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려 말 명필 행촌 이암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 계승과 신진작가 발굴을 목표로 한‘제15회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이 경남 고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 주최,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총4개 부문(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에 걸쳐 전국 공모 형식으로 작품 접수가 진행됐다. 총 433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 중 345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전국에서 위촉된 15명의 서예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를 진행했으며, 1차 심사는 5월 16일 고성군실내체육관, 2차 휘호 및 최종 수상작 선정을 위한 심사는 5월 24일 고성문화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한문 부문에 ‘박순선생 시’를 출품한 윤주유(남, 52세, 서울특별시)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은 김옥희(한글, 경기 부천), 구본섭(한문, 경남 진주), 김영선(문인화, 경북 영주)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상, 장려상, 삼체상, 특선, 입선 등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뛰어난 작품들이 고루 입상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이상근 군수가 고성읍사전투표소를 찾아 직접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투표를 마친 후 “투표는 국민의 권리로서 우리 모두가 주권자로서 참여해야 할 소중한 민주적 실천이므로 고성군민 한 분 한 분께서도 적극적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고성군은 사전투표를 앞두고 전날인 5월 28일에 관내 14개 사전투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투표소 설치 상태, 장비 작동, 동선 안내 등 모든 운영 준비를 철저히 마친 상태다.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14개 사전투표소에서 전국 유권자가 신분증만 지참하면 투표할 수 있다. 이어지는 본투표는 6월 3일 화요일, 고성군 23개 투표소에서 오전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며, 개표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박물관·고성탈박물관, 새단장을 준비하다. 경남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박물관과 고성탈박물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거듭날 준비에 들어갔다. 각각 고성의 고대사와 탈 문화를 상징하는 이들 박물관은 시설 노후와 전시 한계를 극복하고, 현대적이고 참여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대대적인 재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2월에 시작됐으며, 올 하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고성박물관은 2012년 5월, 고성 송학동 고분군의 발굴 성과를 토대로 개관하여 지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개관 이후 10여 년이 흐르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고, 내산리 고분군 등 최근의 고고학적 성과가 전시에 반영되지 못했다. 특히 2023년 송학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전시 내용의 전면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005년 12월 개관한 고성탈박물관은 우리나라 유일의 탈 전문 공립박물관이다. 고성오광대를 중심으로 한 탈문화 전시를 통해 고성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025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할 고성군 학습자 작품에 대해 6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온라인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시화전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전국 문해교육기관이 참여하는 행사로, 문해교육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한 성인 학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배움의 감동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고성군은 초등학력인정과정 ‘늘배움학교’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공모하여, 5월 27일 내부 심사를 통해 시화 10편, 엽서쓰기 10편을 선정했다. 이후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심사는 고성군청 홈페이지 및 고성군 공식밴드의 QR코드 및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작품(시화 2편, 엽서쓰기 2편)까지 선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심사는 군민들이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의미를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늦은 배움에 용기를 낸 학습자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최종 선정된 시화 4편,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5월 27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녹지공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과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 절차 숙지를 위해 2025년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자체훈련은 소방안전관리에 적정성을 확보하고, 전 직원의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 임무, 소방훈련에 대한 시청각 교육과 함께 대피 시 방화셔터 사용방법,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 시연 등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화재 대처 능력 향상과 현장 대응 임무 완수, 절차 숙지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강석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훈련으로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만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기에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 절차 숙지는 필수”임을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28일고성청년센터 3층 공유주방에서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의 4회차 요리수업과 상반기 종강식을 실시했다. 상반기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지난 4월 9일부터 현재까지△이미지 카드를 활용한 갤러리 워크 △나만의 행복인형 만들기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이론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현장실습 △요리수업(4회) 등 총 8회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자립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특히 요리수업은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쉬운 메뉴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매콤 닭찜’ 만들기 요리 수업에 참여한 후, 종강식에서는 지난 2개월간의 활동을 뒤돌아보며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는 낯선 사람들과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두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씩 변화된 모습을 보며 자신감을 얻었는데 벌써 종강이라고 하니 많이 아쉽다”라고 전했다. 정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오는 6월 14일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대독누리길 일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남파랑길 고성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요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Pet-friendly Travel)’ 확산에 발맞춰, 반려견과 함께 걷고 체험하는 고성만의 특화된 도보여행 콘텐츠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사)한국치유협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이 후원한다.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31코스 일부인 대독누리길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속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고성해양치유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반려견 간식꾸러미가 제공되며, 4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경우 고급 에코백 기념품도 증정된다. 또한, 고성해양치유길 누리집 또는 개인 사회관계소통망(SNS)에 참여 후기를 등록하면 반려견 배변케이스와 리필 세트도 받을 수 있다. 행사장 내에서는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슬러시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본격적인 우수기를 앞두고 5월 28일 관내 주요 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이상근 고성군수는 대가면 연지리 일원 연장 1,550m, 총사업비 약 39억 원 규모의 ‘평동소하천 정비공사’와 회화면 삼덕리 일원 연장 263m, 총사업비 약 16억 규모의 ‘치명소하천 정비공사’ 현장을 차례로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특히 집중호우 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도, 가물막이 등 유수흐름 지장물 점검 및 교량, 호안 등 구조물 안정성과 배수 기능 등을 집중 확인했다. 이상근 군수는 현장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우수기 전까지 모든 공정에서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올 여름 자연재해와 중대재해가 없는 고성을 만들고, 공사 주변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5월 28일 하이면 자란만로 646에 위치한 경상남도청소년수련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경상남도청소년수련원은 연면적 7,042㎡ 규모로, 숙소, 식당, 강당, 세미나실, 캠프파이어장, 운동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도내 주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쾌적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총 58억 원(리모델링 40억 원, 야외정비 1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도비 49억 6천만 원과 군비 8억 4천만 원이 각각 부담된다. 리모델링 공사는 2024년 12월 착공되어 2025년 9월 준공 예정이며, 야외 정비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리모델링 주요 내용에는 숙소 개편(4인실 및 장애인실 신설), 강의실 리모델링, 엘리베이터 설치, 전기·소방·방수 설비 교체 등이 포함된다. 이상근 군수는 이날 생활관과 수련관 내부, 신설되는 장애인 편의시설, 야외 정비 대상지 등을 직접 살펴보며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이 함께하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 마무리까지 철저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5월 28일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관내 사전투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고성군 14개 읍·면 사전투표소의 설치 현황, 시설 안전, 투표 장비 작동 상태, 동선 안내 등 실질적인 투표소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특히, 이상근 군수는 회화면사전투표소를 직접 방문해 유권자 진입 동선, 투표 절차 안내표지판,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한 편의성 확보, 기표소와 투표함의 위치 등 세부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상근 군수는 “군민들이 투표소를 찾았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불편 없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라며 “사전투표관리관과 종사자 여러분도 절차 숙지와 현장 대응에 끝까지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고성군은 14개 사전투표소를 운영하며, 유권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할 수 있다. 또한,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6월 3일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27일, 고성군의회 정례회 기간 중, 삼산·하일면 일대 주요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현안 지역을 돌아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삼산면 삼봉리 일원 “천연가스 배관 매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시공 관계자에게‘주민의 안전, 생활 편의’가 최우선시 되어야함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하일면에 위치한 경남도 기념물인“소을비포진성”과 도 지정문화재“육영재”를 방문, 관리 실태 및 손상 정도를 확인하고, 군 관계자에게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최을석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MBC경남 전국풋살 마스터 2025 대회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간 고성군 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개최된다. MBC경남이 주최하고 경남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88개팀 9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 부문은 △일반부 24팀 △여성부 32팀 △U-10 16팀 △U-12 16팀으로 구성되며 5월 31일에 조별 리그전을 치른 후 각 조 1,2위 팀은 6월 1일 승자 진출전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 일반부 우승자는 일본 교류전 출전권이 주어져, 참가팀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풋살은 축구를 기반으로 한 5인제 실내 경기로, 좁은 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개량된 스포츠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KBS '뽈룬티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얼마 전 전국소년체전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한 번 전국 규모의 대회가 열려 고성군을 찾는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선수 여러분 모두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최근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1회용품 사용규제 현장 지도·점검을 추진 중이다고 5월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해 추진되며, 2025년 2월부터 시행된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 명확화' 내용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소매업, 체육시설 등 총 1,223개소이며, 고성읍 성내리, 동외리, 송학리 등 업종 밀집 지역을 우선 점검한 뒤 관내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업종별 규제 내용 중심 △매장 내 1회용 접시·용기, 수저·포크·나이프, 빨대 등의 비치 또는 제공 여부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 봉투·쇼핑백 무상 제공 여부 △편의점·슈퍼마켓(매장 면적 33㎡ 이상)에서의 1회용 봉투 무상 제공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를 통해 시정 기회를 부여하고,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위반에 대해서는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일회용품 사용규제는 업소뿐만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는 3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18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37명의 강사를 채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은 수요조사를 통해 경로당별로 어르신 욕구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관리(얼굴․두피․어깨관리,웰빙마사지교육) △교육(스마트폰교육) △건강운동(요가교실,건강체조) △여가활동(노래교실,미술교실,웃음교실,요리교실) 등이 있다. 또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원예, 웰다잉(Well-dying)교육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였으며 어르신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울러, 각 분야 강사들은 단순한 교육뿐만 아니라 노인 피해 예방 교육,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사용 교육 등정보 전달 역할까지 수행하며, 자발적인 봉사활동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가면의 한 어르신은 “강사님께서 알려주시는 전신 마사지 요령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압, 주무르기, 두드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참여자들끼리도 사이가 더욱
경남일간신문 | 경남 고성군이 지역 내 의료취약지에 대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며 군민 건강권 보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성군은 단순한 1차 진료 기능을 넘어 군민의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보건지소·진료소의 시설 개보수, 진료 편의 확대, 의료 장비 보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설 개선 및 의료장비 현대화로 지역주민 건강권 보장! 고성군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현재 26개의 보건기관을 설치 운영 중이며, 국비와 군비를 활용한 시설 개선과 장비 보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영천통합보건지소와 동해면 보건지소가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2025년 6월까지 보건기관의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주요 개선 내용은 건물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기 및 보일러 교체, 이중창호 설치 등이다. 현재까지 고성군은 총 5개 보건기관의 에너지 성능 향상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