서는 치매환자들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출입 감지센서 및 응급 알림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의 행동 패턴을 감지하여 이상 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가족이나 돌봄 제공자에게 알림을 보내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창성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돌봄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 스마트 헬스기기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보건소 관계자와 치매 관련 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치매 환자 돌봄의 중요성과 기술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정미 보건소장은 “기탁 받은 최신 스마트 홈센서를 통해 치매환자 돌봄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적 지원과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31일 양산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등기 우편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지등기 우편사업은 시가 제작한 복지정보 안내문을 우체국 집배원이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위기사항 점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 사업을 위해 연초부터 양산우체국과 긴밀히 소통해 왔고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연내 조기 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날 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협약을 체결하면서 4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협약 내용에 따라 시는 실직, 폐업, 질병 등 사유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경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매월 300여 가구를 선정해 우체국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 안내문을 발송 의뢰하며, 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해 등기우편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위기상황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가구의 생활실태, 주거 환경, 위기상황 등을 파악해 시에 점검 결과를 회신해준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읍면동을 통해 복지 담당자가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진행한다. 등기우편에는 ▲주요 복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제2회 사랑의 나눔식당을 개최하여 기관단체 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 50여명에게 따뜻한 밥과 맛있는 찬으로 점심식사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사업 ‘우리동네 마을복지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사랑의 나눔식당은 3월 둘째주에 1회 개최했고 이번이 2회째다. 저소득 어르신들의 영양결핍을 고려하여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지지를 최우선으로 지원할 목적이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2회 격주로 실시된다. 관내 통장단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적십자회 등 8개 기관단체 임원들이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돌봄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곁에서 하나하나 살펴 챙겨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작은 베품이지만 대접을 받은 어르신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즐겁게 노래도 따라 부르고 많이 웃고 이 시간만큼은 시름이 없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는 감회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색소폰연주 재능기부도 있었다. 조용한 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