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025년도 강소농 신규 회원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영개선 의지가 있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로, 신청자는 해당 읍면 사무소나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강소농(强小農)’은 ‘작은 농가(小農)’와 ‘강한 농업경영체(强農)’의 결합어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의미한다. 이 정책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경영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강소농 모집 인원은 약 30명으로, 신규회원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기본교육과 심화 교육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함양군은 4월 중 강소농의 개념과 경영개선 방법에 대한 기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17명이 신규 강소농으로 선정됐다. 강소농으로 선발되면, 경영개선 실천 교육과 자율 모임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회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작목별 재배기술, 마케팅 전략,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보건소는 최근 개학기를 맞이하여 보육시설 보건교사 11명과 함께 어린이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학기에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 방법을 보육시설 보건교사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감염병 발생률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추어, 어린이 감염병의 주요 전파 경로와 증상, 예방 방법 등을 비롯하여, 감염병 발생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보건교사들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보육시설 내 위기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켰다.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어린이 감염병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인 개학기에 보건교사를 교육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절한 대처를 통해 아이들의 감염병 발병률이 낮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보육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와 한들 지역에서 농촌진흥청, 경남도농업기술원, 민간업체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2025년 1분기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기술 지원을 위해 올해 초 농촌진흥청에서 계획한 것으로, 함양군은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사업’에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했다. 컨설팅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설계에 대한 검토와 스마트 기술의 적용 기술, 설치내용, 현장 실증 연구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드론과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관수 및 병해충 관리 기술이 적용되어 노동력 절감과 자원 효율화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이번 스마트농업 모델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기술 컨설팅은 한들 지역에 노지 스마트농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양군 양파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7일 오후 군수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와 이동욱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관광두레사업 지역 활동가 이진우 피디(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관광두레 피디 활동 지원, ▲관광두레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 ▲관광두레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 피디 활동 및 역량강화 지원, ▲주민사업체 발굴 및 창업·육성 등을 지원한다. 함양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두레 피디와 함께 주민들이 지역 특색을 갖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거나, 경영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생활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 관광의 역량을 결집하고 주도적으로 이끌
경남일간신문 |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27일 오전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경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읍면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선임장 전달, 개회사 및 축사, 전년도 결산보고 및 25년도 사업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수 회장은 “늘 봉사와 헌신으로 진실·질서·화합을 실천하시는 바르게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과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난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과 한국전력공사(경남본부)는 2월 27일 오전 11시 30분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양군 데이터센터 유치 및 한전의 전력 공급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공사는 함양군의 휴천일반산업단지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고, 함양군은 한전이 추진 중인 전력공급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양측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데이터센터 설립은 우리 군의 큰 도전이자 기회이다”라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데이터센터 설립에 필수적인 요건인 만큼 한국전력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가 함양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설립에 도움이 되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공급 관련 사업에 함양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휴천일반산업단지는 분지 지형의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읍 시가지 내 지중화사업 구간의 가로수 식재에 대한 찬반 의견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하던 중 중복 답변이 가능한 오류가 발견되어 처음부터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청 누리집을 재정비하여 설문참여에 있어 중복 답변이 불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12일간 설문조사를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군청 누리집 설문조사를 다시 실시하게 된 배경은 언론 보도를 통해 문제가 지적되면서, 중복 참여로 인한 민의의 왜곡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의례적인 군민 의견 수렴이 아닌 실질적인 여론을 확인하고자 설문조사를 재실시하게 됐다. 설문조사 관계자는 “중복 답변 문제로 재설문을 진행하게 된 점에 대해 군민들과 이미 설문에 참여하신 군민들게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에 다시 하는 설문이 군민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의 실질적인 민심을 청취하고자 군청 누리집 보완 등 조치를 취했으며, 온라인 재설문조사를 통해 공정한 설문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백전면과 전북 남원시 아영면은 27일 백전면사무소에서 양 기관 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백전면사무소 및 아영면사무소 직원 26명이 동참해 총 26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는 작년 12월 17일 상호기부식에 이어 2연 연속 교차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지역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두 지역이 다시 뜻을 모았다. 백전면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 지역이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여 지방 소멸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백전면과 아영면은 지난해 8월 30일 백전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남원 지리산 흥부골 포도축제’, ‘지리산함양 백전 오미자축제’, ‘아영면민의 날’ 등 인접한 두 지역의 축제 및 행사를 상호 방문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27일 한국노총 전국연대통합 건설산업노동조합 경남지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유식 경남지부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노총 전국연대통합 건설산업노동조합 경남지부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해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지난 26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2025년 전국한우협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권기호 한우협회 함양군지부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기호 지부장은 평소 악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차단방역과 한우협회 함양군 지부장으로서 한우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년간 한우협회 함양군지부장을 역임한 권 지부장은 가축방역을 위한 회원 농가 홍보 및 교육에 앞장섰으며, 함양군에서 추진하는 고품질 한우산업 육성에 적극 동참하여 우량암소 나눔사업 등 각종 시책 추진에 힘썼다. 권기호 지부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우농가들이 앞장서 차단 방역과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준 덕분에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라며, “올해도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회원 농가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이 오는 3월 6일부터 함양군에 주소를 둔 19세(2006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시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여 직접적인 문화소비 확대와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등을 목표로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력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시행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예술 문화 분야 공연·전시 등 관람비를 1인당 연간 최대 15만 원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2월 말까지이다. 단,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면 7월 1일부터는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 미사용자의 지원금은 환수되며, 하반기 추가 발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급은 신청순으로 가능하며, 발급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발급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공연 및 전시 예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예매는 연극, 뮤지컬, 오페라, 국악 등 순수예술공연과 전시에 한정되며, 팬미팅, 축제, 강연 등에서는 사용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보건소는 농한기를 이용한 ‘사랑방 건강교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사랑방 건강교실’은 함양군의 대표적인 주민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지난해 12월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으로 구성된 팀이 266개 마을 회관과 경노모당을 방문했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주민들에게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비롯해 신체 활동, 영양, 비만, 치매, 정신, 구강, 암 검진 등 다양한 보건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2025년 보건소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보건 사업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주민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주민들은 다양한 건강교육을 통해 건강 관리 능력을 한층 더 향상할 수 있었고, 마을 회관 및 노모당 등 주민들의 일상적인 활동 공간을 활용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랑방 건강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들의 건강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관심을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체육회는 26일 오전 11시 함양군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등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안병명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종목단체 회장과 읍·면 체육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등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콘홀협회 정회원종목단체 가입(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기타 토의에서는 스포츠파크 확충에 따라 각 종목별로 추진 중인 경기장에 대해 전지훈련 유치 및 대회 유치 등 함양군체육회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설립, 함양FC 창단과 전국체전 등 각종 체육대회에서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헌신해주신 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임원, 읍면 체육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체육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건강한 함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함양군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
경남일간신문 | 진병영 함양군수가 최근 폭설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서상면을 26일 방문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한 민생 소통 행정을 실행했다. 먼저 서상면 방지마을 세천 정비 사업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지역은 농번기에 차량 통행량이 많고, 장마철 통행로 유실이 우려되는 곳으로 농로 양안에 전석 쌓기를 통해 길을 확장하는 실용적인 방안을 현장에서 주문했다. 이어 진 군수는 노상, 칠형정, 피적래 마을을 차례로 찾아 경로당 시설 노후화, 마을회관 공간 협소 등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집중적으로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병영 군수는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앞서 준비하여 민원 발생 소지를 줄이고 정주환경과 밀접한 현안부터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축제인 ‘제64회 천령문화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천령문화제위원회는 2월 26일 군청 대회의실 진병영 함양군수, 이창구 위원장, 축제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천령문화제위원회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64회 천령문화제 일정 확정과 천령문화제위원회 위원장 선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임시총회 결과 이창구 위원장이 연임되고, 일정은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으로 확정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기로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천령문화제는 음악, 미술, 문학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 문화 축제”라며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64회를 맞이하는 천령문화제는 오는 3월 임시총회를 통해 축제의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