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2025년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 유입 및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먼저 지난해'G-스페이스 동부'운영을 통해 74개사, 매출액 137억원, 투자유치액 60억원, 고용창출 107명, 지식재산권 116건의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예산 8억 4천만원(도 4억 2천만원, 시 4억 2억천원)을 투입하여 기술사업화 자금, 인큐베이팅, 스케일-업, 판로·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투자자를 연결하는 등 기업 성장의 全 단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콘-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 내 창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29개사 사업화자금 21억원 투입하였고 이와 더불어 멘토링, 판로개척, 투자유치를 통해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올해도 전체 사업비 28억 1천만원 중 양산시 예산 2억 1천만원을 대응자금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 양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대상 청년에게는 월 최대 20만원을 12개월 간(연 최대 240만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세 부터 39세 이하 청년이 세대주인 가구이고 소득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건강보험료 기준)이며 주택기준은 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 임차료 60만원 이하인 주택이어야 한다. 단, 주택소유자(세대원 포함), 직계존속의 주택 임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LH매입·전세임대 등), 기초생활수급자, 타 청년 주거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우리 시의‘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022년·2023년·2024년 양산시 청년월세 지원사업’및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과 중복지원 되지 않는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이고, 신청방법은 ‘경남바로서비스’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4일 웅상출장소에서 2025년 양산웅상회야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양산웅상회야제'의 축제 기간과 슬로건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31일 부터 6월 1일, 이틀간 웅상체육공원에서 '2025 양산웅상회야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웅상新風(새로운 바람)’을 축제 슬로건으로 채택했으며, 축제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웅상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부활·영원성을 상징하는 불새의 비행을 통해 웅상의 발전을 기원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조선통신사 퍼레이드에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또 초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워터 페스타와 물총페스티벌이 올해도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좋았던 물총 페스티벌에서는 유아용 키즈존, 워터 슬라이드 등이 설치되며 워터 페스타에서는 전년대비 디제잉을 줄이고 아티스트와 가수들이 참여해 화려한 공연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무주택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고 보증료를 지원하는 ‘2025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인이 기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금을 전부 또는 일부(최대30만원)를 본인 계좌로 돌려준다. 특히 청년 임차인뿐만 아니라 전연령 임차인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주민등록상 양산시 거주,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만 19세세부터 39세)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 7년 이내, 연령무관) 7.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그 밖에 해당 지자체장이 지원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경우는 지원하지 못한다. 신청기간은 2월 14일부터 예산소진시이며, 신청방법은 방문 신청 및 온라인 신청이 있다. 방문신청은 양산시청제2청사 공동주택과에서, 온라인 신청은 ‘경남바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2025년 2월부터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본격 착수했다. 매년 시행되는 공동주택관리 감사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관리비 집행 및 각종 사업자 선정 부적정을 비롯한 각종 부조리 근절을 위해 전반적인 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투명한 아파트 관리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입주민의 권익 보호를 목표로 한다. 공동주택 감사는 연간 13개 단지를 대상으로 회계사, 주택관리사등 전문가를 투입하여 진행되며, 관내 232개 의무관리대상 단지를 순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중, 입주민 민원과 갈등이 많은 단지를 우선적으로 감사 대상으로 선정할 수 있으며, 입주민이 감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요청할 경우 입주민의 20% 동의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추가 감사도 시행될 수 있다. 양산시는 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시정 및 환수 조치, 과태료 부과등 엄격한 법적용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부조리 근절에 나선다. 또 매년 감사사례집을 발간해 관계자들에게 배포되며, 이는 투명한 아파트 관리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4년간 50여개 단지 감
경남일간신문 |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일선 현장에서 새벽부터 묵묵히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오찬간담회를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환경미화원 42명이 참석했으며, 한파에도 업무를 수행하면서 도시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걱정과 고마움을 항상 마음 한편에 가지고 있다.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분들에게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여건의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1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으로,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 중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하며, 발급 방법은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등 2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 발급은 실물(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 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이다.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다만,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 삭제 시 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해야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IC 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모양은 같지만 IC칩이 내장되어 스마트폰으로 인식할 수 있어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 삭제시 읍면동 방문 없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nb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평산동은 22개 마을에 1만3천여세대, 인구 2만8천여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7천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25%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도시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도 6천여 명으로 어느 도시보다 복지서비스가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경제적 위기가구 증가로 인한 긴급복지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지원 대상 기준을 완화했으나, 복지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공적 지원은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기 때문에 충분한 지원을 담보하지 못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즉각적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평산동 주민들이 나선다’는 슬로건으로 22개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과 임원진 40여명이 두 차례 간담회를 갖고 많은 고민 끝에 ‘우리 동네 마을 복지공동체’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우리 동네 마을 복지공동체’는 일상생활을 함께하면서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의 공동체 문제에 관한 일을 주민들 스스로 해결하고 결정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를 통해 주민 간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것은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은 2월 19일부터 나만의 여행 수기 작성법을 배워볼 수 있는 '길 위의 문장들 : 여행 글쓰기 워크숍'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길 위의 문장들』은 여행수기 작성에 관심있는 성인 이상 양산시민 1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며, 오는 3월 4일 부터 5월 27일 까지 총 12회, 매주 화요일 19시 부터 21시마다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웅상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여행을 반영한 여행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처음 여행 글쓰기에 도전하는 사람을 위해 3가지 글쓰기 방법( 장소 묘사 중심, 경험 중심 그리고 성찰 중심 글쓰기 방법)을 알려 줄 예정이며, 각 방법마다 참가자들이 스스로 여행수기 초안을 작성하고 이에 대해 경험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면서 나만의 여행수기를 완성해보는 글쓰기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김미경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 특성화 주제를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시민의 글쓰기 생활화와 시민작가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식품 제공 기반 마련을 위한 ‘식품위생업소 청소소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업신고(영업승계) 후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유흥주점·단란주점·즉석판매제조가공업를 대상으로 영업 시설의 위생적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소독비를 업소당 최대100만원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10% 이상 영업주 자부담이 있다. 단,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최근 5년간 청소소독비 지원사업 수혜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위생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양산소식-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식품위생업소 청소소독비 지원으로 업소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업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장기간 영업으로 주방의 위생상태가 열악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환풍기 포함) 등을 수리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업소당 최대 400만원으로 총 사업비의 20% 이상의 영업주 자부담이 있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 관내에 소재지를 둔 일반음식점 중 영업신고(영업승계) 후 2년이 경과한 업소이며,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최근 5년간 위생환경개선 사업 및 유사사업(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중복수혜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 등은 시 홈페이지 ‘양산소식-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위생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이번 주방 위생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경남일간신문 | 롯데칠성음료 주식회사 임직원 일동은 지난 13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경로당(59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음료 80박스를 기탁했다. 롯데칠성음료(주) 박윤기 대표는“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관계가 더욱 돈독하고 서로 위로를 받고, 함께 건강을 챙기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건강한 음료를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심주석 물금읍장은“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롯데칠성음료(주) 임직원 일동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읍 경로당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음료는 관내 경로당 59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인문학 특강 ‘그림으로 만나는 조선의 예술과 문화’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경상국립대학교 사학과 오세현 교수가 진행하며, 조선 시대 대표 화가들의 작품과 그 제작 배경을 통해 조선 초기부터 후기까지의 회화 양식과 시대적 의미를 조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총 4회로 구성되며, ▲1회차(3.9.) '안견의 몽유도원과 신사임당의 포도', ▲2회차(3.16.) '정조와 김홍도', ▲3회차(3.23.) '신한평과 신윤복', ▲4회차(3.30.) '추사 김정희와 오원 장승업' 등을 주제로 조선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윤현진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윤현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조선 시대 예술과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동면은 지난 2025년 2월 12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동산초등학교 건너편 고수부지에서 열렸으며, 동면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동면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여 마련됐다. 날씨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전통을 이어가고자 하는 면민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식전 행사에서는 면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제공되어 면민들 간의 소통이 이어졌고,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웃음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민속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다음으로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식전 공연을 준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주목받으며,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모든 공연은 높은 퀄리티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행사에 참석한 2,000여명의 면민들은 사전에 신청한 만장기와 행사 당일 작성한 소원문을 모아 달집에 걸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소원을 담은 문장을 작성하여, 달집의 불꽃 속에 각자
경남일간신문 | 을사년 새해 화합과 소망을 기원하는 물금읍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물금읍 황산공원 축구장에서 지난 12일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물금읍 정월대보름 행사는 물금읍 제전위원회가 주최하여 물금읍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새해의 소망과 행복을 기원했으며, 시실리자락취타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지은무용단의 어울한마당민요, 물금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풍물 길놀이, 고유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달집태우기 행사로 마무리 됐다. 행사를 개최한 물금읍 제전위원회 조척래 위원장은“이번 정월대보름 행사가 물금읍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도 달집을 태우며 새해의 안녕과 소망을 기원하고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먹거리마당 등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고 전했다.