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한림면 소재 신성토탈주식회사에서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림면행정복지센터에 태양광 자동충전 LED 센서등 150개(2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성토탈은 1946년에 설립된 회사로 수출포장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관내 기업이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 가정의 대문, 현관 등에 설치되어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낙상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태도 대표는 “평소 주변의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다. 우리 지역에 일방적인 기부보다는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 싶어 사전에 문의했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주희 한림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관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손태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필요한 곳에 잘 설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개관 20주년 기념 2025 상반기 공연으로 야구를 주제로 한 배리어프리(접근성 공연)‘Hit&Run(히트 앤 런)’을 3월 22일 오후 3시에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히트 앤 런’은 2019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2020년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작으로, 야구라는 소재를 통해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치고, 던지고, 달린다’는 간결한 동작들을 중심으로 삶을 표현하며, 반복적인 움직임과 여백을 통해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공허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직관적이면서도 상징적인 표현으로 평단과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공연은 배리어프리 접근성 공연으로 모든 관객,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들이 공연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연의 시각 정보를 음성 송수신기로 전달하는 음성해설, 모든 청각 정보를 한글 자막으로 제공하는 개방형 자막해설, 공연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음성소개, 시각장애인을 위한 터치투어, 공연장 이동을 지원하는 안내보행 서비스와 문자 소통이 필요한 관객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추진중인 기술혁신형 선도기업으로 지난해 선정된 “주식회사 휴밀”이 CJ인베스트먼트, 동문파트너즈 등 VC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체 유제품 소재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휴밀(Humeal)의 이번 투자 유치는 휴밀의 차별적인 소재 기술과 시장에서의 사업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휴밀은 곡물을 활용한 식물성 밀크 파우더 제조 기술을 활용하여 유제품 시장 타깃의 다양한 식물성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휴밀이 개발한 이 기술은 액상화 생략 가능 공정 기반 물성 파우더화 효율적 기술로 제조 시간 및 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우더 형태의 소재 자체를 가공하여 다양한 형태의 소재 솔루션으로 제공이 가능하다. 기존의 유제품 생산에 드는 운송, 보관 연관 비용을 절감시키고 유통기한 증대를 가능케 함에 따라 제품에 대한 보관성과 보존성을 향상시켰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휴밀은 금번 펀딩을 통해 B2C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B2B 신사업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 B2C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KB후원 작은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삼계푸르지오작은도서관이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된 작은도서관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리모델링을 맡아 노후화 된 시설개선과 원목서가 설치 등을 완료하여 이용자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홍태용 시장은“지원해주신 KB국민은행과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문화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가 코로나19 대유행 때보다 힘들다는 소상공인 목소리에 매월 특색 있는 주제로 소비 촉진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의 단체들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와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김해시청 대회실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착한 소비 촉진 운동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은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 ‘우리 동네 장보기의 날’ 지정 ▲매월 마지막 수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의 날’ 운영 ▲우리 동네 착한가격업소 적극 이용 ▲착한 소비문화 지역사회 확산 동참이 골자다. 이명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가정 경제의 주체인 주부들로 구성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결의를 성실히 이행해 착한 소비문화 지역사회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김해시는 매월 특색 있는 테마로 소비를 촉진하는 ‘착한 소비, 행복한 지역경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릴레이 장보기’를 시작으로 2월 ‘착한 소비 촉진 릴레이 운동’에 이어 3월 ‘새 출발의 시작 : 신학기·입학 소비 촉진’ 등 계절과 시기별 특성을 반영한 소비 촉진 활동을 이어간다. &n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는 지난 12일 주식회사 비앤테크로부터 요리체험실 운영을 위한 음식물 처리기 ‘린클’ 2대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센터 요리체험실의 음식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요리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앤테크는 미생물 발효 분해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친환경 브랜드 ‘린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음식물 처리기는 사용이 간편하고 환경 친화적이어서 센터 요리체험실의 운영과 교육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비앤테크는 지난 2021년에도 김해시복지재단에 음식물 처리기, 청소기 등 약 2억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 바 있다. 특히, 센터는 이번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요리 체험 과정에서 친환경 음식물 처리 방식을 직접 경험하고,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요리체험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고민이 많았는데, 비앤테크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4개(장유·진영·동부·해동이) 스포츠센터는 지난 19일 율하체육관에서 (사)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 현장중심 직업훈련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이규상 체육시설본부장과 (사)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회장 등 두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사업 추진 확대 ▲발달장애인 직업훈련과 연계한 원스톱 일자리 제공 협력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 등이다. 공사 이규상 체육시설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여건 조성 및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 시행한 2025년 청소년인성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김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청소년인성교육 공모사업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김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시키고, 자신감과 책임감을 배양하는 활동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김해의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사회적 가치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인성과 리더십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김해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인성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양성평등과 여성권익 신장 결의문 낭독 ▲공로상․감사패 수여)과 2부 본회의(▲2024년 성과보고 ▲2025년 사업계획 ▲ 임기만료 임원진 선출)로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성악가 이효재의 공연이 있었다. 이명자 회장은 “협의회는 각 회원단체의 고유한 사업을 수행하면서도 명절 공원묘원 플라스틱 근절 캠페인, 어려운 청소년 장학금 전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해왔다”며 “올해는 3개 단체가 신규로 가입해 회원 수가 8,000여명으로 늘어난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리를 함께한 홍태용 시장은 “21세기는 여성의 시대, 노인의 시대, 서비스의 시대, 환경의 시대로 여성과 함께하지 않는 공동체는 성공하지 못한다”며 “여성과 함께 성장하는 양성평등도시, 여성친화도시를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설립 이후 현재 19개 단체, 8,000여명 회원들이 함께하는 우리 시 대표 여성단체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영어로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8 부터 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 4, 6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회당 25분씩 총 4회 진행된다. 참가자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하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10명을 추가 모집한다. 영어 회화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원어민 교사와 함께 스무고개, 컵 쌓기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해 영어 학습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껴 학습 동기가 부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 인스타그램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지역 정책과 센터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21기 김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및 김해시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해당 연령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김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 활동을 수행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두 분야에서 각각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선발된 청소년들은 위촉식과 워크숍을 거쳐 4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제5조의2)에 따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법적 기구다. 회의, 정책캠페인, 포럼, 의회 방문 등을 통해 역량강화와 정책제안을 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제4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지 입지 사전검토 무료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대체로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같은 부지에 신축(개축, 재축)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사업에 선정되면 대상자는 먼저 건축설계사무소와 설계계약을 체결하고 건축설계를 진행한다. 신축과 개축은 현행 건축법을 적용받으므로 본격적인 설계과정에서 입지에 문제가 있을 경우 사업을 포기하거나 대상자 변경으로 이어져 전체 사업 추진이 지연될 수 있다. 김해시는 올해부터 이러한 문제를 사업 초기에 점검해 사업 지연을 예방하고자 기존 ‘찾아가는 건축 민원상담반’을 확대 운영해 입지 사전검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찾아가는 건축 민원상담반 검토 결과 입지에 문제가 있을 경우 대상자에게 통보해 입지문제를 해소하게 하거나 대상자 변경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건축 민원상담반에 참여하고 있는 김해시지역건축사회 최민수 회장은 “김해시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지에 대한 입지 사전검토 무료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서 건축사회 회원들도 적극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도시·건축 정책과 공간환경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최강림 김해시 총괄계획가의 임기를 2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장된 임기는 2027년 2월 20일까지이다. 최 총괄계획가는 도시·건축 전문가로서 2023년 2월 제2대 김해시 총괄계획가로 위촉된 이후 김해시의 도시공간과 공공건축 수준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김해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사업,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사업, 김해시 경관계획, 김해시 도시브랜드 강화 방안 등 주요 사업과 정책 등에서 도시설계와 경관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발휘했다. 이번 연임 결정은 김해시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미래 30년을 향해 새롭게 재도약하는 ‘도시 대전환’을 이루고자 추진하는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민간전문가 제도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김해시는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제도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는 2019년부터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했으며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환경의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리잡았다. 총괄계획가는 도시건축 관련 사업의 기획, 디자인 역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수련관 대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련관의 연간 주요 프로그램과 소속 단체 활동을 소개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봉사단, 동아리 활동 등 자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국가 인증 수련활동, 천문과학, 도예체험단, 청소년문화예술제, 다문화페스타 등 특성화 프로그램 소개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월별 체험 활동 및 교육 강좌 등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당일 프로그램 신청서 접수 및 상담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우선 신청 기회, 면접 심사 가산점 등의 혜택도 주어졌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이현동 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련관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청소년과 학부모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활동의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서 접수는 2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장애인체육회 황재환 상임부회장이 지난 16일 김해시 푸드마켓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황재환 상임부회장은 2021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전달해왔으며 5년간 총 2,500만원을 지원해왔다. 그는 “김해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을 곳간 역할을 하고 있는 푸드마켓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해시 푸드마켓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며 2009년에 설치되어 물품과 후원금을 기탁받아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세대에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약500세대에 지원을 하고 있다.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김희년 관장은 “이번 후원금은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세대에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거나 관심이 있는 기관 및 지역 주민들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