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감성을 담은 관광 홍보용 감성 뮤직필름 'Golden in Geoje'를 공식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가수 박다혜가 HUNTR/X의 곡 ‘Golden’을 새롭게 해석해, 거제의 하늘·바다·숲을 배경으로 ‘빛’, ‘자유’, ‘도전’을 주제로 한 예술적 영상미를 담았다. 촬영은 거제의 대표 관광명소인 ▲매미성 ▲거제정글돔 ▲지세포 방파제 등대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등 4곳에서 진행됐으며, 거제의 바다·숲·하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황금빛 여행 코스’를 영상 속에 담았다. 특히 석양이 물드는 케이블카 전경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매미성 장면은 영상미가 뛰어나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 박다혜는 유튜브·틱톡·아프리카TV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2023년 아프리카TV BJ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신예 보컬리스트다. 허스키하면서도 맑은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숨지 않고 빛나는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거제의 자연 속에서 표현해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힐링 콘텐츠로 완성도를 높였다. 거제시 관계자는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실)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를 맞아 지난 11월 4일 거제식물원 식물문화센터와 광장에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람객 체험프로그램을 따뜻한 분위기 속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꽃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 속에서 어우러지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거제가족센터 소속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 38명이 참여했다. ‘세계로 한걸음, 식물 치유 여행’을 주제로 국화·가자니아·천일홍 등으로 꾸미는 ‘섬꽃 힐링 화분 만들기’와 실뜨기·공기놀이·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화분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으며 서로의 문화와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고, 체험 후에는 거제식물원 무료 관람으로 자연 속 힐링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거제가족센터와 거제시 글로벌 관광 홍보단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적 공감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꽃과 식물은 언어와 문화를 넘어 마음을 이어주는 매개체”라며, “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1월 6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민기식 부시장을 주재로 하수도 준설업체 대표 3명과 상하수도과장, 팀장. 담당 주무관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도 준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작업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수도 준설작업의 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업 전 안전점검 철저 ▲비상상황 대응체계 확립 ▲근로자 보호장비 착용 강화 ▲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절차 준수 등 구체적인 안전수칙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하수도 준설작업은 밀폐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와 업체가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거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준설작업자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1월6일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꿈, 거제의 미래” 라는 주제로, 시장, 시의원, 유관기관, 농업인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 표창수여, 농업인 응원영상 상영, 화분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거제시는 이날 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의 화분을 전달하고, 농업현장을 지켜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농업인의 꿈 응원 영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농업인들의 더 나은 농업의 미래를 향한 꿈과, 그 꿈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더해져 깊은 감동을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농업인의 노고가 거제의 밥상을 지키고, 우리 지역 경제의 근간을 든든히 세우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이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1월 6일 예인유치원과 성균관유치원 원생 250여 명과 함께 시청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원생들은 ‘전등은 끄고, 물은 아껴요’, ‘멸종위기 동물을 지켜주세요’,‘우리는 거제 지구지킴이!’ 등의 피켓을 들고 시청 주변을 행진하며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어린이들의 밝은 구호와 행진은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어 시청어린이집 앞 광장에서 기후환경과 직원들이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기 절약, 물 절약, 분리배출 등 실천방법을 소개하며, 부모님과 함께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안내문’을 배부했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어릴 때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는 경험이 탄소중립의 출발점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한 탄소중립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맘力 장착 클래스' 겨울 특강을 개최한다. 지역 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하며, 11월 12일부터 네이버 카페 또는 모자보건실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이 임신과 육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 임신기 건강관리, ▲ 신생아 돌봄, ▲ 모유수유 완벽 정복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예비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지난 7월 여름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맘力 장착 클래스'는 임신·출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자신감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비 부모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보건소는 임산부 대상의 맞춤형 교육과 힐링 태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보건소(소장 김영실)는 6일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가지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만 19세~64세의 거제시 거주자 및 직장인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건강관리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전문 인력(간호사 ·영양사·운동전문가)으로부터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3차례의 건강검진(최초, 중간, 최종)도 무료로 실시됐다. 사업 결과, 참여자들의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은 65%(경남 평균 56.6%), 건강 위험 요인 1개 이상 감소율은 76.1%(경남 평균 59.5%)로 큰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93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9일과 11월 5일 양일간 2025년 맨즈클럽 요리교실 2기‘담금주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요리교실에는 지역 남성 2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1회차 귤피 담금주와 제육볶음 △2회차 사과 담금주와 해물파전 만들기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은 직접 요리 실습을 하면서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조리법을 익혔다.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것은 물론,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일상 속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배운 요리를 가족에게 해줬더니 반응이 좋아 뿌듯했다”며 “담금주는 4주 뒤 완성되는데 매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가족센터는 오는 12월 맨즈클럽 요리교실 3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남성들의 자기돌봄 역량 강화와 사회적 교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일 관내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의 강의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우리들의 책무, 아동복지·아동학대 특례법,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의무자, 교사의 주의사항 및 사례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사람을 키우고 성장시키는 일에는 더 많은 노력과 정성, 사랑의 마음이 담겨져야 한다” 는 말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교직원은 “교육을 받으면서 보육교사로서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아이들의 입장에서 마음을 헤아리고 아이들을 존중하는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육교직원 교육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639-4996)로 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5일 시청 시장실에서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지부장 김유철)와 노정(勞政)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노조 측이 지난 10월 공식 제안해 성사된 자리로, 올해 들어 시와 해당 지부 간에 처음 갖는 공식 협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간담회에는 변광용 시장, 김유철 민주노총 거제지부장 외 노조 임원 11명이 참여해 다양한 현장 요구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지부에서는 교통·복지·건설·기타 분야에 ▲ 조선산업기본법 제정을 위한 연대활동 ▲ 행정타운 조기 착공 ▲ 뇌심혈관센터 조성 ▲ 화물차 주차장 확대 조성 ▲ 복지노동자 복지포인트 지급 등 총 18건을 요구했다. 변광용 시장은 “앞으로도 행정과 노동계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노동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제안된 사안 중 법적·제도적 제약이 없는 분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그 외 항목은 향후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골목형상점가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고현동상인회(회장 문영은)가 신청한 고현동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옥성종(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거제시지부장) 부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신청 구역의 법정 요건 충족 여부와 상권 특성, 발전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뒤 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구역에 소상공인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상권의 규모와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한다. 심의 결과, 지정된 구역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향후 시설 현대화, 상권 활성화 사업,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민생경제과 손순희 과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2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거제대학교 간호학과 김정은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전문 자문을 제공했다. 김정은 교수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시각에서 사례를 살펴보며 정신 관련 대상자들에 대한 맞춤형 접근법, 자해 현장이나 자해 상흔이 있는 아동에 대한 대응 방법, 서비스 연계 체계 등 실질적 방법을 제시했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 “슈퍼비전는 단순한 자문을 넘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여 사례관리서비스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슈퍼비전을 개최하여 사례 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드림스타트 사례 아동의 개별적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최근 독감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아동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코로나19 무료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이와 함께 거제시민 중 ▲60세~64세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도서 지역주민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의료급여 1~2종 ▲국가유공자 본인 및 배우자는 거제시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거제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접종기관 방문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야하고 접종 뒤에는 20~30분 동안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 반응 관찰한 뒤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조정순 감염관리과장은 “독감환자 급증으로 아직 접종하지 않은 접종 대상 시민들은 예방효과를 위해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해주시기를 바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접종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 고현 도심 한복판이 인디음악으로 물든다.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이 주최하고 거제시가 후원하는 ‘리을상권 골목길 인디뮤직 콘서트’가 오는 11월 8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신현농협 앞 거리(거제중앙로 26길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고현리을상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상권 활성화 문화행사로, 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형 음악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현리을상권’은 거제고현자율 상권구역의 새로운 이름으로 거제 고현 중심상권을 문화와 예술로 되살리는 도시브랜드로, ‘사람과 사람, 상권과 지역을 잇는 연결(리을, ㄹ)’을 상징한다. 행사 당일에는 ▲퍼스트밴드 ▲힙밴드 ▲월차밴드 ▲밴드곰치 ▲얹은밴드 등 다섯 팀의 인디뮤지션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공연을 선보인다. 도심 속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관객과 무대가 가까이 호흡하는 ‘골목길 버스킹형 공연’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팝콘·어묵 시식행사, 경품 이벤트, 만족도 설문 참여자 대상 커피쿠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12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2025년 금연구역 단속·점검 합동조사 실시’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동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거제시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의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주간, 야간, 휴일에도 점검할 예정이고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시설기준(금연구역 표지부착,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등) △담배자동판매기 기준 적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 금연구역 시설 관리자의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하고, 고의성이 높거나 반복 지적된 업소에 대해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차 170만 원, 2차 330만 원, 3차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자에 대해서도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