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안정적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창원시 새내기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창원 지역 대학 신입생에게 최대 10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2,002명의 새내기 대학생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10억 100만 원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 50만 원을 추가 지원 예정이다. 상반기 신청을 놓친 학생은 9월 하반기 공고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통해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육지원 카드를 제공하여 지역 서점 및 온라인 플랫폼에서 도서를 구매 하거나 강좌를 수강하도록 돕는다. 6월 말 기준 9,066명의 창원시 학생들이 지원받았으며, 이 사업은 서민 가정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원시는 관내 121개 초·중·고교와 37개 유치원에 총 38억 5600만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예산은 ▲학습강화 ▲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가 오는 7월 29일을 시작으로 ‘2025년 창원아카데미’의 막을 연다. 창원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지적 성장과 문화적 성숙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의 강연자들을 초청해 고품격 강연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주요 관심 분야와 세대별 수요를 반영하여 총 4회 강연이 창원, 마산, 진해 등 권역별로 순회하여 개최한다. ▲7. 29. 15시 성산아트홀 대극장 ‘차인표’ ▲8. 21. 15시 성산아트홀 소극장 ‘감각주의’ ▲9. 28. 15시 3‧15아트홀 대극장 ‘궤도’ ▲10. 22. 15시 진해구청 대회의실 ‘김경필’ 첫 강연의 문을 여는 작가 겸 배우 ‘차인표’는 위로와 공감이 담긴 이야기로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지고, 예술 융합팀 ‘감각주의’는 고흐의 예술세계를 주제로 미술 해설, 피아노 연주 및 시향이 어우러진 콜라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는 AI로 인한 미래 사회의 변화와 우리의 대처 방안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경제칼럼니스트 ‘김경필’은 진짜 노후준비법을 통해 은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어선사고 시 어선원의 구조시간 연장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2025년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시 신규사업의 신청대상은 어선법상 어선 소유자로서 창원시 관내 약 2,529척이 대상이다. 지원품목은 팽창식 구명조끼(목도리형·허리벨트형)로서 지원한도는 출입항 신고기관에 신고된 승선원 명부의 실제 최대 승선인원 수이다.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한 달간으로 창원시 관내 마산수협(유통사업과), 창원서부수협광암지소, 진해수협(판매사업과), 부경신항수협(유통사업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홍성호 수산과장은 “이번 구명조끼 한시 보급 사업으로 어선사고 시 생존시간 연장과 어업인들의 생명 보호, 수색구조 활동의 사회적·행정적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 활동 및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역 내 스포츠 인프라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PLAY 창원 –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공모전을 7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시에서 즐길 수 있는 야구,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산 등 다양한 스포츠 자원과 지역의 맛집, 명소, 문화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실용적인 여행코스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스포츠 관람이나 체험을 마친 후 이어지는 동선에 지역 명소나 음식점을 결합함으로써, 생활 밀착형 관광 콘텐츠를 시민과 관광객의 감성으로 직접 구성하게 되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를 넘어, 실제 경험과 실현 가능성을 담은 여행코스 제안을 기대하는 창원시의 관광정책과 맞닿아 있다. 공모전의 주제에 따라 제안 가능한 코스 예시는 △야구 경기 관람 후 ‘승요’ 코스 맛집 탐방 △등산 후 창원 전통시장 먹거리 코스 △배드민턴 후 디저트 카페 방문 △엄마와 함께하는 창원 둘레길 데이트 등으로, 일상 속 스포츠 활동과 식도락, 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루트를 구성하면 된다. 응모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2025년 LH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47가구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자로 선정된 대상자가 전세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주거 취약계층이 현재 거주 중인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택 제도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년 6월 30일) 창원특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 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소득 대비 임차료 30% 이상인 자) ▲장애인(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자로 영구임대주택 자산 기준 충족하는 자) ▲고령자(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65세 이상) 가구 등 1순위 해당자가 신청 가능하다. 지원 한도액은 가구당 최대 7000만 원이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자격 요건을 충족할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1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서영권 의원(자산·교방·오동동·합포·산호동)은 지난 7월 9일(수) 오후 2시, 창원시의회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경사형 승강기 도입을 통한 이동권 보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마산합포구 원도심 고지대 지역(성호동, 교방동, 자산동 등)의 주거지 접근성 문제를 중심으로, 경사형 승강기 도입의 타당성과 지역 실정에 맞는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토론회에는 글로컬건강도시경남연구원을 비롯한 전문가,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부산 동구의 실제 도입 사례와 이용자 만족도(85%)에 대한 실증자료도 공유됐다. 서영권 의원은 “마산합포구는 고령 인구가 27%를 넘는 대표적인 초고령지역으로, 단순한 인프라가 아닌 ‘이동권 복지’가 절실한 곳”이라며, “경사형 승강기는 건강권, 생활권,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영권 의원이 마산합포구 고지대의 이동 불편 문제를 포착하여 ‘경사형 승강기’라는 정책 대안으로 구조화해 시정 의제로 끌어올린 데서 출발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창원아트그라운드(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에서 청년의 끼와 꿈을 응원하며 ‘꿈꾸는 피플갤러리’ 전시 프로그램을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전자갤러리를 활용하여 지역 청소년과 청년 예술가들에게 창작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손쉽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7월 7일 마산한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수상작 전시를 시작으로 ▲ 문성대학교 웹툰학과의 웹툰 캐릭터(7월 28일) ▲ 창원시 드론 사진 수상작(8월 18일) ▲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9월 8일)의 전시가 9월 말까지 이어진다. 시간에 제한받지 않고 언제나 열람 가능한 디지털 전시로 지하보도를 오가며 자유롭게 작품 감상이 가능하며, 무료 감상으로 특별한 계기 없이도 도심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어 일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시회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을 위한 문화행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7월 11일부터 8월 7일까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 친선(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잭슨빌시, 일본 히메지시 및 구레시, 베트남 다낭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중·고등학생 간 상호 방문 및 홈스테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관내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실시해 교류 학생을 선발하고 이후 교류도시에서 선발한 학생과의 1대1 매칭을 통해 파트너를 선정하여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시와 교류도시가 번갈아 학생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일정 기간(1~2주) 동안 상대 도시의 가정에 머물며, 주요 명소 방문, 역사·문화 탐방 등 단체활동을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견문을 넓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베트남 다낭시와의 교류가 재개되어, 더 많은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국제교류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올해 하계 교류는 미국 잭슨빌시(7월 11일~25일), 일본 히메지시(7월 22일~28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2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창원지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인 ‘제3회 한청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경상남도지부 창원여성지회(지회장 변소현)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창원지역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여했고, 창원 출신 DJ로빈의 공연과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기념식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댄스에 대한 열정을 지닌 창원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댄스경연대회(17개팀 100여 명)는 총 5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제3회 한청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되어 있던 꿈과 끼가 마음껏 발휘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목표인 376억 원 달성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상반기 동안 222억 원(목표 대비 59%)을 정리했으며, 하반기에는 154억 원 추가 정리를 목표로 실효적인 징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체납안내문 발송, 체납처분 안내, SNS 등 납부 홍보를 통해 납세의식을 높이는 한편, 재산을 철저히 조사·압류하고 필요 시 공매도 진행한다. 특히 예금·주식·가상자산 등 금융자산에 대한 체납처분에 주력하고, 대포차를 포함한 상습 체납차량의 집중 단속 및 시·구 권역별 합동영치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시·구 합동 징수기동반이 현장을 방문, 생활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납부 독려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출국금지 등의 강도 높은 제재 방안도 추진한다.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액 분할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전세사기 피해로 주거 불안에 처한 피해 임차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하여 ‘2025년 상반기 전세사기 피해자 월임대료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로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됐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피해자 중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LH가 보유한 창원 관내 공공임대주택에 긴급 거주로 입주한 피해자가 이미 납부한 월임대료에 대해 최대 월 16만 원, 또한 버팀목전세자금 대출 등으로 발생한 이자에 대해 최대 월 34만 원까지 지원되며, 2024년도 기납부분까지 소급 적용되어 실질적인 금전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신청 기한은 7월 7일부터 22일까지 창원특례시청 제2별관 4층 주택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류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시행 중인 한시적 지원 정책으로, 창원시가 실질적 주거안정과 피해 회복을 위한 지방정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반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함께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이번 상담에서는 ▲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 ▲ 폐업 후 재창업 지원 ▲ 전통시장 활성화 등 자영업자·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현장에서 즉시 해결 가능한 단순 문의는 바로 조치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접수 후 심층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자립을 위한 정책 상담이 필요한 분은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더위 걱정 없는 쾌적한 여름’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시민체감형 시책을 전방위로 전개하고 있다. 일상 곳곳에 시원함을 더해주는 창원만의 특별한 여름 대책을 소개한다. 우리 동네 여름 피서지, 도심공원 물놀이장 · 광암해수욕장 시는 동네 가까이에서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업사랑공원(성산구), 3.15해양누리공원(마산합포구), 안청공원(진해구) 등 도심 공원 물놀이장을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52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 16시 40분(40분 가동, 20분 휴식) 일 6회 운영하고, 성수기(7. 26.~8. 10.), 주말에는 1회 늘려 17시 30분까지 7회 운영할 계획이다. 광암해수욕장도 7월 5일 개장해 운영 중이다. 광암해수욕장은 차갑지 않은 바닷물과 얕은 수심으로 가족 피서지로 자리매김하며 해마다 5~7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시는 개장 수개월 전부터 수질관리와 안전요원, 구명조끼 배치 등 모든 이용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가포 수변공원은 야간조명 산책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1일 창원KBS홀에서 열린 경남청년버스킹 경연대회 결선에 창원시청년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경연대회 결선은 청년 아티스트들의 열정과 재능을 선보이는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로 청년봉사단은 △홀 안전관리 △티켓확인 △응원봉 배부 △객석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청년봉사단원은 “관객과 함께 청년들을 위한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행사가 잘 진행되는데 보탬이 됐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청년들의 지역사회의 문화행사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다양한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청년봉사단은 100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월천 플로깅, 마라톤 행사 지원, 오란다 강정 나눔, 그린웨일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장애인수영대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7월 12일 창원시립테니스장 실내경기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조명래 제2부시장을 비롯해, 김종양 국회의원과 허성무 국회의원, 경남도의회와 창원시의회 의원, 창원시테니스협회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새롭게 조성된 실내 테니스장은 창원시 테니스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숱한 논의 끝에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5년 6월 말 최종 완공됐다. 총 사업비 20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557㎡에 막구조를 설치했고, 국제 규격의 테니스 코트 2면을 갖추었다. 이로써 창원시는 시민들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전천후 실내경기장을 갖게 됐다. 강명상 창원시테니스협회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젊은 층의 관심과 함께 창원시립테니스장 실내경기장 건립으로 테니스 종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내경기장 건립에 나서준 창원시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체육진흥과 담당 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는 2개의 ITF 국제대회와 4개의 전국대회뿐만 아니라 31면의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