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겨울철 도로결빙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난 4개월 동안(ʹ24.11.15.~ʹ25.3.15.) 군도 등 관내 도로 320km(군도 102㎞, 농어촌도로 124㎞, 지방도 94㎞)에서 ‘도로결빙 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 기간에 기상예보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도로팀 18명(공무원 6명, 도로보수원 12명)을 투입해 결빙 예방 및 제설 작업을 실시해 왔다. 남해군은 지역적인 특성상 강설량이 적은 지역이라 운전자들이 도로결빙 시 상황대처에 취약할 수 있고, 강풍과 만조가 겹칠 경우 해안도로에 바닷물 월파로 인한 결빙이 발생할 수 있다. 과거에 비하여 겨울철 최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기간이 증가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하여 상습결빙구간, 해안도로 등 취약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제설제 사전 살포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대책 기간 동안 제설과 결빙예방을 위해 순찰 71회를 실시했으며, 염화칼슘 등을 약 40톤 투입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12일에는 남해대교 결빙 대비 현장훈련으로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군민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해형 통합돌봄 사업인 ‘효도남해’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신(新) 3무(無) 운동’인 △무고독고(외로움 없는 삶) △무빈고(경제적 어려움 없는 삶) △무병고(건강한 삶)를 실현하기 위한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효도남해’ 통합돌봄 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청·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돌봄 필요도 평가(60점 이상)를 통해 주거, 보건의료, 일상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5개 분야 15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클린버스’운영, △퇴원환자를 위한 영양도시락 지원,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행복한 병원 동행서비스’ 등 남해군 특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남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작은학교 살리기’와 연계해 추진한 ‘빈집 재생사업(해랑사업)’이 전입자 21명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어내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남해군은 2024년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은학교 살리기'와 연계한 빈집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고령화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었다. 해랑사업 프로젝트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4억 8700만 원(도비 50%, 군비 50%)이 투입됐다. 서면 소재 빈집 4개소(노구마을 3개소, 장항마을 1개소)를 선정해 ‘해랑주거’를 조성했다. 깔끔하게 리모델링된 해당 주택을 성명초등학교 전·입학 학생 가정에 임대했다. 2023년 12월 ‘서면 작은학교 살리기’ 빈집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빈집 4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설계를 마치고, 이후 9월 착공, 12월에는 준공 및 입주자 공고가 이루어졌다. 최종적으로 2025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2일, 서울경찰공제회관에서 열린 재경남해군향우회 제16대 집행부 출범식에 참석해 향우 80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과 국도 3호선 확장에 따라 남해군의 투자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인 향우기업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2월 ㈜신원종합개발과 2,50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클라인 도이치랜드 조성사업, 대지포 웰리스 온천단지 조성사업, 남해 라이팅 아일랜드 조성사업 등 민자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앞으로도 향우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유치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 향우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4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강진만 3구역에서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과밀·노후화된 양식어장과 주변해역에서 오염 퇴적물을 제거하고 바다 밑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는 지난 12일 청정어장 재생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깨끗한 남해군의 청정바다를 만드는 중요한 사업으로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남해군은 강진만 해역을 세 개 구역으로 나누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구역과 2구역에서는 △바닥경운 1,860ha △폐기물 5,722톤 수거라는 사업 성과를 거두었고, 강진만 3구역에서는 지난 3월 6일부터 어장환경 개선 작업이 시행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농업인, 어업인, 로컬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는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경제 소통 창구인 ‘남해군 민생이음터’를 개설하고 3월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생이음터는 군정 최우선 과제를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지난해 연말부터 추진해 온 민생경제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개설된다.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에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다. 먼저 오프라인 창구는 남해군청 내 경제과에 설치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군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연합회와 농어업인회의소, 청년센터 바라 등 중간 지원조직을 상시 교류 공간으로 활용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업종 간 협업과 소통을 위한 민생정책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순회 상담도 실시하여 기존 상담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온라인상에서도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남해군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민생이음터가 개설된다. &nbs
경남일간신문 | 서면중현노인대학은 지난 10일 입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현철 학장은 “중현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께서 보다 건강하고 보람차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배움을 즐기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나오셔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전하는 중현노인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 10년간 중현노인대학을 시작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잘 이끌어주신 전 류낙렬 학장님과 지난해부터 잘 이끌어주고 계신 현 이현철 학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주인공이신 어르신들께서 학교를 다니시면서 다양한 것을 배우고 꽃 피는 일 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현노인대학은 노래교실, 건강 체조, 미니골프, 탁구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격주 월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국비 약 3억 6천만 원을 확보하고 미조면 초전지구, 남면 숙호지구, 서면 서상지구 등 3개 지구, 1,725필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마모·훼손 등의 영향으로 부정확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불일치한 지역을 재측량해 토지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앞서 남해군은 작년 연말부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받아 경남도에 지구지정 신청을 마친 상태다. 지적재조사 측량은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 대행자로 선정된 ㈜보금기술공사에서 공동으로 실시하며, 일필지에 대한 측량이 완료되면 현장민원실 운영과 지적확정 예정통지를 통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가 해소됨은 물론 이웃 간의 경계분쟁, 재산권 행사의 불편이
경남일간신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11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2024년 결산보고, 2025년 세입예산 승인 및 사업계획(안) 보고가 진행됐다. 김창우 협의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올 한해도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특색있는 홍보활동과 활발한 정책건의로 민주평통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대행기관장인 장충남 군수는 축사를 통해 “최근 미·중 무역경쟁 심화, 러·우 전쟁 장기화 등 국제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년 한해 다양한 활동으로 군민의 올바른 통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신 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국민통합 활동을 선도할 국내와 해외의 각계 각층 인사 19,00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남해군협의회는 자문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하여 혈액수급 적정수준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28일 남해실내체육관 앞에서 군민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헌혈인구 감소 및 겨울철 혈액 보유량 감소 등으로 인한 혈액부족 해소를 위해 진행된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16세 이상 70세 미만이며,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한 경험이 있는 사람에 한해 가능하다. 또한 체중은 남성의 경우 50kg이상, 여성은 45kg이상이다. 헌혈 당일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약물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전문가의 상담 등 문진과 검사를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남해군은 2022년 6월부터 매 분기 넷째주 금요일을 군민 헌혈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해 왔으며, 작년 1~4분기 운영기간 동안 173명이 참여했다. 남해군 보건소 곽기두 소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많은 군민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경상남도와 함께 ‘2025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에 대한 신규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은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남해군의 경우 2024년 451명이 선정되어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7월 31일까지이며, 보호자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70%(4인가구기준 월소득인정액 427만원)이하의 초·중·고등학생이며, 저소득층 등 수급자자격 미보유한 신규 신청자는 선정 기준이 되는 소득인정액 산출을 위하여 반드시 초중고 교육비를 함께 신청해야 한다. 다만 기존 대상자는 자격이 유지되고 있으면, 별도의 재신청 절차 없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가 적립되는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카드는 승인 가맹점(지역서점 133, 온라인 6) 139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남해군 관내에서는 남해읍 대한서림·흙기와, 삼동면 남해산책·아마도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청년센터가 청년센터 바라에서 2025년 청년학교 프로그램 ‘아무끼나 클래스’를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19일까지 상반기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무끼나 클래스’는 강의 경험은 적지만 열정을 가득찬 청년이 자신만의 클래스를 기획하고 운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센터는 올해도 참여강사 대상으로 ‘강사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해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청년센터 바라에서 5년간 진행한 프로그램인 ‘아무끼나 클래스’는 청년 강사들만이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로, 4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방문 또는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이 오는 3월 중순부터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우유 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18곳)을 다니는 600여 명의 영유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이미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27개소를 대상으로 우유급식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특히 2024년도부터 군 자체 예산을 확보, 관내 전체 초등학교에서 무상 우유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1,4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영유아까지 대상을 시범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돕는 것은 물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은 향후 보육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보육 시설과 협력하여 보다 체계적인 급식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민성식 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은 남해군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025년 학생승마 체험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학교의 추천과 부모동의서를 받은 학생으로, 생활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 인원은 총 175명(포니1,2,3등급 140명, 7등급 30명, 사회공익 생활승마 5명)이다. 구체적인 강습 일정은 대상자 선정 후 강습 반별로 확정될 예정이다. 각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3월 19일까지 신청서류를 받을 예정이며. 신청자는 향후 호스피아 시스템에 최종 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습비는 일반승마 기초형은 30만원, 7등급은 60만원이며, 이중 70%가 보조되어 30%만 부담하면 된다. 사회공익 생활승마는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들로, 30만 원 전액이 보조되어 자부담이 없다. 보험료는 별도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학생승마 사업으로 학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생활승마를 체험해 볼 수 있다”며 “신청 마감 후 추가 문의가 많은 데 학교를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11일 이동면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경남 닥터버스)’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은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안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전문 진료과가 없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보건의료 취약지를 찾아가 무료로 이동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무료검진에서는 안과 기본검사, 이비인후과 기본검사, 비뇨의학과 전립선 초음파, 요도폐색 확인, 배뇨장애 확인 등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총 70여 명의 지역주민이 검진 서비스를 받았다. 차후 검진결과 유소견 발견시 병원 진료 안내 및 보건소 연계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전문적인 진료과가 부족한 군민들에게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 사업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