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35년 도시·주거환경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도시정비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과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이달 말 착수한다. 시 전역을 대상으로 2027년 4월 기본계획 수립 및 고시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체계적인 도시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과 병행해 수립한다.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대상 지역은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른 택지개발사업 등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 100만㎡ 이상인 지역으로 내외지구·장유지구·북부지구·내동지구·삼방지구가 해당되며 이 5개 지구를 대상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2가지 기본계획을 병행해 수립함으로써 용역 예산을 절감하고 쾌적한 도시 김해 조성에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새로운 미래 도시로의 대전환 기틀을 마련하고 합리적 토지 이용,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도시 기능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질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 부족한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김해 전역에서 공공건축물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시는 지역에서 생산한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신문동 소재)를 4월에, 청소년의 문화활동을 위한 청소년문화복지센터(부곡동 소재)를 6월에 건립해 운영 중이다. 올해는 연구소기업·중소벤처기업에 사업 공간을 제공하는 ‘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강소특구인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내에서 추진하고 있다. 또 질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촌면·대동면·상동면·진영읍 4개 읍면의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하고 있다.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고 로컬푸드 확산을 견인할 로컬푸드 복합시설(관동동 소재),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진례면 소재) 신축공사를 비롯해 설계 완료한 진영(죽곡)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현재 설계 공모를 추진 중인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 등 김해 전역에 걸친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는 공공건축물 신축공사로 지역건설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장기간 방치된 무연고 노후 간판을 일제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무연고 간판은 점포주의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으로 지난 몇 년간 팬데믹 상황과 지속된 경기침체로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빈발하면서 그 수가 증가했다. 김해시는 이러한 간판이 탈색 또는 파손된 채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안전 또한 위협하고 있어 일제 정비에 나선다. 무연고 노후 간판 정비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간판 위주로 대상 지역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지난해 원도심 중심상가 90개소를 철거한 데 이어 올해는 장유1, 2동 지역의 노후하고 위험도가 높은 44개소를 철거할 계획이다. 이달 중 장유1, 2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도시디자인과에서 신청을 받아 우선 순위 결정 후 정비를 추진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노후 간판을 정비하지 못했던 영세 건물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고 있다. 낡고 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 목표다. 불암동과 진영읍을 비롯해 김해 전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 대전환의 비전을 담고 있다. ▲불암동, 강변과 조화로운 마을로 거듭난다= 불암동은 강변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2026년까지 129억원이 투입돼 노후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사업 핵심은 ‘이음’이라는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강변이음센터, 꼼지락이음센터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기존의 도로와 보행 환경을 정비해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재까지 강변 주민 보행공간 정비, 소음저감 도로 정비, 이음건널목 공사 등이 완료됐다. 올해는 불암 100년길, 강변이음센터, 강변이음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도시경관 개선과 공공디자인 강화를 통해 ‘디자인 도시 김해’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역사와 문화,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김해경전철역 하부공간 경관특화사업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적용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주요 공공공간 중심의 거리미관 정비사업과 읍면동 상징조형물 조성사업이다. 시는 또 정체성과 통일성 있는 공공시설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올해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경전철 역사 하부 공간을 활용한 경관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봉황역과 가야대역 일대에 2억 3,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물 교체, 디자인형 휴게쉼터 조성, 경관조명 설치 등을 진행한다. 오는 6월 착공해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경전철을 활용한 각종 경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추진 중인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은 그간 읍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농공단지에 문화·여가·편의 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도 시범사업인 ‘문화가 있는 행복산단 조성사업(노후농공단지 행복동행 시범사업)’ 공모에 도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1995년 6월 준공으로 김해서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인 나전농공단지로 공모에 참여했다. 이곳은 생림면 나전리 일원 14만㎡ 규모로 34개 업체에 590명이 종사하고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산업단지 내 공동이용시설의 리모델링 지원으로 여가활동, 체육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한다. 또 입주기업 공장 복지환경 리모델링도 지원한다. 시는 단지 내 도로에 벽화존, 소공원, 공연장, 근로자 휴게쉼터,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한국어 강좌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 공모를 신청했다. 특히 행복동행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공모 결과는 이달 중 발표되며 사업 선정 시 4월부터 착수해 2026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근로자들이 문화와 함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역의 명산인 분산과 사충단 진입 관문인 사충로를 일방통행에서 양방향 통행으로 확장했다고 4일 밝혔다. 2018년부터 2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이 사업은 공원 조성계획 변경, 문화재 현상 변경, 토지 및 지장물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분성체육공원 입구에서 사충단까지 220m 구간 폭 3m 도로를 10m로 확장하는 동시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소공원, 구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기존 도로는 폭이 좁고 급경사에 일방통행 체계로 통행 불편과 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시는 ‘사충단 주변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해 분산에 위치한 사충단, 가야테마파크, 천문대, 분산성, 해은사 등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마을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할 수 있게 급경사, 굴곡도로를 개선했다. 또 임진왜란 때 김해성을 지키다 순국한 사충신을 모신 사충단 진입부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소공원을 조성하고 수목을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도로 정비공사를 넘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공항소음 피해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학업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장학금 지원사업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김해시 공항소음 대책지역 등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주민지원사업의 종류 중 육영사업의 하나로 공항소음 피해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학금은 1가구당 1인 한정으로 5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18년 1,200만원으로 24명을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1억2,250만원으로 245명을 지원하는 등 지난 7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지원이 가능한 인원의 2배가 넘는 493명이 신청하는 등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이를 고려해 올해 시는 지난해 대비 사업비를 2,750만원 확대한 1억5,000만원을 투입해 300명을 지원해 보다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다. 김해시의 공항소음 피해지역은 주촌면, 대동면, 불암동, 활천동, 삼안동, 부원동, 회현동, 동상동, 내외동, 칠산서부동의 일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시의 관문지역인 경전철 불암역에서 가야대역까지 12개 역사 역세권개발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김해 경전철은 김해 시가지를 관통하고 있어 개발 압력이 높으나 공업지역, 구도심, 노후 택지지구가 혼재되어 있고 관문특화구역으로 지정돼 있음에도 단조롭고 획일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인해 노후도시, 특색 없는 도시로 보여진다. 또 만성적인 교통체증, 도시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외곽지역으로의 도시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원도심은 쇠퇴하고 있다. 이에 김해시는 공업지역과 원도심이 혼재된 불암역에서 전하교 구간은 혁신적인 건축물 건립 유도를 위해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과 연계해 역세권 개발계획을 수립한다. 또 준공 후 20여년이 경과한 노후 택지지구가 있는 전하교에서 가야대역 구간은 노후 택지지구 정비를 위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과 연계해 수립하는 등 올해 도시 대전환 원년을 맞아 미래 30년 도시 변혁을 위해 경전철 역사를 중심으로 실현 가능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현재 용역 수행업체 선정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최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진영 테크업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GB) 해제총량 예외사업인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김해시는 앞선 국토부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수요조사에서 이 사업을 비롯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사업 ▲진례 신월역 주변 개발사업 ▲대동 친환경 수변도시 조성사업까지 4개 사업(총면적 18.5㎢)을 신청했다.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된 진영 테크업 일반산단 개발사업은 미래모빌리티, 수소산업, 지능형로봇, 전력반도체 4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특화단지로 조성해 첨단산업도시 김해로 나아가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전망이다. 이 산단은 진영읍 사산리 일원 70만 2,019㎡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33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3,145억 원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6,148억 원, 고용유발효과 2,629명이며 연간 생산액 1조 568억 원, 2,3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사업 흔들림 없이 추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삼방지구 스마트도시재생 조성사업을 완료해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인제로 214 노후 건물을 매입 후 리모델링해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스마트 돋움랩을 조성했으며 스마트도시재생 플랫폼 기반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독거노인 헬스케어, 안심귀가 서비스 등 빅데이터 기반 시민체감형 서비스를 구축했다.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위로 끌어올려 높아지게 하다(돋움)’의 뜻을 담은 스마트 돋움랩 건물은 스마트 공부방(지상 1, 2층), 스마트 스튜디오(지하 1층), 옥상정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오후 1시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에 맞게 지역민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학습 공간 제공, 시민들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스마트 공부방은 평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 스마트 스튜디오는 평일 오후 1 부터 7시 운영하며 스마트 도시재생 포털에서 이용 가능한 시간대를 확인 후 예약 발급된 QR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빅데이터 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할 청소년(7 부터 15세) 및 포상코치(19세 이상 대학생 및 성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7 부터 15세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진로개발활동 중 선택한 4가지 활동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동장, 은장, 금장 단계별로 목표를 정하고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상제 참여하고 싶은 7 부터 15세 청소년은 김해시청소년센터로 전화 문의후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포상제’ 가입 및 입회 신청 필요하다. 인원은 10명 내외로 모집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꾸준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아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포상코치(지도자)도 함께 모집한다. 포상코치는 만 19세 이상의 대학생 및 일반 성인으로서 청소년들의 포상활동을 지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글 폼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참가 희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중장년세대의 국가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5년 중장년 인생 RE-START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장년 인생 RE-START 사업은 만 40세부터 64세 이하의 미취업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증 또는 국가전문자격증 응시 시 1인 최대 5만원까지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올해 응시한 시험을 대상으로 응시료를 지원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시청 기업투자유치단을 방문하거나 시청 누리집의 ‘시민참여-온라인 신청·접수’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 다음 달 15일 전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시는 신중년 608명의 응시료를 지원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이 조기 마감됐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기업투자유치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제6기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60명 이내로 김해시 거주중인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2018~2007년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 아동은 오는 21일까지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김해시청 아동청소년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아동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9개월 동안 김해시 아동 관련 정책 의견 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 참여, 아동권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아동에게는 위촉장 수여와 자원봉사시간 인정, 활동 우수 단원은 표창 수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해 활동한 5기 아동참여단은 안전과 놀이시설물 등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5가지 정책을 시에 전달한 바 있으며, 청소년문화·인권포럼, 청소년의회, 아동권리 인식 개선과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 등 많은 활동을 통해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 권리 실현에 앞장서오고 있다. 이은숙 아동청소년과장은“아동 참여의 다양성 확대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3월부터 19개 전 읍면동에서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이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무인민원발급창구가 미설치된 진례면, 생림면, 상동면, 대동면, 동상동, 회현동 6개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신설했다. 아울러 각각 2012년과 2016년 설치로 노후된 김해세무서와 내외동 행정복지센터 내 무인민원발급창구 기기 2대를 교체했다. 이로써 김해 전역 26곳에서 총 33대의 무인민원발급기기가 본격 운영된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장애인‧고령자 등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검증 기준을 통과한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으로 민원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발급가능한 민원은 총 123종(일부 창구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제외)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의 발급수수료가 민원창구에서 발급받는 것보다 50% 저렴하다. 또 행정복지센터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없는 병무(3종), 수산(1종), 교육부(16종), 건강보험(7종), 근로복지공단(16종), 국민연금(6종), 경찰청(3종) 등의 각종 증명 발급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