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는 미래차 RISE사업 우수 참여기업인 세일공업(주)가 대학발전기금 5000만 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세일공업(주) 발전기금 전달식은 8월 29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봉조 RISE사업단장, 황세운 부단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 김복정 기획평가과장, 미래차 RISE사업 김해지 책임교수, 세일공업(주) 최영태 회장, 김영규 상무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 김해지 책임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세일공업(주)와 산학협력과 맞춤형 취업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상호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 세일공업(주)의 대학발전기금 유치로 경상남도 RISE사업이 지향하는 ‘지역정주형 미래차 창의인재양성’을 위해 세일공업(주) 장학생을 선발하여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세일공업(주)에 취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해지 교수는 “20여 년간의 세일공업(주)와의 인연과 의리를 더욱 발전시켜 세일공업(주)와 경상국립대학교의 발전에 크게
경남일간신문 | 한농연 진주시연합회는 29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회원과 가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진주시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주시가 후원하고 한농연 진주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수재민 성금 기탁식 △명랑운동회 및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한농연과 한여농 진주시연합회가 각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하며 가족한마음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선 8기 3년 동안 진주시는 농업 구조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일손지원센터 운영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반려동물종합복지센터 건립추진 등 도농 복합도시로서 농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촌과 진주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봉배 회장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A-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산청의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또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을 비롯해 지원책과 실제 정착 성공 사례 등을 안내했다. 특히 산청군의 대표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홍보·전시해 우수성을 알리고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인구정책지원사업)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농촌크리에이투어 상품 상담 후 당일 예약 시 할인 및 기념품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산청으로 착한 발걸음, 모두 함께 해주세요!’캠페인도 펼쳤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산청이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진영산악회(회장 유종주)에서 제12회 장애인 자기주장 문화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제12회 장애인 자기주장 문화제는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애인복지분과)와 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해 오는 9월 4일 오후 1시30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린다. 관내 14개 기관(단체)에서 3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관내 장애인복지 시설·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중심이 돼 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든다. 유종주 진영산악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장애인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신 진영산악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8월 28일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5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원 신입생 360여 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학문적 여정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영어·중국어 등 다국어 통역 자막을 스크린에 제공하여 유학생들이 중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해하도록 했고. 발표 자료는 질문-답변 형식의 이미지로 구성하여 정보 전달의 효과를 높였다. 또한 여러 부서에서 참여하여 신입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했다. 대학원은 수업, 장학, 졸업 등 학사 안내와 더불어 BK21 비교과프로그램을 상세히 설명했다. 연구실안전관리센터는 실험 폐기물 처리 방법, 안전보험, 주의사항 등을 퀴즈 형식으로 유쾌하게 전달하며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학생상담센터는 신입생의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검사와 힐링캠프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고, 인권센터는 여러 사례를 통해 인권센터의 역할을 알렸다. 도서관은 학술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 진로취업지원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은 물류·IT 관련 전공 학생 2명이 ‘일본 로지스티드(주) 초청 재학생 해외인턴십’에 최종 선발돼 8월 25~29일 연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로지스티드㈜는 일본에 334개, 해외에 474개 사업소와 97개 그룹사를 보유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4만 67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4년 매출액 9107억 엔을 기록한 대기업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경상남도(경상남도 동경사무소) 주관 ‘로지스티드(주) 대상 투자환경·물류시설 설명회’를 계기로 시작된 교류가 확대된 성과다. 이후 지난해 5월 기업(채용) 설명회를 개최했고 8월에 첫 직무연수를 거쳐 교류가 본격화됐다. 올해 연수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기업 소개와 물류센터 방문, 물류업무 워크숍, 데이터 분석, 물류 IT 실무 참여,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은 “현장에서 글로벌 물류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물류· IT 운영을 이해할 수 있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9일 이승화 군수가 지난달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승화 군수는 가정 방문에서 피해 현장 점검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신속한 지원을 약속하며 피해자를 위로했다. 특히 농경지가 매몰되고 주택이 침수돼 생활 기반 시설에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도 전달했다. 산청군은 긴급 지원과 구호물품·복구 지원 등 다양한 노력으로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가정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장충남 남해군수가 남해군을 비롯한 남해안권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을 건의해 대통령실 관계자들로부터 전향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28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이영호 해양수산비서관과 면담을 한 데 이어 잇따라 자치발전비서관실을 방문해 남해군 숙원 사업은 물론 다양한 남해안권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특히 이영호 해양수산비서관은 장충남 군수가 건의한 △적조피해 예방을 위한 예산 지원 확대 및 제도개선 △해양쓰레기 수거선 지원 △풍랑주의보 발효시 출항 가능 해역 추가 지정 요청에 대해 즉각적으로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남해군 전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고, 남해군은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장충남 군수는 신속한 방제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종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남해군은 풍랑주의보 발효 시 기상 상황을 미반영한 출항 통제 때문에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안전 장비와 운항 요건을 충족하는 관리선에 한해 출항을 허용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어업인과 해경 간 불필요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와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은 지난 28일 시청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애복지재단은 앞으로 5년간 사천시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심리적·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입소 아동에게 긴급 보호, 상담, 치료, 생활 지원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애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을 발휘할 계획이다. 사천시는 이번 위·수탁 협약을 계기로 학대피해아동 보호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역 내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애복지재단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쉼터 운영에 있어 책임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단장·부단장 및 각 분과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자문단 위원들이 참석해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사천시 정책자문단은 시의 주요 정책과 발전계획 수립,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된 기구로, 행정복지·우주항공·산업경제·문화관광·안전도시·농수산 등 6개 분과에 총 30명의 교수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분과별 전문성을 살려 정책 제안, 사업 타당성 검토, 발전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단장에는 사천시 체육회 권택현 회장, 부단장에는 국립창원대학교 우주항공공학부 오택현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등 주요 현안이 산적한 시점에서 정책자문단 위원들의 전문적 식견과 장기적인 안목이 절실하다”며 “자문단이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미래 전략 수립과 핵심 정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
경남일간신문 |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는 28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핵심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회원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기병 경상남도협의회 수석부회장, 김정욱 밀양시협의회장, 곽철현 창녕군협의회장을 비롯해 경상남도·밀양시·창녕군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각 협의회의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의 활성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김정욱 회장은 “밀양에서 뜻깊은 교류의 자리를 갖게 돼 영광이다”라며 “우리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의견이 우리 공동체를 더욱 강하고 의미 있게 만드는 힘이 된다”라며 “오늘 간담회가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도내 시·군·구협의회별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협의회 간 유대감과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8일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서 안병구 시장과 AI연구동호회 직원 12명이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자리인 ‘소담소담 토크’를 진행했다. AI연구동호회는 올해 8월 밀양시 직원들이 모여 만든 직장 내 모임으로 행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조직 내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결성됐다. 특히 최근 정부의 AI 정책 강화와 공공행정 분야 적용 필요성이 커지면서, 직원들이 선제적으로 AI 활용 역량을 키우고 실무에 적용하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올해 네 번째 ‘소담소담 토크’에 참석한 안병구 시장은 자발적으로 동호회를 만든 직원들을 격려하고, △ AI 기술 접목 희망 업무 분야 △ 정부의 AI 정책 방향 △ 지난 25일 진행된 AI 개발 실무 교육 수강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눴다. 참석한 한 직원은 “시장님께서 동호회를 적극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AI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해 친근감을 느꼈고, 앞으로의 동호회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면 업무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의 질을 크게 높일
경남일간신문 | 대한민국 문화관광도시의 대명사 진주가 풍성한 야간관광 콘텐츠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통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강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진주성, 유등테마공원, 촉석루 등 역사와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미디어아트와 같은 이색적인 야간 행사는 물론 공연⦁미식⦁체험형의 야간 축제 프로그램과 숙박 할인, 지역 상품권 이벤트 등 다양한 체류유도 정책까지 어우러지면서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야간관광 특화도시, 진주의 도약 진주시는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선정된 이후, 관광 콘텐츠 개발과 여건개선, 홍보와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남강 별밤 피크닉 ▲공연형 도보투어 ‘스테이지 온 JINJU’ ▲미식여행 쿡앤톡 ▲하모 나이트 미션투어 ▲나이트 자슐랭 투어 등 다양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00여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단순히 들렀다 가는 경유지에서 벗어나,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특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9월부터 연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및 군민 소비 진작을 위해 합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제로페이) 등 3종으로 발행되며, 개인별 월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일반음식점, 이·미용업, 숙박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전반이다. 상품권판매는 매월 1일 개시되며, 지류상품권은 농협 합천군지부 등 21개 판매대행점에서 오전 9시부터, 합천사랑카드는 chak상품권 앱에서 자정(0시)부터, 모바일(제로페이) 상품권은 비플페이 앱에서 오전 1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으로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해 지역경제가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천영기 통영시장을 대표로 하는 통영시 대표단이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5박 7일간 영국으로 공무국외출장을 나선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가 국내 최초로 기항지 행사를 유치함에 따라 파트너 도시 자격으로 영국 포츠머스에서 개최되는 『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출정식』에 초대돼 실시하게 됐다. 시는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기항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출정식을 비롯한 세일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직접 참관할 예정이며, 세계 각국에서 참석하는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해양레저 안전장비(구명조끼) 제조사인 스핀락 본사를 방문해 기항지 행사 참여를 건의하며 국내 기업과의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국내 기업들의 기항지 행사 참여까지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내 최초로 선정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문화, 상업, 숙박, 해양레저 등 복합마리나 개발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사우스햄튼의 오션빌리지 마리나를 방문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해 조성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