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2025년 지역경제의 안정과 활력을 목표로 지역 내 혁신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산업 기술 지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산시에는 경남테크노파크(KTP),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한국광기술원(KOPTI),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총 8개의 혁신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의 기반 구축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활동 중이다. 시는 이러한 기관들과 기업체간 연계활동을 강화하고자 각 사업을 공유하고 기술 교류를 촉진하는 한편, 기업체에 대한 기술지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과 지속되는 불확실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전략산업 발굴 육성과 체계적인 기업지원 수행을 위해 올해 양산산업혁신지원실 출범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산업기술혁신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되는 만큼 산업정책 추진에 연속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양산시는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물금읍은 71번째 행복나눔가게로 '옹심이칼국수메밀막국수'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옹심이칼국수메밀막국수'의 이번 나눔 활동은 3월부터 매달 3가지 반찬을 이웃 주민 5가구에 제공하기로 약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물금읍 심주석 읍장은 “물금읍의 행복나눔가게 네트워크가 갈수록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옹심이칼국수메밀막국수'의 참여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물금읍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또한 다른 지역 사업자들에게 나눔 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물금읍은 다른 지역 업체와도 협업하여 행복나눔가게의 숫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형성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협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물금읍에게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호랑이 기운 모아 소림무술'을 펴낸 신지은 작가를 초청하여 지난 2월 22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지은 작가는 강연에서 책의 창작 배경과 책 속 인물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주인공 현빈과 친구들이 함께 소림무술을 통해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작가님을 직접 만나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지은 작가는 양산 평산동에 거주하는 지역작가로, 2004년 ‘춤추는 부처님’으로 신춘문예에 당선됐으며, 2022년 양산시 올해의 책 아동부문 선정도서 ‘빈 깡통 탐정단의 비밀 수첩’의 저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꼬리빵즈’,‘어름삐리’,‘코를 잃어버린 아이 또이’ 등이 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이 2025년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기장문화예절학교에서 ‘2025 양산시청소년합창단 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 합창단원 54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화음을 더 단단하게 하며 노래로 하나 되게 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봄캠프는 청소년 합창단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음악적 기량을 높이고 단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합창 교육, 전통 음악 체험 활동(사물놀이), 친교를 다지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단원들의 협동심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양산시청소년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단원들이 합창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서로 교류하며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이고 원활한 합창단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올해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성장과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광복 80주년 및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그날의 울림, 대한민국을 담다’라는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3월 1일과 2일 양일간 양산시립독립기념관 일대에서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광복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애국선열의 독립정신을 돌아볼 예정이다. 먼저, 야외 주차장에서는 △만세운동 체험복 대여 △우드 아트-나무에 새기는 우리의 꿈과 숨결 △그날의 향수 만들기-3.1번지 대한독립약국 △고운 빛 우리 문화-전통 자개 만들기 등 4종류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들이 만세운동 체험복을 입고 대형 현수막 앞에서 독립선언서 배포 등 독립만세운동을 직접 재현하는 깜짝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실내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하루에 역사 한 권’이라는 제목으로 독립운동의 역사 스토리텔링과 접목시킨 독립소원 LED 무드등 만들기가 진행된다. 기획전시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관내 유아숲체험원 및 대운산휴양림 등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체험 활동인 산림교육(숲해설·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운산휴양림 및 생태숲, 가촌, 춘추 총 4개의 유아숲체험원에 산림교육전문가가 상주해 유아의 창의성 발달 및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5만1천여명이 산림교육에 참여했다. 2월 중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숲교육 정기반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 예정이고,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원아들은 3월부터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정기반에 선정되지 못한 단체를 대상으로 별도 수시반과 주말 가족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는 쾌적한 산림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유아숲체험원 3개소에 트리하우스, 인디언집, 거미줄매달리기 등 놀이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놀이공간 모래포설, 보행동선 정비 등을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이 유아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환경과 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시민알뜰나눔마당'행사를 3월~6월, 매달 두번째 토요일, 13시~16시에 워터파크(물금읍 신주2길 25)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우천 시 세번째 토요일로 연기되며, 폐자원 교환행사는 양산시청 별관 뒤편 주차장에서 워터파크와 동시에 진행된다. 시민알뜰나눔마당 행사는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자원순환과 부스에서 접수 후 도서, 학용품, 옷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판매 및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행사의 근본 취지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해 물자를 절약하는 것인 만큼 상업성이 있는 새 상품, 전문 핸드메이드 제품, 먹거리 등은 판매 및 홍보가 제한된다. 또 무심코 버려지기 쉬운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폐자원 교환행사’는 폐건전지 1kg과 종이팩 1㎏당 각각 종량제봉투(10L) 2장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1인당 종량제봉투 최대 20장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행사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이 자원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여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가질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최근 겨울철 퇴비 소비가 감소하고, 낮은 기온으로 인한 처리효율 감소로 가축분뇨 처리에 애로사항이 발생하여 관내 농가의 가축분뇨 적정 배출을 위해 2025년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4주간 가축분뇨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가축분뇨배출시설이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라 설치허가ߵ신고된 시설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가축분뇨를 유입 처리하고 있는 관내 농가 29개소(허가 16개소, 신고 13개소)를 대상으로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및 퇴비, 액비 처리 의무 준수 여부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운영관리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및 변경신고 이행 여부 ▲가축분뇨 과다 배출 여부 등 가축분뇨배출시설 운영상태 전반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며,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이상미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와 처리를 유도하고, 수질오염 등의 문제를 예방하여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가축분뇨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참여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당 지급액과 신규 가입자 인센티브를 대폭 상향하고, 3월 한 달간 양산사랑카드와 연계한 신규 가입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여 온실가스를 줄이고, 그 감축 비율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다. 과거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감축한 경우 그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연간 2회(6월, 12월) 지급되며, 종전 1포인트당 1원을 지급하던 것을 1.5원으로 50% 상향해 연간 최대 7만5천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신규로 가입하는 가구에 대하여는 2천원을 지급하던 인센티브를 5천원으로 대폭 상향했으며, 이 인센티브는 양산사랑카드 캐시백으로 선착순 2,000가구에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3월에는 온라인으로 신규 가입한 시민 중 50가구를 추첨해 1만원의 양산사랑카드 캐시백을 추가 지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으로 양산사랑카드앱을 통해 공지할 예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 덕계동은 급격한 도시산업화로 주거지역과 공업지역이 혼재돼 있어 주민들로부터 악취로 인한 건강우려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양산시는 정확한 악취 영향 파악 및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덕계지역을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덕계동 주거지역과 웅상농공단지·매곡그린공단·덕계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조사(대기질 조사, 확산 예측 모델링, 격자모델 현장후각 악취 측정, 복합 및 지정악취 측정 등)를 직접 시행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여 지역의 악취 영향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악취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악취발생원 규명 및 근본적인 악취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지난 1월 환경부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덕계·소주지역 소규모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 및 설치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지능형 불법 대기배출시설 분석 시스템을 이용한 우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오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번 위촉식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를 이끌어갈 참여기구 56명의 위촉을 진행하고, 2024년도 참여기구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에게 양산시장상이 수여된다.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참여기구는 지역사회와 청소년시설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년 정책 제안 및 실행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5년도 참여기구는 제10대 양산시청소년의회, 제21기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제14기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제21기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총 4개의 기구이다. 양산시는 2005년부터 청소년기본법 제5조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 및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따라 참여기구를 설치·운영해 왔다. 참여기구에는 청소년들이 양산시의 청소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제10대 양산시청소년의회', '제21기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양산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시설에 목소리를 내는'제14기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교육을 3월 10, 13, 14일 물금읍, 중앙동, 삼성동, 양주동 및 웅상지역 2개동(평산·서창)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제도는 경제적으로 생활이 곤란하여 의료비용을 지불하기 어려운 국민이 사용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하여 본인부담금 지원제도 및 현금급여 지원제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예방적 측면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1년간 의료급여 자격을 신규 취득한 525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적정 의료급여 이용 방법, 건강생활 정보지를 통한 만성질환예방 등 전반적인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또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운동처방사가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추진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건강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신규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적정 의료급여 이용 안내를 통해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21일 ‘2025년 양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산시의 청년 정책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새로이 재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가 처음으로 대면해 열린 자리로, 2024년 한 해 시행된 청년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양산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부시장인 조현옥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및 위촉직 위원 총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양산시 청년정책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양산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자신만만, 청년이 당당하게 꿈꾸는 양산’을 비전으로 ▲자립(일자리) ▲생활(복지) ▲참여(소통) 등 3개 분야 총 42개 사업에 80억 8,5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사업에 더해 ,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천원의 아침밥 사업’ 등 새로운 지원 정책을 시행해, 보다 실질적인 청년 지원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먹자골목 일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먹자골목 일대의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적십자봉사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여성민방위대, 통장협의회에서 총 50여명의 주민들이 봉사에 손길을 보탰다. 이상진 평산동장은 “항상 안전하고 깨끗한 평산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들께 감사하며, 더욱 깨끗한 평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1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유관기관 단체 회원 70여명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봄맞이 이번 국토 대청소는 겨울동안 적치되어 있던 쓰레기 제거 및 가로환경정비와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를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이창언 통장협의회장은 “국토대청소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깨끗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생활속 청결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이 외에도 평소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청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주동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