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공금계좌의 투명성 제고와 재정관리 신뢰성 강화를 위해 3일부터 14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보통예금계좌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용카드 결제나 수입금 중간 수납 용도로 개설된 보통예금계좌의 무분별한 계좌 개설 및 미사용 계좌 방치로 인한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시는 보유·운영 중인 총 362개 보통예금계좌의 정밀 점검을 진행하며, 특히 관련 법령에서 정한 관리 기준을 적용해 ▲계좌 개설 목적과 실제 사용의 일치 여부 ▲거래내역의 적정성·투명성 ▲부서별 보유 계좌 수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불필요한 계좌는 폐지하고, 유사 목적의 계좌는 통합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통예금계좌의 잠재적 사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체계적인 재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내부 통제 강화로 신뢰받는 재정 운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공공청사 내 각종 회의와 일상생활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사뿐만 아니라 관내 문화체육센터와 대학교 등에도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시민과 학생들이 손쉽게 다회용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일상 속 실천을 축제와 각종 행사로 확산하기 위해 다회용컵 도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축제 현장에서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쾌적한 행사 환경 조성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힘쓰고 있다. 실제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5 웅상회야제’에서는 다회용기 3,500개를 사용하며 본격적인 친환경 축제 운영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5 양산삽량문화제’에서는 다회용기 30,000개, 이와 함께 진행된 ‘2025 양산푸드페스티벌’에서는 다회용기 및 다회용컵 8,600개를 사용하며 관람객과 참여 상인 모두가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를 구현했다. 또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5 양산 동헌 빅쇼’에서도 다회용기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30일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3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영도구 일원에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민참여단 단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시민참여단 내 구성원 간의 신뢰감을 형성하고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여성친화도시 제고를 위한 적극적이고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여성친화적인 관점에서 점검 및 개선하고, 여성친화도시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구성됐다.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은 양산삽량문화축전 등 각종 축제에서 유아차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범기재를 점검하는 등 안전모니터링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오고 있다. 또 여성친화도시 양산시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팸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비전 실현을 위해 적극으로 도약하는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한 ‘단편 시네살롱 10월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0월 상영회는 ▲김소영·장민희 감독의 내 어머니 이야기(2023년 최우수 작품상, 애니메이션, 15분) ▲김윤영 감독의 부자유도(2024년 오퍼레이션키노 제작지원작, 다큐멘터리, 13분) ▲이병윤 감독의 유월(2018년 한국경쟁 관객상, 극영화, 25분)을 3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됐으며, 상영 후에는 해설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상영 후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차민철 위원장이 해설을 맡아, 영화 속 숨은 이야기와 감독의 의도를 설명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관람과 함께 진행된 해설 세션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상영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으며, 단순한 오락을 넘어 작품 속에 담긴 깊은 의미를 탐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단편 시네살롱이 시민들에게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학습 수요와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bs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29일 GS리테일물류센터(다방동 소재)에서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물류창고 내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다방마을 일부에도 화재가 확산되는 재난상황을 함께 가정했으며, 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까지 전 과정에 걸친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양산소방서, 양산경찰서, 5870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 GS네트웍스,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대 등 17개 기관 및 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실질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단순한 매뉴얼 기반의 시뮬레이션이 아닌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간 실시간 영상통신 시스템을 연계해 화재상황과 구조활동,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상황을 소통했고, 민관군경 협업을 통한 인명구조, 화재 진압 및 확산에 따른 주민대피, 언론 브리핑 등 현장 중심의 대응 절차를 실제와 같이 훈련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독립기념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29일 성인 교양강좌 수강생과 시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찾아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된 독립기념관 성인 교양강좌의 주제와 연계하여, 우리나라 독립기념 시설의 중추인 천안 독립기념관을 직접 방문․관람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답사 진행은 자유 관람과 해설 관람을 병행하며, 일본제국주의 침략과 식민 지배의 실상, 국내외 대중투쟁과 독립전쟁,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 등을 거쳐 광복에 이르는 역사적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망했다. 이번 답사에 참여한 전영신(52.물금읍)씨는 “개인적으로 가기 쉽지 않은 먼 거리를 단체로 방문해 뜻깊었다”며 “관람 후 선열의 희생정신을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양산시립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역사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답사와 관련한 문의는 독립기념관팀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제18회 경상남도 119소방안전 홍보영상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3분 이내의 영상을 통해 화재 예방과 생활 속 재난안전 메시지를 전하는 경연으로,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이끌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수상작의 제목은 〈오늘의 작은 안전이 내일의 미래를 구한다〉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를 부른다’는 교훈을 시간여행 콘셉트로 담아낸 SF 단편이다. 주인공이 미래의 멸망을 막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두 가지 위험 상황(겨울철 전열기 부주의, 119 장난전화)을 바로잡는 내용으로, 짧은 러닝타임 안에 흥미와 메시지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촬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상을 받는 게 목표가 아니라, 우리가 직접 만든 영상을 통해 다른 친구들도 ‘이런 행동이 위험할 수 있구나’ 하고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단순한 방과후 돌봄기관을 넘어, 청소년들이 사회문제를 영상으로 탐구하고 표현하는 ‘영상제작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오는 11월 1일, 2일, 8일, 9일로 2주 간의 주말 4일 동안 제25회 '제25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가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문화감성 함양과 문화콘텐츠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열리는 이번 연극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 예선을 통과한 쟁쟁한 청소년연극팀 10팀이 연극 경연을 펼친다. 첫째 날 1일 개막일에는 [열손가락(효암고등학교) : 후회], [CANVAS(양산시청소년회관) : 너의 겨울은 어때?], [별지기(창원명지여자고등학교) : 그래도 우리는] 3팀이 무대에 서고, 둘째 날 2일에는 [METEOR(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흉내], [아낙네(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 고민열차] 2팀의 연극이 펼쳐진다. 셋째 날인 8일에는 [ACTC(양산남부고등학교) : 시간을 넘은 깃발], [미르(양산여자고등학교) : 채점불가], [서툰(남세종정합청소년센터) : 이별을 팝니다] 3팀의 무대가,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와이액터스(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 붓으로 그린 독립], [닻별(서울영신여자고등학교, 서울방송고등학교) : 닻별] 2팀의 무대가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식에는 앞서 개최된 ‘제15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자 순이네농장 대표 이영순가 지역 대표로 참여해 양산시 스마트 농업의 뛰어난 경쟁력을 각인시켰다. 이영순 대표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딸기 품종인 금실’에 대한 소개와 딸기 재배 과정을 쉽게 알려주고자 영상을 제작하여 금실 품종과 양산시 홍보에 기여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 농업의 선도 지역으로서 입지를 다져 앞으로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보화 교육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스마트 농업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통도사에서 열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도사’가 대규모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0월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부터 27일간 낮에는 메밀밭, 밤에는 미디어아트를 보기 위해 통도사를 찾는 관광객들은 연일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총 관람객 23만명, 주말 하루 2만명이 다녀가며 역대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통도사 미디어아트는 『산문의 빛, 마음의 정원에서 인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통도사의 역사적 가치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빛과 소리의 미디어아트 예술로 재탄생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보박물관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세계유산 통도사의 역사를 화려하고 웅장한 영상으로 구현했으며, 매일 밤 2회(19시, 20시)의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최수진의 현대무용 퍼포먼스는 수많은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의 대표적 야간 콘텐츠 공모사업으로 통도사에서 2022년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됐으며, 내년도 공모사업에도 최종 선정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경남RISE사업단,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공회의소 및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한 『2025년 양산시 채용박람회』가 지난 28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전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고용 활성화의 열기를 실감케 했으며, 동화식품(주), 롯데부산씨케이(주), ㈜엠에스씨, 대덕HTS(주) 등 총 25개 기업이 참가해 사무·관리, 생산·제조, 설계·검사, 판매, 서비스, 연구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이 진행됐다. 특히 2024년 양산시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태진시스템(주)이 개최한 기업설명회에는 지역 특성화고인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AI기술이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접목되는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모의면접 및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진로탐색의 폭을 넓혔다. 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센터 청담,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내일센터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24일 개막한 '2025 양산시 국화축제'에서 개막식부터 이틀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현장 기부자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기부 감사 이벤트도 함께 실시했다.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다”, “양산의 발전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산시는 이번 국화축제에서 홍보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동안 참여 신청을 한 기부자’ 중 선착순 100명을 한정으로 진행되며, 본인이 양산시에 직접 기부할 경우 커피 쿠폰 2만원권, 지인을 소개(최대 5명)해 기부할 경우, 본인과 지인 각각 1만원권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참여 신청은 고향사랑e음에서 기부 완료 후,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에 전화신청으로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하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1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양산시 명동 소남교 아래 회야강 둔치에서 ‘2025년 외국인 근로자 락(樂) 페스티벌 · 다문화 음식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희망웅상(대표 서일광) 주최, 양산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혜)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 양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여 개 참가국의 입장 퍼레이드와 전통 공연이 이어진다.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다문화 음식 여행 부스에서는 각국의 전통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프리마켓 존에서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만든 독특한 전통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해 각국의 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키즈존도 마련돼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됐다. 양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유경혜 센터장은 “이번 락(樂)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양산 황산공원 일원에서‘2025년 노동자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을의 풍성한 정취와 함께 노동자들 간의 연대감을 다지고, 노동자들의 가족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황산공원 서부광장에서 출발해 황톳길 1㎞ 구간을 왕복하며 맨발로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안광진 의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걷기 운동에 그치지 않고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로 삼아 노동자들이 연대감을 느끼고 결속력을 강화해 건강한 직장 생활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가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건강과 화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산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노동자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716필지에 대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에서 가능하며 시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한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 정부24(전자민원), 우편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양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9일까지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 토지정보과 및 웅상출장소 총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