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26일 남해읍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내 나무갖기 캠페인’이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율적인 나무심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남해군민뿐만 아니라 남해를 방문하는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었으며, 약 3시간 동안 감나무, 미니장미 등 묘목 1,500본과 꽃씨 500봉을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특히, 남해군 산림조합에서 기부한 튤립 500본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나눔이 이루어졌다. 튤립은 관내 유치원생들에게 배부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매년 식목일을 맞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하는 데 갈수록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산림이 소실되고, 주민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가 나무를 심고 자연을 보호하는 일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오는 28일∼29일 개최 예정이었던 ‘꽃피는 남해’ 축제를 잠정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창선고사리축제추진위원회도 이날 긴급하게 회의를 개최하고 29∼30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7회 창선 고사리 축제’를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남해군은 인근 지역인 하동군과 산청군을 비롯해 경북 북부에서 극심한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사상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빠른 진화와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주말에 개최 예정이었던 ‘꽃피는 남해’를 연기하기로 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행사 진행보다는 산불 희생자 애도와 산불 예방이 우선이라는 판단을 내렸다”며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노량상가주민 등 관계자분들께 행사 연기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꽃 피는 남해’ 행사는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 아래 충렬사 광장 및 남해각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었다. 남해군은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를 조성하고 보다 쾌적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화 자동 전수 녹취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남해군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조례가 일부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민원인의 폭언이나 성희롱 등의 발언 시 수동으로 녹취를 했으나, ‘민원 응대직원 보호를 위해 전체통화는 녹음이 되고 폭언이나 욕설시 통화가 종료될 수 있음’을 사전 고지된 후 자동 전수 녹취가 진행된다. 또한 1회 통화 권장시간을 15분으로 설정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20분이 초과할 경우 통화를 종료할 수 있다는 멘트 송출 후 통화를 종료할 수 있다. 이외에도 폭언이나 욕설을 할 경우 통화를 종료할 수 있다는 안내 ARS도 도입하여 시행하게 됐다. 남해군 민원지적과장은 “통화 자동 전수녹취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가 조금 더 강화될 것”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고 원활한 상담을 통한 행정서비스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이상 고온과 잦은 비 등을 극복하고 ‘남해 명품 마늘’을 생산하기 위해 봄철 마늘밭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일선 농가에 홍보하고 나섰다. 웃거름 시용은 3월까지 마무리해야 스펀지마늘, 벌마늘 등과 같은 생리장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고품질의 마늘을 많이 수확하기 위해서는 마늘재배 농업인의 적절한 비배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4월경부터는 마늘 영양생장이 왕성하고 고온다습하여 마늘밭 통풍 불량으로 병해충 발생이 많이 나타나는 시기다. 주로 발생되는 병으로는 무름병,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녹병이 있으며 병이 진행된 곳에서는 뿌리응애, 줄기선충 등 해충이 함께 가해를 하기 때문에 꼭 등록된 살충제와 살균제 약제를 함께 살포해야 한다. 병징이 발견됐다면 즉시 방제를 실시하고 일주일 간격으로 집중적으로 여러차례 추가 방제가 필요하다. 이때 유의할 점은 마늘 뿌리가 있는 곳까지 충분히 약액이 침투가 되도록 물주듯이 약제 살포를 하고 병이 많이 진행된 마늘은 뽑아서 집에서 소각을 통해 처리해야 한다. 주변의 마늘밭으로 병원균이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자율방재단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5일 지역 내 주요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순찰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율방재단은 등산로 및 산림 인접 지역을 순찰하며 화기 사용 금지 계도 활동을 펼쳤으며,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과 방문객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남해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소중한 산림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및 마을안전지킴이 등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025년도 경관보전직불사업’의 대상지를 확대하기 위해 하계작물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오는 4월 18일까지 대상자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촌 경관을 개선하고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농업인이 일정 면적 이상의 농지에 경관작물인 메밀, 코스모스, 라벤더 등이나 준경관작물인 연꽃, 그라스 등을 재배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서 경관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인으로 경관작물은 1ha 이상, 준경관작물은 5ha 이상 재배해야 한다. 경관작물 기준 단가는 170원/㎡, 준경관작물은 100원/㎡이며, 타 직불제(논 타작물재배 지원 등)와 중복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벼 식재지에 경관작물 재배시 320원/㎡(경관직불제 170원+논타작물 150원)이 지원된다. 경관보전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20일 52개 마을 이장 및 조리원 68명을 초청해 사업설명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올해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에 총 1억 6,600만 원을 투입해 바쁜 농번기에 농민들이 영향 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앞으로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참여마을과 조리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생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3월 11일, 12일, 25일 3일간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권역별 친절교육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한 권역별 친절 교육은 드라마콘서트 형식의 친절교육극과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2권역(삼동, 창선)과 3권역(상주, 미조)에서는 식품위생법 관련 위생교육과 더불어 드라마콘서트 형식의 ‘친절’ 교육이 진행됐다. 거울치료 효과 공연극을 통해 실제 영업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소개함으로써 많은 영업주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1권역(읍, 이동, 남면, 서면, 고현, 설천)에서는 위생교육과 더불어 관내 영업주들이 직접 출연한 상황극이 영상으로 소개됐다. 식품위생법 관련 위생교육에서는 △일반음식점 위생관리 기본사항 △최근 개정된 법령 사항 △주요 행정처분 사례 등 영업주들이 준수하여야 할 사항이 안내됐다. 박봉숙 보건행정과장은 “깨끗하고 친절한 남해, 남해군의 첫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업주분들의 역할이 크다. 이번 위생, 친절 교육이 친절한 남해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려(배려·격려·장려) 공직문화 확산 직원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남해군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최덕림 강사가 ‘배려·격려·장려’가 행정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실제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은화 주무관은 “이번 강의를 통해 작은 배려와 격려가 조직 전체의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동료들과 함께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 내 협력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보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앞으로도 ‘3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추가 교육 및 실천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변화할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4일 2025년 제1차 남해군 노인맞춤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협의체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노인복지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자격을 결정하고 서비스 내용의 적정성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노인맞춤돌봄협의체 회의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 대상자 서비스 변경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돌봄서비스의 효율적 제공을 위해, 대상자 서비스 군 변경(일반돌봄군⇔중점돌봄군) 등 총 12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상정된 심의 안건은 모두 원안가결 됐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 및 수행기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남해군은 수시로 노인맞춤돌봄협의체 회의를 통해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돌봄서비스 제공 및 서비스 질 개선, 사업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보건소가 ‘난임부부 한의 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보건소 정신건강센터 1층에서 임신을 희망하는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한의학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남해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난임극복 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내 한의원 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난임의 정의, 난임의 원인, 난임의 치료방법 등 임신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설명했다.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과 한의학을 통한 임신 성공사례도 자세히 설명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난임은 많은 부부들이 겪는 어려움이며, 한의약은 그 해결책 중 하나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임신을 희망하는 많은 이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군보건소 건강생활팀에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저출산 문제를해결하기 위하여 난임부부 한의치료 자체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신청자도 상시 모집 중이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군 관광 브랜드를 알리고 선도하는 지역관광 리더형 DMO 재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4월 설립 5주년을 맞이하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역관광추진조직 DMO사업의 5년 연속 선정 △DMO 관점에서 추진되고 있는 독일마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관광시설 운영 등을 통해 지역관광 역량을 결집한 관광플랫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관광 컨트롤타워 △전문성을 갖춘 관광 실행조직 등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특히 2021년 재단 설립과 함께 추진한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사업이 전국 기초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선정되면서 전문성·유연성이 강조된 지역관광 생태계를 육성하는 DMO 조직으로, 한국형 DMO 유형을 선도하는 ‘지역관광 리더형’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결과와 사례는 2024년 11월, 한국관광학회 ‘관광학연구(제48권 제8호)’ ‘지역관광추진조직(DMO)에 대한 이해관계자 인식 유형화 연구’ 논문에 수록됐으며,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역관광 경영 및 관리 리더로, 지속가능한 한국형 DMO 유형이라는 학술적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 &
경남일간신문 |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가 2023년부터 진행한 '‘가가호호’ 마을로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가가호호’ 마을로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은 폭력 사각지대 여성‧아동을 집중 발굴하여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변복자 소장은 “가정폭력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임을 인식해야한다. 도움 요청이 어려운 피해자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며,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예방과 신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가가호호 캠페인 외에도 장날데이, 보라데이 홍보캠페인을 꾸준이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상담 및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폭력예방 통합교육 및 성 평등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상담 및 교육문의는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의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들이 제54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로 대거 선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김해시를 비롯해서 경남 일원에서 4일간 진행되며, 36개 종목에 18,000여 명이 참가한다. 남해군에서는 펜싱(남해실내체육관) 및 럭비(스포츠파크 주경기장) 종목이 펼쳐진다.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스포츠 대회로, 각 시·도별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남해군에서는 △축구 종목 = (사)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2(단체) △복싱 종목= 남해중학교 김율희(스몰급, 3학년), 박성재(라이트미들급, 2학년) △유도 종목 = 남해여자중학교 장가연(-47kg, 3학년), 윤은솔(-52kg, 2학년), 강민서(-70kg, 3학년) △육상 종목 = 창선중학교 김동민(포환, 창던지기, 2학년), 꽃내중학교 최지호(포환던지기, 3학년), 미조초등학교 이선유(포환던지기, 5학년) 등이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축구, 복싱, 유도, 육상 등 4개 종목에서 단체 1개 팀, 개인 8명이 치열한 선발전을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24일 ㈜일백(대표 이동한)에서 건강음료(양배추즙, 알로엘젤리, 콤부차) 1,840박스(2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건강음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홀로 어르신, 사회복지 기관 및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한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일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건강음료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현면에 소재한 ㈜일백은 지역 농수산물을 제조·가공하여 건강식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