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수목진단센터는 4월 29일 오전 11시 진주교육지원청 3층 교육장실에서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신금철 센터장을 비롯해 김민영 운영기획실장, 전형국 행정실장과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 김경규 교육장, 안서현 학교통합지원센터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참석자 소개, 양 기관 대표 인사 말씀,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수목 피해 원인 분석·수목 관리 등 수목 진료 체계 구축 ▲수목 병충해 등 피해 컨설팅 및 관련 연구 협력 ▲학교 수목 생태환경 조성과 수목 진료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수목진단센터는 2012년 산림청으로부터 경·부·울 유일의 수목진단센터로 지정됐으며, 2018년에는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생활권 수목 관리 지원, 수목진료 전문인력 양성, 농약 오·남용 방지 등의 행정지도, 수목보호 관리 컨설팅 및 각종 세미나·교육 등을 진행하고
경남일간신문 | 경남 김해시는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홍태용 시장과 김태한 은행장은 경기침체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20억원이 증액된 총 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대출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이어온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사업 대상은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하고 있는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개인당 최대 2,000만원 한도 무담보·무보증으로 자금을 지원하며 상환방식은 5년 이내 할부상환식이다. 특별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이날부터 김해지역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장기화된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태한 BNK경남은행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올해 6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대 5,00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물류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창원시-국립창원대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산업단지, 항만배후단지, 진해신항 등 지역 핵심 물류거점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AI, 로봇,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물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국립창원대학교는 경상남도 7000만 원, 창원시 3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억 4000만 원(대학 4000만 원)의 예산으로 산업시스템공학과와 국제무역학과를 연계한 ‘스마트물류공학’ 융합 전공을 운영한다. 아울러 기업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도입, 산학협력형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이 국가산업단지 내 제조기업 물류 파트, 항만배후단지의 물류기업, 진해신항 및 신항 운영사 등에서 실무를 담당하며 지역 물류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경남일간신문 | (재)경남항노화연구원은 항노화 산업 활성화와 우수제품 홍보·판매를 위해 4월 3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 1층과 5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진주 롯데몰 희망이룸길 일원에서 ‘항노화 우수제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도라지진액 등 도내 우수 항노화 기업 10개 사의 건강식품, 화장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홍보 부스, 판매 부스,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이 운영되며,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 등 경품행사와 함께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 원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도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항노화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도내 유관기관 또는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는 위축된 소비심리와 얼어붙은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e경남몰에서 ‘5월 가정愛 달 할인 기획전’, ‘항노화페스타’ 등 가정의 달 맞이 다양한 할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 세트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과류 등 e경남몰 내 전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20% 할인(1만 5천 원 한도) 쿠폰을 제공한다. 도라지배즙, 와인식초, 쌀 요거트, 망개떡, 와인 등 다양한 항노화 제품을 소개하고 최대 20% 할인(2만 원 한도) 쿠폰을 지급하는 ‘항노화페스타’도 진행 중이다. 도내 우수 수산물을 최대 20% 할인(1만 5천 원 한도) 받을 수 있는 ‘수산물 기획전’을 비롯해, e경남몰 입점 업체에서 최대 61% 할인을 진행하는 ‘급습특가 행사전’ 등 다양한 기획전도 열리고 있다. 단, 모든 기획전은 단독 쿠폰으로 다른 할인 기획전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e경남몰은 2021년부터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790여 업체가 입점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美 관세 정책으로 인한 관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 지원사업을 확대,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진주시는 미 관세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위해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에 1억 원을 긴급 편성해 제1회 추경에 반영한다. 이 사업은 신용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의 50% 중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주시, 경상남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에서 제공하는 각종 자금을 활용하는 기업들에게 신용보증 수수료를 지원해 자금 활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의 지원 한도도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미 관세 정책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대미 수출기업에 대한 물류비 지원 확대로 미 바이어와의 수출품에 대한 가격 협상 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도 조기에 추진된다. 고환율 등 통상 여건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던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의 지원 시기를 단체보험의 경우 하반기 연 1회 모집에서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대표 쇼핑몰‘진주드림’,‘진주시장스토어’는 다가오는 5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소중한 가족을 위한 선물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정의 달 인기 상품을 포함한 장생도라지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어버이날, 어린이날, 부부의 날 등 가정의 날에 어울리는 선물 추천 상품들도 마련되어 있어 알차고 의미 있는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특별 선물 패키지 구성과 함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리뷰왕을 5명 추첨하여 1만 원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3천 원 할인 쿠폰 혜택을, VIP 회원들에게는 추가 적립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부모님, 자녀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귀하고 소중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원스톱관광플랫폼 ‘낭만남해’를 통해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 맞이 가족사랑 쿠폰’을 발급한다. ‘낭만남해’는 남해군 숙박, 레저, 체험, 음식점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원스톱관광플랫폼으로, 남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낭만남해’ 플랫폼을 통해 남해군 관내 숙박, 레저, 체험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숙박 쿠폰 5만 원, 레저 쿠폰 1만 원, 체험 쿠폰 5천 원이 각각 200매 한정으로 발급된다. 또한, ‘낭만남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특별한 참여 이벤트인 ‘우리 가족의 낭만 계획서!’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 3일부터 11일까지, ‘낭만남해’ 계정을 팔로우하고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가족을 태그한 뒤, ‘남해 가족 여행 루트’를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선정된 상위 3개 가족팀에게는 숙박 쿠폰 10만 원권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낭만남해’ 플랫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미래자동차 산업 전환과 신산업 발굴을 위해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조성한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를 29일 개소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장 개소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원장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 등 기관,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는 사업비 192억원(국비 61억, 도비 34억, 시비 97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2,006㎡ 규모에 장비실, 회의실, 사무공간을 갖췄으며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한다. 섀시 부품(현가, 조향, 제동 등)의 디지털 모델 개발과 주행 성능 평가를 위한 첨단 장비 3종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제품 성능 검증을 지원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가상 공간에서 실제 차량 모델의 성능을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이 데이터를 실제 제품과 생산 공정에 연계해 혁신을 이끄는 최신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기존의 물리적 제품 개발 방식을 디지털 모델 기반으로 전환하고 시제품 제작 단계에서 가상 주행 성능 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매출 부진 등을 이유로 지난해 6월 말 폐점한 롯데백화점 마산점에 대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일자리국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폐점 이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새로운 사업자를 찾지 못해 주변 상권 매출 급감과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이어져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역경제과를 비롯해 도시재생과, 평생교육과, 공유재산경영과 등 관계 부서와 시정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포함된 전담 TF를 구성해 침체된 마산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TF팀은 롯데백화점 마산점에 대한 공간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시설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방안 모색에 나선다. 또한, 주변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현재 롯데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5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5월 9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신규농업인 등이 귀농 초기 영농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선도 농가와 연수생 간의 약정체결을 통해 영농 현장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연수생의 경우 농촌 이주 5년 이내 귀농인, 40세 미만 청‧장년,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예비 귀농인이며, 선도 농가는 영농시설과 5년 이상의 영농경력을 갖춘 농업경영체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 시 교육실적에 따라 연수생은 월 80만원, 선도 농가는 월 40만원 한도로 교육지원비를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연수생은 선도 농가와 함께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귀농귀촌팀)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거제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지속가능한 경남 발전을 위한 지(地)·산(産)·학(學) 상생 미래 선도대학, 라이즈 플러스 지엔유(RISE PLUS+ GNU)!”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4월 30일 오후 4시 30분 가좌동 본캠퍼스 GNU컨벤션센터 3층 계단강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여, 앞으로 5년간 라이즈 사업을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내부적으로 다짐하고 대외에 약속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단장 김봉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총장 등 본부보직자, 과제 수행 부서장과 책임교수 등 라이즈사업 관계자, 본부부서 과(실)장과 팀장, 외부 초청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RISE사업의 목표·전략 등 발표, RISE사업 수행체계 설명, RISE사업 1차·2차 공모 선정 과제 설명, RISE사업 1차 선정 과제 책임자 소개, 질의·응답, 기념촬영 및 폐회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of Education) 사업은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4월 25일 논 재배 알팔파를 올해 첫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존에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알팔파를 국내에서도 생산할 수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사례로, 안정적인 국내산 조사료 생산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알팔파는 단백질 함량이 18~22%로 높고, 한우들이 선호하는 기호성도 뛰어나 ‘목초의 여왕’으로 불린다. 연간 4~5회 수확이 가능하며, ㏊당 14~18톤의 건초를 생산할 수 있다. 다만 습해에 약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재배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고성군은 2023년부터 논에서 알팔파 재배를 시도해왔다. 여름철 습해와 하고현상, 겨울철 서릿발 피해와 동해 등 다양한 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하며, 올해 첫 수확을 했다. 이는 논에서도 알팔파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2023년부터 알팔파를 재배한 최두소 두소한우공원 대표는 “알팔파는 국내 재배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토양 산도 조절, 적절한 비료 사용, 철저한 배수 관리만 이루어진다면 논에서도 충분히 잘 자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마을 공동 소득작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4월 28일 하일면 학림리 일원 2,500평의 공동답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하일면 금단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하여 고구마 모종 정식을 했다. 마을 공동 소득작물 육성사업은 마을주민들의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고령의 마을주민들에게 적절한 노동환경 조성과 소득 창출 지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단마을 주민들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소일거리 활동으로 공동작물을 재배함으로써 마을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라며, “공동작물 재배로 얻는 소득은 마을 기금, 공동 배분 등으로 사용하여 마을주민들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여유도 가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적절한 노동을 통한 소득 활동과 공동체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노후 생활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하일면 금단마을, 거류면 덕촌마을 2개 마을 선정하여 사업 추진 중으로 마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은 보험 원리를 이용하여 자연재해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조수해(짐승피해), 화재로 인하여 발생하는 농작물 및 농업용 시설의 피해에 따른 손해를 품목별 약관에 따라 보상해주는 정부 정책 보험으로 고성군에서 보험료의 90%(국비 50%, 도비 10%, 군비30%)를 지원하며, 농가는 약 10%만 부담하면 농작물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달 가입 가능 품목은 농업용 시설 및 시설작물, 버섯재배사 및 시설버섯, 단호박, 밤, 대추, 감귤, 고추 등이며, 가입 가능 기간은 품목에 따라 다르다.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고성군은 2024년 3,716농가 4,209ha/3,107백만 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군 과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은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농가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시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