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이 1월 13일부터 1월 30일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군은 △빈틈없이 안전한 명절 △서민 생활 안정 및 나눔 분위기 확산 △군민 생활 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4대 분야 16개 세부 추진계획에 따라 상시 대응 체계를 확립한다. 우선 군은 기획감사담당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근무자와 11개 읍면 근무자 등 12개 반 28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각종 사건·사고,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설 연휴 재해·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재난 대책반을 운영하고, 강설 사전 예측 및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한 지속적인 상황 관리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산불 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설 연휴 비상 방역대책반을 운영하여 감염병 집단 발병 등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진료 기관 및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을 지정하여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설 명절 서민물가 안정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물가 점검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포시제 이행 여부를
경남일간신문 | 함양 천령문화제위원회는 1월 20일 진병영 함양군수, 이창구 위원장, 축제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천령문화제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제63회 천령문화제 운영 실적과 결산보고, 제64회 천령문화제 기본계획(안) 및 소요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천령문화제는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함양군의 대표 축제로, 이 축제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양의 문화와 예술을 나누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함양군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64회를 맞이하는 천령문화제는 오는 2월 임시총회를 통해 축제의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1월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와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맞아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소극 행정 주의, 직무 해태·복무 위반 행위 금지 등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에 유념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2025년도 종합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청렴은 공직사회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모든 간부 공무원이 청렴 실천의 본보기가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이번 간부 공무원 청렴 실천 다짐을 시작으로 청렴 문화를 함양군 공직사회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고, 어느 해보다도 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방위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과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0일, 지역 통합방위에 여념이 없는 39사단 함양산청거창대대를 방문하여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위문금 전달과 함께 한파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건강 관리도 당부하면서 곧 있을 혹한기 훈련을 앞둔 장병들의 사기를 한층 더 진작시켰다. 또 함양군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도 상품권을 전달하며,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복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군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국군장병, 사회복무요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고령층 만성질환자의 진료비 부담 경감과 치료율 향상을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1950년생 어르신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뇌졸중과 심장마비 등 치명적인 심뇌혈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식사와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은 물론 지속적인 약물 치료가 필수적이다. 이 사업은 2019년 7월 처음 시작돼 경제적 지원을 통해 고혈압·당뇨 환자의 지속적인 관리를 돕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둔 75세 이상 고혈압·당뇨 환자로,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을 방문해 약제비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약제비 지원은 본인 부담금의 일부로, 질병당 월 5,000원,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된다. 구비서류는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서,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처방전, 약제비 영수증 등이다. 보건소 관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보건소가 관내 만성질환자의 안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연중 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만성질환자의 안질환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함으로써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함양군은 지난 1월 6일 함양안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검사비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의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환자로, 5종의 검사항목(시력·세극 등 검사·정밀안저검사, 안저촬영, 안압검사)에 대한 검사비 1만 100원을 지원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함양안과를 개별 방문한 후, 안질환 검진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만성질환자의 안질환 합병증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를 통해 환자 스스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검사비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보건소 건강증진과(☎055-9
경남일간신문 |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1월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주요 성과와 함께 2025년 군정의 핵심 계획과 전략을 발표했다. 진 군수는 우선 “그동안 늘 곁에서 힘을 주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취임식 때 약속했던 정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라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그동안의 시간이 정말 값지고 의미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한 해, 군민의 신뢰와 믿음 속에서 희망과 변화의 씨앗을 틔우며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며 2024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진 군수는 2024년 함양군의 주요 성과로 ▲경남 최초 논스톱 통합 돌봄센터 개소 ▲함양군장학회 재단법인 전환 ▲12년 만의 공공도서관 이전 확정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 인프라가 한층 강화됐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하며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했고, 농업근로자 기숙사 추가 건립이 정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 최초 염소경매시장 개장과 함께 농특산물 공동
경남일간신문 |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1월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주요 성과와 함께 2025년 군정의 핵심 계획과 전략을 발표했다. 진 군수는 우선 “그동안 늘 곁에서 힘을 주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취임식 때 약속했던 정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라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그동안의 시간이 정말 값지고 의미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한 해, 군민의 신뢰와 믿음 속에서 희망과 변화의 씨앗을 틔우며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며 2024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진 군수는 2024년 함양군의 주요 성과로 ▲경남 최초 논스톱 통합 돌봄센터 개소 ▲함양군장학회 재단법인 전환 ▲12년 만의 공공도서관 이전 확정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 인프라가 한층 강화됐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하며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했고, 농업근로자 기숙사 추가 건립이 정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 최초 염소경매시장 개장과 함께 농특산물 공동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보건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부족한 영양을 보충시켜 주는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취약계층 영유아(만 6세 미만, 생후 72개월 미만)와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등의 빈혈과 저체중, 영양불량 등 각종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함양군 내 거주자로 국제결혼자의 경우 부부 중 최소 1인 이상은 한국 국적이어야 하며, 소득 수준이 중위소득의 80% 미만이어야 한다. 확인에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 증명서 등 가구원수 확인 서류와 건강보험 자격확인서(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 등 소득확인 서류, 그리고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산모수첩 또는 의사진단서 및 소견서 등이 필요하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식생활에서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쌀, 국수, 감자, 달걀, 검정콩, 참치통조림, 귤, 감, 미역, 오렌지주스, 조제분유 등의 식품을 대상별로 조합을 달리한 패키지로 공급한다. 또한 월 1회 영양교육과 함께 개인별 영양상담, 가정방문 교육 등도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보건소는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연명의료 중단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남기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업무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 임종 과정에서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의 시행 여부를 미리 정리해두는 제도다. 이를 통해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함으로써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신청서 작성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해야 하며, 1:1상담으로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의향서 작성 및 등록여부를 결정한다. 작성된 의향서는 신청자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함양군 보건소는 2024년 6월부터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총 269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통해 존엄한 죽음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존중되는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경남일간신문 | 경남 함양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 가축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에 나섰다. 특히 인접 시군인 거창군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전북 등 타 지역과의 접촉 가능성이 높아 차단방역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함양군은 설 명절 이전 유동 인구 및 차량 이동으로 인한 가축질병 유입을 방지하고자 축협 공동방제단, 군 방역 차량, 광역방제기 등을 동원해 주요 도로, 하천, 소류지 및 축산 농장 등에 빈틈없는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귀성객들에게 축산 농가 방문 자제를 권장하기 위해 주요 장소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위해 군은 주요 가금농장 27곳에 생석회 20톤을 공급할 예정이며, 오는 2월 말까지를 특별방역 기간으로 설정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와 농가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가금 농장 주변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부인 및 차량의 농장 출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울타리와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재향군인회는 17일 함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64차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사 및 임원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과 함께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이루어졌다. 2부 행사에는 군의회 의원, 재향군인회 회원, 지역 기관 및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사와 축사, 향군인의 다짐 낭독, 표창 수여, 안보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 수여에서는 김원상 회원과 허태욱 회원이 지난해 활동의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함양재향군인회는 고향의 안보를 최우선에 두고 지역발전과 상생을 함께 고민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총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회원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노상봉 함양군재향군인회장은 “요즘 시국이 어수선해 군부대와 경찰에서 외부행사 참여를 하지 못해 아쉽다. 그간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국민들은 이를 잘 이겨냈다”며 “저를 비롯한 함양군재향군인회 회원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이 군민 복지 증진 및 교육·문화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10일간이며, 신청 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교육, 취미, 여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41개(주간 26개, 야간 15개)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52개 반(주간 32개, 야간 20개)으로 나뉘어 총 758명(주간 434명, 야간 3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참가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 사람이 최대 두 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2월 3일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확정하고 2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단,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의 70%에 미달할 경우 해당 프로그램은 개강하지 않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함양군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휴대전화번호 입력이 필수다. &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1월 20일부터 농업인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 증진을 위해 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올해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배송료를 거리 제한 없이 편도 1만 5,000원에서 1만 원으로, 왕복 3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인하된 금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배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하고자 하는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에 3일 전까지 이용 신청과 배송 의뢰를 하면 원하는 읍·면 마을회관까지 배송업체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현재 배송이 가능한 농기계는 자주식 소형 농업기계 19종 137대로, 농작업에 필수적인 장비들이 포함되어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배송서비스가 농기계 임대 시 발생할 수 있는 도로주행 안전사고와 상·하차 과정의 위험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16일 오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2025년 협의회 운영 방향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촉된 아동위원 24명은 학대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발굴할 수 있는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아동복지에 열정적인 군민 중 읍·면장의 추천을 받았다. 이들 위원의 임기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이며, 지역 내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위원들 간 협력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 2년간 왕성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는 매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지역 내 저소득 아동 보호 및 지원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